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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통령배 2010 전국 아마추어e스포츠 대회기 인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0월 25일(일) 안동에서 열린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e스포츠 대회 폐막행사에서 제2회 대회기를 인수했다. “대통령배2010KeG"는 200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로 시작하여, 2009년부터 대통령배로 승격되었으며, ▲아마추어 e스포츠의 저변확대와, ▲국산 e스포츠종목 육성, ▲지역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13개 유관기관, e스포츠 종목사가 함께 개최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다. 차기 대회 유치배경에는 ▲구미시의 대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평균연령 32세의 젊은 도시 ▲ 모바일․디스플레이, 반도체, IT부품 등 첨단 산업 중심도시▲ 첨단 IT산업과 e스포츠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광범위하게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지를 얻게 되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통령배2010KeG'대회 유치사에서 "디지털 국제도시로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청소년과 기성세대와의 문화격차 해소, e스포츠와 삼성, LG 등 첨단산업과의 융합,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분류된 콘텐츠산업인 게임 및 e스포츠를 통하여 첨단디지털 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문화축제와 연계하여 40만 시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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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영화제작촬영 지원...!
(군수 김용수)은 지난 21일 영화사 한코리아와 ‘안녕 눈사람’(가제) 제작지원을 위한 약정체결과 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약정으로 울진군은 제작사 한코리아에 도비 3천만원, 군비 3천만원 총 6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안녕 눈사람’(가제)은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8살 소녀가 출생의 비밀과 할머니의 죽음을 통해 겪게 되는 심리적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이번 영화는 12월 제작발표회를 가진 후 1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며, 제작이 완료되는 내년 4월에는 지역민을 위한 시사회도 개최할 예정이다.울진군 일원에서 촬영될 이번 영화에는 울진군 관광명소와 지역축제, 특산품 등이 많이 노출돼 울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작지원은 문화산업 투자에 따른 지역이미지 제고와 관광 인프라 형성 및 활용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촬영기간 동안 촬영관계자 전원이 울진군에 머무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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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소기업경영자들, 포항 일본기업투자 집적지로 평가해
일본 중소기업경영자 투자사절단이 포항을 방문해 영일만 1산업단지내 조성된 포항부품소재전용공단을 직접 둘러봤으며, 항만을 끼고 있는 지리적 조건이 어느 지자체보다 일본기업들에게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했다.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본 중소기업경영자 투자사절단 42명을 초청해 포항부품소재전용공단 투자환경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투자사절단은 (재)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과 KOTRA에서 주관하고 외무성에서 후원하는 한국부품소재전용공단에 대한 일본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내 투자의향이 있는 일본 중견·중소기업의 경영간부와 닛칸공업신문사 관계자가 직접 현지 투자환경을 확인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은 “지난 8월 영일만 컨테이너항의 개항으로 일본 서안은 물론 동안지역의 허브항인 고베, 요코하마항까지 포항에서 직접 연결돼 한국과 일본이 하나의 부품조달과 물류가 직접 서비스 되는 하나의 지역이 되었다” 며 한·일통합 산업경제 환경을 맞아 일본기업인들의 포항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요청했다. 이어 박 시장은 부품소재전용공단 홍보 동영상 소개 후 일본기업의 투자 시에 우수한 노동력 확보와 안정된 노사문화, 저렴한 부지공급, 국세 및 지방세, 관세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설명하고 “포항에 투자하는 기업들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투자 상담에서부터 공장가동까지 One-stop서비tm를 통해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투자사절단과 함께 포항을 찾은 코다마 요시노리 외무성 관계자는 “포항 부품소재전용공단은 항만배후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5대양 6대주 해양도시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물류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어 일본기업들에게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며 “향후 TKR철도(한국종단철도)가 항만내로 인입되면 수도권과도 저렴한 비용으로 기업과 기업간 협력생산이 가능해져 혁신적인 부품소재산업의 집적직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다마씨는 “세계적인 기업인 POSCO와 포스텍, RIST 등 우수한 R&D 환경 또한 일본 기업을 충족시킬 만한 메리트가 충부하다”며 포항의 첨단인프라에 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일본 투자사절단은 투자설명회에 이어 부품소재전용공단과 영일만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부산김해공항으로 통해 일본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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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간고등어 CNN방송 홍보에 환호성!!
