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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10년 IAEC총회 유치 청신호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창원시(시장 박완수)가 오는 2010년 열릴 예정인 제11회 국제교육도시 총회를 유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창원시청을 방문한 IAEC 사무총장인 필라 피겨러스 씨가 박완수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 참가를 통해 학습도시 창원의 역량을 충분히 확인했고, 학습도시 사업의 네트워크, 자원봉사자 활용을 통한 축제개최 등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박 시장이 2007년 제11회 총회 유치에 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자 필라 씨는 “창원시의 높은 관심에 감사하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한 후 “아시아권 회원도시가 많지 않는 IAEC의 발전을 위해 창원시가 아시아의 거점도시가 되어 줄 것에 대한 강한 기대감과 함께 협조”를 요청했다. 창원시가 총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국제교육도시연합회(IAEC :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ducating Cities)는 199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회 교육도시국제회의에서 마련한 교육도시헌장에 기초해 1994년 이탈리아 볼로냐시에서 열린 제3차 회의에서 공식 창설됐으며 현재 35개국 340여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격년제로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교육도시총회에서는 전 세계 교육도시들이 최대규모 교육네트워크의 장을 펼친다. 내년 2008년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며, 2010년 제11회 총회개최지 신청을 위해 회원도시 내 유치열기가 뜨겁다. 총회유치도시 선정은 신청접수 후 IAEC 상임위원회 12개 도시의 공정한 심사와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총회유치신청은 정해진 서류양식에 의해 IAEC의 공식언어인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각각 신청서를 작성해 이달 31일까지 바로셀로나에 있는 IAEC사무국으로 제출해야 하는데, 현재 멕시코의 과달라하라시와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시가 총회유치를 신청한 상태이다.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는 IAEC 사무국과 IAEC 상임위원회 12개 도시 중 4개 도시가 참가해 각각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교육도시에 관한 홍보에 주력했다.창원시는 총회유치를 위해 9회 동안의 총회를 분석한 후 보다 발전적이고 의미 있는 주제안을 선정하고 치밀한 총회운영계획을 수립해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국제교육도시 데이터뱅크 및 IAEC 홈페이지를 통해 IAEC 회원도시들과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계획 중이다.또한 2008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릴 예정인 제10회 국제교육도시총회에 참석해 외국 학습도시들과의 교육관련 자료나 프로그램 등 시사적인 정보의 교류와 협력으로 창원시를 글로벌시대에 가장 앞서가는 경쟁력 있는 모델도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IAEC 총회 유치를 통해 340여개 회원도시 관계자 등 약 500여명과 외국 지방자치단체 회원도시와의 교류, 교육정책개발과 아이디어 공유로 국제적인 교육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의 평생교육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해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위상 드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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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대구시 선수단 결단식 거행
대구시에서는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07. 9. 10(월) 오후 3시 경북기계공고 강당(체육관)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지역유관 기관단체장, 선수 134명 및 임원, 지도교사,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결단식을 갖는다. 대구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 2007년도 대구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특성화직종(풍선공예) 포함 총 45개 직종에 53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폴리메카닉스 등 44개 직종, 136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하였고 그간 3단계별로 나누어 학교별, 개인별 1일 10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왔다.이번에 개최되는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9. 12(수)부터 9. 17(월)까지 6일 동안 충청남도 천안, 논산, 예산, 당진에서 열리며 천안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총 50개 직종에 1,796명의 선수가 출전, 16개 시․도별로 열띤 경합을 펼치게 되는데 대구시에서는 44개 직종, 134명이 출전하여 종합 3위 이상을 목표로 선전분투하게 된다. 이번대회 대구시 선수단에는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출전하게 되어 이채로움을 더해 주고 있는데 그 주인공은 대구서부공고의 김대욱, 김대훈(19세) 학생으로 이 쌍둥이 형제는 생김새는 물론 성실하고 지기 싫어하는 고집스런 성격까지 닮아 선의의 경쟁자가 되어 메달 획득이 유력하다고 서부공고 실업부장(이형열, 52세)은 밝히고 있다. 다행히 다른 직종에서 겨루게 되어 형제가 대결하는 걱정은 없으며 각각 금년 지방대회에서 「CNC선반」과 「주조」직종에서 나란히 입상하여 제42회 전국대회에 함께 출전하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대구시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프레스금형, 시계수리, 기계제도/CAD 등 7개 직종에서 금메달이 유력시 되며 폴리메카닉스, 옥내배선, 웹디자인 등 10개 직종에서 은메달이, 메카트로닉스, 귀금속공예, 도자기, 양복 등 11개 직종에서 동메달 입상이 기대되는 가운데 10일 오후 3시 결단식 후 11일 오전 일찍 개최지인 충남 천안으로 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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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덤프차량, 과적 심각한 수준
