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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구암동 주민센터 신축 기공식
북구청은 9월 14일 오후 4시 이종화 북구청장을 비롯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북구 구암동 788-1(신축부지)에서『구암동 주민센터』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신축되는 『구암동 주민센터』는 17억원의 예산으로 부지면적 992㎡에 연면적 약820㎡의 지상3층 규모로 건축되며 내년 2월 완공예정으로 주민센터, 주민자치센터, 예비군동대가 들어설 계획이다. 현재 구암동은 동청사(주민센터)가 없어 상가건물을 임차 사용중으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주민센터가 준공시에는 주민들의 문화공간 활용 등 주민복지를 증진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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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한가위 「행복한 달서 사랑나눔 운동」 전개
대구 달서구청은 민족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동네, 나눔의 사회」를 만들고자 2007. 9.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나눔 운동을 펼친다. 이번 사랑나눔 운동은 14개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335명과 일군위안부, 보훈대상자, 저소득장애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2,988명을 대상으로 7,08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 제수용품을 전달하여 행복한 달서 사랑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따뜻한 동네를 만들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어 구민들과의 지속적인 사랑나눔운동이 전개 될 수 있도록, 구민이 자율적으로 주도하여 사랑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홍보와 지원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정구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우리 주위의 어렵고 힘든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힘든 역경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복지 시책을 추진하여 도움을 줄 것이며, 앞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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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박완수시장 추석 앞두고 민생투어 나서
박완수 창원시장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14일 오전 10시 30분 신촌동 삼성테크윈(주) 제3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민생투어에 나섰다. 오는 17일 오전 11시에는 신촌동 우수AMS(주)를 방문하고 18일 오전 11시에는 동읍 동진노인복지센터(대표 강외숙)를 위문할 예정이며, 20일 오후 4시에는 재래시장을 방문한다는 민생투어일정을 잡아놓고 있다. 14일 삼성테크윈(주) 제3사업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차질 없는 제품생산과 납기를 맞추기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K9 자주포 현장라인을 둘러본 후 500여명의 근로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작업장 천정 내 고압방전용 나트륨등을 자연조명인 산업형광등으로 교체해 작업자 시력보호와 환경개선을 이루고 연간 1,000만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가져온 근로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창원시립예술단 현악 4중주팀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추석명절을 앞둔 근로자들에게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옛 추억을 떠올리게 했으며, 창원시 이달의 최고근로인으로 선정된 환경안전U팀 심상흥(46) 기장에게 상패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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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골칫거리 애물단지, 이제는 잊으세요~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개별용기에 담아 대문 앞에 배출하는 음식물류폐기물개별용기종량제 시행을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일(월) 오전 11시, 희망새마을금고(대명9동)에서 마련되는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대명 6․9․11동 주부 200여명이 참석해 10월 1일부터 시범시행되는 음식물류폐기물개별용기종량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새롭게 시행되는 이번 개별용기종량제는 음식물쓰레기를 개별용기(3ℓ, 5ℓ겸용)에 담아 수수료 납부필증을 용기뚜껑에 부착한 후, 매일(토 제외) 오후 8시부터 새벽1시까지 대문앞에 배출하면 그 다음날 수거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남구에서는 수거방법에 있어 다른 구와 여러 가지 차별점을 두어 효과를 높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음식물쓰레기가 30%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새롭게 실시되는 이번 음식물류폐기물개별용기종량제는 배출용기의 개별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수수료 차등납부로 수수료 체계의 불합리성도 해소하고, 무엇보다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 5리터짜리 내부용기 ▲ 빨간 외부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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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산물을 톱밥으로 활용 일석삼조
