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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9 08: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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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경찰서 보안지도위원회(회장 박래석)에서는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수성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즐거운 한가위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수성경찰서 보안지도위원회 회원들은 신변보호담당 경찰관들과 함께 자유를 찾아 북한에서 탈북하여 명절때가 되면 북쪽의 고향과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외로움에 젖어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방문하여 추석선물(생활용품 선물셋트-80만원상당)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북한이탈주민들은 매년 추석 명절 때 선물을 가져다 주는 수성경찰서보안지도위원과 신변보호 담당경찰관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앞으로 통일이 되어 북한의 가족들과 단란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살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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