▲ 이재근 보도국장 각종 건설현장에 대형 덤프트럭의 적재량을 초과해 과적운행으로 도로가 파괴되고 각종 교통시설물이 파손되며 교통사고 위험 및 과중한 무게로 덤프 차량고장 등의 부작용이 초래 되고 있어 단속의 손길이 절실한 수준에 있다.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운행은 한 개인회사 이익 때문에 이 같은 범죄가 이뤄지는데 이로 인해 수많은 도로 파계 범 이라는 전과자를 양성하기도 하며 아울러 무자격자 불법다단계 하도급 또한 판을 치고 있어 당국의 단속이 절실한 형편이다.따라서 이 같은 과적운행이 근절되지 못하고 있는 원인은 살펴보면 시공회사와 협력업체간 계약 때문으로서 협력업체는 루베로 계약하고 운반하는 덤프 차량은 일회 당(일명 탕 뛰기) 가격이 매겨져 이같이 과적이 강요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예로 루베당 5천원으로 정해놓고 25톤 덤프 한대 당 13루베를 싣는다고 보면 한차 당 6만5천원이 된다. 그러나 2루베를 더 싣는 다면 15루베로 7만5천의 금액이 된다. 여기서 2루베의 차액이 1만원의 부당 이익이 발생 되며 덤프 한대당 하루에 8회를 운행한다고 보고 총 40대가 작업에 참여 한다면 10000원X 8회X 40대=3백2십만 원의 부당이익이 창출되며 이 부당이익은 영세덤프 차주와 운전기사의 피와 눈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토목공사업체와 덤프업자간의 계약이 이와 같은 현상이 보편적인 현상이고 과적을 항의 하거나 불만을 토로하는 덤프운전자나 차주는 현장출입을 금지 당하는 불이익이 초래 돼 항의 할 수도 없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 같은 관행은 오래전부터 공공연히 이루어지는 토목건설 구조적 모순범죄행위라 볼 수 있으며, 과적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건설업체와 업자간의 이 같은 불합리한 계약을 시공사(원청) 책임자의 인식변화만 가진다면 충분히 근절될 수 있는 사항이다.관계 당국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칠 건지' 도로를 다 부수고 난 뒤에 단속을 할 건지 묻고 싶다. 이러한 실정을 잘 인지해 사회공공의적인 과적행위를 꾸준한 지도와 단속을 병행해 국민의 세금으로 건설한 도로를 보호해야 되고 따라서 영세덤프업자들의 피를 빨아선 안 될 것이며, 건설관계자 또한 이 시점에 과적에 대한 인식변환의 계기로 삼아 과적근절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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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아름답고 활기찬 거리 단장
동구청과 동구 새마을회는 추석 및 가을을 맞아 관내 주요도로변의 화분에 가을꽃으로 단장하여, 지역을 찾는 귀성객․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활기찬 이미지를 심어준다. ▲ 가을꽃 9월 7일 베고니아, 폐츄니아, 메리골드 등 4,713본을 대구공항 인근, 동대구역 주변 등 관내도로변 화분 432개에 심어 거리를 화사하게 단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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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산골중학교의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산청군 차황면 차황중학교(교장 최인학)는 9월 7일 오후 2시 학교 강당에서 경로당 노인들과 학부모들을 모시고 한국예총 경남지부 국악공연팀을 초청하여 공연과 다과회를 개최했다. 차황중학교는 지난 3월 31일 차황면의 복지회관(시장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교생이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평소하기 어려운 곳들의 대청소를 해드리고 안마를 해 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학교측은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은 일상생활속에서 작고 가까운 곳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것임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어 인성교육에도 매우 효과적인 활동이라고 자평하고 있다.차황중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봉사활동에 기뻐하는 노인들을 보며 학생들도 기쁨과 필요성을 느끼게 되며, 자연스럽게 노인공경의 마음도 자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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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서 ’07년 치안성과 평가 전국 2위
대구수성경찰서는(서장 이재만) 9월 7일 ’07년 우수 경찰관서 성과평가대회에서 전국 235개 경찰서중 2위에 선정되어 “제62회 경찰의 날(2007. 10. 21)”에 행정자치부 장관표창과 3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07년 우수 경찰관서 성과 평가대회』는 경찰청 주관 전국 23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5대 범죄 발생 등 6개 성과지표와 국민만족도(관내 주민 전화설문), 금년 상반기 주요업적 등을 종합하여 평가했는데, 지난 8월 위 평가에서 대구청 대표로 선발되었고, 또 14개 지방청별 우수경찰서로 선발된 2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경찰청 본선 성과 평가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경찰서로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수성경찰서(서장 이재만)는 그동안 시민의 자랑스러운 수성 경찰이 될 것을 목표로 대구청 처음으로 성과개념의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 T/F-팀(업무혁신팀, 환경개선팀, 성과관리팀)을 발족하여,지방청 최초로 민원실 사무원 유니폼 착용, 불친절 불만족 신고보상제, 교통사고 1회 집중조사제등 시행으로 내.외부고객 만족을 향상시켰다. 민원인 휴게실 신축, 민원인 전용주차장 확보, 경찰서 청사 현관 및 통로와 지구대에 그림, 사진 등을 게시하여 주민 친화적 환경으로 개선하여 기존의 경직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바꿈 하였고,혁신과 성과향상을 위해 성과지표 분석 및 대책을 수립하여 112신고 10분이내 현장도착율 등 8개 항목을 대구청 1위를 차지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따른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월드컵경기장 치안활동으로 시민 친화적인 인라인 방범순찰대와 112 무선 햄(HAM) 발족으로 민·경 협력 방범 네트워크 구축했다.한편 직원들은 우리가 전국 최우수 경찰관서로 태어난 것은 전국 경찰서 평가 상위 5%(10위권)이내 진입하여 명품 수성경찰서를 만들고자 T/F-팀을 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루어낸 성과라며 직원들 스스로 이 같은 결과에 놀라고 있다.이재만 경찰서장은 전국 최고의 경찰관서가 된 것은 실현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목표를 위해 직원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성과로서 전국 최우수 경찰관서는 당연히 우리들의 창조물이라고 격려하면서 이번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최우수 경찰서에 걸맞는 고객 중심의 고품격 치안서비스 제공에 정성을 다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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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주민화합.