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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탁상을 떠나 현장을 가다 - 충주시,공직자 쓰레기행정 견문체험,주민생활지원국 중견관리자 생활쓰레…
  • 기사등록 2007-02-09 20: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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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경제, 역동하는 충주’ 건설의 캐치프레이즈를 들고 민선4기 제6대 충주시장으로 취임한 김호복 충주시장은 수년째 표류하고 있는 쓰레기 소각장 건설문제와 매립장 관련 근원적인 민원 해결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시는 ‘쓰레기 소각장건설 원칙적 추진과 쓰레기 분리수거 생활화’를 골자로 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한 가운데 주관부서인 주민생활지원국(국장 전승원)내 담당급 이상 중견관리자들이 생활쓰레기 행정견문체험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0일 오전 9시 주민생활지원국 내 5과 6사업소 38담당 40여명은 봉방동에 위치한 쓰레기 처리시설인 위생처리장, 수테크, 그린환경, 소각장 건설 예정지등 6개소를 돌며 소각장 건설 추진계획 청취, 제2단계 쓰레기 매립장 시설 시찰,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체험을 한 뒤 현장에서 쓰레기행정 시책토론 및 간담회를 갖고, 모아진 의견은 생활쓰레기 행정추진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전승원 국장은 “이번 체험으로 쓰레기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의식전환 및 대 주민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킬 예정이다.

한편 시는 153억원의 막대한 자본이 투자된 2단계 위생매립장이 오는 2012년이면 매립이 끝나, 향후 닥쳐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514억원의 총사업비를 들여 최대 20년까지 사용연장이 가능한 최첨단소각장(클린에너지파크)시설을 오는 200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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