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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곳곳이 축제의 열기로 넘친다" 경북북부 최대의 재래시장
경북북부 최대의 재래시장으로 비가림 시설 등 현대화 사업과 공용주차장 조성, 상인대학 운영 등 안동시와 상인회의 공동노력으로 다시찾는 재래시장의 모델이 되고 있는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중앙신시장상인회(회장:김상진) 주관으로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4회 중앙신시장 축제를 시장내 특별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중앙시장 축제는 첫날인 2일 오후 1시부터 고객장기자랑과 안동신시장 점포 홍보 프로젝트 “우리점포 최고야”와 중앙신시장 퀴즈, 품바 각설이 한마당 행사에 이어 오후 6시 개막식이 있다. 둘째날에는 오후 1시부터 나현 에어로빅, 이경란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노래자랑 예선이 이어지고, 사흘째에도 “우리 점포가 최고야”라는 신시장 홍보 프로젝트와 도전 100곡, 태권무, 가수 박주희와 MBC전속 무용단, 88올림픽 공식지정 아리랑 춤꾼의 공연과 함께 노래자랑 결선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중앙신시장 축제에는 각 상가에서 참여해 자신의 점포를 직접 홍보하고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는 다시 찾는 재래시장으로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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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안동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타종행사"
2007 안동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타종행사에는 안동인을 대표하는 11개조 65명이 타종에 참석했다. 타종에 앞서 대동루 앞에서 수문군 교대의식을 가졌으며 오후 2시부터 안동시장, 안동시의회의장, 권오을 국회의원, 박승우 시민의 종 건립 추진위원장을 1조로 시작하여 대표기관장, 유림·노인대표, 지역 향우회 대표, 도·시의원, 문화예술계 대표, 전직 시장·군수, 시민단체, 여성단체 등 각계 인사가 타종에 참여했다. 시민의 종은 신라시대 성덕왕 24년인 725년에 만들어져 안동누문에 걸려 있다가 조선시대 예종1년인 1469년 왕명에 의해 강원도 오대산 상원사로 옮겨져 보관중인 국보 제36호 상원사 동종을 2003년 11월20일 시승격 40주년을 기념해 50만 안동인의 염원을 담은 성금으로 원형그대로 재현한 동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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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안동관광 유교문화 전국 사진 공모전 수상작
사진으로 전해주는 안동의 유교문화 그리고 탑. ! 제5회 안동관광 유교문화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안동의 탑 특별기획전이 열렸다. 한 장의 사진으로 그 속에 담긴 안동의 유교문화를 느낄 수 있고 안동의 탑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5회 안동관광 유교문화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안동의 탑 특별기획전이 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 주관으로 이달 4일까지 안동체육관 동편 현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상을 수상한 조인영 작가의 “양반탈 만들기 체험”작품을 비롯해 탈춤(은상), 간고등어(은상), 향사, 장승, 전통혼례, 축제, 전통가옥, 월영교, 국화밭, 된장단지 등 76점이 전시돼 안동의 유교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종팔 작가가 신세동7층전탑과 조탑동 5층전탑 등 안동에 소재한 21개 탑을 찾아다니며 촬영한 탑 특별기획전도 함께 열려 평소에 알지 못했던 안동의 다양한 탑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주변에 우표전시와 난전시도 함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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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4회 육사시문학상 시상식
제 4회 육사시문학상 시상식 및 기념행사가 2일 안동 이육사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육사시문학상 공모에서 경남 함안 출생인 이수익(66세)님이 "꽃나무 아래의 키스"라는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했고, 신인상에는 강원도 강릉 출신인 김선우(여, 37세) 님이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란 작품으로 수상했다. 본상을 수상한 이수익 님은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KBS 라디오 2국장 및 제작위원으로 역임했으며 1963년 신춘문예로 등단해 1995년 정지용 시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또한 신인상을 수상한 김선우 님은 1994년 창작과 비평으로 등단해 2004년 제49회 현대문학상 시부문에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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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한약축제에서 느껴요, 몸 튼튼! 마음 든든!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영천시와 공동주최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영천시 완산동 약초거리 및 도동한약재유통단지에서『제5회 영천한약축제』를 개최한다. 