전세계 수십억 인구가 시청하는 미국의 뉴스 전문채널 CNN에 간고등어가 자세하게 소개되자 안동지역 간고등어 업계가 환호성을 지르며 크게 반기고 있다. 19일자 CNN 방송은 ‘아이 온 사우스 코리아(Eye on South Korea)’라는 특집프로를 통해 한국의 간고등어는 불포화지방산으로 노화예방에 좋은 오메가-3가 많이 함유돼 있으며(A lot of Omega-3)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Mackerel is Not only good for your health) 값도 저렴해서(It`s also cheap) 많은 한국인들이 옛부터 지금까지 죽 고등어를 먹고 있다(Which is why a lot of Korean have eaten it)고 자세하게 소개했다.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35․Kristie Lu Stout) CNN 뉴스 앵커가 진행한 이날 CNN 특집프로는 한식세계화추진단 명예회장으로 이명박 대통령 부인인 김윤옥 여사가 우리 한식을 직접 조리하며 한식의 특징과 장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김치, 된장찌개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 부부가 평소 즐겨 먹는’ 소박한 한식밥상 메뉴 중의 하나로 접시에 담은 간고등어 구이를 소개했습니다. 이날 CNN은 TV화면 가득히 간고등어 구이를 클로즈업 시키고, 여러 차례 카메라 앵글을 간고등어 구이에 맞추면서 신흥 장수국가로 부상된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식품이 과연 무엇인지를 인식시켜 가며 지구촌 세계인들에게 웰빙 장수식품으로 간고등어를 부각시키기도 했다. 이 날자 CNN 방송에 간고등어가 소개되자 안동간고등어 업계는 앞으로 안동간고등어 수출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정부가 추진 중인 한식세계화사업의 중요 한식 소재로 안동간고등어가 널리 채택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크게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오상일(63) 안동간고등어 협회장은 “대통령 내외분이 평소 간고등어를 즐겨 드신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안동간고등어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세계인들이 시청하는 CNN에 간고등어가 소개된 것은 그 만큼 안동간고등어로 세계인들의 입맛에 도전해 볼 만 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안동간고등어 수출증진과 세계시장 개척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이번 CNN 특집방송은 안동 출신인 권정달 ․ 도영심 전 국회의원 부부의 딸인 일레아나 리(38․Ellana Lee) CNN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본부장의 총지휘 아래 한국특집프로로 기획 ․ 취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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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국가 여행사 초청, 경북, 서울 공동 팸 투어 추진!!
