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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이웃과 함께 검소한 추석 보내기
▲ 하동캐릭터 다사돌 청렴하동 ! 추석명절 금품이나 선물은 일체 받지 않지 않습니다.하동군 공무원이 중추절을 맞아 깨끗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검소하고 정이 넘치는 훈훈한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을 추진키로 정한 구호다.이를 위해 군청산하 전 공직자는 후원을 결연한 군 관내 어려운 이웃 600여 세대를 찾아 문안과 위문활동을 펼쳐 정이 넘치는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내기로 했다.군은 특히 청렴하동의 명예를 지켜나가기 위해 지난 9월 4일 600여 공직자 모두가 청렴도 99.99%달성 실천을 결의한 청렴서약서를 종이학에 접어 청렴군정을 군민에게 약속했다.한편 조유행 군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17일 전공무원에게 서한문을 보내 전국최고의 청렴기관의 명성이 하동군의 표상이 될 수 있도록 나만의 종이학을 다시한번 접어보라고 주문했다.이와 함께 공직내부는 직원 상조회가 공개적으로 제공하는 소액의 선물이나 또 직원들에게 위로,격려, 포상 등 사기앙양을 목적으로 제공하는 금품 등(공무원 행동강령 제 14조 2항)을 제외하고 일체의 금품이나 선물 수수 등을 모두 금지키로 했다.또 민간인이 제공한 선물은 정중하게 취지를 설명한 뒤 감사표시와 함께 되돌려 보내기로 하고 제공자를 모르는 경우와 변질우려가 있는 물품에 대해서는 복지부서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자선단체 기부 등의 용도로 사용되도록 조치했다.특히 군은 지난 9월 14일 군청 산하 전직원 600여명에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자는 군수 서한문을 전직원 개인별 전자메일로 보내 정이 넘치는 추석절 명절 보내기 운동에 앞장서도록 당부했다,또한 추석연휴가 끝나는 오는 9월 26일까지 군본청과 읍면을 대상으로 추석명절을 빙자한 규제․단속업무 소홀, 민생현장 방치사례와 연휴 비상근무 상황실 운영 실태 등 공직내부 감찰활동을 전개해 위법 부당한 사항이 발생시 엄중하게 처벌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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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직원, 전화 응대 ‘친절’
남해군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친절 실태조사 결과, 대체적으로 친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조사요원을 통해 군청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담당별 각 1명씩 모두 118명을 무작위 선정, 전화 친절 여부를 묻는 실태조사를 벌였다.전화 수신의 신속성과 최초 응대자세, 문의사항 안내, 친절여부, 통화종료 때의 인사여부 및 태도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 전화 응대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71.84점보다 오른 79.75점을 얻어 대체적으로 친절하다는 평가를 얻었다.항목별 조사결과를 보면, 전화 수신의 신속성에 있어서는 94.1점을 얻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업무 등 문의사항에 대한 안내는 91.6점을 기록해 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점검항목 외에 전반적으로 친절한 인상을 받았으나, 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한 어투와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는 인사말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조사 결과, 미조면이 가장 친절한 부서로 나타났으며, 다음이 상주면, 해양수산과로 높은 점수를 얻어 이들 부서에는‘친절 으뜸부서’상패가 주어진다. 친절 우수 직원에는 열린민원실 김상철(시설 8급), 미조면 안국형(행정 9급), 고현면 장대운(기능 8급)씨가 각각 1위에서 3위까지를 기록해 인센티브로 군수 표창과 함께 혁신 마일리지를 받게 됐다. 시상은 오는 10월 정례조회에서 있을 예정이다.군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인사말을 개발, 활용하는 한편 조사자의 주관에 따른 오차를 줄이기 위해 내년에는 전문 용역기관에 의뢰, 위탁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또 민원응대 기본자세와 화술 등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 행정서비스를 실천키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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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인증 교육실시
산청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사문)는 18일 단성농협 회의실에서 딸기 우수농산물인증 희망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우수농산물 인증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우수농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기본교육으로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한 요령과 절차, 이력추적관리제의 기본적 이해를 돕고 이러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비료, 농약 안전사용 요령을 실시해 생산자 단체 및 작목반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은 토양, 수질 등 농업환경 보호 및 농산물 안정성 확보를 위해 농산물을 생산에서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의 농약과 중금속, 유해생물 등 위해요소를 허용 수준 이하로 관리하는 기준을 말하는 것이다.이는 소비자가 농산물 생산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생산 이력제를 실시해 문제발생시 역 추적,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우수농산물인증과 함께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며 외국 농산물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시장 개방화에 따라 농산물의 수입이 증가와 고품질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농산식품의 안전성은 농산물 구매의 중요한 결정 요인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GAP인증제도가 활성화되면 안전성이 완벽히 입증된 만큼 값싼 수입농산물과 차별화로 경쟁력이 제고돼 농가 소득안정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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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추석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