제5회 영천한약축제는 전국 최고의 한약재 유통 도시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한방특구지역으로서 경쟁력있는 한방산업 발전 모델을 제시하며, 한방의료에 의한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한약재 생산 및 유통단체, 농업관련단체 및 지역 언론사 등이 후원하고, 관객과 시민들이 다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참여형 축제, 한약과 한방의료를 피부로 느껴볼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내용은 기본방향은 타 축제와 차별화된 내용으로 한약재와 한방 의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며, 한방에 대한 이해 증진과 생활 속의 한방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품격 높은 축제로 만든다.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지구력 승마대회 등 전국단위 행사를 유치해 외부의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인체(사람의 몸)를 형상화한 약초동산을 조성하여 약초에 대한 이해 폭을 높이고, 희귀 약재인 자연산 산삼과 상황버섯 등 진귀한 한약재를 전시해 판매한다. 그리고 관광객을 위한 전통 한의원과 저잣거리를 건물(셑)로 구성하여 한방 무료 의료 제공과 한약재 전시 부스로 꾸며 볼거리와 체험장으로 활용하며 한약축제장의 분위기를 물씬 자아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를 전통적인 한방 음식인 한방비빔밥, 한방국수, 옷닭 등을 요리하여 취급할 수 있는 한방음식코너 만으로 운영한다.아울러 관광객의 즐거움 부여와 문화 공연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가수등용문인 왕평가요제와 아리랑 공연, 국악공연, 세계민속공연, 타악 퍼포먼스, 댄스공연, 청소년 비보이공연 등 공연행사로 다양한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여 만족스러운 행사를 만들기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약초썰기, 황기묶기, 약첩싸기, 한방퀴즈 도전 과일골든벨, 영천과일 기네스 경기와 한방음식경연대회를 가지는 등 한약축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전통 한약재 유통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영천지역을 명실 상부한 전국 한약재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키우고 경북 북부지역의 한약 원료 재배 및『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의 R&D 역량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아울러 영천한약축제가 해마다 다시 찾아오고 싶고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하여, 300만 도민의 화합과 전국 대표 행사로 거듭나는 한편, 지역 한방산업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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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인도 연극「마야(maya)」"
인도의 황금시대 전통으로 남아있는 궁정 연희작품 산스크리트극의 부활! 화려한 인도 전통 의상과 춤, 음악, 배우들의 상징적 몸짓이 하나 되는 2007년 가을밤, 인도 소파남이 제공하는 연희의 밤이 10월 9일 저녁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민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국립극장과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의 출품작으로 서울 국립극장에 이어 우리시에서 두 번째 공연되는 인도 소파남 공연예술연구원의 작품이며, 소파남 공연 예술연구원은 인도의 사라져가는 민속, 부족, 전통예술 형태를 체계적으로 문서화하고 연구하여 현대적 감각의 예술로 재창조한 고 전을 쉽고 역동적으로 풀어 나가는 세계적 극단이다. 연출을 맡은 또한 인도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고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해 내는 능력을 지닌 연출가로 정평이 나 있다.이번공연은 라마왕에게 복수심을 품은 마왕 라바나가 라마왕의 부인 시타를 납치하는 내용으로 예전에 라마왕과 라마왕의 동생 락시마나에 모욕을 당한 적이 있는 마왕 라바나는 동생 슈파나카와 계략을 꾸며 자신을 마야 라마의 모습으로 동생 슈파나카는 라마왕의 부인 시타와 똑같은 모습의 마야 시타로 변장해 라마왕과 부인 시타를 곤경에 빠뜨리지만 라마왕과 동생 락시마나는 지혜로 이들을 물리치고 부인 시타를 구해 낸다는 내용이다.고대 케랄라 왕국의 전설을 체험하고 새로운 나라의 문화를 제공하게 될 이번 공연은 전 좌석 초대이며, 초대권은 지정예매처(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김천시지부, 농협부곡지소, 황금약국, 문화예술회관)에서 배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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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국조전(國祖殿)에서 개천숭봉대제 봉행
칠곡군은 개천절인 10월 3일 오전 11시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국조전에서 개천숭봉대제를 봉행한다.개천숭봉대제는 국조 단군의 홍익인간 이념 구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칠곡군단민회(회장 송종식)에서 매년 10월3일 국조전에서 거행한다. 초헌관은 배상도 칠곡군수가 맡고 아헌관은 배봉길 칠곡경찰서장, 종헌관은 강찬영 칠곡소방서장이 맡는다. 국조전은 단군의 건국이념을 민족정신으로 숭봉하기 위해 1961년 왜관읍 석전리 “관터”에 건립되었다가 1993년 현재의 위치인 석전리 산 1-2번지로 이건하였다. 국조전에는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3월15일에는 춘향대제, 10월3일에는 개천숭봉대제를 거행하고 있다. 국조전은 현재 칠곡군의 위탁을 받아 칠곡단민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전통혼례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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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천사의 미소를 가진 새마을 총각...
