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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07 10: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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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 현대자동차 임․단협이 무분규로 타결된 것에 대해 110만 시민과 더불어 환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7일 이번 현대자동차의 무분규 타결이 선진노사관계의 신기원이 되고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 기업으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은 내용의 환영 의사를 나타냈다.

울산시는 우리 울산은 우리나라 근대화의 초석이었다는 찬사를 받아온 반면 원만치 못한 노사관계로 비난도 적지 않게 받아왔다고 밝히고 현대자동차의 무분규 타결로 새로운 역사적 전기를 맞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울산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온 위대한 저력을 가진 도시라고 설명하고 이제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노사상생의 새로운 진원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울산은 아시아 4대 산업도시라는 튼실한 기반 위에 노사 상생의 신바람까지 일으킨다면 명실상부한 위대한 산업수도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끈 주역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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