산청군은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되는 산림 간벌목을 톱밥으로 가공 농가들에게 공급함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되는 산림간벌목은 수집비용 과다로 산림 내 방치되어 산림자원 낭비 및 산불확산 매체가 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산청군에서는 시범사업으로 산림간벌목을 이용 톱밥을 생산 농가에 저가로 공급하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3월달부터 산림청으로부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 지정을 받아 8억4천만원의 사업비로 산물수집단을 구성 운영하여 왔다. 수집단이 수거한 산물을 이용하여 산청군 산림조합에 위탁 톱밥 46,000포(포당:20Kg)를 생산하여 읍․면에서 신청한 303여 농가에 제초 및 보습, 가축분뇨수분조절제등의 용도로 공급하고 있으며, 시중가격보다 매우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서 일자리창출과 주민소득증대 지원, 자원 재활용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또한 생초면 양파농가에 우선적으로 공급한 결과 주민호응도가 높아 계속적으로 톱밥 공급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으로 산청군은 내년에도 톱밥을 생산 필요한 주민들에게 확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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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광역친환경농업단지 관계자 특별 교육
산청군은 지난 9월 11일까지 4차례에 걸쳐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서 산청군 광역친환경농업단지 관계자 75명을 대상으로 2007년 광역친환경농업단지 핵심리더 및 선도자 특별교육을 실시 광역친환경농업단지의 성공적 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교육 내용은 친환경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생산․관리․마케팅 등 전반에 걸친 전략 등에 관한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강사는 한경대 서종혁 교수의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성공전략', 경북농관원 최청순 계장의 '친환경 인증농산물 생산 및 관리', 경주환경농업교육원 박경수 원장의 '변화, 도번 그리고 희망', 농림부 조원량 과장의 '친환경농업정책 방향', 한국생활협동조합협연합회 오상식 사무처장의'친환경농산문 마케팅 전략', 서울 시립대 김용근 교수의 '갈등관리 능력배양' 등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산청군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단은 "FTA에 대응하고 무역 자유화의 높은 장벽을 넘기 위해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농업 실천만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고 강조하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 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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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신규임용공무원 해병대캠프 체험훈련 실시
달성군은 2007. 9. 12 ~ 9. 14일까지 신규임용공무원 및 멘토(선배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해병대캠프 체험훈련을 실시하였다. 금번 훈련은, 신규임용공무원들의 이기적인 사고방식과 자기중심적 생활방식을 탈피하고 팀워크의 중요성 및 조직중심의 사고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딘 새내기들이 도전적인 혁신의지 및 극한 상황에서 좌절하지 않는 정신력을 함양하고 보다 신속하게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규임용공무원 및 멘토공무원 45명은 2박3일 동안 해병대캠프 포항교육장에서 실시한 합숙훈련에서 PT체조, 유격훈련, 산악행군, 상륙용 고무보트 육상․수상훈련(IBS훈련) 등을 체험하면서, 진취적 행동력을 강화하고 조직생활과 단체생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이번 체험훈련에 멘토링제의 멘티(신규공무원)와 멘토(선배공무원)를 함께 참여하게 함으로써 상호 친밀감을 조성하게 되었을뿐만 아니라 사기를 북돋아 서로가 하나라는 화합의 장을 만든 계기가 되었다. 달성군은 자체 사후평가에서 좋은 호응을 얻을 경우 신규임용자의 기본소양교육으로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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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추석맞이 우리동네 청소부터!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보여주기 위해 오는 17일(월)부터 추석맞이 환경분야 종합대책을 수립, 운영한다. 우선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산하 공무원 350여명과 통․반장, 각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이 동별 청소 취약지를 찾아 대청소에 나선다. 관내 어린이 놀이터 16개소와 쌈지공원, 13개 재래시장 주변과 공한지 등에 버려진 오물과 잡초를 제거하고 뒷골목 청소취약지역의 음식물 쓰레기 수집용기를 세척하는 등 남구의 거리를 깨끗하게 새단장할 예정이다. 