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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행자부장관, 시 직원 대상 특강
제2단계 균형발전정책 설명회 참석차 대구를 찾은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은 14일 오후 5시, 대구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 공무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지와 열정으로 혁신의 새바람을”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박 장관은 대구경북이 한걸음 더 도약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 사회의 변화와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박 장관은 대구.경북 공직사회의 문제점으로 첫 번째는 소통의 단절, 두 번째는 보수성과 폐쇄성, 세 번째는 도전 정신의 부족, 네 번째는 과거지향성 등 4가지를 지적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내부 세계와 소통하고 미래에 대한 도전 정신과 진취성을 가질 때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박장관은 지역의 공직사회가 지난 10여 년간 중앙정부와의 인사교류가 거의 단절되었던 점을 지적하면서 장관이 되어 지역 출신 인재를 중용하려고 해도 사람이 없어 쓰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는 점을 밝히면서, 다소 생활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중앙 무대에 적극 진출하여 새로운 경험을 쌓고 다시 고향에 내려와 지역 발전을 위해 더 크게 봉사해 주기를 당부했다.또한 박장관은 자기 일에 대한 투철한 직업관과 소명의식으로 성과를 창출해 내려는 의지와 집념이 요구된다면서 특히 예산과 조직은 노력에 비례하여 확보될 수 있는 것임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기도 했다.한편 2011년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와 관련하여 박장관은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획기적 전기가 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지원 등 행자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또한 박장관은 대구경북이 변화하고 도약하는 모습을 대구지방검찰청사에 “대구가 새롭게 도약합니다. 대구검찰이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걸린 현수막에서 확인하였다고 말하면서 지역 사회의 모든 기관단체들이 지역의 문제에 적극 동참 협력하고자하는 분위기의 조성이 매우 고무적이었다는 감회를 술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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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평사리“가을밤의 향연”펼친다.
족의 대서사시 박경리의 대하소설“토지”를 조명하는 2007토지문학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풍성하게 열린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토지문학제는 평사리 문학대상 시상, 토지백일장, 문학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전국의 문인들과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군은“토지문학의 행사첫날 발표할 평사리 문학대상과 하동소재 작품을 지난 9월 7일까지 마감한 결과 소설 94편과 시 886편, 수필 233편, 산문,운문 등 하동소재 작품 89편이 응모돼 이는 지난해보다 151편이나 더 많은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 지난해 열린 토지문학제 행사 첫날 10월 13일 토지문학의 밤을 열어 응모된 작품을 발표해 소설부문 대상은 1천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시와 수필부문 우수작은 각각 5백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 수상자는 문단 등단의 기회가 제공된다.또 부대행사로 평사리 그림 그리기대회, 토지백일장, 토지 퀴즈 아카데미, 최참판 행차재현 등 이 펼쳐지고 특히 금번 토지문학제는 문학연대를 결성한 지리산 섬진강권 14개 시군의 생명 선언을 통해 토지를 중심으로 지리산과 섬진강이 하나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토지문학의 밤에는“대지를 탄생시킨 생명의 빛과 사랑”이란 주제로 시와 퍼포먼스 공연과 국내 유명시와 수필 낭송대회와 함께 팔도사투리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한국문단의 거목인 김지하 시인과 박경리 선생의 딸 김영주(전 토지 문화관장)씨가 함께 참석해 박경리 선생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재 조명하는 시간을 가지고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평사리의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 놓을 예정이다. ▲ 지난해 열린 토지문학제 또한 행사 둘째날은 평사리 주민과 함께하는 평사리의 날로 정해 전국 동시낭송 및 동화 구연대회를 열고, 또 최참판댁 전통혼례, 품바 각설이 공연후에는“평사리 가을밤의 향연”이란 주제로 문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아울러 내가 직접 만드는 솟대만들기와 짚신 및 새끼꼬기, 전통 대장간 체험, 최참판 가훈 써주기, 천연 염색체험과 전통 장터의 풍성한 먹거리 체험이 기다리고 또 토지만화 작가인 오세영 캐릭터 그려주기, 최참판댁 전통혼례, 최참판 되어보기, 품바 각설이 타령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군은 지난 9월 14일 토지문학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유명 문인들과 지역 예술인 등 36인으로 구성된 추진위원 회의를 통해 전 부산정보대학 총장인 정순영 하동 출신 문인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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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마음의 소리 최면의 세계로
대덕문화전당(관장 이재녕)에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각종 질병을 마음의 소리인 ‘최면’을 통해 진단해 보는「이제는 마음이다 - 최면의 세계와 마음」이란 주제로 제21회 앞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대덕문화전당 공연장에서 마련되는 이번 강좌는 국내최고의 심리치료 전문가로 알려진 설기문 박사가 다양한 최면의 세계를 전할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전화 및 방문신청으로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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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전국민속 소싸움대회 성황리에 막내려
