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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오스만 터키 시대의 열정을 이어받은 터키 공연" - 700년전 터키 "그 당시의 여인들의 무용과 풍습"...
  • 기사등록 2007-10-02 14: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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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어려움에 처했던 6.25 전쟁에서 연합군의 일원으로 참전해 형제의 나라로 불려지며 지난 2002년 월드컵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터키 공연팀이 오스만 터키시대의 열정을 이어받은 화끈한 공연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터키의 NKILIC-KALKAN팀은 1955년에 설립된 문화예술 단체이다. 오스만 터키시대의 수도인 BURSA시에서 오스만 터키시대의 화려한 전통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수많은 중요한 국제적 행사에 초청 받아 PENING을 맡아왔다
 
지금까지 약 100여 개국 가까운 나라들의 초청을 받아 공연하였으며, 각종 예술대회에서 많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모든 작품은 700년 전 오스만 터키 때의 전사의 춤과 그 당시의 여인들의 무용과 풍습을 보여준다.

특히 남자 단원들의 전사의 검과 방패를 이용한 춤은 가히 압권이라 할 수 있겠다. 여성들만으로 이루어지는 오스만 터키 시절의 무용 또한 매우 화려하고 역동적이다.
 
지금까지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25주년 초청공연, 모나코 그레이스 켈리 여왕의 초청공연, 리비아 카다피 대통령 초청공연, 바티칸 요한 바오로 2세의 초청공연 등,수많은 주요행사에 초청 받아 공연 하였으며, 터키를 대표하는 국립문화 사절단임을 자타가 공인한다. 작품은 전체 70분 가량 되며, 각각의 작품은 10분 정도이다.

이들은 축제기간 동안 탈춤공연장과 하회마을에서 6차례 공연과 체험무대에서 터키춤 배우기 체험행사를 통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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