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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2-10 16: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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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경찰서(서장 이재만)에서는 지난 7일, 대구지방청에서 발표한 「2007년도 치안종합 성과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어 지난 9월 발표된 우수 경찰관서 평가에서 전국 235개 경찰서중 2위의 실적을 거둔데 이어 또 한번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2007년도 치안종합 성과평가」는 대구지방경찰청 산하 9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국민만족도(전화 설문조사), 각 기능별 17개 성과지표, 주요 제도개선등을 포함한 업무성과, 혁신과제, 성과관리시스템 활용도를 각각 평가하는 것으로 2007년 수성경찰서가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대구 및 전국에서 명품 수성경찰서가 지역주민을 위해 한발 앞선 치안서비스를 제공한 결과이며, 수성경찰서 직원들은 2008년도 성과급 지급시 최고등급인「가 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성경찰서(서장 이재만)는 연초 시민의 자랑스러운 명품 수성 경찰을 목표로 대구청 처음으로 지난 3월, 전략적 회의기구인 T/F-팀(업무혁신팀, 환경개선팀, 성과관리팀)을 발족하여 각 팀별로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거듭하였다.

그 결과, 지방청 최초로 민원실 사무원에게 유니폼 착용, 불친절 불만족 신고보상제, 교통사고 1회 집중조사제등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시행하여 내·외부고객의 만족을 극대화 했으며, 민원인 휴게실을 신축하고, 민원인 편의를 위한 전용주차장을 우선적으로 확보, 경찰서 청사 현관 및 통로와 지구대에 그림, 사진 등을 게시하여 주민 친화적 환경으로 개선하여 경직된 경찰서의 이미지를 해소하는데 주력했다.

혁신과 성과향상을 위해 성과지표에 대한 면밀한 분석 및 회의를 개최하여 112신고 10분이내 현장도착율 등 17개 항목에서 대구청 1위를 차지하는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또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따른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월드컵경기장 치안활동으로 시민 친화적인 인라인 방범순찰대와 112무선햄(HAM)을 발족하여 민·경 협력방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수성경찰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대구시민의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함과 동시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2011년 세계육상 선수권대회 개최를 대비하여 아름다운 수성구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담장허물기 소공원사업”을 추진, 지난 11월 수성구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2008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이재만 경찰서장은 “부임이후 시민의 자랑스러운 명품 수성경찰서가 되기 위한 목표를 갖고 모두가 한뜻이 되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이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한없이 기쁘고, 그동안 자신을 믿고 따라준 직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하면서,“ 이 기쁨을 직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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