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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모두가 함께 즐거운 추석명절을
18일 오후 3시 대구시 수성구 고산 2동사무소 지하회의실에서 고산2동 희망나눔 위원회(위원장 이부돌)가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 30세대에 현금 총300만원, 또 다른 50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쌀 20㎏짜리 50포를 전달했다. 이번 성금과 성품 전달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지만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은 추석 연휴동안 오히려 힘든 시간을 보낼지도 모른다는 판단에 따라 고산2동 주민 모두가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고산2동 희망나눔 위원회가 약간의 차례 비용 등으로 전달했다.고산2동 희망나눔 위원회 간사 박장백 주민생활담당은 지원할 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생활실태를 파악하였으며, 희망나눔 위원들의 찬성으로 전달하게 됐다.고산2동 희망나눔 위원회는 지난 7월에도 세대주가 병원에 입원하였거나 실업으로 생계비 등이 부족하여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11세대에 현금 22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총 267세대에 6백 195천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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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태풍피해지 벼 묶어 세우기 지원나서
산청군은 지난 16일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나리’의 내습으로 전체 벼 재배면적의 약 10%에 이르는 475ha에 벼 도복 피행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벼 도복을 방치 할 경우 미질 및 수량에 악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 피해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도복 벼 묶어 세우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18일 산청군은 군청직원 300명과 경찰서, 군부대, 농협중앙회, 산청농협, 축협, 교육청 6개 유관기관의 인력등 400여명의 행정력을 동원, 태풍 피해지 벼 묶어세우기 지원을 펼쳤다. 군은 이번 태풍피해지 복구 지원에서 피해 발생이 많음에도 불구 상대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차황면과 오부면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인력지원이 필요한 노약자와 부녀자를 우선 지원했다. 산청군은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또 다시 북상하고 있는 태풍 ‘위파’에 대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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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헌 남구청장
19일 오후 4시 대덕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비전 2016 남구장기발전계획」공청회에 참석, 대구경북연구원 및 지역주민 150여명과 같이 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 김갑수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4명의 토론을 경청하고 주민의견을 수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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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옻골 문화축제 개최
대구칠곡청년봉사회에서는 대구칠곡지역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들의 문예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정주의식과 지역사랑운동을 승화시키고자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제13회 옻골문화축제를 연다.행사일정은 5일에는 청소년가요제 및 청소년 댄스대회, 6일에는 승마체험, 세계동물전시회, 민속놀이체험, 체험과학교실, 옻골가요제이고, 김흥국(호랑나비, 59년 왕십리) 가수를 초청한다. 7일에는 일반주민 및 학생들의 글짓기, 그림그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옻골가요제 및 청소년가요제 예선 신청은 9월 27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문예경연 참가자는 참가방법을 홈페이지(http://7gok.co.kr) 공지에 따르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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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서 '07년 3/4분기 모범운전자 정기회의
대구 수성경찰서 경비교통과(과장 김규린)에서는 18일 오전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수성모범운전자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3/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규린 경비교통과장은 교통 및 거리질서 확립에 유공이 있는 모범회원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 우리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모범운전자 여러분이 솔선수범하여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질서 바로 세우기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또 앞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수요자 중심의 불합리한 교통시설물을 적극 발굴 개선하고, 교통정체 해소 및 인도 불법 주정차 계도.단속으로 보다 나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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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동구청장
오는 19일 오후 4시 전통재래시장 동구시장을 방문하여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제수용품 팔아주기 홍보활동을 펼치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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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추석맞이 농・축산물 임시직판장 개설