경상북도는 핀란드, 덴마크 등 북유럽 주요 국가들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북유럽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팸 투어를 안동과 경주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 안동 하회마을 이번 팸 투어는 경상북도와 서울시가 2008년 9월 11일 교류 협정체결에 따라 관광분야로 첫 시행하는 협력사업으로 경북도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팸 투어를 실시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증대 및 관광 상품 개발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 하회마을 내 담연재 이에 12명의 북유럽 여행사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가장 한국적이고 전통적인 유교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안동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둘러보고 신라의 향기가 묻어나는 경주를 답사하고 난 뒤, 서울시에서 이틀간 관광 팸 투어를 실시한다. ▲ 하회마을 내 담연재 안동시에서는 이들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1999년 엘리자베스2세 영국여왕이 하회마을 방문 시 여왕의 생일상을 차렸던 담연재와 봉정사를 다녀갔던 내용을 홍보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택과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안동이 북유럽인들에게 집중 소개되어 보다 많은 외국관광객들이 찾아 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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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 선진화와 수출촉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청송사과발전협회 (회장 현시학)는 청송사과의 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청송사과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와 CEO, 국내 전문가, 사과생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청송사과 선진화와 수출촉진을 위한 심포지엄”을 10월23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출 마인드 확산을 목적으로 청송사과발전협회가 주최하고 농수산무역신문 주관으로 진행되며 최근 사과수출 동향 및 향후 시장개척요령 등 토론하게 된다.협회에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을 토대로 청송사과의 수출방안을 모색하고 분야별 추진과제에 대한 로드맵을 작성해 사과수출에 대한 저해요인을 해소하고 심포지엄을 정례화하여 급변하는 사과수출시장에 대응력을 키워 청송사과수출의 매래성을 확보 할 계획이다.특히 지난 3월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말레이시아 최대 유통업체인 옹 빈탕 그룹회장을 비롯하여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바이어등 10여명도 참석 할 계획이다.이들 일행은 22일 오후7시에 청송군 방문과 주왕산호텔 만찬을 시작으로 23일 오전9시부터는 파천면 옹점리 김형순씨 사과밭과 유통센터를 견학하고 오후에는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각국 바이어 사과시장 진단 등 토론을 예정이다.군은 이번 심포지엄 계기로 청송사과가 동남아 수출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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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산 연 공동 연구개발 성과에 따른 기술이전 협약식
경상북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생물건강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혁신거점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권오철)은 서울에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본사를 이전한 (주)비앤엘아그로(대표 최석원)와 10월22일 오전 11시30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산․연 공동 연구개발 성과에 따른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살균 및 살충활성을 나타내는 복합생물농약 개발”에 대한 원천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병해충에 대하여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무공해․무독성 친환경 복합생물농약개발로 지금까지는 기술적 한계로 인하여 병해와 충해방제 약제를 별도로 사용하여 왔으나, 이번 공동 연구로 인력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복합생물농약 개발에 성공하여 2010년부터 시판할 예정이다. 2005년 개원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전문 연구인력과 첨단장비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책연구과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자체 연구개발 예산을 확충하는 등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연구개발과제는 자체 예산으로 입주기업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그 결과 국제 균주기탁 1건, 특허출원 3건, 상표출원등록 3건 등의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연구원은 공동 연구개발 성과에 따른 기술이전으로 (주)비앤엘아그로로부터 향후 10년간 매출액의 2.5%의 기술이전료를 받게 되며 기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한 각종 공익성 기업지원 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자립 경영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권오철 원장은 입주기업과의 기술이전 협약은 그 동안 지속적인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에 노력한 산물이며, 앞으로도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해 기업체의 매출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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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산물 "국내 생산 및 유통량 1위" 세계로 비상
