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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장 변전소 신규 건립 이끌어내
박보생 시장의 발빠른 행보와 적극적인 행정력 지원으로 김천일반산업단지내에 신규 변전소가 건립된다. 박시장은 지난 7월 24일 한국전력공사 김쌍수 사장을 면담하고 기업체의 전력사용량과 산업단지내 변전소 건립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변전소 건립을 강력히 요청하자, 한전 사장도 이에 흔쾌히 승낙하였으며, 빠른 시일내 건립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이 자리에는 이철우 의원과 김중기 김천신문 사장도 함께하여 건립에 적극적인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변전소 건립에는 수년간의 기간이 소요되나 이번 김천일반산업단지내 변전소 건립은 부지준비가 완료되면 1년 이내에 건립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며, 이러한 사례는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행정력 지원과 글로벌 이노베이션을 주창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한국전력의 의지가 이루어낸 합작품으로 전국에서도 그 유례가 없는 가장 모범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로써 산업단지내 입주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전기공급은 물론 1차 산업단지의 조기분양을 이루어낼 수 있고, 향후 2, 3차 산업단지 조성도 탄력을 받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한편 현재 조성중인 1차 산업단지에도 벌써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입주를 문의하는 등 이번 변전소 설치로 수십억원의 전력 인프라를 확충하여 『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라는 슬로건처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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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안동농업협동조합, 홍고추 경매 사업장 개장!!
북안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실권)에서는 금년도 홍고추 경매(수매)사업을 2009년 7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북안동농협 농산물 집하장에서 실시하였으며, 총 1,500톤 정도 홍고추를 수매할 예정이다. 경매는 오전 10시부터 실시하였으며, 경매일 홍고추 출하시간은 오전 5시에서 11시까지로 완숙된 고추를 수확 출하하고, 금년도에는 지난해와 같이 꼭지를 제거한 홍고추도 출하하면 상장하여 경매했다. 이번 북안동농협 홍고추 경매사업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하여 고추 건조에 필요한 인력 부족과 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덜어주며, 북안동농협의 경영수익 증대를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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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차량부품사업팀 현판식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28(화) 10:30에 LG이노텍 구미3공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허영호 LG이노텍 사장과 회사임원, 차량부품사업 관련 고객사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부품사업팀 현판식을 가졌다. LG이노텍 차량부품사업부문은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등 친환경 그린카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미래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고부가가치산업으로서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의 3공장(구미시 구포동 소재)으로 제품생산라인 및 연구진이 이동하게 되었다.차량부품사업부문은 지난 2006년부터 핵심부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자동차용 전자부품인 모터, 센서, ECU 중심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7년 8월부터 생산한 ABS모터는 누적 생산량 150만대를 돌파하였고, 자동차용 토크센서는 작년 12월부터 양산하여 생산량이 매월 증가하는 등 차량용 제동, 조향 분야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내외 자동차 시스템 업체들과의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향후 비약적인 성장이 기대된다.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LG이노텍은 평택에서 이동한 직원 150명이 근무하게 되며 구미시가 전력을 기울여 힘쓰고 있는 부품소재전용공단 기업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LS전선의 안양공장 구미이전에 이어서 LG이노텍 차량부품사업팀이 구미로 이전하게 됨으로써 대기업의 사업부문이 수도권지역에서 구미로 이전한 것은 우수한 투자환경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지역경제의 청신호로 볼 수 있다.구미와 함께한 기업 LG이노텍 LG이노텍은 지난 7.1일 LG이노텍과 LG마이크론이 LG이노텍으로 통합하기 전 30여년간 구미와 함께 해온 구미의 중심기업으로서 포토마스크, 리드프레임, 소형LCD모듈등 첨단부품을 구미의 3개 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고 2,0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며 연 매출액이 1조 2천억에 달하는 글로벌 부품기업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차량부품사업부문이 구미로 이전하게 되었다.허영호 LG이노텍 사장은 차량부품사업의 구미이전은 2006년 자동차 핵심부품 개발사업을 시작한 이래 동 사업부문이 한단계 도약을 위한 큰 전환점이자 글로벌차량부품회사로 우뚝서게 될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면서 구미 이전 투자를 기념하였다.이날 축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등으로 기업투자가 위축된 가운데에도 LG이노텍의 차량부품사업부문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재수가 좋은 도시 구미로 이전 투자하게 된 것을 축하하였고, LG이노텍이 글로벌 No.1 부품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구미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면서 구미시와 LG이노텍이 서로 win-win할 수 있는 파트너쉽을 구축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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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경제사절단 안동시 방문!!
