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녕군,우포늪 자연생태촌조성 중간보고회 - 1억4천만년 신비 우포늪에 국내최고 생태관광지로 도약
  • 기사등록 2008-09-03 10:44:34
기사수정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9월 2일 군청 2층 전자회의실에서 우포늪 자연생태촌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관련 전문가와 환경단체, 인근 마을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우포늪 주변 생태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우포늪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생태촌 조성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개최되었다.

사업의 현황조사와 개발규모, 기본구상안 검토에 이어 사업의 타당성 및 경제성 검토결과 총 부지면적 30,000㎡정도에 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시설물은 자연생태촌 15동과 진입광장, 민속박물관, 원두막, 파고라, 오수처리용 인공습지, 토산품 판매소 등을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2008 람사르총회가 개최되는 우포늪 인근에 자연생태촌이 조성되면 옛 선조들의 주거․문화생활 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우포늪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보다 나은 생태관광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향후 자연생태촌 조성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과 어우러진 국내 최고의 생태관광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15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