전국축산 선진지로 명성 높은 창녕에서 태풍‘나리’의 북상에도 불구하고 『제6회 창녕 전국민속 소싸움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창녕군투우협회(회장 박해정)의 주관으로 9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5일간)의 열전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당초 예상보다 100여 마리나 많은 244두가 출전해 창녕 소싸움의 인기를 말해주었다. 또한 주최측에서는 임시 계류장 50실을 긴급히 마련하였고, 관람석 비가림 시설과 돔형 차광텐트를 설치하여, 부곡온천축제 소싸움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관람편의를 제공했다.특히 전국투우협회장(김병훈, 대구 달성)은 전국 어느 투우장 시설보다 부곡관광특구의 소싸움장 시설이 잘 정비되었으며, 관람객의 수준도 아주 높다고 찬사를 숨기지 않았다.갑, 을, 병 3체급에 걸쳐 4,700여 만원의 상금을 내걸었던 이번 소싸움 대회는 푸짐한 상금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의 참석으로 이루어진 노래자랑을 비롯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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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하반기 농어촌발전기금 융자 신청
창원시는 한미 FTA 협상체결, 한EU간 FTA협상 개시 등 농수산물 시장개방 가속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하반기 창원시 농어촌발전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 자금의 용도는 시설장비 현대화, 지역특화작목 육성, 지역 특화작목육성 및 특산품 개발, 대체작목 개발과 생산단지시범사업, 품목별 수출단지 육성 및 농수산물 수출사업, 농수산물 유통사업 개선 사업 및 가공사업, 기타 농수산업 구조개선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신청대상자는 농어업인 및 법인체, 생산자 단체 등이며, 지원사업 중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구분해 융자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융자 지원한다. 융자규모는 개인은 5천만원, 법인․단체․조직 등은 1억원 이내, 대출금리는 융자취급기관의 여신규정에 따르며 대출자는 연리 2%만 부담하고 초과분은 창원시 농어촌발전기금에서 보전해준다. 희망자는 내달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융자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사무소 또는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촌복지팀(☎ 212-430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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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직기강 확립 대책 회의 개최
추석 전후 선물수수와 연말 대선 등 정치적 변환기에 흔들리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회의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17일 오전 11시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이삼재 감사관 주재로 시, 구․군 공무원, 울산발전연구원, 시설관리공단 등 공공기관 감사팀장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 분위기 일신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 회의를 실시한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추석은 대선과 맞물려 공직사회 분위기 이완이 특히 우려된다고 설명하고 추석을 전후 불미스러운 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엄정한 공직 분위기 확립을 강조한다. 또한 연말 대선 내년 총선 등 정치 일정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정치 중립성 훼손 행위가 발생될 가능성이 증대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처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공무원 행동강령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출장, 업무추진비 지출 등 일상 행정 과정에서의 변칙적 부조리 관행이 상존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변칙적 부조리 근절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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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상습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실시
▲ 이동식 CCTV 장착차량 사진 동구청은 지난해 5월 차량 탑재형 이동식 무인단속시스템(CCTV)을 이용, 단속을 실시하여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9월 3일 추가로 CCTV를 도입하여 한 달간의 시범운영 및 주민홍보를 거쳐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 관내 상습 교통체증 해소에 적극 나선다. 그동안 불법주정차로 인한 상습지정체구간인 재래시장 및 버스전용차로 등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선진화된 교통단속 프로그램인 CCTV(무인단속시스템)를 도입함으로써 버스준공영제의 조기 정착과 시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동식 CCTV의 경우 카메라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 시속 20~40㎞로 주행하면서 단속이 가능함으로 버스승강장(레드 존) 및 버스전용차로 구간의 불법주정차 단속을 통한 대중교통의 원활한 소통이 기대되며, 구간별로 1차 사진촬영 후 5분~7분 경과 후 2차 사진촬영으로 확정단속으로 처리된다. 다만 버스전용차로 및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에서는 1회 사진촬영만으로 확정 단속하게 된다.또한 CCTV로 단속이 어려운 경우(인도 위 불법주차, 임의로 가린 번호판, 훼손된 번호판 등) 탑승한 단속공무원이 현장에서 즉시 수기로 단속하여 만성적인 불법주정차 근절로 교통불편 해소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고정식 CCTV의 경우 우선 불로동 불로시장 주변의 불법주정차로 인한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추가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며 운영의 효율성과 주민 여론을 면밀히 검토 분석하여 관내 불법주정차로 인한 상습 교통체증구간인 동대구역 및 평화시장 주변, 동구시장 주변에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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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한일합섬 대형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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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장.구청장.군수 정책간담회 개최