또한 22일(토)부터 26일(수)까지 닷새간은 쓰레기분야 비상근무 특별상황반을 편성 운영하며, 추석연휴기간 중 원활한 생활쓰레기 수거를 위해 추석인 25일을 제외한, 24일과 26일에는 정상근무토록 한다. 40개소에 이르는 공중화장실도 대청소에 들어간다. 3단계에 걸친 특별점검인 사전점검과 추석기간 중 일일점검, 사후관리 등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애쓸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뿐만 아니라, 추석연휴기간인 22일(토)부터 26일(수)까지 환경청소관련 특별상황처리반(053-664-2712)을 운영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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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골' 장애인 생활시설 개관
사회복지법인 함께 나눔이 운영하는 ‘산에골’ 장애인 생활시설(원장 정상분)이 14일 이재근 산청군수, 이강두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관내 복지시설장,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거행하였다.이날 개원한 산에골 장애인 생활시설은 산청군 산청읍 차탄리 368-1번지에 시설규모 950여평방제곱미터(지상 2층 2동)에 생활관, 재활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입소정원은 40명으로 지난해 국․도비 984백만원을 지원 받아 2007년 5월 준공되었다. 산에골 장애인 생활시설은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및 운영비는 국비와 지방비 등이 지원되는 무료시설로서 입소자격은 장애인으로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 가능하다.이날 문을 열게 된 산에골 장애인 생활시설은 앞으로 입소장애인을 전담하여 적적한 요양과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재활의 꿈과 의지를 다지며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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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택시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대구 중구청이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교통혼잡지역의 소통 관리로 귀성객 불편해소는 물론 택시서비스 개선과 향상을 위해 '택시불법행위 신고센터' 설치하고 단속전담반을 편성, 9월 17일부터 10월말까지 택시의 각종 위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구역은 대구역 일대, 동성로 영프라자 일대, 반월당 동아쇼핑 일대, 서문시장 주변 등 교통이 혼잡하고 민원다발지역 4개소에서 집중적으로 특별단속을 펼친다. 중점 단속내용은 승차 거부행위, 부당요금 요구행위, 승객호객행위, 불법 장기정차행위 등으로 적발 시에는 과징금부과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중구청 관계자는"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택시불법운행으로 이용시민들의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시민 편의 도모와 더불어 불법운행을 근절하기 위함이 목적" 이라며"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택시 운수종사자의 법규 준수를 또한 당부한다"고 말했다. 택시의 각종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중구청'택시불법행위 신고센터 (661-3011)'나 대구시청'교통불편신고센터(254-5000)'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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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원양항로 개설 적극 추진
울산시가 울산항의 원양항로 개설에 적극 나섰다. 울산시는 14일 울산화주물류협의회(회장 (주)효성 정두섭),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발전위원회, 울산항 선사협의회, 터미널사 등 울산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항 원양항로(중동, 유럽 등)개설 간담회’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그동안 울산항의 컨테이너 처리능력이 열악하여 원양항로 대형선박이 입항하지 못하였으나 오는 2009년 I-Port(신항컨테이너터미널)가 개장되면 대형선박 입항이 가능, 원양항로 개설을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올해는 울산화주물류협의회를 중심으로 울산지역 수출․입 기업의 기종점이 같은 물류를 모으고 2008년 상반기에 울산항 이용협약 체결에 이어, 하반기에는 2009년 I-Port 개장 관련, 원양항로 선사와 원양항로 개설 협약을 체결 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특히 최근 울산지역 발생 컨테이너물동량을 조사한 결과, 2007년 현재 110만(아시아 70만, 원양항로 40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화물이 발생되고 있음을 예측, 적극적인 화물유치전을 펼쳐 현재 연간 35만TEU를 처리하는 울산항의 물동량을 오는 2015년까지는 100만TEU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I-Port는 컨테이너 4개 선석(대수심 1선석 포함)과 적하 장비 16열 겐추리 크레인, 총 52만TEU/년 처리 능력으로 2009년 상반기 개장 계획이며 현재 6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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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인감대장 DB통합 구축
