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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9 `희망근로사업` 희망싹 틔우고 종료.. - 저소득층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 기사등록 2009-12-14 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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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던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일부 사업을 제외하고 6개월의 일정을 사실상 마무리 했다.

총 6개월간 시행된 희망근로 사업은 59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1일 950명의 고용효과로 정기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어 참여자에게 경제적으로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 됐다.

특히, 임금의 30%인 12억원의 상품권을 지급, 3개월 이내 단기 사용을 통해 재래시장 및 지역상권을 살리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희망근로사업을 처음엔 환경정비 등 단순노동에서 재료비 비중이 상향되면서 친 서민 및 생산적인 사업으로 전환하게 됐으며, 일직면 경로당 도배․장판교체사업, 북후면 옹천국화테마역조성, 도산면 교량도색사업, 서후면 슬레이트주택 지붕개량사업 등 갖가지 사업을 실시하여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주민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내년도 사업은 3월부터 4개월간 시행되며 1월 중순부터 참여자 모집을 실시하고 친 서민 및 생산적인사업 10종을 실시하며 참여 자격에 적합한 인력을 선발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한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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