▲ 시. 군 .구 정책간담회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민선4기 출범이후 여섯 번째, 올해만 해도 3번째를 맞이하는 대구광역시 정책간담회가 9월 12일 오후 5시, 남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이재만 동구청장 김형렬 수성구청장을 포함한 8개 구.군 지자체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구.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 김범일 대구시장이 도착해 정원재 부구청장과 악수를 하는 모습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어 임병헌 남구청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남구청을 방문하는 김시장과 각 구청장. 군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 시와 구. 군이 다함께 힘을 합칠 것을 역설하며 인사말을 했습니다.민선4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역의 주요정책 및 경제 살리기 등 현안문제를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논의하며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임병헌 남구청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날 간담회에서 201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준비 및 성공적 개최방안, 시․구․군정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고 이재만 동구청장은 팔공산 요양시설건축부분에 대한 질의와 임병헌 구청장은 앞산공원 등산로 가로등 설치 등에 대한 건의를 했습니다. 김형렬 수성구청장은 범물 1동 용지어린이공원 시부지에 도서관을 건립할 수 있게 시부지 사용을 승낙 해 달라고 하며 범물동에 도서관이 건립되면 김시장님의 이름과 흡사한 범일 도서관으로 이름이 지어질지도 모르겠다고 해 한바탕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 이재만 동구청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김형렬 수성구청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윤순영 중구청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그 외에도 윤순영 중구청장을 비롯해 곽대훈 달서구 구청장 이종진 달성군수 등 많은 건의가 잇따랐으며 이종화 북구청장은 이날 참석치 않았습니다. ▲ 곽대훈 달서구구청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이종진 달성군수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류한국 서구청장 권한대행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에 김 시장은 동구청장의 질의에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인식과 시각을 조금 달리 했으면 좋겠다는 답변을 했고 남구청장의 건의에 대해서는 적극 수용해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했으며 수성구청장의 질의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검토해 보겠다는 답변을 하는 등 1시간 20여분 간 이어진 이날 간담회는 비교적 순조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김범일 대구시장의 마무리 인사말을 끝으로 정책간담회가 끝이 났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예정보다 20여분 늦은 오후 6시 20분 끝이 났고 저녁 만찬이 준비된 봉덕시장으로 이동 했습니다.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인터뷰...!!! ▲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봉덕시장내 국밥집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만찬은 통상적인 한정식 등이 아닌 봉덕시장 내 돼지국밥집으로 정해져 이색적인 만찬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 시장상인들과 함께한 김시장과 구청장들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간담회를 마친 김 시장을 비롯한 자치단체장들과 수행원들은 추석을 앞둔 재래시장을 찾아 남구사랑 상품권을 사용하여 장을 보는 한편 상인들과 대화하며 서민경제를 직접 체험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몸소 체험하고 실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 김범일시장이 상품권을 이용해 생닭을 구매하고 있다.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생선가게에서 상어고기(일명 돔배기) 를 구매하고 손질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김시장과 임구청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식혜를 사서 마시는 김 시장과 임 구청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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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제11호태풍“나리”대비 비상근무 체제 돌입
창녕군(군수 하종근)은 제11호 태풍“나리” 북상에 따라 재난대비를 위해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15일 현재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시간당 20~30mm의 많은 비가 오고 있으며, 9.16일부터는 경남지방에 제11호 태풍“나리” 간접영향에 들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태풍 나리대비 긴급회의 중이다. 창녕군에서는 지난 14 오후 5시 창녕군청 전자상황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여, 실과.사업소장이 직접 휴일동안 담당읍면에 출장하여 관내 추진중인 사업장과 위험 재해취약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주민홍보에 철저를 기하도록 긴급 지시 했다. ▲ 제11호 태풍 나리대비 재해취약지 및 시설물을 사전점검하고 있다. 또한, 창녕군은 제11호 태풍“나리”는 강한 바람과 강우량을 동반하고 있어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9.15일 새벽 하종근 군수주재로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소집하여 전 직원의 1/3이상 비상 근무를 실시 재해취약지 및 시설물을 사전점검토록 했으며, 마을엠프방송 등 주민홍보는 물론 나머지 직원은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특히 재난관리 부서에서는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재난상황실 운영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토록 지시했으며, 유관기관.단체의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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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아시아 지역 환경 공무원 초청연수 수료식
