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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01 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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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초 고유가 시대의 어려움을 군민과 함께 이겨내고자 에너지절약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군은 8월 1일 군청 앞 광장에서 관계 공무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시행중인 위기관리 조치와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에너지 절약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종건 홍성군수는 “국제 유가가 급등한 이후로 군은 자동차 홀짝제 시행 및 에어컨 적정온도(27℃) 유지 등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으며, 고유가 시대에 군민 전체가 에너지절약에 동참하여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카풀 및 대중교통이용하기 적정 냉․난방 온도 유지(여름 27℃, 겨울 19℃) 불필요한 공회전 금지 및 경제속도 준수 한가정 에너지 절약 1인1과제 선정하기 등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과. 합리적인 가격의 업소 이용 위조상품 불매운동 담합 및 불공정행위 근절 등 물가안정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은 홍성읍 일대를 행진하며 에너지절약과 물가안정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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