지역공동체 형성 우리와 함께 해요!’ 대구 북구청은 9월 11일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갈고 닦은 기량을 발표하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주민자치센터 개소 7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의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북구 24개동에서13개팀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참가한다.이번 경연대회에는 각 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중에서 스포츠 댄스 부문과 가요교실 2부문에서 경연이 펼쳐지고, 경연대회와 함께 11일부 13일까지(3일간)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서예, 자작시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전시회도 개최된다.또한 흥을 돋구기 위하여 관객과 함께 하는 초청가수공연, 관문동 농악단의 풍물놀이 공연과 북구합창단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올해 두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적시회는 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 한데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로 향후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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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일부지역 이달 8~9일 수돗물 단수
창원시는 반송정수장권 수도시설 개선공사로 인해 오는 8일 낮 12시부터 9일 오후 8시까지 32시간동안 일부지역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는다고 6일 밝혔다. 단수지역은 창원공단 전역과 대로변 공단측 아파트 및 상가, 내동교육단지(창원기계공고, 한백직업전문학교, 한국폴리텍 Ⅶ 창원대학(구 창원기능대학), 웅남(양곡)동 지역, 삼귀동(용호마을) 등이다. 시는 단수와 관련해 수돗물이 끊긴 시간에 온수를 사용할 경우 보일러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온수 사용을 피해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또한 수돗물을 다시 공급할 때 수압변동으로 혼탁한 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수도꼭지를 열어 약간의 물을 흘려보낸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지하저수조를 사용하는 아파트와 상가는 꼭 확인한 뒤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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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창원시장
박완수 창원시장은 10일 오전 8시 30분 시정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오후 2시 늘푸른전당에서 열리는 제2회 행복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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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절강성 신창현 합천군 방문
합천군(합천군수 심의조)은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절강성 신창현 인민정부(현장 원 놘)를 공식 초청하여 7명의 방문단이 9월7일 합천군을 우호 방문했다. 중국 신창현 인민정부는 인구 43만명이며 면적이 1,213km로 중국 2,400개현 중 100위권내의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산업으로 자동차부품, 냉장고, 에어콘, 중국명차 등 방직공장 단지가 발달되어 있는 신흥공업 도시이다. 이번 방문으로 군청대회의실에서 대대적인 환영식을 거행했으며 합천박물관․합천댐․영상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관람함으로써 합천의 우수한 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됐다.합천군은 날로 발전하는 신창현과 인적교류는 물론 관광․통상․스포츠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 사업을 활성화하여 향후 양 자치단체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동번영을 위하여 적극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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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녹차웰빙벨리통합시스템구축
하동군이 농어촌 IT 신기술 선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보통신부 한국정보사회진흥원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농어촌 IT 신기술 선도사업인 녹차 웰빙벨리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이를 위해 군은 추진 사항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지난 6일 정종인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사업 참여자 및 관내 제다회사 등 16명의 위원이 중간보고회와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점검과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녹차IT 신기술 위원회 개최 이날 추진협의회에 참석한 심종채 남해전문대 교수는 “이번 사업이 농촌지역에 IT 신기술을 이용해 하동녹차 생산이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만큼 철저한 사업관리와 업무설계를 통해 활용도가 높은 시스템 구축”을 당부했다.군 관계자도 “이번 녹차의 생산이력 시스템 구축으로 하동녹차의 신뢰성과 판로확보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시스템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본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군이 추진하는 이번 농어촌 IT 신기술 선도사업은 정보통신부가 부담하는 5억 5400만원과 군비 3억 3000만원 등 모두 8억 8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고 지난 6월중에 (주)투원스컴 컨소시엄(이니투스)과 협상에 의한 계약을 체결하고 7월중에 사업설명회를 거쳐 사업에 착수했다.또한 이 사업에는 하동녹차영농조합법인을 포함해 화개농협과,(주)동천, 한밭제다, 쌍계제다, 지리산 차천지, 햇차원, 악양농협 등 모두 9개 업체와 8개 제다공장 생엽 수매농가 1,200농가가 참여하게 된다.군은 올 연말까지 묘목 온실 2개소와 센스설치 등 다품종 녹차묘목 육성시스템과 녹차농가 재배지 5곳에 대해 녹차생산 환경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되고, 또 녹차 생산농가에 대한 생산이력 추적 시스템을 구축해 u-IT 신기술 융복합을 통한 녹차 웰빙벨리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한편 군은 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중에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제다업체 대표 9명과 진주 산업대, 남해전문대 교수 2명, 하동녹차연구소장, 업무관련부서 직원 3명 등 모두 16명을 추진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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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행 하동군수