안동시 남후농공단지 내 중소기업인 태주종합철강(주)[대표이사 김태일]이 콩고민주공화국과 14억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27일(월) 오전에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너지부 차관(LUBO KASONGO JUSTIN)외 6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안동시를 방문했다. 본 계약에 앞서 방문한 콩고민주공화국의 경제사절단은 안동시청을 찾아 김휘동 시장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안동댐을 둘러본 뒤 태주종합철강(주)을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직접 시찰하였다.이번 계약은 콩고민주공화국 정부가 추진하는 기간사업 중 상수도, 댐건설 등 6개의 중요 프로젝트를 시행․시공하기 위한 것으로, 콩고민주공화국의 정부가 직접 계약을 요청하여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태주종합철강(주)은 지난 2001년 1월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소재 남후농공단지에 입주하여 도복장강관과 폴리에틸렌 3층 피복강관 등을 생산하는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원자재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그간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오는 8월 15일 본 계약의 체결을 앞두는 등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안동시는 이번 계약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리라 판단하고, 앞으로 관내 업체의 육성․지원과 조성중인 바이오산업단지의 투자유치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관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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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간고등어 "미국과 대만으로 수출"
주)안동간고등어(대표이사 조일호)는 7월 27일 안동간고등어 5만 손을 미국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15일에는 타이완으로 안동간고등어 3천 손이 수출되기도 했습니다. 수출된 안동간고등어는 전량 이 달 말부터 타이완 제 1의 항구도시인 까오슝의 ‘대통 백화점’에서 열리는 ‘경북 농식품 및 문화상품 특판전’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내부 부진 등에 따라 경영난 타개책 일환으로 수출길 개척에 나선 안동간고등어는 전국 어디서든지 그 지역 특성에 맞게 조리할 수 있는 음식재료화를 이루어냄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호주, 몽골, 칠레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국에 수출되어 애용되고 있다. 이는 세계 어디서, 누구든지 그 나라의 요리재료로 삼을 수 있는 기초가공 상태로 음식재료로서 상품화했기 때문이다. (주)안동간고등어 조일호 대표이사는 “그간 해수 상승 등의 원인으로 주력상품인 900g 이상 제품의 원재료 구입이 어려워 해외수출이 부진했었다.”라고 말하고 “‘순살 죽염 안동간고등어’와 같은 80g, 140g 소포장 제품의 수출에도 힘쓰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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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나눔, 한국농업의 녹색성장”
(사)한국신지식농업인회(회장 이종우)는 7월23일 부터 24일 까지 2일간 한국국학진흥원(도산면 서부리)에서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휘동 안동시장등 초청인사와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한국신지식농업인 전국회원대회' 를 개최했다. “화합과 나눔, 한국농업의 녹색성장”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23일 오후 2시 부터 하상오 청도와인 대표의 우수신농법 적용 성공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오후 3시 부터는 한국농업경영포럼 이사장의 “작지만 강한 농업”이란 주제로 초청강연이 있었다. 이어 오후 5시 30분 부터는 신지식 농업인 선정 11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편 2일차인 24일에는 회원간 분임토의 및 안동시 남후면 농공단지내 쌀 가공업체인 한국라이스텍(대표:윤명희)을 방문하여 현장을 체험하고 하회마을등 주요관광지 탐방에 나설 계획으로, 공식행사 외에도 신지식농업인들이 생산.가공한 농산물을 전시, 농업인들간에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지식농업인“은 농식품부에서 ‘99년부터 신지식농업을 주도해 나갈 농업인을 발굴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 294명을 선정하여 농업의 생산. 가공. 유통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 도열한 회원들에게 악수를 건네는 장태평 농림식품 장관 ▲ 회원들에게 악수를 건네는 김관용 도지사 ▲ 배석한 내빈들 ▲ 식전 공연 '대금연주' ▲ 식전 공연 '오보에 연주' ▲ 신지식인 농업인 경북지회 개요 ▲ 장태평 농림식품 장관의 표창장 수여 ▲ 배석한 내빈들 ▲ 대회에 참석한 전국 회원들 ▲ 사단법인 한국신지식농업인회 이종우 중앙회장의 기념사 ▲ 장태평 농림식품 장관의 환영사 ▲ 김관용 도지사의 축사 ▲ 김휘동 안동시장의 축사 ▲ 배석한 전국 회원들 ▲ 참관하는 전국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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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산 '단호박' 일본시장에 첫 수출 시작!!