울산시는 14일 오전 11시30분 3층 상황실에서 '아시아 지역 환경 공무원 초청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은 수료식 선언, 환송인사, 수료증 교부, 기념촬영, 수료식 종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생들은 수료식에서 울산시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연수생들은 감사장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울산시와 울산시민들의 환경개선을 위한 그간의 경험을 나누는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로 하여금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환경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가능토록 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 앞서 아태경제사회이사회(UNESCAP) 정래권 국장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생태적 효율과의 과제, 녹색정부의 역할과 정책, 기후변화와 경제적 기회와의 관계, 환경문제에 대한 정치적 결단과 리더십을 내용으로 하는 '생태적 효율'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한편 울산시는 국제환경도시로의 대외적 위상 강화를 위해 지난 3일~14일 2주간 울산대학교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베트남 호치민시 등 아시아 11개국 신흥 산업도시 환경 공무원(13명) 초청, 연수사업을 실시했다. 연수생 등은 일반강의, 환경강의, 특별강의 등으로 구분 13개의 강의를 소화했으며 태화강 생태공원 등 환경시설과 현대중공업 등 산업시설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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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이웃돕기 실시
경림라이온스(회장: 신중권)에서는 9월14일 11시 안심1동사무소에서 한가위를 맞이하여 신기동 이정순외 19세대에 세대당 백미20kg을 전달하고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반야월교회(목사:이승희)에서도 관내 저소득세대를 위해 백미 700kg를 기탁했고 안심1동 17통장(장선희)은 관내 저소득6세대의 제수비로 재래시장상품권 30만원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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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국제결혼이민자 한국문화체험 행사
지난 13일 함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강명자) 주최로 함안군 국제결혼이민자 30여명이 소설 『토지』의 주무대인 하동군 악양면 최참판댁을 방문하여 천연염색실습 등 한국 전통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실시된 한국문화체험 행사는 함안군에서 국제결혼이민자 지원프로그램인 “I love korea" 행사의 일환으로 국제결혼여성들에게 한국 문화에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 위하여 실시됐다. 특히, 이날 하동방문에서 전통생활 한복전문가 김부연 씨의 도움으로 스카프, 손수건 등 한국전통 염색체험을 가졌는데, 생활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색상으로 하얀 스카프를 물들이자 국제결혼 이민자들의 입에서 "와! 뷰티풀"이라는 탄성이 쏟아졌다. 강명자(함안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대하소설 “토지”의 고향인 최참판댁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늘 최참판댁 방문과 한국의 전통문화체험으로 국제결혼여성이민자들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소외감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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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아동극 "손 씻을래요" 성황리 열려
창원시보건소(소장 이부옥)는 아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과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13일 오전 10부터 오후 1시까지 KBS 창원홀에서 관내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아동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 씻기 아동극 공연을 펼쳤다. 이번 아동극은 어린이들의 손 씻기 습관을 조기에 형성토록 유도함으로써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식중독 및 각종 전염병 발생의 7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어릴 때부터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인솔교사들은 이구동성으로 "지금까지 이런 공연이 없어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몰랐는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됐으며 어린이들은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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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생명의 땅 하동 평사리 토지 문학향기 솔솔
하동군이 2007 토지문학제와 평사리 가을걷이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9월 14일 군청소회의실에서 토지문학제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10월 13일과 10월 14일 양일간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개최되는 토지문학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아 전국 최고의 상금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2007년 경남도 지정 육성축제로 선정되는 등 으뜸 문학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7일까지 응모를 마감한 평사리 문학대상 및 하동소재 작품상에는 소설 94편, 시 886편, 수필 233편, 하동소재 작품 89편 등이 응모 접수되어 지난해 보다 151편의 작품이 증가하는 등 수준 높은 많은 작품들이 응모를 했다. 응모된 작품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오는 10월 13일(토) 토지의 밤 행사시 평사리 문학대상 소설부문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시와 수필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수상자에게는 문단 등단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이날 개최된 추진위원 회의에서 하동 횡천 출신으로 전 동주대학 총장이자 시인인 정순영씨를 임기 3년의 토지문학제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히 이번 개최된 추진위원회의에서는 평사리 문학대상 시상, 토지 백일장, 평사리 그림그리기, 전국 동시 낭송․동화구연 대회,국내 유명시,사투리 낭송, 최참판 행차 재연 등 2007년 토지문학제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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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구암동 주민센터 신축 기공식