창녕군(군수 하종근)은 민족최대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훈훈한 정을 나눌수 있도록 위문활동에 앞장 서기로 했다. ▲ 추석을 맞아 안기섭 부군수가 보훈단체 및 장애인단체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저소득보훈대상자, 저소득시각장애인, 저소득지체장애인 534가구와 경로당342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년소녀가장,모․부자가정,독거노인에게는 위문금을 입금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소혜원,노인전문요양원,은혜원 및 저소득군민에게 도 위문품을 함께 전달했다.특히 하종근 군수는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두레, 품앗이, 향약 등 어려움에 처할수록 서로 도움을 주고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풍습을 갖고 있다"며 이번추석에도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어 주는 추석이 되도록 군민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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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명예군민증서 수여 대상자 선정
▲ 해인레저산업(주) 김의수 회장 합천군(군수 심의조)은 해인레저산업(주) 김의수 회장, 지리산온천랜드(주) 김종엽 대표이사, (주)탑오일파이오니어 장인규 사장 등 3명을 9월18일자로 명예군민증서 수여대상자로 결정하였다.지난 7월4일부터 7월 22일까지 20일간 공고기간을 거쳐 8월24까지 접수한 결과, 해인레저산업(주) 김의수 회장을 비롯한 3명이 추천되었다. 수여 후보자는 8월30일 명예군민증서수여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18일자로 군의회 동의를 얻어 합천군 명예군민증서 수여대상자로 결정되었다. ▲ 지리산온천랜드(주) 김종엽 대표이사 합천군 명예군민증서는 합천군 출신이 아닌 내․외국인으로서 군정발전이나 군민을 위하여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거나 앞으로 기여 가능성이 크게 기대되는 자로서 대외적으로 군의 위상제고에 기여한 자, 군이 시행하고자 하거나 추진중인 사업에 기여 가능성이 높은 자로서 본인이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확고한 자, 문화․예술․체육 등의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기여한 자, 자매결연, 우호증진 등의 목적으로 합천군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증서의 수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를 추천받아 심사 후 수여한다.해인레저산업(주) 김의수 회장은 합천군에 교육발전기금 5억원을 기탁함으로써 향토인재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가야면 성기리에 아델스코트 C.C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일자리 창출 및 레포츠형 문화관광객 유입으로 군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지리산온천랜드(주) 김종엽 대표이사는 레저 위락시설인 온천 개발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지역개발을 가속화하고 군민 건강증진 및 타 관광인프라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주)탑오일파이오니어 장인규 사장 (주)탑오일파이오니어 장인규 사장은 용주면 보조댐 주변에 호텔 및 워터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숙박시설 건립을 통한 합천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어 명예군민증서 수여 대상자로 결정되었다.합천군 명예군민증서는 오는 10월10일 군민의 날 행사시에 수여하게 되며, 그동안 명예군민증서를 수여받은 자는 2004년 강제규 영화감독을 비롯하여 내국인 5명, 외국인 1명 등 2006년까지 총 6명이다.군에서는 명예군민증서를 수여받는 자에 대하여 군민의 날 행사, 벚꽃마라톤대회, 황강레포츠축제 등 군단위 행사시에 초청하여 명예군민으로 예우하고 합천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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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추석명절, 공공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귀향객 및 주민들의 주차불편을 해소, 고향에 대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기간은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개방대상은 관내 공공기관 총 41개소인데, 교육기관은 28개교(초등학교 11, 중학교 8, 고등학교 7, 대학교 2개소)이고, 공공기관 및 공기업은 16개소가 된다. 남구청에서는 주차장 개방에 따른 안내 및 편리를 도모하고자 현수막과 안내 입간판을 설치 사전홍보를 실시하고, 개방 후엔 주차장 청소와 함께 미출차 차량은 견인조치한다. 지역교통과 관계자는 “귀향객 및 주민들은 학교 및 공공기관 주차장 이용시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학교 운동장 진입은 절대 금지하고, 지정된 주차장 이용과 쓰레기 투척금지, 연락처를 남겨둘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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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중고자전거 공짜로 빌려 줘
창원시는 무공해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내달부터 수리된 중고자전거를 읍면동에 배분해 ‘중고자전거 무료 대여소’를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중고자전거 무료대여소는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갖춰 읍면동사무소를 방문, 무료대장에 인적사항을 기재한 후 최고 5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시는 1단계로 무료대여소를 오는 12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 후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2단계로 내년 3월부터 새 자전거를 구입․보급하는 등 점차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1석 7조의 효과가 있는 자전거 타기운동을 지난 3월부터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무료대여소 운영은 생활속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작은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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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제11호 태풍 나리 피해현장 방문