조유행 하동군수는 오는 10일 오후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하동군민자치대학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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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 서비스강화 특별정신교육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재철)는 9월 7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동부소방서 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다발기를 대비 화재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외래강사 초빙 특별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교장(곽승호)은 소방공무원들이갖추어야 할 정신자세와, 대시민 봉사자로서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동부소방서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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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우승을 목표로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일부터 17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부에 경북기계공고를 비롯한 18개교에서 32개 직종 90명이 참가한다.교육청은 타 시·도에 비해 학교수나 학생수가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역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경북기계공고는 매년 금, 은, 동탑 트로피 수상과 함께 전국 최우수 기술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 한 바 있다.이번 대회 출전에 앞서 10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고 체육관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신상철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한 김석삼 기술위원장, 대회관계자 및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망의 우승을 다짐하기 위한 ‘출정식’을 갖는다.한편 대구시는 충남 천안의 천안공고를 비롯해 논산, 예산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기계 분야 직종의 전통적 강세인 기계제도/CAD를 포함, 전체 44개 직종에 134명이 참가한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기량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학생과 지도교사,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 등 관계자 모두가 종합 우승을 목표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크다.이 밖에도 금년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기능경기대회’에 대구 출신 학생이 7명이나 출전하는 등 대구시 학생부는 역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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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세 특별정리기간
대구 북구청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효율적인 관리와 징수를 위해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정리대상은 자동차관련 주정차위반․ 책임보험미가입․ 검사지연과태료 등이다. 중점 체납정리활동은 1백만원 이상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징수기동반을 편성, 운영하여 강력 징수하고, 소유권이전, 방치,강제폐차 등 차량에 대해서는 동일소유의 차량을 추적하여 대체압류로 채권을 확보한다. 북구청의 경우 7월말 현재 전체 체납액이 214억 여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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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자동차 임단협 무분규 타결
울산시는 올해 현대자동차 임․단협이 무분규로 타결된 것에 대해 110만 시민과 더불어 환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7일 이번 현대자동차의 무분규 타결이 선진노사관계의 신기원이 되고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 기업으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은 내용의 환영 의사를 나타냈다. 울산시는 우리 울산은 우리나라 근대화의 초석이었다는 찬사를 받아온 반면 원만치 못한 노사관계로 비난도 적지 않게 받아왔다고 밝히고 현대자동차의 무분규 타결로 새로운 역사적 전기를 맞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울산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온 위대한 저력을 가진 도시라고 설명하고 이제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노사상생의 새로운 진원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울산은 아시아 4대 산업도시라는 튼실한 기반 위에 노사 상생의 신바람까지 일으킨다면 명실상부한 위대한 산업수도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끈 주역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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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실시
