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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고객 70만명 돌파한 "안동학가산온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안동학가산온천은 개장이후 1년 3개월만에 70만명이 온천을 이용하는 등 빠른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어 학가산온천을 찾는 고객들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안동학가산온천은 연중 내내 다양한 문화행사와 고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온천이라는 인식이 널리 알려져 문화행사시 마다 고객 참여율 또한 날로 증가하고 있다.안동학가산온천은 고객 70만명 돌파 고객 사은행사를 23일 오후 4시 학가산온천내 1층 로비에서 통키타 가수들의 공연과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특히, 연중내내 학가산온천 3층회의실 이용이 끊이질 않는데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안동뿐만 아니라 타지역의 사회단체, 기업체, 학교 동창회 등에서 세미나, 워크숍, 간담회, 발표회 등을 개최하고 온천욕을 즐긴 다음 온천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원스톱 모임을 하고 있다. ▲ 안동학가산온천 이상열 소장 한편, 안동학가산온천 이상열 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횟수로 3년차로 접어든 안동학가산온천은 올해 문화 행사를 여러차례 가졌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현재 우리가 문화온천이라는 브랜드로 마케팅을 하고있다" 라며 " 내년에는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볼펜, 휴지 이런 사은품보다 온천 1회 무료이용권을 제시해 보다 많은 고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이처럼 단순한 온천에서 벗어나 안동학가산온천에 가면 각종 모임과 다양한 문화체험, 그리고 맛있는 식사, 수질좋은 온천욕 등을 즐길수 있는 그야말로 새로운 개념의 온천여행지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 23일 오후4시 안동학가산온천 70만명 돌파 사은행사가 열렸다. ▲ 안동시설관리공단 김준수 이사장 인사말 ▲ 통기타 그룹 `종이학` 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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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0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 모집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청년층, 저소득층 실업자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기위해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가치 있는 경제, 환경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2010년 공공산림 가꾸기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신청기간은 12월 21일부터 12월 28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신청서(관할 읍면동 비치), 신청자 본인 건강보험증 및 국민연금수급 증명서 사본, 구직등록증 등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이면 된다.사업기간은 2010년 1월 중순부터 9월까지(기상 및 시행기간의 여건에 따라 조정)이며, 산림내 솎아베기, 간벌, 임지내 정리 및 산물정리, 톱밥제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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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약(마)특구 "2년 연속 최우수특구" 선정!
지난해 로이터통신은 베이징올림픽 남자 육상 100m 결승에서 9초 69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왕좌에 오른 볼트의 힘의 원동력은 어릴 적부터 ‘마(薯)’를 꾸준히 섭취해 온 덕분이라고 보도했다. ▲ 안동 산약(마) 육상강국 자메이카 사람들은 마를 우리의 쌀밥처럼 먹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산약(마)이 약제뿐 아니라 스태미나(Stamina) 식품으로도 최고임이 입증되었다. 산약(마)은 안동이 주산지이며 또한 2005년 6월 28일 안동산약(마)특구로 지정 됐다. 특화사업으로 고품질산약 생산기반조성, 가공사업 육성, 브랜드명품화사업과 산약공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특산물인 산약(마)은 농업인의 고소득원일 뿐만 아니라 지역브랜드상품으로 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이인정 되어 경상북도 특구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지난 12월 11일 상주교통안전체험센터에서 열린 2009 지역특구워크숍에서 상장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수상하게 되어 포상금은 안동시 교육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함으로 의미 있는 상금으로 쓰여 지게 됐다.안동시 관계자는 "산약(마)특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의 고 소득원으로 자리 메김 하고 산약이 안동의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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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의 인기불꽃 "한류관광 인프라로 재점화"
경상북도는 2010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최근 올해 국민적인 인기를 모으고 종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역사적 발자취를 재현하는 관광인프라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경상북도가 중점전략으로 추진하는 한류르네상스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한류열풍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주지역을 한류관광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개발 전략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다.2010년 선덕여왕 3대 대표유적지 선도개발 먼저 2010년에는 선덕여왕의 대표 유적지인 여근곡, 선덕여왕릉, 나왕대 관광인프라 개발 등에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선도 사업을 추진한다. ∙ 선덕여왕이 백제군을 물리친 신비스러운 이야기가 전해지는 건천의 