웰빙시대를 맞아 건강식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안동 와룡농협 단호박 26톤이 까다로운 일본인의 식탁을 공략하기위해 현해탄을 건너 일본으로 첫 수출이 된다. 일본에서는 남미지역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안동 단호박 품질이 우수하다고 인정받고 있으나 일본 내수 부진과 남미지역 물량 급증으로 인하여 10㎏(1박스) 7,500원으로 작년보다 박스당 1,000원이 비싼 가격에 아이트라이빙과 알프-KS무역, N-H무역을 통하여 일본에 수출하게 되었다. 단호박을 수출함으로서 국내가격 안정을 통하여 결과적으로는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명 밤호박으로 불리는 단호박은 최근 가공업체에서 호박죽, 제과용 분말 등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튀겨 먹거나 쪄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건강식품으로 크게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와룡단호박작목반(대표:김기섭)은 11ha에 35농가가 이번 수출계기로 수출단지지정을 받을려고 준비하고 있으며, 녹전단호박작목반에서는 ’03년 경상북도 수출단지로 지정받아 120농가 72㏊ 단호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안동시에서는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제고사업 등의 지원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 가는 단호박 전문생산단지로 중점 육성함으로서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에서는 수출농업만이 우리 농촌의 꿈을 펼쳐 갈 수 있다고 보고 안동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하여 수출업체와 유기적인 지원 체계로 수출 애로 사항을 해결 해 나가며, 어느 시.군보다 많은 물류비를 지급하고 있다.(신선농산물 : 농가 40%, 수출업체 15%)한편 이번에 수출되는 안동 단호박은 현지 소비자의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적으로 수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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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정책사업 발굴위해 현장활동 활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FTA 이행 등 농수산물 교역 확대에 따른 경북농어업의 위기극복 및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도지사 직속으로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출범‘08.1.18)를 설치하였다. ▲ 수출농산물 포장 및 디자인개선 세미나 대학, 연구기관, 선도농업인, 산업체의 전문가 6~7명(4팀 24명)으로 T/F팀을 구성, 농업분야 정책개발, 유기농업육성, 농산물 수출 및 유통활성화, 농촌소득자원발굴 등 농업현장의 실천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최양부 위원장)에 따르면 농업분야의 정책개발은 FTA대책특별위원회 출범 1년차에 수립한 “경북농어업 중장기 비전과 발전전략”을 토대로, ‘식물성 천연색소산업 육성’시책을 발굴, 국책과제로 건의하였다.친환경농업 육성, 유기수산물 생산기지 조성, 슬로우-로컬푸드시스템 구축, 식물자원 산업화 사업, 원전 온배수이용 농어업단지 조성, 빌딩농장 조성 등 16건의 시책과제 보완과 국립교육농장육성, 해양생물소재산업 육성, 해양자원부산물 활용 사료개발사업 등 7건의 신규사업 과제를 국책과제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책사업안을 수립하였다.또 농수산물 수출․유통 활성화 대책으로는 경북지역 영농조합법인, 농식품수출업체, 슈퍼마켓연합회, 농산물생산 현장 등을 방문,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슈퍼마켓연합회와 영농조합법인간의 농산물 공동마케팅사업을 추진하였다.지난 7. 16일에는 경북지역 농식품수출업체와 시군 농산물수출유통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포장 및 디자인 전문가 3명을 초청,『수출 농산물 포장 및 디자인 개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농산물 포장의 현황과 문제점, 농식품 유통 포장개선 사례분석, 농식품 패키지 디자인의 중요성과 공동브랜드화의 필요성 등이 발표되었으며, 특히 농산물의 포장개선을 통한 3~40%의 포장재료비 원가절감과 표준규격화를 통한 5~30%의 물류비 절감 사례분석 결과는 농식품 수출경쟁력향상을 위한 우수 시책과제로 건의키로 하였다.유기농업육성T/F팀에서는 2010년부터 친환경 유기농산물중에서 저농약인증이 폐지되는 데 따른 대책으로, 경북지역의 유기농업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13회에 걸친 농업현장방문을 통하여 유기 사과재배 메뉴얼, 유기한우 사육모델 개발, 유기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지역적합형 순환농업 시책화 과제를 발굴하였다.오는 7. 27일 영덕군 강구면 유기사과재배 현장에서 농업인과 함께 『유기농업육성현장토론회』를 개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농촌자원소득화T/F팀은 경북 북부권 관광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화 방안으로, 인접시군이 연계한 농촌관광활성화 대책, 축제 및 관광과 연계된 농특산물 판매촉진, 농촌자원의 소득화 시책 발굴을 추진하였다. 특히 지난 7월16일에는 경북북부권4개시군(안동,영주,청송,봉화)관계자와 농촌개발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경북 북부권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증대방안협의회』를 개최, 일본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가소득화 성공사례 분석과 경북 북부지역 농가소득증대방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경북도 FTA농축산대책과 관계자는 최근 한-EU FTA타결로 우리 농업의 현장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FTA대책특별위원회에서는 농어촌 현장 방문을 통한 지역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조치, 23건의 정책과제 발굴, 현장애로기술과제 연구, 농식품 수출 포장 개선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앞으로도 이러한 성과가 정책으로 반영되어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함께 농업현장을 발로 뛰면서 FTA에 따른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기농업T/F팀 유기포도 재배농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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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전국 최고, “마” 최대 주산지 안동!!