청정자연 속 안동에서 생산되는 안동사과, 안동고추, 안동산약(마) 등 안동의 우수농산물이 전국에서 생산과 유통량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소비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물량도 확대돼 안동농산물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안동사과’는 전국 재배면적 1위(9.6% 차지)로 국내에서는 2007년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 대상(대통령상)을 시작으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과 2008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수출도 2007년 297톤에서 2008년에는 1,111톤을 수출한데 이어 올해는 9월 현재 600톤 이상을 대만, 싱가폴, 러시아 등지로 수출해 수출시 장도 다변화하는 등 수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안동고추’도 남후 농공단지 내 고추종합처리장과 안동종합유통단지 내 고추종합유통센터에서 전국 유통량의 30%이상을 처리하고 있으며, 이미 안동고추 34톤(3억4천만 원)을 일본과 미국에 수출했다. ‘안동산약(마)’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대상에 선정되는 등 일명 밭에서 나는 뱀장어라 불릴 정도로 참살이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안동산약의 고장 북후면 북후농협 가공공장의 마 가공품도 245톤(3억 원) 수출됐다. 이외에도 서안동농협 양반쌀과 풍산김치, 메론, 배추 등 다양한 품목의 안동우수농산물도 대부분 지난해 보다 여섯 배 이상 증가했고 수출금액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유통환경의 변화에 따른 농산물 유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동청과물종합처리장과 지역농협 유통시설 등 품목별 특성에 맞는 현대화된 산지유통시설 확충해 안동사과 등 지역 우수농산물을 집중 육성해 국내 제1위 자리 확보는 물론 수출상품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 및 수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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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도 보고, 장도 보고 "구미중앙시장상가축제"
구미 최대 전통시장이며 현대식 비가림시설(아케이드)을 설치하여 전천후 시장이 된 구미중앙시장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흥겨움과 재미를 선사할『제5회 구미중앙시장상가 축제』를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원평동에 소재한 구미중앙시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를 위해 상인연합회(회장 장용웅)에서는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풍선크게불기, 사과먹기, 훌라우프등 놀이한마당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등 흥겨움과 웃음을 자아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청과, 떡, 정육, 족발, 수산물등의 경매행사와 경품추첨등으로 이번 축제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축제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식전공연으로 선산문화원 풍물단의 풍물패 12마당, 각설이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 2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5:00부터 초청가수공연, 경매행사 및 경품추첨과 놀이한마당이, 이튿날에도 경품추첨, 밸리댄스공연, 축언덕담, 놀이한마당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한편 구미중앙시장상인연합회 장용웅 회장은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 비가림시설 과 주차장설치로 쇼핑환경이 개선되어 평소 손님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추석에는 3개 대형마트가 있지만 중앙시장내 정육점, 수산물, 과일점에 줄을 서는 등 어느해 보다도 손님이 가장 많이 몰려 왔었다“며 시장활성화의 자신감을 보이기도 하였다.그간 구미중앙시장은 지난 2006년부터 현대식 비가림시설을 설치하여 전국 타시장의 견학모델이 되었으며, 지난해 경상북도 우수시장으로 지정을 받는 등 시장환경개선에 주력하여 왔으며, 시장상인의 의식전환 필요성을 공감하고 2008년 상인대학과 금년 9월에는 “미소는 행복을, 친절은 감동을” 이란 주제로 상인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하여 시장활성화에 노력하여 왔었다.한편 과학경제과 지역경제담당(우석도)는 구미중앙시장뿐만 아니라 관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투자로 시설현대화를 통해 쇼핑환경을 개선하고, 우수시장 견학, 친절서비스 및 정보화 교육등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활성화가 되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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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철강소재 산업 집적지로 부상
경상북도는 10울 13일(화) 오후1시40분 경주 현대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 백상승 경주시장, 고려제강(주) 이이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48억원 규모의 철강선재(線材)가공공장 건립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가공분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악기용 와이어, 타이어보강재, 교량용케이블, 와이어케이블, 초전도 복합선재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산업용까지 다양한 특수선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려제강에서는 경주 건천2산업단지 9만5천㎡(2만9천평) 부지에 2014년까지 1,048억원을 투자, 교량/해저 케이블용 도금선, 특수이형선 등 고부가가치 특수선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 350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고려제강(주) 이이문 대표이사는 “건천산업단지는 포항철강공단 및 영일만신항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고 물류도 좋기 때문에 투자지역으로 결정하였다”면서 수차례에 걸쳐 경북도와 경주시 관계자들이 부지안내 및 공업 용수․전력공급 등 인프라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민선4기 투자유치 10조원을 조기 달성한 경북도에서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 도로․항만․가스 등 산업인프라 확충 등 기업하기 좋은 하드웨어 환경 구축과 함께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4월, 7월), 수도권기업CEO 초청 팸투어(9월), 잠재투자기업 방문(연중), R&D기관․대학 등과 네트워킹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병행 했으며, '09년에도 LS전선(구미-1,200억원), 코오롱(구미-1,500억원), 제일케이블(문경-700억원), E2사(경산-5천만불), 한국니코(경산-520억원), 지엠제이에스외6개사(영주-590억원), OKF(안동-250억원), S&B인터내셔널(청도-120억원) 등 많은 기업들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현재 진행중인 국내 대기업 및 첨단산업인 LED 분야에 대한 투자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조만간 대규모 투자유치가 가시화 될 예정“으로 지속적인 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효과를 통하여 '도민 모두가 잘사는 부자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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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제는 수출만이 살길이다 !