창녕군(군수 하종근)은 어린이들이 등하교 길을 안심하고 오 갈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창녕군 관내 18개 초등학교 3,643명을 대상으로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김정자 사무총장외 1명을 초빙하여 창녕경찰서(서장 김병구)와 합동으로 9월 4일부터 14일까지 전 초등학교를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대지초등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최근 타지역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등․하교길 교통사고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물놀이사고 예방 교육, 가스, 소방교육 등 프로그램에 초점을 둔 교육과정으로 각종사고로부터 보호하고 또한 교통안전 교육질서 습관화와 안전의식 고취 등을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향후 어린이 보호구역내 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정비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 함으로 각종 사고를 줄이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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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민체육센터 건립 기금지원 협약체결식
김해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해동이 국민체육센터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5월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확보를 위해 전국 36개 자치단체에서 사업계획서가 신청되어 심의한 결과 김해시가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 지원 대상지자체로 선정되어 9월 7일(11:00) 시청소회의실에서 양측 기관에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종간 김해시장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박재호 이사장이 기금지원 협약체결식을 가지게 된다. 현재 해동이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도시계획시설 변경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게 되면 11월경 공사 착공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어 오는 2008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2006년 2월에 문을 열어 운영되고 있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인근 근린공원부지 6,612㎡에 건물 2,644㎡에다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이 시설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과 샤워실, 다목적강당, 휄스장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장애인을 배려하기 위한 특화된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선진 장애인 시설을 견학하고 대학교수, 체육계인사, 장애인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장애인가족탈의실, 수영장내 충분한 공간 확보, 휠체어장애인 수영장 입수대 설치, 외부통로 및 경사로 설치, 부모대기실 등 장애인편의 시설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사업비 65억원 가운데 올해 국민체육진흥기금 20억원, 내년도 10억원을 지원받는 등 나머지는 도비와 시비로 충당할 계획이며 전국에서 최고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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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박물관대학 개강
합천박물관이 한국의 역사와 합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획한 제3기 합천박물관대학 개강식이 9월 6일(목) 오후 2시 합천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룬 이 날 행사에는 수강생과 합천군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개강식은 제3기 합천박물관대학의 운영 계획 소개와 함께 군수 특강이 마련되었는데, 심의조 군수는 특강에서 합천박물관의 연혁과 그 간의 활동성과,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합천군민들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합천 역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여 합천이 문화관광의 도시로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고려․조선시대의 불교미술’이라는 주제로 조원영 합천박물관 학예사의 첫 강의가 진행 되었다.앞으로 제3기 합천박물관대학은 9번의 강좌와 2번의 역사기행이 계획되어 있으며 11월 8일까지 운영될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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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9월 최고경영인 우수AMS(주) 전종인 대표
▲ AMS(주) 전종인 대표 창원시는 9월의 최고 경영인 상 수상자로 우수AMS(주) 전종인(58세)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이달의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된 전종인 대표이사는 1983년 2월에 우수기계공업사를 설립하고 자동차 엔진 및 변속기 부품을 개발해 1985년 자동차 부품 계열화업체로 선정되었다.현재 연평균 21%라는 빠른 성장률을 보이며 자동차 부품생산업체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는 우수AMS(주)는 현대자동차, GM대우자동차, 기아자동차에 핵심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내수뿐 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부설연구소를 설립,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헬리코일 기립배열장치와 삽입장치 특허를 취득하는 등 선진기술 우위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2005년 무역의 날 ‘이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또한 볼보자동차에 디퍼렌셜 하우징과 Gates사(社)에 텐셔너용 부품공급계약을 확정했으며, 특히 볼보자동차 차량에 장착하는 차동장치를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공급하기로 해 수출 총 예상규모가 60억여원으로 추정된다. 우수AMS(주)의 직원 복지시설은 대기업 못지않다. 사원아파트, 오피스텔뿐 아니라 본사 건물 3,4층을 자체 기숙사로 제공하여 있으며 직원 전용 지하주차장을 마련하여 주차 시 불편함을 해소했다. 직원 수가 250명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복리후생증진의 결과로 창업 이래 25년간 파업을 비롯해 노사갈등이 없었다. 전종인 대표는 남보다 앞서가는 경영전략으로 현재 연평균 매출 성장률 20%이상 유지하고 있으며, 금년도 사업방침을 ‘수출경쟁력 확보’로 정하고 적극적인 해외마케팅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수출경쟁력 향상에도 이바지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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