구미시 도개면(면장 홍삼식)에서는 항상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도개면에서는 오늘도 고객을 맞이하기 위한 스마일 운동이 한창 무르익어가고 있다. 매일 아침 직원들의 인사와 미소 지움으로 홍삼식 면장으로부터 전직원에 이르기까지 얼굴엔 미소가 가득함을 느낄 수 있다. 이에 힘입어 도개면사무소에서는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10월의 스마일 왕을 5개 항목 고객이 평가하는 스마일 365현장 측정조사, 직원설문조사, 스마일 다짐의 시간 참석, 스마일 365운동 게시판 게시, 스마일리더 활동일지 작성 등을 엄정하게 평가하여 최고득점자인 박영훈씨(행정9급, 남)를 “10월의 Smile 왕”으로 선정하고 2007년 10월 2일 전직원들과 함께 축하 행사를 가졌다.박영훈씨는 9월21일부터 9월28일까지 실시한 스마일 측정현장조사에서도 32표를 얻어 1위, 스마일365운동 게시판 게시에서도 1위를 하는 등 5개항목 전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스마일왕에 선정된 박영훈씨는 공직생활에 입문한지 2년차 새내기로 새마을, 민방위, 노동복지 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웃음이 넘치는 얼굴로 친절하게 고객을 맞이하는 천사의 미소를 가진 새마을 총각이다.한편, 홍삼식 면장은 스마일 왕으로 선정된 박영훈(행정9급)씨에게 꽃다발과 문화상품권(2만원)을 전달하여 축하하고, 스마일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우리 직원들을 보면 “미소가 입가에 넘쳐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스마일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여, 미소로 고객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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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오스만 터키 시대의 열정을 이어받은 터키 공연"
우리나라가 어려움에 처했던 6.25 전쟁에서 연합군의 일원으로 참전해 형제의 나라로 불려지며 지난 2002년 월드컵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터키 공연팀이 오스만 터키시대의 열정을 이어받은 화끈한 공연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터키의 NKILIC-KALKAN팀은 1955년에 설립된 문화예술 단체이다. 오스만 터키시대의 수도인 BURSA시에서 오스만 터키시대의 화려한 전통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수많은 중요한 국제적 행사에 초청 받아 PENING을 맡아왔다 지금까지 약 100여 개국 가까운 나라들의 초청을 받아 공연하였으며, 각종 예술대회에서 많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모든 작품은 700년 전 오스만 터키 때의 전사의 춤과 그 당시의 여인들의 무용과 풍습을 보여준다. 특히 남자 단원들의 전사의 검과 방패를 이용한 춤은 가히 압권이라 할 수 있겠다. 여성들만으로 이루어지는 오스만 터키 시절의 무용 또한 매우 화려하고 역동적이다. 지금까지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25주년 초청공연, 모나코 그레이스 켈리 여왕의 초청공연, 리비아 카다피 대통령 초청공연, 바티칸 요한 바오로 2세의 초청공연 등,수많은 주요행사에 초청 받아 공연 하였으며, 터키를 대표하는 국립문화 사절단임을 자타가 공인한다. 작품은 전체 70분 가량 되며, 각각의 작품은 10분 정도이다. 이들은 축제기간 동안 탈춤공연장과 하회마을에서 6차례 공연과 체험무대에서 터키춤 배우기 체험행사를 통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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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최고인기만점
축제 5일차를 맞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꼭 보고 싶다는 관광객들의 요구에 따라 축제기간 10일 동안 매일 한차례씩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축제장, 하회마을 등에 편성해 재미를 증가 시키고 있다 특히 2일에는 현장학습을 위해 축제장을 찾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 백정마당의 소는 아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하늘을 향해 웃는 모습이 일품인 이매가 공연장을 돌면 아이들의 얼굴이 금새 웃음이 번진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모태가 된 하회별신굿탈놀이, 800년의 역사를 가진 안동만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정적인 건축문화재가 많으면서도 신명나는 탈춤을 가진 안동이 매년 10월 세계적인 춤꾼들의 난장으로 변하는 것은 이러한 문화적 자산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매년 상설공연을 통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축제의 메인행사로 발돋움한데는 관광객들의 요청이 한 몫 했다. 특히 이달 2일 현장학습을 신청하는 학교 수가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의 학교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공연일정을 오전 11시 30분으로 조정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편성했다. 