웰빙 건강식품인 풍기인삼과 소백산록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영주 사과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날로 인기가 높아 지고 있다. 인삼가공품은 풍기인삼농협에서 중국 동인당과 200만불 계약을 맺고 1차로 80만불을 수출하는 등 관내 홍삼가공품 수출업체의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지금까지 미국, 베트남등으로 100만불을 수출하여 전년대비 두배이상의 수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사과도 영주농산물유통센터를 비롯한 사과수출단지에서 주 수출국인 대만의 까다로운 검역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철저한 병해충 예찰관리를 통하여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중생종 사과의 수출을 확대하여 9월말 현재 81만불을 수출, 전년대비 227%의 실적이 신장되는 등 전국 최고의 사과 주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시에서는 사과, 인삼 수출에만 만족하지 않고 금년도 8월 전국최초로 고구마수출협의회를 발족하여 내년도에는 유럽 및 아시아로 영주고구마를 수출하기 위하여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농가 및 업체에 수출촉진자금 지원과 반사필름, 유기질 퇴비, 포장박스 등 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촉진 시책을 통하여 국내 농산물의 가격 안정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수출을 농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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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나눔장터의 날’ 행사 개최!!
안동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아우르고, 함께하기 위하여 재활용 기능 물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나눔장터의 날’ 행사를 10일 오전 10시부터 안동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나눔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경제난을 극복하고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나눔장터의 날’ 행사는 지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안동시 관공서 및 민간단체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기증하여 당일 일반인들에게 판매해 수익금 및 잔여물품들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지역의 기관, 단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통해 나눔장터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 시키고,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함에 목적이 있다. 한편 김휘동 안동시장은 오전 11시30분 행사장을 찾아 각 읍,면별 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물품들을 구입해 참여한 시민들에게 환환 미소와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김모씨는 안동시 홍보게시판을 보고 별반 기대 없이 둘러보러 왔다가 눈에 띄는 물품 몇 가지를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다며, 나에게는 쓸모가 없는 물품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주 요긴하게 쓰일수도 있으니 이러한 좋은 행사를 일회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많이 늘려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눔장터의 날’ 행사는 금일 하루만 실시하며, 종료시간은 오후 5시까지 이다.- 관련 사진 - ▲ "시장님! 사모님 반지 하나 사 드리세요. " ▲ "내 새끼손가락에 맞으면 집사람 손가락에 맞을려나?" ▲ "사모님 팔찌까지 사다 드리면 더 사랑 받으실거에요." ▲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 일단 먹어야 좋은일도 하지... ▲ 자~ 쌉니다. 싸요! 거저에요. 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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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 특허청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 출원!
(사)안동한우회(회장 김태수)는 전국명성의 명품한우 “안동한우”의 지적재산권 보호와 브랜드화를 위해 지난 9월 25일 특허청에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을 출원했다. 이 번에 등록 출원된 안동한우는 안동시와 안동지식재산센터(센터장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남재일)가 지난해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이남혁 박사팀)에 의뢰하여 실시한 “안동한우에 대한 지리적 특성 및 품질 특성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 안동에서의 한우사육은 신라시대 지증왕(500~514)때 우경 장려를 문헌으로 알수 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조리서 수운잡방(저자 ~ 탁청정 김수 : 1481~1552)에서 안동한우를 이용한 요리가 소개되었으며, 또한 그유명세는 1999.4.19 영국 엘자베스2세 여왕의 방한시 생일상에 안동한우가 올랐고, 지금은 제11회째를 맞이하는 안동한우홍보사절대회와 함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동한우불고기축제등의 축제에서 먹거리로 빼놓을 수 없는 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으며, 일본 NHK TV(국영방송)로 일본전역에 안동한우가 소개되어 국내뿐만이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유명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안동한우는 국내뿐만이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더욱 그명성이 알려졌으며, 안동한우 명성과 품질을 토대로 여성소비자가 뽑은 2008년도 프레미엄브랜드대상에 선정되기도 하였다.