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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7 12: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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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후 선물수수와 연말 대선 등 정치적 변환기에 흔들리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회의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17일 오전 11시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이삼재 감사관 주재로 시, 구․군 공무원, 울산발전연구원, 시설관리공단 등 공공기관 감사팀장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 분위기 일신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 회의를 실시한다.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추석은 대선과 맞물려 공직사회 분위기 이완이 특히 우려된다고 설명하고 추석을 전후 불미스러운 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엄정한 공직 분위기 확립을 강조한다.

또한 연말 대선 내년 총선 등 정치 일정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정치 중립성 훼손 행위가 발생될 가능성이 증대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처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공무원 행동강령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출장, 업무추진비 지출 등 일상 행정 과정에서의 변칙적 부조리 관행이 상존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변칙적 부조리 근절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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