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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08 16: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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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충청권 명산인 용봉산을 내포문화권 관광지 중심지로 육성키 위해 조성한 용봉산 산림휴양타운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 개장한 숙박시설은 1년 만에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 주말 및 휴일에는 두달 정도 예약이 밀려 있으며, 휴가철인 8월말까지 예약이 다 잡힐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기암괴석과 많은 소나무가 어우러져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 속에 있는 휴양타운은 자연이 주는 청량감과 함께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어 여름철 더위를 피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산악전망 구름다리를 비롯해 등산의 편익시설을 설치해 이열치열의 정신으로 더위를 극복하고자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홍성군이 신도청 소재지 주봉인 용봉산에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191ha규모로 조성한 산림휴양타운은 단체손님을 맞을 수 있는 산림휴양관과 가족단위로 머물 수 있는 펜션형 숲속의 집 5동 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홍성과 내포문화의 역사, 용봉산의 유적과 유래, 용봉산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을 갖춘 산림전시관이 개장하면 체류형 복합 휴양 명소로 급부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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