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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3 15: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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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 성남 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공창용(38세, 지방소방교)씨가 ‘제35회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정재웅)는 3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중앙청사(서울 종로구 세종로 소재) 별관2층 대강당에서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한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소방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35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공창용씨가 본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본상을 수상하는 공창용 소방교는 1995년 11월 6일 임용된 이래 12년간 각종 화재, 구조구급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대민 봉사활동 및 태안기름유출 사고 봉사활동 참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공.사생활에 있어 타의 모범이 되어 금번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한편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영예의 대상(상패 및 상금 300만원)은 전남 해남소방서 소방교 이영우가, 본상(상패 및 상금 200만원)은 울산중부소방서 소방교 공창용 등 17명이 차지하였으며, 이들 18명에게는 1계급 특진의 영광이 주어지고 수상자 부부에게는 해외여행의 특전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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