▲ 김태호 도지사와 하종근 군수가 창녕군 대지면 용소리 추석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창녕지역을 강타한 제11호 태풍 나리로 수확을 앞둔 675㏊에 이르는 벼가 쓰러지고 9㏊의 과일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 좌측 1 하종근 창녕군수 좌 2 두번째 김태호 경남도지사 18일 오전에 김태호 경남도지사와 하종근 창녕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피해지역인 창녕군 대지면 용소리 파프리카 유리온실과 벼 침수지역을 방문하고 민관 합동으로 빠른 복구를 모색했다, ▲ 김태호 도지사와 하종근 군수가 창녕군 대지면 용소리 태풍피해 지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하종근 군수는 태풍피해 현황 보고에 이어서 여름철 상습침수 지역인 세거리 농지구역에 대하여 근본적인 대책으로 배수시설개선 사업을 김태호 도지사에게 건의했다. 또한 북상중인 제12호 태풍 위파에 대비 재해취약지 및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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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교실먼지 농촌교실보다 중금속 많아
교실 내 칠판위․창틀 위 등의 먼지에 함유된 중금속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구시내 도시학교의 중금속함유량이 농촌학교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 대구시내 초․중․고등학교 등 45곳을 대상으로 학교먼지를 수거해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 조사대상 : 중리초교 등 도시학교 15곳, 옥포초교 등 농촌학교 15곳(이상, 흙운동장)신암초교 등 도시학교 13곳, 반송초교 등 농촌학교 2곳(이상, 잔디운동장) ▲ 자료사진은 특정사실과 관련 없음 도시학교는 농촌학교에 비해 아연 2.0배, 구리 1.6배, 크롬 1.4배 그리고 니켈은 1.3배나 중금속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이러한 원인은 도시의 경우엔 산과 들로 둘러싸여 비교적 청정한 농촌과는 달리 주로 공장, 자동차, 상가, 아파트 등으로부터 발생되는 다량의 비산먼지가 교실내로 유입되어 축적되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흙운동장을 이용하는 학교는 잔디운동장을 이용하는 학교에 비해 카드뮴, 크롬, 구리, 니켈, 아연의 경우엔 0.8~1.0배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납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1.4배나 중금속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그래서 학생들이 이용하는 운동장은 가능한 토양복토보다 무공해잔디로 대체함이 유해물질인 납으로부터 어느 정도 해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어린이 혈액에 납(Pb)이 많이 쌓이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지능저하 등의 문제 를 일으킨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증후군(ADHD)」증상따라서 학교는 성장발육이 왕성한 학생들이 가장 오랫동안 활동하는 공간인 만큼 환기나 청소 등을 통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쾌적한 학교환경을 확보함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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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서 "즐거운 한가위 선물" 전달
대구수성경찰서 보안지도위원회(회장 박래석)에서는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수성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즐거운 한가위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수성경찰서 보안지도위원회 회원들은 신변보호담당 경찰관들과 함께 자유를 찾아 북한에서 탈북하여 명절때가 되면 북쪽의 고향과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외로움에 젖어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방문하여 추석선물(생활용품 선물셋트-80만원상당)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북한이탈주민들은 매년 추석 명절 때 선물을 가져다 주는 수성경찰서보안지도위원과 신변보호 담당경찰관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앞으로 통일이 되어 북한의 가족들과 단란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살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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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지족갯마을, 향토장학금 기탁
남해군내 유일한 정보화마을이자 어촌체험마을로 유명한 삼동 지족갯마을에서 올 여름 체험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족갯마을은 체험행사에서 쏙 잡기 도우미와 관광객 먹거리 제공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인 100만원을 후학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8일 오후 하영제 군수에게 전달했다. 또 갯마을 최도미자 부녀회장도 이날 사비 50만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홍선표 정보화마을운영위원장은 “지족마을이 정보화마을로 조성된 이후 꾸준히 체험객이 늘어 농가소득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체험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향토장학금으로 쓰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족갯마을은 지난 2004년 7월 정보화마을로 새롭게 문을 연 뒤 갯벌체험 등 다양한 어촌체험행사를 열어 올해에만 700여만 명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등 보물섬 남해 알리기에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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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연휴기간 진료대책 마련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대책이 마련 추진된다. 