축제장을 가득 메운 미래의 꿈, 우리 아이들의 눈에 신명나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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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관광의 날』기념행사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제34회 세계관광의 날(9.27)을 맞아 10월 2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경상북도 관광협회(회장 : 조남립) 회원, 경상북도의회 이상효 통상문화위원장,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관광업계․학계․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시에는 경북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쓴 유공자 표창과 공로‧감사패 전달, 특별강연이 있었다.우수업체로 표창은 울릉도 도동리에 소재한 전문관광 여행사로 다양한 울릉도 관광상품을 개발‧홍보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쓴 (주)울릉도 개발관광여행사와 경북방문의 해 성공적 사업추진에 기여한 포항시 죽도동 소재 (주)현대항공여행사가 수상했으며 그리고 경주지역 호텔 최초로 일식뷔페를 개설하여 맛갈나는 음식과 품격 있는 음식 제공으로 내‧외국인 방문객 유치에 공로가 많은 경주호텔 조리장 김종광씨를 비롯하여 경북관광의 맛과 멋을 전하는 관광전도사인 관광업체 우수종사원10명과 시‧군 공무원 5명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하였다.또한 이날 기념행사에서 특별히 경상북도관광협회장은 ‘2007 경북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외래 관광객이 증대하여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에게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 하는 한편, 관광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관광사업체 임‧직원들과 관계자들의 친절 서비스 제고와 관광의 흐름을 알기 위해 대구대학교 고익환 교수를 초빙하여 “글로벌 시대 관광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특별강연을 듣기도 했다.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관광현장의 곳곳에서 창의와 성실로써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는 관광인 여러분이 인식을 함께 하고 함께 뛰어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관광마인드를 새로이 하여 부당요금 근절과 항상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으로 찾아온 관광객에게 추억과 감동을 주어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관광전도사와 홍보요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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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미리 보는 탈춤페스티벌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반환점이 될 축제시작 닷새째를 맞아 탈춤공원에는 현장학습을 위한 유치원생과 학생들로 꽉 매운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전시행사가 이어지고 있다.주공연장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공연 되고 인도네시아, 동래야류, 부탄, 중국 공연과 마당극 체게바라 공연 등또 다른 축제장인 하회마을에서는 러시아 공연을 시작으로 터키, 예천 청단놀음, 봉산탈춤 공연이 있고, 신시장에서는 제4회 안동중앙신시장축제 첫날행사가 열려 고객 장기자랑, “앗싸 내가최고”, “신비한 마술쇼”, 노래자랑 예선이 이어진다.또한, 강변축제장 경연무대에서는 읍면동 풍물경연 대회와 마스크경연대회 등이 이어지고 이밖에도 체험무대에서 하회탈춤배우기와 저글링, 나의탈, 나의 마스크가, 인형마임무대에서는 흥부와 놀부, 마임&마술 퍼포먼스가, 시가지내 문화의 거리에서 마스크댄스와 삐따콘 등 닷새째에도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있어 안동을 대표하는 각종 문화 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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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노인의 날』기념행사 개최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에서는 10월 2일 오전 11시 상주시 문화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이상천 도의회의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각 시군에서 오신 노인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노인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예천군 지보면 권기선씨(남, 81세)가 17년동안 어려운 노인과 이웃을 위해 봉사한 공적으로 모범노인 대통령표창을, 구미시청 박세진씨(남, 52세)가 노인복지기여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안동시용상동 여종섭(남, 81세) 등 5명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상주시 