그리고 안동한우는 안동호.임하호의 풍부한 수자원과 적당한 일교차로 한우 맛을 좌우하는 천혜의 입지여건을 갗추고 있을 뿐 아니라 농장, 사료, 가공, 판매 등 전분야에서 체계적인 위생관리로 안정하며, 안동한우는 독특한 향이 있어 옛명성 그대로이고, 평균 30개월, 750kg 이상 완숙된 소만 출하하므로 안동한우고기 고유의 깊은 맛을 즐길수 있다. 안동한우는 타 지역과 비교할 수 없는 우수한 지리적 특성과 품질특성을 바탕으로 쇠고기이력추적제를 이행하여 소비자로부터의 신뢰를 확보하므로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사단법인 안동한우회 김태수 회장은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 출원으로 “안동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넘어 세계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과 함께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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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매출 10억원 돌파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006년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구축한 경북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매출 등 10월 현재 10억원을 돌파하는 대박을 터트려 수입농산물 급증과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10. 7일 현재 “사이소(www.cyso.co.kr)”에서 판매한 농특산물은 10억1백8십4만2천원, 지난해 매출액 3억9천만원 대비 256%로의 성장추세이다. 이는 금년도 매출 목표 15억원을 달성을 위해 입점농어가와 연계한 실질적 토탈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이다.경북도에서는 매출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브랜드 파워 향상 및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G마켓 등 오픈마켓과 연계 판촉, 네이버, 다음, 구글 등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강화, 인터넷 기획행사 개발, 직거래장터 등 오프라인 행사시 홍보부스 운영, 수도권 소비자 공략을 위한 아파트, 지하철 광고 등 시장 맞춤형 홍보를 시행하였다.또한, 사이소입점농가협의회를 구성(‘09.3), 2009년 10월까지 4차례 협의회 개최 및 사이소운영방안 토론회(6월) 등을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방안 모색과 입점농어가의 권리와 의무를 확정하기 위한 입점농어가 이용약관을 제정,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하였다.경북도 관계자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는 “농어민들에게는 고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 한다는 취지에서 개설한 쇼핑몰이다. 또한 “사이소”가 복잡한 농특산물 유통과정을 축소함으로써 향후 경북 농특산물 유통에서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율을 높임으로서 농특산물 유통 패러다임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사이소(www.cyso.co.kr)”가 경기침체와 곡물가 및 원자재가 상승 등 여러모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어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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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브랜드컨설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 실시
안동지 식재산센터가 안동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브랜드컨설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가 10월 6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컨설팅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는 용역수행 기간 동안 소비자 조사, 지역브랜드와 관련된 주요 경쟁력 요소에 대한 진단 결과 등을 바탕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 설계를 통해, 안동시가 보유한 17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중 안동사과, 안동한우, 안동산약(마), 안동간고등어 등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단일품목 브랜드로 선정하였다. 또한, 소비자 인지도 및 경쟁력 등이 낮게 평가된 여타 농 특산물에 대해서는 안동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대표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다품목에 사용함으로써 시의 브랜드 경영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브랜드 이미지 및 마케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작목반이나 개인 등이 보유한 경쟁력이 취약한 개별브랜드를 선별적으로 공동브랜드로 흡수 유도하는 등 브랜드 관리방향도 제시하였으며, 이 외에도 시가 보유한 상표들의 권리화 세부 운영 방안과 시의 심볼, 시지정특산품 상표, 주요 공동브랜드 등의 디자인 요소 경쟁력 평가와 향후 개선 방향 등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이에 안동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농특산물의 브랜드 자산을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지식재산센터에서는 이번 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와의 매칭을 통해 해당 지자체의 브랜드 개발 및 관리,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 등과 같은 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초지자체별로 난립된 브랜드를 체계화하고 장기적인 브랜드경영비전설계의 발판을 마련하여 중장기적으로 지역 지자체들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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