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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2 13: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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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영양 그리고 재미로 똘똘 뭉친 제13회 남당항 대하축제의 화려한 서막이 열린다.

축제장소인 충난 홍성군 남당항은 봄에는 주꾸미, 여름엔 활어, 가을엔 대하, 겨울엔 새조개가 나오는 곳으로 사계절 내내 싱싱한 해산물들을 맛 볼 수 있어 매년 전국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가을철에 나는 남당항 대하는 고단백 스태미너 식품으로 양기를 왕성하게 해주고, 대하의 껍데기에는 키틴과 칼슘이 풍부해 항암 효과와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오는 9월 5일 오후 5시부터 남당항 일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게 될 남당항 대하축제 개막식은 방일수 씨의 사회로 3일간의 신나는 축제가 진행된다. (단, 먹거리 축제가 11월 2일까지 이어진다.)

충남연예예술인협회 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김민주, 김득후, 팝가수 이광재의 공연과 중장년층이 좋아하는 트롯가수 하승애, 김종선, 이지나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남당항의 별미인 대하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오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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