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최한 2009 파워브랜드대전에서 2년 연속 차지했던 대상 자리를 내주고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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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에서는 `안동사과` 가 2001년 최우수, 2005년 은상, 2007년 대상대통령상에 이어 올해도 동상(銅賞)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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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안동 농업소득의 1위인 사과를 집중 육성하여 브랜드이미지를 관리한 결과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전국 수출 최대물량인 안동사과가 해외시장인 대만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등 관련기관 단체 및 업체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파워브랜드 제품 등을 관람하고 대형유통업체 등 구매 관계자를 초빙, 수상업체와의 구매상담 알선을 통해 판로확대를 도모하는 등 판촉상담회도 개최하여 농식품 우수브랜드 발굴 및 브랜드의 육성 발전을 도모하고 농식품 브랜드의 소비자 지향 마케팅 확산을 통한 적극적인 수요 창출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 만족시켜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