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9-07 10:11:24
기사수정
합천박물관이 한국의 역사와 합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획한 제3기 합천박물관대학 개강식이 9월 6일(목) 오후 2시 합천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룬 이 날 행사에는 수강생과 합천군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개강식은 제3기 합천박물관대학의 운영 계획 소개와 함께 군수 특강이 마련되었는데, 심의조 군수는 특강에서 합천박물관의 연혁과 그 간의 활동성과,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합천군민들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합천 역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여 합천이 문화관광의 도시로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고려․조선시대의 불교미술’이라는 주제로 조원영 합천박물관 학예사의 첫 강의가 진행 되었다.
앞으로 제3기 합천박물관대학은 9번의 강좌와 2번의 역사기행이 계획되어 있으며 11월 8일까지 운영될것이라고 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73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