하동군이 전국 16개 시군 중 경남을 대표해「인감대장DB(데이타베이스) 통합구축사업」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차 모의구축 작업에 들어가며 오는 10월까지 전국 시군구 DB통합 구축과 시범 운영을 통해 2차 모의구축을 완료해 오는 11월까지는 전국 통합 DB 구축을 위한 시범운영으로 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작업기간내에는 주민등록 시스템 운영 유지와 비상연락망을 유지해야 하고 행정 구역 변경이나 대량 자료를 추출하는 자료 일괄작업 등 배치작업이 예정되었을 경우 인감대장 DB통합 구축사업팀에 연락해야 한다.인감대장 DB통합 구축 사업은 시군구 전산시스템 장애시 무중단 인감증명서 발급을 위한 전국 통합 DB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시범시군구의 DB를 주민등록 전산 정보센터로 복제하고 자료 송수신 사항 모니터링과 구축결과를 분석해 문제점 도출과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이번 전국 시군구 인감대장 정보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시군구 주민등록자료와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자료 연계구축으로 인감증명 발급이 용이해 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군 관계자는“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고객들이 한층 더 편리하고 질 높은 인감증명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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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2006회계연도 재무보고서」발간
동구청은 발생주의 복식부기회계제도에 의한 2006회계연도 시험용 재무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에 앞서 동구청은 지난 2006년 2월부터 정부의 재정개혁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발생주의 복식부기회계제도를 도입, 그동안 구 소유 일체의 자산 및 부채를 실사․평가하고 복식부기회계정보시스템(DAIS)을 운용하여 왔으며, 그 결과로 이번에 보고서를 발간하게 된 것이다. ▲ 재무보고서표지 복식부기회계제도는 공공행정분야에 원가개념을 도입하여 행정의 성과를 정확히 측정하고, 주민들에게 공시함으로써 행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이원희 행정관리과장은 “동구청에서는 처음으로 자산, 부채에 대한 전체 규모를 파악했다는 점과, 기업회계방식에 의한 동구 최초의 재무보고서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둘 수 있다”고 말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동구의 자산 총액은 7,867억원이고 부채 총액은 208억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산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사회기반시설(도로, 하천 등)에 대한 평가 방법이 새로 확정되면, 법적으로 효력을 갖게 되는 2007회계연도 재무보고서에는 그 금액은 상당히 변동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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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2단계 균형발전 정책
행정자치부(박명재 장관)는 9.14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균형위, 산자부와 공동으로 2단계 균형발전정책의 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김범일 대구시장, 장경훈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대구.경북 자치단체 공무원, 지방의원, 지역 상공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1단계 균형발전 정책은 혁신도시 건설 등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중심으로 추진되었는데, 수도권 인구집중 등 지역발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민간기업의 지방이전 유인과 함께, 이전기업 종사자 등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2단계 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아울러, 2011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은 물론 대구.경북지역의 각종 현안과제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면서 앞으로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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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CEO 선정 및 모범근로자 표창
김해시는 9월 14일 탁월한 경영성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전문경영인을 발굴 시상하는 자랑스런 김해 CEO 제20호에 진영읍 소재 (주)언일금속 강성재 대표이사(52세)를 선정, 패를 수여하였다.또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생산성 향상에 공적이 많은 기업근로자에게 수여하는 “이달의 모범근로자”로 진례면 소재 동진화스너 조신호(46세)씨를 선정, 표창하였다. 자랑스런 김해 CEO 제20호에 선정된 강성재 대표이사는 1998년 창업, 연간 매출액 2006년도 184억원으로 2007년도는 230억원을 예상하는 등 매년 30%이상의 급성장을 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이며, 주생산품목은 자동차용 알터네이터 부품인 ROTOR CORE으로 자동차 발전기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으로써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 7%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1위의 자동차부품회사인 독일의 BOSCH사 및 영국 DENSO사와 본제품의 생산 공급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고 2004년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이후, 3000만불 수출의 탑이 향후 달성되리라 보고 있다.