안동시에서는 2006년에 안동상공회의소로부터 지역브랜드가치 제고사업으로 '안동산약(마)'을 브랜드화 하기 위하여, 안동시를 대표하는 법인 구성, 산약의 연구용역, 지리적 표시에 부합하는 정관작성한 후 2007년 10월 9일 신청하여, 2년 만에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해 명실상부한 안동산약(마)의 고장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안동산약(마)는 100여년 전부터 북부지역 산간지에서 농가 소득원으로 자리 잡은 약용작물로 전국 재배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안동의 대표 농산물로 최근 웰빙 식품으로 인기가 있어, 2008년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친환경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안동산약(마)'의 재배면적은 2008년 493㏊에 1,347 농가가 재배했는데, 사단법인 안동산약(마)연합회에 등록된 농가는 1,047 농가로 산약(마)의 주산지로써 산약(마)특구를 더욱 더 발전시켜 농촌의 소득원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남중섭 연합회 대표는 특허청에서 시행하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앞으로 10년간(2019.7. 13) 권리가 보장되는 것으로, 사단법인 안동산약(마)연합회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로부터 인정받는 안동산약(마)가 생산할 것이며, 행정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홍보로 안동산약(마)의 명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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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안동사과 브랜드 육성방안 교육!!
안동시는 안동사과의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고품질 안동사과의 생산과 유통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2009년 안동사과 브랜드 육성방안 교육을 17일 오후 2시 학가산 온천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백현 시의원, 최희열 안동사과발전협의회 회장, 안동시 관내 사과 생산농가와 농협 및 시, 읍면, 기술센터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가해 당면 농산물 유통시책 소개와 안동사과 브랜드 육성방안에 대한 교육을 마치고 자체 토의시간을 가졌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동의 사과는 양적인 면이나 질적인 면에서 당연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사과 생산지라고 자부한다."고 전하고, "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만한 수출품목 1위의 농산물이니 만큼 사과생산 농가 여러분들이 더 노력하고 힘을 써 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나라 인구를 5천만으로 추산 했을때 1인당 사과 5개를 소비 해준다면 2억5천만개의 국내 사과를 소비 시킬수 있다며 사과를 많이 소비 시킬수 있으면 자연 안동 사과도 널리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다고 밝히고 양질의 사과를 생산해 줄것을 아울러 당부했으며, 앞으로 명품 안동사과를 대내외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과수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동사과 브랜드 육성방안에 대한 교육은 전 인제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서 강의를 했으며, 현재 공무원 교육원에서 강의를 맡고있는 김은정 교수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내용에 대해 교육했다.- 관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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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S, '좀비PC'로 무차별 공격 "속수무책"
7일부터 시작된 DDoS 공격으로 인한 주요사이트의 접속 장애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이는 DDoS 공격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이른바 '좀비PC'가 치료되지 않는 한 계속되는데다 DDoS 공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히려 접속자가 폭주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더욱이 국내 인터넷사이트뿐 아니라 미국의 인터넷사이트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도 오전 시작되고 있다.DDoS(분산서비스거부)란 다수의 컴퓨터를 이용, 특정사이트에 대량의 트래픽을 전송해 접속 지연, 서비스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청와대와 국회, 국방부와 같은 정부기간과 옥션, 네이버 메일 등 주요사이트가 그 표적이 되고있다.8일 발생한 DDos 공격과 관련해 황철중 방송통신위원회 네트워크정책국장은 "현재도 감염된 PC로부터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며 "국내에 감염된 PC는 모두 1만 8000대 가량으로 파악됐는데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해킹사건에서 DDoS 공격 명령을 내리는 악성코드 메인서버인 'C&C'를 찾지 못했다"며 "이번 공격이 C&C 없이 DDoS를 발생시키는 새로운 유형 "이라고 설명했다.