여근곡은 산책로 개설, 안내판 정비, 진입로 확장 및 주차장 개설, 전망대 및 전시관 건립, 샘물복원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선덕여왕의 지혜와 삼국전쟁의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드라마의 인기절정에 힘입어 찾아오는 관광객이 부쩍 늘어난 선덕여왕릉은 주차장 조성, 진입로 정비, 스토리텔링 안내판 설치, 낭산둘레길 조성 등을 통해 자신의 죽음을 예언한 선덕여왕의 단아한 왕릉과 아름다운 솔숲길의 감동을 더할 계획이다 ∙ 선덕여왕이 매료된 나왕대는 부운지 산책로 개설, 목재데크와 정자 등 관광편의 시설을 설치해 선덕여왕의 발자취를 찾아온 관광객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이에 더하여 촬영세트장으로 드라마의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있는「신라밀레니엄파크」의 관광인프라 협력조성과 한류관광객 특별유치전략도 적극 검토, 추진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이벤트 프로그램과 연계해 한류관광 재점화 이러한 선덕여왕스토리의 관광인프라 개발은 제2의 한류 르네상스 관광활성화를 위한 선덕여왕 이벤트로 살아있는 선덕여왕을 만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특히 내년에도 한류관광 마케팅 대표사업으로 추진될 선덕여왕 행차 재연과 선덕여왕의 흔적을 찾아 스토리텔링화 한 ‘선덕여왕 투어’ 관광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되어 관광객유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사업을 상반기중으로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다.앞으로 이처럼 한류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본격 추진되는 인프라 개발이 서로 연계되면 한류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성과가 기대되며 선덕여왕이 제2의 대장금으로 명실공히 한류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는 선덕여왕 테마관광 인프라조성을 통해 경주권을 한국을 대표하는 우리나라 한류관광의 메카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내년도 G20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해 G20재무장관 회의를 비롯한 Sub회의 경주유치 분위기 조성과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 한류관광을 재점화하기 위한 인프라개발에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 경북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경상북도 관계자는 “선덕여왕의 한류관광 붐을 불꽃으로 삼아 경북의 대표관광지 경주를 대한민국 한류관광의 허브로 부활시키고 경북관광 르네상스의 추진력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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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영주사과"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
영주농산물유통센터(소장 이경원)에서는 전국 최대 사과주산지이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웰빙인증을 획득한 영주사과가 '아이러브 영주사과'라는 자체 브랜드로 13톤을 수출하기로 하고 18일 선적을 한다. 지금까지 사과수출은 데일리 경북사과, 코리아 애플이라는 브랜드로 수출하였지만 대만 시장에서 날로 좋아지는 영주사과의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키기 위하여 이반에 자체 브랜드로 대만시장 수출 길에 오른다.이번에 처음으로 대만시장으로 수출되는 '아이러브 영주사과'는 당도가 13브릭스 이상, 색택 상이상의 사과만 선별하여 브랜드한 상품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고품질 영주사과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물류비지원 및 착색봉지, 반사필름 공급 등 지원으로 금년도 수출실적은 전년 동기에 비하여 223% 증가한 1,345톤을 수출하였으며, 금년 년말까지 2,000톤을 수출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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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9 지식재산 아카데미 세번째 강좌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회장 남재일) 주관으로 열린 2009 지식재산 아카데미 세 번째 강좌를 16일 오후 3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특허와 브랜드를 이용한 농수산물 브랜드 마케팅 전략` 이라는 제목으로 세 번째 강좌를 맡은 박해완 에이넷 농업특허컨설팅 대표는 토종브랜드의 성공전략 및 사례에 대해 강의를 하며 “상품의 가격과 이미지만 보여주는 홍보 전략은 이제 식상하며 고객들에게 상품을 더 각인시켜줄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스토리텔링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올해 안동시는 안동사과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지방자치브랜드 대상, 농수산식품부 파워브랜드 동상을 수상하였고, 안동참마돼지가 2009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사업에서 2010 우수축산물 인증 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안동산약(마)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안동간고등어가 전국 수산물 브랜드 대전에서 대상을 받는 등 전국적으로 농특산품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특히 2009년 12월 2일 개강한 2009 지식재산 아카데미 제1기는 내년 1월 27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시민들에게 지식재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시에는 우수한 농특산품이 많으므로 과거의 전략을 답습하기보다는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우리시 농특산품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박해완 에이넷농업특허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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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산물 수출물류기지 준공식 개최
