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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25 07: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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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심의조)과 (사)한국우리밀운동본부는 최근 국제 곡물가격 급등에 국산 밀의 가격차가 줄어
들고 웰빙 수요 증가 등으로 국산밀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바 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국산밀 품질 고급화를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농업인, 유관기관, 연구 및 지도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정부의 제2녹색혁명을 위한 밀 자급율 향상 방안과 국산 밀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등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졌다.

농림수산식품부(김기주 사무관)은 제2녹색혁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산 밀 자급율 향상을 위하여 경남 합천군에 제빵 적성이 가장 우수한 “조경밀” 시범단지 100ha와, 광주광역시에 다목적용 “금강밀” 시범단지 300ha를 조성, 농가재배부터 수확, 저장, 가공, 유통까지 안전성과 최고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원맥생산 공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하였으며,

농촌진흥청(김학신 박사)는 가공적성에 알맞는 재배방법의 일원화를 통한 균일한 원맥생산으로 국산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서 소비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국산 밀을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생산 농업인에게는 겨울철 밀 재배로 농가소득에 큰 보탬을 줄 뿐 만 아니라, 국산 밀의 소비확산을 통해 밀의 국내 자급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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