울산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응급의료기관인 종합병원, 병원, 당직의료기관, 공공보건 의료기관,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약국 등을 대상으로 대량 환자발생과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진료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연휴기간 중 시 및 구․군별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에 대하여 연휴 기간 중 상시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강화할 방침이다. 계획에 따르면 응급의료센터 및 종합병원은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응급실 전담의사배치, 구급차 긴급 출동태세 유지, 전문 과목별 당직 전문의 지정하여 해당 전문의가 즉시 진료 및 수술에 차질 없도록 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입원환자를 위해 당직 의사제를 철저히 이행하고 입원 및 진료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 인력을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별 보건소장은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을 대상으로 진료기관 종별, 전문과목별, 지역별, 진료기간별로 편성된 당직 의료기관을 1339 응급의료 정보센터(휴대폰 051-1339)를 통해 원활한 안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이 없도록 매일 구.군별로 지역 약사회가 자율적으로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해 인근 당직의료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유지한다. 이밖에 공공보건 의료기관인 보건소는 진료지정일과 관계없이 비상진료상황실 설치.운영하는 한편 연휴기간 중 지역내 병원의 진료태세와 응급의료기관 등의 비상진료체계를 수시로 점검하고 책임관리하게 된다. 한편, 연휴 기간 중 울산지역 의료기관 근무현황은 22일 454개소, 23일 40개소, 24일 66개소, 25일 21개소, 26일 45개소 등 모두 626개소가 정상 운영되고 이중 병원급 55개소가 24시간 근무하게 된다.구.군별, 일자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은 시 및 구․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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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대구 북구 보건소(소장:장영호)에서는 추석 연휴를 대비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비상 진료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진료반(의사1, 간호사1, 행정요원1, 운전원1)은 09:00~18:00 운영하며 의료기관(병.의원 65개소)과 약국(179개소)에 대해서도 당번제를 지정 운영하게 된다. 9개소 병원(칠곡카톨릭, 강북중앙, 대구시티, 박정형외과, 한성, 조광, 신세계여성, 대현첨단, 대구삼성)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전담의사가 근무한다. 연휴기간동안 비상진료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지도․점검반을 편성, 의료기관, 약국 당번제 이행을 독려하고 1399(응급의료정보센타)와 연계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해서도 신속한 대응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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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태풍피해 농작물 복구에 나서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회복되기도 전에 제12호 태풍 ’위파‘가 다가오는 가운데 거창군이 전 공무원을 투입해 피해 농작물을 복구하는 일손 돕기에 나섰다.군은 태풍이 잦아진 지난 15일부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총괄 지휘관으로 하는 ‘태풍 대비 농업재해 상황실’을 편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왔으며 ‘나리’가 지나간 직후인 17일 새벽에는 지역별로 공무원을 긴급 투입해 벼 도복, 과일 낙과, 가축 폐사, 시설하우스 등에 대해 피해상황을 조사했다. 이어 강석진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간부회의를 통해 농작물 피해는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가 늘어나고 특히 한창 황숙기에 접어든 벼가 쓰러질 경우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전 공무원이 피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군은 18일부터 추석 연휴 시작전인 21일까지 일손돕기를 펴기로 하고 피해규모가 큰 지역별로 인력을 배치해 쓰러진 벼 일으키기를 중심으로 한창 수확기에 있는 포도 따기와 낙과 줍기 등 과수원 현장에서 일손 돕기를 벌였다.군은 앞으로도 태풍이 몇차례 더 찾아 올 것으로 보고 벼와 주요 과일을 비롯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10월 중순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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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기초생활 수급가구 연탄쿠폰 지원