안동시가 국내 지자체 최초로 농산물 수출물류기지를 15일 오전 11시 풍산읍 유통단지 현장에서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유석우 시의장, 김백현, 손광영, 박원호 시의원 등 관계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수출 물류기지 준공식을 가졌다. 농산물 수출물류기지는 농산물 수출원가 상승요인인 운반 등 물류비 부담경감과 수출의욕 고취로 지속적인 수출촉진을 위해 수출물류기지를 조성, 관내 농산물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수출물량을 한 장소에 수집하여 농산물 수출 확대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규모는 1층 구조로 부지 6,578㎡(1,990평), 농산물 수집. 선별작업장 1,650㎡(500평), 저온저장고 330㎡(100평), 사무실165㎡(50평) 및 기타 선별기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총 사업비 1,325,000천원에 보조 70% 지원하여 오늘 준공하게 되었다. 또한 안동지역 주민들의 농산물 수송거리 단축 및 물류비용이 절감이 될 것이며,농산물 수출물류기지가 완공되면 안동지역에서 수출되는 농산물과 북부지역에서 수출되는 모든 업무도 대행 할수 있게 되었다.안동시 관계자는 "수출농업만이 우리 농촌의 꿈을 펼쳐 갈 수 있다고 보고 안동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업체와 유기적인 지원 체계로 수출 애로 사항을 해결 해 나가며, 타 시·군보다 많은 물류비 지급을 통해 수출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휘동 안동시장은 "농산물 수출물류기지 준공과 함께 안동에서 수출되는 모든 농산물은 물론 인근 북부지역에서 수출되는 모든 업무를 대행해 이제까지 대구나 부산 등 대도시에서 하던 업무도 대행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는 안동지역의 농산물은 물론 경북북부지방의 농산물 수출의 박차를 가해 우리 농산물이 전 세게에 널리 보급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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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9 `희망근로사업` 희망싹 틔우고 종료..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던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일부 사업을 제외하고 6개월의 일정을 사실상 마무리 했다.총 6개월간 시행된 희망근로 사업은 59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1일 950명의 고용효과로 정기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어 참여자에게 경제적으로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 됐다.특히, 임금의 30%인 12억원의 상품권을 지급, 3개월 이내 단기 사용을 통해 재래시장 및 지역상권을 살리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안동시는 희망근로사업을 처음엔 환경정비 등 단순노동에서 재료비 비중이 상향되면서 친 서민 및 생산적인 사업으로 전환하게 됐으며, 일직면 경로당 도배․장판교체사업, 북후면 옹천국화테마역조성, 도산면 교량도색사업, 서후면 슬레이트주택 지붕개량사업 등 갖가지 사업을 실시하여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주민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내년도 사업은 3월부터 4개월간 시행되며 1월 중순부터 참여자 모집을 실시하고 친 서민 및 생산적인사업 10종을 실시하며 참여 자격에 적합한 인력을 선발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한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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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도청이전지 풍수지리 및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도와 안동시는 11(금) 오후 2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청이전지 풍수지리 및 스토리텔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청이전지 풍수지리 및 스토리텔링 연구용역은 이전지의 풍수지리 연구를 통해 경북 최고의 명당임을 입증하고 이 지역의 지형, 전설, 설화 등의 스토리텔링 연구를 통해 도청이전지 입지선정의 당위성과 우수성을 대내외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날 용역 보고회에서 연구 발표한 서라벌대학교 김종섭 교수는 도청이전지에 대하여 풍수지리학적 분석인 용세(龍勢)분석과 사신사(四神砂) 분석, 수구(水口)분석, 명당(明堂)분석 등을 통해 도청이전지가 경북의 최고의 길지임을 입증하였으며, 이러한 복지위에 300만 경북도민의 염원을 담은 명품도청이 조속히 건설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와 안동시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하여 도청이전지의 우수성을 대외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함과 아울러 도청이전이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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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 2009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 "동상" 수상
안동시가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최한 2009 파워브랜드대전에서 2년 연속 차지했던 대상 자리를 내주고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안동사과` 가 2001년 최우수, 2005년 은상, 2007년 대상대통령상에 이어 올해도 동상(銅賞)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는 안동 농업소득의 1위인 사과를 집중 육성하여 브랜드이미지를 관리한 결과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전국 수출 최대물량인 안동사과가 해외시장인 대만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등 관련기관 단체 및 업체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파워브랜드 제품 등을 관람하고 대형유통업체 등 구매 관계자를 초빙, 수상업체와의 구매상담 알선을 통해 판로확대를 도모하는 등 판촉상담회도 개최하여 농식품 우수브랜드 발굴 및 브랜드의 육성 발전을 도모하고 농식품 브랜드의 소비자 지향 마케팅 확산을 통한 적극적인 수요 창출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 만족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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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그린섬유’ 풍기인견이 뜬다!