냉림동 김철배(남, 80세) 등 23명이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노인복지기여단체 등의 공적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기념행사에 앞선 식전행사에서는 경상북도립 국악단의 무용, 부채춤 민요 등 공연이 있었으며, 기념행사에 이어 전통타악연희단 ‘풍물마당’의 판굿 등 흥겨운 잔치로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경상북도지사(도지사 김관용)는 격려사를 통해 지금 우리 한국의 발전된 모습은 어르신들의 생각과 판단, 땀과 눈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존경의 뜻을 표하고, 적당한 운동과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챙겨서 경북 인구의 14.2%를 차지하는 노인들이 경북에서 살고 있음이 자랑스럽고, 경북에서 만큼은 대접받는 그런 시대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노인의 날은 1991년 UN에서 10월 1일을 세계노인의 날로 선포함에 따라 우리 나라에서는 1997년에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법정기념일을 정하여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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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영광학교 밴드부 "어울림"
경북영광학교 밴드부 ‘어울림’이 오는 10월 8일(월)에 일본 동경에서 개최하는 제 4회 GOLD 콘서트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제 4회 GOLD 콘서트는 일본 후생성과 문부성이 인증하고 28개 민간 기업이 공식 후원하는 일본 최대의 장애인 관련 예술제로, 어울림은 (주)삼성 에버랜드의 추천으로 연락이 되어 심사없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으나 일본 현지의 출전팀들은 예심을 거쳐 상당한 실력을 갖춘 팀들이 출연하는 행사로 알려졌다. 제 4회 GOLD 콘서트에서 어울림은‘함께(최태식 글, 곡)’라는 창작곡으로 출전할 예정이며, 콘서트를 위해 방학 중 합숙 훈련으로 관객들이 감동받을 수 있는 음악적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이며, 10월 7일에 일본으로 출국하여 8일 공연 당일 리허설과 본 공연을 마친 뒤 일본 현지 방송(NHK)도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어울림은 전국 최초의 발달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로, 2002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나 학생들 모두 정신지체와 자폐, 언어장애등의 장애를 가지고 힘겹게 살아가는 형편에 있으면서도, 어울림은 그 동안 4차례의 정기 콘서트와 약 30여회의 초청 공연, 그리고 지난 2005년도에는 기념음반 ‘하나됨을 위하여’를 발표하였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어울림"을 지도하고 있는 경북영광학교 최태식,권영옥 지도교사는 "처음에는 장애 학생들에게 일반 학생밴드처럼 음악을 즐기게 하고 싶어서 시작하였지만, 이제는 학생들 스스로 팀웍이 생기고 자부심을 가지고 밴드를 운영해 나가는 걸 보고 감탄하지 않을수 없다하며, 게다가 학생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하는 모습"이 너무도 대견스럽다고 전했다.경북영광학교 어울림은 드럼(신현석 17), 베이스(이종혁 17), 어쿠스틱 기타(박군오 13), 장은경(신디 15), 정한나(신디 14), 권새롬(보컬 15)등 6명의 학생들로 결성되어있고, 최태식(작, 편곡 및 전체 진행)과 권영옥(신디 지도 및 의상 담당) 등 교사 2명으로 밴드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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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내년 하수도분야 중앙예산 1,796억원 확보
경상북도는 맑고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처리장 건설 등 하수도 분야에 총2,450억원 (국비1,796 지방비652 기타2)을 집중투자 하여 물의 안정적 공급과 쾌적하고 건강한 하천환경조성을하고,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 해 나갈 계획이다. 道는 날로 오염화 되어가는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여 하천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도록 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생명의 강으로 복원 하여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로 했다.특히, 환경기초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환경기초시설의 관리체계 개선과 처리장 운영기술 향상으로 처리 수질을 개선하고, 생활오수 및 축산폐수 등의 철저한 관리를 위하여 투자 계획인 분야별 국비 확보 내용을 보면, 하수 고도처리 및 처리장 : 42개소 636억원, 하수관거 정비 : 30개소 664억원, 하수도 시설 확충 : 28개소 398억원, 분뇨·축산·오수처리시설 확충 : 15개소 98억원 이다.앞으로 경상북도 에서는 하수도분야 예산의 적재적소 투자와 사업장 관리 철저로 수질오염총량 관리제를 통한 안전적인 목표수질 유지․달성 및 도민이 만족하는 수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