경북청도축협과 중구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청도군 자매결연기념 추석맞이 농・축산물 임시직판장』이 9월 19일 중구청 광장에서 열린다.도・농간 상생 공동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날 직판장에서는 청정한우 및 청도 특산물인 감와인, 진배기된장, 햇대추, 햇밤, 햅쌀 등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값에 판매된다. 중구청 관계자는“청도축협에서 축산물의 신선도를 유지 하기 위해 냉장설비를 갖춘 차량과 기계를 준비하여 원하는 크기대로 썰어 주기 때문에 따로 손질할 필요가 없으며 특히 청도축협 이미지를 걸고 판매하므로 100%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농축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옛맛 그대로 살아있는 안전한 한우고기이므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순)는“이번 직판장 운영이 믿을 수 있는 물건을 값싸게 살 수 있고 도․농간의 주민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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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행 하동군수
오는1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되는 민방위창설제3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후 11시에는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하동군장학재단이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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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교육장기 육상.줄넘기 경기대회
경상남도산청교육청(교육장 김형달)에서는 9월 18일(화) 단성중ㆍ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8회 교육장기 육상ㆍ줄넘기 경기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부터 착공한 산청군 공설운동장의 보수공사로 인해 예년처럼 관내 전 초ㆍ중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벌이는 체육축제가 되지는 못하지만, 그동안 각 학교에서 선발된 600여명의 선수들이 봄부터 여름 내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열띤 경기가 될 것이다. 더우기 올해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배 줄넘기 대회의 예선을 겸하는 경기이기도 하여 오래뛰기, 2단뛰기, 2인 협동줄넘기, 8자마라톤, 창작줄넘기 등 다양한 줄넘기 종목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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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동서식품 이웃에 사랑의 쌀 100포 전달
창원시 팔룡동에 소재한 (주)동서식품(공장장 조열래)이 추석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동서식품은 오래전부터 연말과 명절 때마다 불우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해 왔으며,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쌀(20kg) 100포를 선뜻 내놓아 수혜자와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환경정화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 회사 인근에 소재한 내동천에서 자매단체인 팔룡동 새마을부녀회와 합동으로 연중 10회 이상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환원사업에 적극 나서 모범적인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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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07년도 학습동아리 경진대회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9월 19일 11시부터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심사위원 및 경진대회 참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07년 학습동아리 경진대회 개최 및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학습동아리 경진대회는 구 산하 22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경진대회 참가 접수를 받은 결과, 11개 동아리가 신청하여 이중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1차 서면심사를 거쳐 경진대회 참가 동아리 4개팀을 선정하였다. 이들은 경진대회에서 한해 동안 활동한 동아리 운영실적과 성과를 발표한다. 경진대회 참가 동아리는 보건소의 아이디어 뱅크, 두류3동의 두류한마음자율클럽, 월성1동의 우리얼 유적탐방 그리고 봉사동아리인 사랑으로 행복한 사람들로서 모두 4개팀이다.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구 본청 국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구정기여도, 발표력, 참석자 호응도로 구분한 심사기준으로 심사하게 되며, 심사결과는 최우수, 우수, 장려(2개)팀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10월 직원월례모임에서 구청장이 직접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또한 경진대회 행사 후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특강에서는 동아리 전문강사인 “김성학전 대표를 초청하여 ‘동아리 학습 조직문화’ 등에 관해 특강을 실시한다”고 했다.달서구청은 이번 동아리 경진대회 및 특강 이외에도 5급이상 간부공무원 혁신(유답)교육,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자치부의 맞춤형 현지방문 혁신교육, 혁신추진단 및 학습동아리 운영자 워크숍 그리고 민․관의 우수 혁신기관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혁신현장 아카데미 등 금년에 11회 869명의 혁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08년도에도 다양한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요자 맞춤형 혁신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진근 달서구 행정혁신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통하여 달서구 혁신활동의 주요 추진동력인 학습동아리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며, 지금까지 실시한 혁신교육과 특강 등을 통해 실질적인 고객만족 행정이 구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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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16 남구장기발전계획 공청회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2007년 9월 19일 오후 4시 대덕문화전당에서 남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 