저탄소 녹색성장이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면서 친환경 소재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섬유산업에서도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2020년까지 세계 4위의 그린섬유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한 가운데 영주 특산품인 천연소재 ‘풍기인견’이 높은 관심을 얻어 세계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영주시는 정부의 그린섬유 로드맵에 발맞춰 친환경 섬유인 인견의 기술과 대외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해왔다. 그동안 시가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써온 결과, 12월 10일 프랑스 의류산업연맹 쟝피에르 모쇼(Jean-Pierre Mocho) 회장을 영주로 초청해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2010년에는 최복호 패션디자이너와 함께 패션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는 프랑스 파리 국제패션박람회(프레타포르테)에 참가하기로 하는 등 풍기 인견의 세계화가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와 관련부처 및 프랑스 환경부 장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장피에르 모쇼 회장의 방문은 웰빙 자연섬유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장피에르 모쇼 회장은 1929년 설립된 프랑스 의류산업연맹 회장, 프랑스 프레타포르테연합회 회장, 파리 패션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세계 패션계의 거장이다. 특히 장피에르 모쇼 회장은 수년전부터 소비자 및 패션기업, 단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존에 대한 책임의식을 부여하고,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유럽시장에서 활성화시키기 위해 민간, 공공분야를 아울러 다양한 친환경 패션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또한 프레타포르테 파리(파리 기성복 박람회)에 “Ethic(친환경패션박람회)”을 런칭하여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등 친환경 패션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풍기인견의 세계화에 커다란 계기가 될 장피에르 모쇼 회장의 이번 방문은 풍기인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최복호 패션디자이너의 주선으로 이루어 지게 되었으며, 영주시는 이를 계기로 친환경 섬유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 패션계의 주요 행사로 2010년 9월 패션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프레타포르테(국제패션박람회)에서 최복호 디자이너는 풍기인견 패션쇼를 개최하여 우리의 천연섬유인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바이어들로 부터 직접 주문을 받는 등 풍기인견 세계화의 발판을 마련키로 했다. 영주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풍기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요사(실)로 만든 식물성 자연섬유로 가볍고 시원한 것은 물론 땀 흡수가 빠르고 정진기가 없어 여름철 옷감으로 각광받아왔다. 그러나 70년이 넘는 역사에도 불구하고 내수시장과 계절상품에 국한되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 영주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와 풍기인견발전협의회(회장 송세영)를 중심으로 새로운 원단 제직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 디자인 및 패턴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자구적 노력을 기울여 풍기인견 산업의 발전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모든 산업이 주춤하는 중에도 세계적 웰빙 트랜드와 녹색성장 노력에 힘입어 풍기인견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여 왔으며, 지난 2월 200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지역 섬유산업의 핵심인 풍기인견의 활성화를 위해 풍기인견 홍보전시관 건립 및 대도시 홍보 마케팅은 물론 봉제인력 양성 노력과 의류 품평회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펼쳐왔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따른 녹색섬유 산업 추진에 힘입어 더욱 큰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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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수.축산물 전국 최고 품질로 안동명성 알려
최근 양반쌀, 간고등어, 참마돼지 등 안동 농수축산물이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으면서 지역농가, 생산업체 경쟁력과 함께 ‘안동 브랜드’ 가치가 국내외에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 `안동 양반쌀`, `안동 간고등어`, `안동 참마돼지` 안동 양반쌀은 11월초 열린 제12회 전국 고품질쌀생산 우수 전업농 경연대회에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안동참마돼지도 소비자시민모임, 유통업체, 생산자단체에서 뽑은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사업에서 ‘2010년 우수축산물 인증 브랜드’로 선정됐다. ▲ `안동산약(마)` 또 전국 여성 소비자 3천329명이 뽑은 2009프리미엄브랜드 부문별 평가에서 안동산약(마)은 30.5%를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고, 안동간고등어도 42.9%로 올해의 최고 브랜드인 대상을 수상했다.