특히 DDoS 공격을 받은 부처의 경우 정부와 전문가 합동으로 특별 감시체계를 가동해 대응하도록 했다. 아울러 방통위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DDoS 확산방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민간포털 사이트에 대한 DDoS 대응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인터넷 이용자 등도 자신의 PC가 DDoS 공격 진원지가 되지 않도록 백신SW를 이용, 악성코드를 일제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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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회 대한민국 한류산업 대상" 수상
안동시가 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한류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안동지역의 전통문화유산과 유교문화를 중심으로 한류관광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회신성장산업포럼 공동대표 김진표 국회의원(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부터 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1회 대한민국 한류산업 대상은 국회신성장산업포럼, 한국정책연구재단 및 한류산업협의회가 신한류의 세계화로 한국을 문화강국으로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 동안 지지부진했던 한류를 재점화하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안동시는 그 동안 전통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를 선언하고, 2003년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2004년 세계역사도시연맹, 2006년 월드헤리티지시티연맹 가입, 2005년 IOV총회 개최, 2006년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창립 및 회장도시로 활동하면서 유교문화의 세계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또한, 삼베인 안동포와 자연염색을 현대 의상과 접목하고, 안동한지체험관 건립, 수운잡방 등 고 조리서를 바탕으로 안동전통음식을 산업화하고, 고택을 관광자원화하는 등 의식주를 통해 유교문화를 계승 발전시켰다. 특히,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건립, e스포츠대회 개최 등 전통문화를 첨단디지털 기술과 접목시켜 문화산업으로 육성하는 등 안동 유교문화를 세계화하여 신한류를 전파하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이날 시상식이 끝난 후 열린 “신한류 문화산업 세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안동시 이승한 주민문화생활국장이 “안동 유교문화의 세계화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신한류 전파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다.한편, 안동시는 행사가 열린 국회도서관 로비에서 안동 관광사진과 대형 하회탈을 전시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동관광을 홍보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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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일본 규슈지역과 새로운 투자 파트너쉽 구축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일본 규슈지역 투자유치 활동을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했다. “선택과 집중”의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하여 투자환경 조성과 아 울러 지역 성장전략과 연계되는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 해서 지난 제1차 도쿄 투자유치 활동에 이어 제2차 규슈 지역 투자유치 활동도 성황리에 마치게 된것이다. 그간 구미시는 투자유치 활동이 도쿄를 중심으로 한 칸토오(關東) 지역과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칸사이(關西) 지역이 주요 기업유치 활동지역이었으나. 보다 공격적이며 새로운 돌파구로서 규슈(九州)지역을 발굴했다.7월1일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투자환경 설명회는 70여개의 부품소재기업의 대표자와 투자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의 산업 인프라와 인센티브 등을 설명했다. 또한, 7월2일 기타큐슈의 투자환경 설명회에서는 30여개의 기타큐슈 기업인과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의 경제 및 공단 현황에 대한 많은 질문과 큰 호응을 받았으며.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후쿠오카지역과의 경제협력을 위하여 방일 첫째 날 요시다 히로시(吉田 宏) 후쿠오카시장을 면담하여, 양 도시가 상호 Win-Win할 수 있는 투자 및 통상 분야에 대해 폭 넓은 협의를 하고, 일본의 “물류허브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후쿠오카시와 한국의 “최첨단 IT산업 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시가 민간교류를 비롯한 경제인의 비즈니스 협력을 추진키로 하였으며, 요시다 히로시(吉田 宏) 후쿠오카시장은 조만간 구미시를 방문하여 구미의 산업 인프라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로 했다또한, 투자유치단이 직접 방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 타깃기업 (D사, W사, Y사, S사) 4개사와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중 알짜기업을 선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 구미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자를 구미로 초청하여 부품소재공단에 대해 설명을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부품소재전용공단의 기업유치는 구미공단의 구조고도화와 연결 되어 있어 일본, 유럽, 미국 등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을 이끌 고 있는 나라들의 부품소재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국내외의 투자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나갈 계획이다.