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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07 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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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9월의 최고 경영인 상 수상자로 우수AMS(주) 전종인(58세)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이달의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된 전종인 대표이사는 1983년 2월에 우수기계공업사를 설립하고 자동차 엔진 및 변속기 부품을 개발해 1985년 자동차 부품 계열화업체로 선정되었다.

현재 연평균 21%라는 빠른 성장률을 보이며 자동차 부품생산업체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는 우수AMS(주)는 현대자동차, GM대우자동차, 기아자동차에 핵심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내수뿐 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부설연구소를 설립,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헬리코일 기립배열장치와 삽입장치 특허를 취득하는 등 선진기술 우위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2005년 무역의 날 ‘이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또한 볼보자동차에 디퍼렌셜 하우징과 Gates사(社)에 텐셔너용 부품공급계약을 확정했으며, 특히 볼보자동차 차량에 장착하는 차동장치를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공급하기로 해 수출 총 예상규모가 60억여원으로 추정된다.

우수AMS(주)의 직원 복지시설은 대기업 못지않다. 사원아파트, 오피스텔뿐 아니라 본사 건물 3,4층을 자체 기숙사로 제공하여 있으며 직원 전용 지하주차장을 마련하여 주차 시 불편함을 해소했다. 직원 수가 250명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복리후생증진의 결과로 창업 이래 25년간 파업을 비롯해 노사갈등이 없었다.

전종인 대표는 남보다 앞서가는 경영전략으로 현재 연평균 매출 성장률 20%이상 유지하고 있으며, 금년도 사업방침을 ‘수출경쟁력 확보’로 정하고 적극적인 해외마케팅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수출경쟁력 향상에도 이바지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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