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동군, 생명의 땅 하동 평사리 토지 문학향기 솔솔 - 오는 10월 13일, 14일 최참판댁에서 가을의 향연
  • 기사등록 2007-09-14 18:38:30
기사수정
하동군이 2007 토지문학제와 평사리 가을걷이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9월 14일 군청소회의실에서 토지문학제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10월 13일과 10월 14일 양일간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개최되는 토지문학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아 전국 최고의 상금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2007년 경남도 지정 육성축제로 선정되는 등 으뜸 문학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7일까지 응모를 마감한 평사리 문학대상 및 하동소재 작품상에는 소설 94편, 시 886편, 수필 233편, 하동소재 작품 89편 등이 응모 접수되어 지난해 보다 151편의 작품이 증가하는 등 수준 높은 많은 작품들이 응모를 했다. 응모된 작품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오는 10월 13일(토) 토지의 밤 행사시 평사리 문학대상 소설부문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시와 수필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수상자에게는 문단 등단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이날 개최된 추진위원 회의에서 하동 횡천 출신으로 전 동주대학 총장이자 시인인 정순영씨를 임기 3년의 토지문학제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히 이번 개최된 추진위원회의에서는 평사리 문학대상 시상, 토지 백일장, 평사리 그림그리기, 전국 동시 낭송․동화구연 대회,국내 유명시,사투리 낭송, 최참판 행차 재연 등 2007년 토지문학제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77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