구미시는 그동안 아사히글라스화인테크노코리아, 한욱테크노글라스, 도레이새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마이크로하이테크, 루셈, 도넨스페셜세프레이트코리아, 파워카본테크놀러지 등 다양한 업종의 일본기업을 유치하여 구미지역 대일무역적자액이 구미세관 통관기준으로 2005년 31억불에서 2008년 16억불로 감소하게 됐다. 구미시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전국적으로 외국인투자 증가 세가 감소하고 세계적 산업질서 재편 및 해외직접투자(FDI) 유치 경쟁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외국인 투자환경의 개선과 녹색 성장산업 발굴 등 국가산업의 발전전략과 연계되는 외국인투자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구미시는 이번 기업유치 활동의 성과가 구미공단의 구조고도 화와 올해 말 착공예정인 구미하이테크밸리(5공단) 추진에 가속 도를 더할 것이며 50만 구미시대를 한층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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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 섬유특화상품개발 추진!!
경북도, 안동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2008년~2010년(3년간)까지 도비 400백만원을 포함하여 총673백만원으로 추진중인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섬유인 안동포의 명맥을 보전하는 한편, 이를 세계적인 특화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국 RCA(Royal College of Art) 출신 디자이너 2명을 6. 29일 ~ 8. 5일(5주간) 우리나라에 초청하여 영국의 선진디자인과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의 도시 안동의 유교문화를 접목시켜 최고의 상품을 개발 계획이다. 이들 디자이너는 일주차에는 안동포 주생산지인 안동포마을(임하면 금소리)의 고택에서 일주인간 머물면서 대마 재배현황, 안동포짜기 과정과 10년전 영국여왕이 방문하신 하회마을 등의 유명관광지를 방문하여 안동의 전통문화체험을 통하여 디자인을 구상하게 된다. 또한, 2 ~ 4주차에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삼베소재 및 텍스타일 디자인과 침장류를 디자인하여 샘플제작 작업을 하게 되며, 마지막주에는 영국대사관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홍보를 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개발된 소재 및 디자인을 침장류로 제작 영국여왕에게 안동방문 10주년을 기념하여 선물할 예정이며, 이번에 개발된 디자인 컨셉은 향후 국내외(서울, 런던 등) 유명백화점에서 안동샵 특별전시회를 기획하여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으로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경북도와 안동시에서는 〃정부의 지식혁신형 녹색성장산업 발전전략 에 부응하고, 전통섬유의 고부가가치화와 특화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섬유산지 기반을 활성화시키는 성공적인 시범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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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사 현장조사단 안동방문!!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가 국내 회원도시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초청한 중국 광동지역 아웃바운드 여행사 현장조사단이 7월 1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안동을 방문한다. 이번 중국 여행사 현장조사단 방문은 TPO가 2009년도 해외공동마케팅 사업으로 지난 3월 중국 광저우시에서 개최한 회원도시 공동 관광설명회와 TPO와 중국 광동국려여행사(CITS)간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MOU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 진 것이다.이번 방문에는 중국 광동지역 최대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광동 CITS와 광지려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 4명이 참석하여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하회마을, 도산서원을 둘러보고, 안동찜닭, 안동한우를 맛보고, 안동한지 체험과 안동군자마을에서 숙박하며 고택체험도 하게 된다.이번 현장조사에 참가한 중국 광동 CITS와 광지려여행사는 TPO와의 협의를 거쳐 7월중 TPO회원도시 부산․경주․안동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8월부터 상품 판매에 들어가 향후 1년간 3,000명의 중국 관광객을 TPO회원도시로 보내게 된다.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해외 관광설명회가 직접적인 여행사 관광상품 판매로 이어진 첫 사례”라며, “중국 현지 관광설명회에서 안동의 유교문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만큼 많은 중국 관광객이 안동을 찾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