산업자원부에서는 2007년도 저소득층 연탄보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광해방지사업단을 통하여 2007년 2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파악한 전국 연탄사용 기초생활수급 38,630가구에 대하여 연탄쿠폰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광해방지사업단 영남지역본부(본부장 이동진)는 2007년 9월 17일 대구지역 911가구에 대한 쿠폰 911매 30백만 원을 전달하였으며, 이는 연탄사용 기초생활 수급자 한 가구당 33,000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연탄 사용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된 연탄 쿠폰에 대한 대금(정부보조금)지급은 연탄 구매를 위해 사용한 쿠폰에 한해 지원하며 앞으로 연탄의 최고판매가격의 단계적인 현실화에 따른 저소득층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방안을 마련, 서민연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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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모두가 함께 즐거운 추석명절을
18일 오후 3시 대구시 수성구 고산 2동사무소 지하회의실에서 고산2동 희망나눔 위원회(위원장 이부돌)가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 30세대에 현금 총300만원, 또 다른 50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쌀 20㎏짜리 50포를 전달했다. 이번 성금과 성품 전달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지만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은 추석 연휴동안 오히려 힘든 시간을 보낼지도 모른다는 판단에 따라 고산2동 주민 모두가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고산2동 희망나눔 위원회가 약간의 차례 비용 등으로 전달했다.고산2동 희망나눔 위원회 간사 박장백 주민생활담당은 지원할 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생활실태를 파악하였으며, 희망나눔 위원들의 찬성으로 전달하게 됐다.고산2동 희망나눔 위원회는 지난 7월에도 세대주가 병원에 입원하였거나 실업으로 생계비 등이 부족하여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11세대에 현금 22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총 267세대에 6백 195천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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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태풍피해지 벼 묶어 세우기 지원나서
산청군은 지난 16일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나리’의 내습으로 전체 벼 재배면적의 약 10%에 이르는 475ha에 벼 도복 피행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벼 도복을 방치 할 경우 미질 및 수량에 악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 피해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도복 벼 묶어 세우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18일 산청군은 군청직원 300명과 경찰서, 군부대, 농협중앙회, 산청농협, 축협, 교육청 6개 유관기관의 인력등 400여명의 행정력을 동원, 태풍 피해지 벼 묶어세우기 지원을 펼쳤다. 군은 이번 태풍피해지 복구 지원에서 피해 발생이 많음에도 불구 상대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차황면과 오부면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인력지원이 필요한 노약자와 부녀자를 우선 지원했다. 산청군은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또 다시 북상하고 있는 태풍 ‘위파’에 대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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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헌 남구청장
19일 오후 4시 대덕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비전 2016 남구장기발전계획」공청회에 참석, 대구경북연구원 및 지역주민 150여명과 같이 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 김갑수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4명의 토론을 경청하고 주민의견을 수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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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옻골 문화축제 개최
대구칠곡청년봉사회에서는 대구칠곡지역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들의 문예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정주의식과 지역사랑운동을 승화시키고자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제13회 옻골문화축제를 연다.행사일정은 5일에는 청소년가요제 및 청소년 댄스대회, 6일에는 승마체험, 세계동물전시회, 민속놀이체험, 체험과학교실, 옻골가요제이고, 김흥국(호랑나비, 59년 왕십리) 가수를 초청한다. 7일에는 일반주민 및 학생들의 글짓기, 그림그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옻골가요제 및 청소년가요제 예선 신청은 9월 27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문예경연 참가자는 참가방법을 홈페이지(http://7gok.co.kr) 공지에 따르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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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서 '07년 3/4분기 모범운전자 정기회의
대구 수성경찰서 경비교통과(과장 김규린)에서는 18일 오전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수성모범운전자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3/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규린 경비교통과장은 교통 및 거리질서 확립에 유공이 있는 모범회원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 우리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모범운전자 여러분이 솔선수범하여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질서 바로 세우기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또 앞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수요자 중심의 불합리한 교통시설물을 적극 발굴 개선하고, 교통정체 해소 및 인도 불법 주정차 계도.단속으로 보다 나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