중인 “비전 2016 남구장기발전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날 공청회는 지난 8월 17일 개최한 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주민설명회에 이은 전문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으로 관련전문가, 구청관계자,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진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연구결과에 대한 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 김갑수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4명의 토론과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연구를 수행한 대구경북연구원은「창조적인 매력도시, 남구」를 비전으로 설정하면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품격 주거공간, 지식기반의 도심형 첨단산업 중심지, 휴머니즘이 살아있는 건강한 시민공동체를 남구의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전략으로는 强小型의 지역 단위 경제체계 구축, 생활권별 주거지 특성화 유도, 지속 가능한 자원 개발, 주민 주도형 커뮤니티 활성화, 인적자원 양성 역량 강화가 타당하다고 보았다. 남구 발전에 필요한 핵심사업도 구체화되었다. 미군 공여지 활용방안을 모색한 Urban Core 프로젝트, 역세권을 거점 권역과 생활 중심지 권역으로 구분한 역세권 재생 프로젝트, 남구를 특색 있는 주거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지역 부합형 주거환경 정비사업,” 계명네거리 부근의 문화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한 “문화산업 테스트 존(Zone) 조성”은 상당히 야심찬 내용을 담았다.아울러 반환공여지에 배움․놀이․휴식이 가능한 다목적의 최첨단 디지털 도서관을 세우는 차세대 지식테마체험관 건립사업, 동별 특성을 살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뤄내려는 1동네 1특화거리 조성사업, 주민과 구청장이 직접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희망대화 프로젝트 역시 중요한 핵심사업이다.남구청은 비전 2016 남구장기발전계획을 준비하면서 소수 전문가와 공무원들의 생각만 담아내는 기존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협력적 계획 수립 방법을 도입하여 실천해왔다.비전 2016 남구장기발전계획은 이번 공청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10월 중순 최종안을 완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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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방대원 추석은 이웃과 함께
울산 소방본부 및 4개 소방서는 2007. 9. 18일부터 21일까지 울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소방본부는 18일에 울산양육원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였고 중부소방서는 20일 중구 성안동 소재 장애인 작업활동센터인 “우리집”을, 동부소방서는 19일 동구 방어동의 “다비다의 집”을, 남부소방서는 18일에 남구 무거동의 “소망의 집”(거동불편환자 거주)과 21일 신정동 “나눔과 섬김의 집”(소년소녀가장 등 아동시설)에 대해 각각 위문품 전달 및 주변 환경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온산소방서는 웅촌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따뜻한 집”을 방문, 위문품 전달 및 건강검진 등을 실시하고, 같은 날 오후에는 소년소녀 가장 3명에게 직원들의 보수 끝전 모금액인 50여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그리고 21일에는 온산읍에 위치한 청애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외롭고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조그마한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한 울산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공중보건의, 의무소방원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눌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의용소방대원들도 독거노인 및 무선페이징대상등 65개소에 대하여 100여명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소방대원들의 이번 추석은 그야말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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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추석 성수품 및 개인 서비스요금 물가지도
대구 서구청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및 제수용품 등 성수품의 적기 공급 및 개인서비스업소의 가격인상 등 부당행위 사전예방으로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오는 9. 21일까지 추석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하여 물가지도 점검을 실시한다.점검방법은 경제과에 물가대책상황실 설치 및 2개반 10명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추석 성수품인 쌀, 사과, 쇠고기, 조기 등 농축수산물 16개품목과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5개품목 등 총 21개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매점매석, 판매기피 등 불공정행위, 계량위반, 부정축산물, 유통,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요금과다인상 등에 대하여 중점지도 및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별로 책임담당공무원 2576명을 지정하여 관내 이․미용업소, 목욕탕, 여관, 일반음식점 등 개인서비스업소 3,101 업소를 현장 방문하여 품목별 가격(요금)인상업소는 인하토록 행정지도 하는 한편 인하업소에 대하여는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업소이용을 권장 홍보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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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민속문화향상회 제47대 회장 선출
