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하종근)은 민족최대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훈훈한 정을 나눌수 있도록 위문활동에 앞장 서기로 했다.
▲ 추석을 맞아 안기섭 부군수가 보훈단체 및 장애인단체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저소득보훈대상자, 저소득시각장애인, 저소득지체장애인 534가구와 경로당342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년소녀가장,모․부자가정,독거노인에게는 위문금을 입금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소혜원,노인전문요양원,은혜원 및 저소득군민에게 도 위문품을 함께 전달했다.
특히 하종근 군수는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두레, 품앗이, 향약 등 어려움에 처할수록 서로 도움을 주고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풍습을 갖고 있다"며 이번추석에도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어 주는 추석이 되도록 군민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