북구청은 9월 14일 오후 4시 이종화 북구청장을 비롯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북구 구암동 788-1(신축부지)에서『구암동 주민센터』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신축되는 『구암동 주민센터』는 17억원의 예산으로 부지면적 992㎡에 연면적 약820㎡의 지상3층 규모로 건축되며 내년 2월 완공예정으로 주민센터, 주민자치센터, 예비군동대가 들어설 계획이다. 현재 구암동은 동청사(주민센터)가 없어 상가건물을 임차 사용중으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주민센터가 준공시에는 주민들의 문화공간 활용 등 주민복지를 증진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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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한가위 「행복한 달서 사랑나눔 운동」 전개
대구 달서구청은 민족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동네, 나눔의 사회」를 만들고자 2007. 9.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나눔 운동을 펼친다. 이번 사랑나눔 운동은 14개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335명과 일군위안부, 보훈대상자, 저소득장애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2,988명을 대상으로 7,08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 제수용품을 전달하여 행복한 달서 사랑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따뜻한 동네를 만들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어 구민들과의 지속적인 사랑나눔운동이 전개 될 수 있도록, 구민이 자율적으로 주도하여 사랑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홍보와 지원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정구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우리 주위의 어렵고 힘든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힘든 역경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복지 시책을 추진하여 도움을 줄 것이며, 앞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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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박완수시장 추석 앞두고 민생투어 나서
박완수 창원시장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14일 오전 10시 30분 신촌동 삼성테크윈(주) 제3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민생투어에 나섰다. 오는 17일 오전 11시에는 신촌동 우수AMS(주)를 방문하고 18일 오전 11시에는 동읍 동진노인복지센터(대표 강외숙)를 위문할 예정이며, 20일 오후 4시에는 재래시장을 방문한다는 민생투어일정을 잡아놓고 있다. 14일 삼성테크윈(주) 제3사업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차질 없는 제품생산과 납기를 맞추기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K9 자주포 현장라인을 둘러본 후 500여명의 근로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작업장 천정 내 고압방전용 나트륨등을 자연조명인 산업형광등으로 교체해 작업자 시력보호와 환경개선을 이루고 연간 1,000만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가져온 근로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창원시립예술단 현악 4중주팀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추석명절을 앞둔 근로자들에게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옛 추억을 떠올리게 했으며, 창원시 이달의 최고근로인으로 선정된 환경안전U팀 심상흥(46) 기장에게 상패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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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골칫거리 애물단지, 이제는 잊으세요~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개별용기에 담아 대문 앞에 배출하는 음식물류폐기물개별용기종량제 시행을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일(월) 오전 11시, 희망새마을금고(대명9동)에서 마련되는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대명 6․9․11동 주부 200여명이 참석해 10월 1일부터 시범시행되는 음식물류폐기물개별용기종량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새롭게 시행되는 이번 개별용기종량제는 음식물쓰레기를 개별용기(3ℓ, 5ℓ겸용)에 담아 수수료 납부필증을 용기뚜껑에 부착한 후, 매일(토 제외) 오후 8시부터 새벽1시까지 대문앞에 배출하면 그 다음날 수거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남구에서는 수거방법에 있어 다른 구와 여러 가지 차별점을 두어 효과를 높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음식물쓰레기가 30%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새롭게 실시되는 이번 음식물류폐기물개별용기종량제는 배출용기의 개별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수수료 차등납부로 수수료 체계의 불합리성도 해소하고, 무엇보다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 5리터짜리 내부용기 ▲ 빨간 외부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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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산물을 톱밥으로 활용 일석삼조
산청군은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되는 산림 간벌목을 톱밥으로 가공 농가들에게 공급함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되는 산림간벌목은 수집비용 과다로 산림 내 방치되어 산림자원 낭비 및 산불확산 매체가 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산청군에서는 시범사업으로 산림간벌목을 이용 톱밥을 생산 농가에 저가로 공급하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3월달부터 산림청으로부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 지정을 받아 8억4천만원의 사업비로 산물수집단을 구성 운영하여 왔다. 수집단이 수거한 산물을 이용하여 산청군 산림조합에 위탁 톱밥 46,000포(포당:20Kg)를 생산하여 읍․면에서 신청한 303여 농가에 제초 및 보습, 가축분뇨수분조절제등의 용도로 공급하고 있으며, 시중가격보다 매우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서 일자리창출과 주민소득증대 지원, 자원 재활용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또한 생초면 양파농가에 우선적으로 공급한 결과 주민호응도가 높아 계속적으로 톱밥 공급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으로 산청군은 내년에도 톱밥을 생산 필요한 주민들에게 확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