이달의 모범근로자로 선정된 조신호씨는 동진화스너에 1999년에 입사하여 생산 및 개발계획 업무에 종사하면서 기술개발과 장비의 자동화를 추진하여 기업의 발전과 성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연구진과 작업자들과 밤낮없는 기술의 습득 및 연구개발로 동종업계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제품들을 단독으로 수주하는 등 2003년 중소기업기술, 혁신개발사업 선박용 대형 EYE-BOLT 신규사업을 진행 회사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동료를 먼저 배려하는 마음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노사단결과 화합의 장을 이룩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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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지역업체 하도급 대책회의 개최
대구시는 9월 12일 달성군청 회의실에서 구.군도시국장, 도시개발공사,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하도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지역하도급 성과를 보고하고 연말까지 하도급 비율을 70%까지 확대를 위한 대책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8월 한 달간 하도급 비율은 지역 건설업체에서 지역의 전문건설업체로 하도급한 비율이 90. 3%, 외지의 건설업체가 지역의 전문건설업체에 하도급한 비율이 67.1%로써 이를 합계한 전체 지역하도급 비율은 71%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하도급 금액 누계는 지역의 건설업체에서 지역의 전문건설업체로 하도급 한 실적은 90.6%이며 외지업체에서 지역업체에 하도급 한 비율은 63.4%로 8월말 현재 전체 하도급률은 69.5%인 것으로 조사됐다.하도급률 69.5%는 전년도 하도급실적 51%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김범일 시장이 취임하면서 지역경제살리기를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확대를 위하여 외지대형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을 통한 윈-윈 방안으로 외지업체의 지역 건설공사에 불편을 해결해 주고 지역하도급률이 높은 업체에 대하여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신 지역업체 하도급확대 및 지역의 자재와 인력 활용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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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서 사회복지 한마당 축제 열려
‘함께하는 복지남해, 하나 되는 보물섬 남해’라는 슬로건 아래 남해군에서 올해 처음 군내 사회복지인들이 모두 참가하는 한마당 대축제가 열렸다.남해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최로 지난 13일 오전 10시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군내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를 비롯한 시설생활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보물섬 남해 사회복지 한마당’행사가 열렸다. 남해자애원생의 밴드공연과 한아름센터 장애인들이 준비한 건강체조 시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한마당 축제는 복지 나눔 마당, 복지교육 마당, 복지화합 마당 등 3개 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복지 나눔 마당은 민간․공공시설의 복지관련 홍보물 전시와 복지단체에서 생산한 홈패션, 비즈․매듭공예, 천연비누, 화장품 판매행사, 다양한 체험활동, 사랑의 바자회 등이 열렸다.복지교육 마당은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체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 남해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으로 있는 경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욱모 교수로부터‘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복지화합 마당에서는 에어로빅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참석자들이 한데 어우러진 화합 한마당이 열려 이날 오후 4시까지 펼쳐진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군 관계자는 “남해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복지 남해를 실현키 위해 민관 합동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회복지 한마당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심어줌으로써 복지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힘을 한데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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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동브랜드 ‘산엔청’ 농특산물에 부착 판매