친환경 쌀로 재배돼 서안동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전량 계약재배로 판매되는 ‘안동 양반쌀’은 미국, 러시아,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카타르 등 6개국에 올 해 100만 불 이상 수출될 전망이고, 안동간고등어는 한식세계화 사업의 중요한 한식소재로 미국 뉴스 전문채널 CNN에서 한국인 장수비결로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안동참마돼지도 매일 150두가 출하되어 수도권 및 대도시 중대형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품질우수성으로 유통업체·전문음식점 등 유통시장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안동한우도 지난해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선정이후 명성이 더욱 공고해져 최근 사)안동한우회가 명품한우 ‘안동한우’의 지적재산권 보호와 브랜드화를 위해 특허청에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을 출원 했으며, 지난 11월 20일 내한한 오바마 대통령은 안동한우로 조리된 한우불고기를 맛보고 ‘딜리셔스’를 연발하기도 했다.이처럼 안동의 명품 농수축산물은 수상뿐만 아니라, 경쟁력과 우위를 선점하면서 지역에서 생산과 연계돼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수출돼 안동을 알리는데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 `마 즙`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농수축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명품화를 위해 안동산약은 재배 신기술인 ‘고상식법’도 개발했고, 2011년 12월까지 풍산 제2농공단지에 전국 최고 수산물 가공단지도 조성해 안동간고등어 공동브랜드 상품 개발 및 출시, 생산기술 이전을 통한 규격화로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동발효햄’ 한편 지역 농산물인 마를 원료로 하는 마깍두기김치공장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돼지고기 뒷다리를 이용해 자연 건조, 숙성시킨 발효햄을 생산하는 ‘안동발효햄’ 가공공장도 건립돼 안동 농수축산물은 브랜드 명성 못지않게 안동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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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안동시 장기종합개발 계획 시민공청회 가져
안동시는 8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을 광역경제권 시대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안동시장기종합개발계획 시민공청회를 가졌다. 안동시장기종합개발계획은 인구 10만 규모의 도청 신도시 조성과, 5+2 광역경제권과 저 탄소 녹색성장을 향한 국가성장의 새로운 비전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안동의 미래 번영을 위해 새로운 시각의 비전과 전략의 필요로 수립하게 됐다. 시민공청회는 대구경북연구원의 안동시 장기종합발전계획 발표에 이어, 시의원과, 지역 대학교수등 토론자로 참석해 토론후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 관계전문가, 민간단체 등 의견을 수렴했다.한편 안동시는 `안동을 생동하는 세계문화도시"로 신안동 비전을 실현할 4대 목표와 7대 핵심전략`을 제시한 바 있으며, 8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안동시민 500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와 시민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등을 수렴해 2010년 1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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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0년 제1단계 공공근로 희망자 신청.접수`
안동시는 청년층 및 저소득층 실업자 해소를 위하여 한시적으로 최소한의 생계보장을 위해 실시하는 2010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신청기간은 12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며,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자격증, 대학졸업증명서(고학력에 한함)등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또한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이며, 사업기간은 ‘10년 1월 4부터 3월 19일까지(3개월)이며, 국토공원화, 일반노무사업, 환경정화사업, 행정전산화사업 등 신청자 희망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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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진로하스코리아 김치시판 들어가...!
(주)울진로하스코리아 김치제조공장에서는 오는 12월 7일부터 관내에서 ‘The울진김치(상표)’를 시판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판하는 ‘The울진김치’는 울진에서 생산되는 배추와 무, 고추 등을 이용하며, 기성면 봉산리에서 생산되고 있는 꽁치젓갈을 이용해 만든 김치로서 모든 원재료를 지역에서 생산해 사용한다.이 김치제조공장은 1일 2톤 연간 500톤의 생산량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11월 25일 최종 김치시식행사를 통해 학교, 병원, 호텔, 대중급식소 등의 관계자들로부터 ‘The울진김치’가 상당한 호평을 받은 바 있다.장헌기 유기농김치공장추진팀장에 따르면 “국내시판은 소비자들로부터 주문을 받아 12월 7일부터 부분 김치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며, 포장단위는 330g과 1㎏, 10㎏ 단위로 PET병 및 투명 비닐팩으로 포장해 출시하게 된다”고 밝히고,“수출은 현재 일본에서 테스트 중에 있으며 테스트가 끝나는 내년 1월 중순부터 출시하여 3월경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앞으로 김치공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지역농산물의 해외 판로발판구축은 물론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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