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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1 07: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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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남의 상업의 대표도시 광천이 도청이전과 더불어 서해안 경제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어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남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2008소도읍선정 심의원회에서 광천읍소도읍육성사업이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의 최종 결정만을 남겨 놓았다.

이번 소도읍육성사업에는 홍성, 보령, 아산, 논산, 서산 등 5개 시·군이 공모하였으며 그중 홍성군 광천읍소도읍육성사업과 보령의 웅천소도읍육성사업, 논산시의 연무읍 육성사업이 통과해 행정안전부로 올라가게 됐다.

특히, 이종건 홍성군수는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직접 광천소도읍육성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광천읍 소도읍육성사업은 164억원을 투자해 광천 재래시장 재생 및 활성화사업과 상인역량강화사업, 광천 토굴새우젓갈산업 고도화사업, 오서산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도청이전과 더불어 서해안 경제 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가게 된다.

지역주민들은 홍성읍 소도읍가꾸기 사업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광천읍소도읍육성사업이 가점을 부여 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선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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