▲ 47대 김창수 신임회장 3.1 민속문화향상회 제47대 회장에 김창수(60.전영산농협상무)가 선출 됐다.김회장은 지난 17일 오전 11시에 경남 창녕군 영산면 향상회 회의실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됐다.또한 지역부회장은 남기두, 모은호, 이칠봉씨가 감사에는 김종한, 김종삼씨가 각각 회장단으로 선출됐다.영산을 떠나 본적이 없는 토박이 김창수 신임회장은 3.1 민속문화향상회 감사 및 부회장과 영산농협상무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는 과정에서 탁월한 추진력을 보여 온 인물이다.김회장은 이날 당선소감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임기동안 봉사하는 자세로 조직결속을 다지면서 군민 화합을 도모하여 군의 발전을 가속화 하는데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3,1민속문화제가 전국민속 최우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한편, 3.1 민속문화향상회 45.46대는 박정삼 전 회장이 맏아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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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유휴농지활용 자활근로사업
김해시 생림면사무소(면장 강동관)에서는 유휴농지를 활용해 수확한 농작물을(참기름 60병)추석을 맞이하여 불우이웃 60세대에게 17일 전달하였다. 이는 지난 5월부터 유휴농지 활용 자활근로사업을 위해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대상자 5명과 함께 생림면 학산마을에 소재한 2,324㎡의 농지를 봄, 가을작물을 구분하여 경작하여 왔다. 상반기 수확물인 참깨를 기름으로 짜서 우리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생림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참기름 1병(360㎖)씩을 전달하며 위로 격려하였다.현재는 자활농장에서 후속 작물인 가을배추 재배를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유휴농지 활용 자활근로사업은 김해시에서 2005년부터 시행하는 특수시책 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하여 자활의지를 향상 시키고, 수확한 농작물은 사회복지시설이나 불우이웃에게 무료로 전달하는 나눔의 즐거움을 실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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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 27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 합천군 김진근씨가 탁구 단식에서 영광의 동메달을 획득했다전국장애인 체육대회는 9월10일부터 14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 등 2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합천군 김진근 씨는 경남대표로 출전하여 메달을 획득했다 김진근씨는 지체 2급 장애인으로 경남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여 금번 전국체전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평소에도 탁구를 좋아해서 합천군민 체육관에서 열심히 운동을 해 왔다합천군 심의조 군수는 축전을 보내는 한편 특별히 초청 다과를 베풀며 격려와 축하를 했다. 김진근 씨는 심의조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계속 연습을 해서 다음에는 꼭 금메달을 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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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노인 영정사진 촬영 및 증정
대구시민사랑봉사단(단장 : 박천수)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복현2동 주민센터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사업과 연계하여 한라아파트 경로당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56명의 영정사진을 촬영하여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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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업재해 상황실 운영
제11호 태풍이 경남지역을 통과한 가운데 거창군이 전 공무원을 투입해 피해 농작물을 복구하는 일손돕기에 나섰다. ▲ 거창군 전공무원이 포도따기 일손을 돕고있다. 군은 태풍 예보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총괄 지휘관으로 하는 ‘태풍 대비 농업재해 상황실’을 편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왔으며 태풍이 지나간 직후인 지난 17일 새벽에는 지역별로 공무원을 긴급 투입해 벼 도복, 과일 낙과, 가축 폐사, 시설하우스 등에 대해 피해상황을 조사했다.이어 강석진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간부회의를 통해 농작물 피해는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가 크지는 만큼 이날 오후부터 당장 전 공무원이 피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공무원이 포도따기 일손을 돕고있다. 특히 한창 황숙기에 접어든 벼가 쓰러질 경우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월요일 오후부터 전 공무원이 나서 벼 일으켜 세우기를 중심으로 한창 수확기에 있는 포도 따기와 낙과 줍기 등 과수원 현장에서 일손 돕기를 벌였다.군은 앞으로도 태풍이 몇차례 더 찾아 올 것으로 보고 벼와 주요 과일을 비롯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10월 중순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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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 행사 개최
▲ 공지영 소설가 대구광역시는 지식경영시대에 부응하고 거버넌스형 행정문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열린 행정으로 성과창출형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독서경영』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을 초대하여『저자와의 만남』행사를 시민과 함께 갖는다.『저자와의 만남』행사는 열린 마음의 성숙된 시민마인드를 함양하고 책 읽는 가정과 사회를 통해 독서문화 확산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건강한 지식 사회를 조성함은 물론, 「품격 높은 국제 시민」을 육성하여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으로 저명한 공지영 소설가를 초청하여『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9. 18(화) 오후 3시, 국립대구박물관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시민과 함께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강연 및 작가와의 대화를 가진 후 대구박물관 대강당에서『작가 사인회』도 갖는다.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독서문화운동을 확산하고 진취적 마인드를 함양하여 열린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품격 높은 국제 시민”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