산청군 공동브랜드인 “산엔청”이 부착된 각종 농특산물은 군이 공인한 제품으로 안심하고 구입하면 된다. 산청군은 지역의 통일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친환경농업, 한방약초, 문화관광 등의 효율적 홍보를 위해 개발한 공동브랜드 ‘산엔청’을 농특산물 생산자가 필요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산청에서 생산된 제품의 신뢰도를 높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브랜드 사용권을 부여받은 생산자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 감독으로 품질규격 미달, 내용물의 허위표시, 산청군 농특산물을 사용하지 않는 등 브랜드 사용규정위반 사례 발생시에는 브랜드 사용을 정지하거나 사용권을 취소하여 산청군 브랜드 신뢰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동브랜드 사용을 원하는 생산자나 단체등은 사용신청서, 품질준수각서, 생산출하여건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읍면사무소에 접수된 사용신청서는 신청단체의 생산경력, 대외 신용도, 판매물량 및 판로망 확보여부, 자체 품질관리수준 등에 대한 품질관리원의 예비심사 후 공동브랜드 관리 심의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사용권을 부여받게 된다.한편 산청군은 내달부터 홍보대행업체를 통해 홍보이벤트 개최, 홍보영상물 제작, 홈페이지 제작 등 다양한 대외 홍보 활동 추진으로 브랜드 경쟁력 향상과 관심도 확대 등 성공적인 브랜드 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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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자체 음주운전 근절 특별대책 추진
합천군은 계속 발생하는 직원들의 음주운전을 줄이기 위하여 음주운전 근절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합천군은 음주운전이 운전자의 안일한 생각에서 발생된다는 인식하에 먼저 합천군청 소속 공무원에대한 음주운전의 유형별, 형태별 등으로 철저히 원인을 분석한 후 음주운전 근절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음주운전이 완전히 근절 될 때까지 시행 할 예정이며, 또한 시범기관을 거쳐 비교분석을 통하여 지역 관공서, 유관기관, 일반군민 등으로 확대하여 시행 할 계획이다.합천군 기획감사실 감사담당에 따르면 음주운전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합천지역은 생활권이 합천읍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비교적 장거리이고, 교통 환경이 열악하여 출퇴근 자가 많으며, 또한 저녁시간대 회식 등으로 나타났으나, 가장큰문제는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부족 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먼저 직원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음주운전 근절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건전한 회식 문화지키기로 가급적 회식은 중식시간대를 이용토록 산하부서에 공문을 지시하는 한편, 부득이 저녁 회식 때는 자가용 안 가져가기 운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앞으로의 추이를 지켜 본 후 교통사고 발생 사진 전시회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이러한 군의 노력에도 부득이 음주운전이 발생 될 시에는 위반자와 부서장이 직접경위서를 작성하여 자치단체장에게 보고하고 개별면담토록 조치 할 계획이다. 이러한 합천군의 노력에 인식의 변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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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건천화 하천 수생태계 기본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
태화강의 갈수기 수질개선 및 유지수 확보를 위한 하상여과수 개발 가능량이 1일 15만㎥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13일 3층 상황실에서 박맹우 시장, 건천화하천 수생태계 회복사업 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건천화 하천 수생태계 회복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보고회 및 설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태화강의 개발 가능한 수량은 태화교 상류 지역 3만㎥, 사연댐 합류부, 척과천 합류부, 둔기천 합류부 각각 4만㎥ 등 총 15만㎥으로 조사됐다. 수량 개발방안은 하수처리장 방류수 이용, 상류댐 활용, 해수도수 등의 다양한 방안 가운데 양질의 수질 확보가 가능한 하상여과방식(수평정)이 최적 방안으로 선정됐다. 특히 하상 여과수는 수질이 매우 양호, 태화강 2단계 생태공원 및 둔치 조성시 수벽, 실개천, 원형분수, 물환경관 등 시민 친수 시설에도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사업추진은 수질개선 효과 및 경제성 등을 고려, 태화교 상류지역과 척과천 합류부를 우선 개발하고 사연댐 합류부, 둔기천 합류부 등은 상류지역 개발 상황과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장기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이날 설계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수렴, 오는 10월부터 척과천 합류부 하상여과수 개발을 시작으로 오는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 1일 총 7만㎥의 하상여과수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상여과방식(수평정)은 서울의 탄천과 홍제천에 적용되고 있고 현재 대구시와 경산시에서도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등 여러 지자체에서 도입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양호한 수질과 수량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하천수질개선공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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