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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07 영남아리랑 축제 성황리에 개최
영남민요․아리랑 보존회에서 주최하는 2007 영남아리랑 축제가 3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최종민, 국립극장예술진흥회회장, 정은하 (사)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대표, 한혜련 경북도의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내외 산재되어 있는 영남아리랑을 발굴하고 전승 발전을 목적으로 개최한 2007 영남아리랑 축제는 1부 행사로 영남민속풀물보존회의 영남풍물, 영남민요보존회에서 서도아리랑, 경상도아리랑 등을 선보였으며, 2부 행사로는 강원무형문화재 제1호 보유자인 김길자씨 등이 정선아리랑 등을 선보여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고, 3부에는 본조아리랑 대금독주 등이 4부에서는 이까딴띠 남성중창단의 광복군아리랑, 독립군 아리랑을 선보였다. 정은하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대표는 일사말을 통해 “아리랑은 역사의 노래요 민족의 노래, 세계적인 공유성을 지닌 소중한 우리 문화”라며, “영남아리랑축제는 우리나라 아리랑 문화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할 것”이라 말했다.한편 양남아리랑 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제1회 영남전국아리랑경창대회에서는 대상 유은지(단국대 3학년), 금상 강은주(중앙대 국악대 4학년) , 은상 김영안(남양주), 조광일(대구), 동상 전성희(대구), 장정혜(대구), 박옥초(서울), 장려상 김진순(춘천), 나말분(대구), 강세정(대구)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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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곤충생태체험관 방문객 줄 이어져
금년도 전국 자치단체에서 개최된 축제 가운데 가장 성공적 축제로 평가를 받아온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지 1개월이 지났지만 그때의 뜨거운 열기는 아직도 식을 줄을 모른 채 상리면 고항리에 위치한 곤충생태체험관으로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에서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매김한 곤충 바이오사업을 활성화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관람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엑스포가 끝나기 바쁘게 곤충연구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곤충생태관운영조례를 만듦과 동시에 홍보에도 전력하여 지난 9월 12일부터 현재까지 3,500여명의 유료 관람객들을 포함하여 10,000여명 이상이 곤충생태체험관을 방문했다. 또한 군에서는 포스트엑스포를 위해 엑스포백서 발간과 체험수기 공모를 통한 기록유지와 평가용역을 의뢰하는 등 2007년 엑스포의 성공적 요인을 분석 역량화 하고 엑스포공원 조성 등 인프라를 강화하여 향후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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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1000년전 왕건과 견훤의 싸움 재현" 차전놀이...
안동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무대인 낙동강변 탈춤공원에서는 1년중 한차례 안동의 날에만 맛볼 수 있는 힘과 역동성의 극치를 보이며 안동인의 화합과 단합을 과시했던 남성 대동놀이 차전놀이 시연이 오후 3시 축제장 예술무대에서 펼쳐졌다. 개천절이자 휴일을 맞아 탈춤공원에는 국내외 관광객 등 2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의용소방대원 120명과 70사단 장병 300여명, 차전놀이 전승자 15명 등 500여명이 참여해 차전놀이를 시연하게 되며 웅장하고 힘을 느낄 수 있는 역동성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차전놀이는 그 동안 복식연구가들에 의해 고증된 고려시대의 무관복을 착용하고 시연에 임하게 된다. 천년을 이어오며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된 안동차전놀이는 일본과 독일 등 세계무대에서도 여러 차례 선보인 안동민속놀이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남성대동놀이다. 왕건이 견훤과의 싸움에서 통일의 대업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고려 건국공신 3태사의 병산대첩에서 유래되었으며, 협동·단결로서 상무(尙武)정신을 발휘하는 호방한 겨룸, 수백명의 남성들이 동채를 들고 싸움에 임하며 승리를 좌우하는 역동이 있는 놀이이다. 공연이후 뒷풀이에는 관람객들도 함께 휘돌며 어울려 풍물과 함께 한바탕 난장을 이끌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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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얼굴엔 미소, 마음에는 친절이 가득
무을면(면장 박희규)에서는 항상 밝고 친절한 면사무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감동의 봉사행정 구현을 위하여 지난 10.1(월) 전직원 친절교육 및 다짐의 시간을 운영하였다. 매일 업무시간전 고객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친절구호 제창, 얼굴표정 연습, 친절언어 사용, 전화응대등을 반복하여 연습하는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전직원이 순번제로 친절강사로 선정하여 친절 다짐의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박희규 무을면장은 이제는 친절을 넘어 감동의 행정을 실천하여야 하는 시대인 만큼 부드러운 행정의 이미지로 변할수 있도록 친절 다짐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면민위주의 살기 좋은 무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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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12회 왕평가요제 성황리에 개최"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천부적인 소질과 재능으로 예술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폐허로 변한 고려도읍지 개성의 만월대에서 나라 잃은 쓸쓸한 감회를 노래한 항일가사 제1호로 기록되는 ‘황성옛터’ 노랫말의 주인공 왕평을 기리는 제12회 왕평가요제가 2일 영천한약축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왕평 이응호선생은 영천시 성내동 56번지(현 석류원 한정식식당)에서 태어나 암울하던 일제 강점기때 항일의 노랫말로 민족의 아픔을 달래었던 ‘황성옛터’, 라디오 드라마 주제곡의 효시인 ‘항구의 일야’, 슬픔을 흥겨움으로 달래어 주던 민요풍의 노래 ‘대한팔경’ 등 수많은 노래와 극작, 연극 등을 통해 민족의 설움을 달래었던 당대의 위대한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다.전국의 아마추어 가수지망생의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진 이번 가요제는 1996년 영천연예협회(지부장 김천중. 48)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예선을 거친 12명이 출연, 기량을 뽐내 대상 김수완(대구), 금상 안미정(울진), 은상 조상민(영천), 동상 민덕기(서울), 장려상 정지영(영천), 인기상 김지웅(울산)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한국연예협회로부터 가수회원증을 받게 된다.한편, 이날 왕평가요제에는 가수 주현미를 비롯한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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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사와 흥이 함께" 저전논매 기...
농경사회의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 안동의 대표적인 문화가 선을 보였다. 3일 탈춤공원에서 재현된 저전논매기는 안동시 서후면 저전동에서 전해져온 민속놀이로 논매기 중에 부르는 농요는 선창하는 창법과 사설이 독특하여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이 일게 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오래 전부터 농사의 피로를 덜고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던 안동지방 특유의 구전민요로 사설(辭說)이나 선율이 그 지역의 사정에 맞게 짜여져 있으며, 메기고 받는 형식의 노래가 많다. 1980년 12월 30일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어 전통 농요의 맥을 잇고 있으며, 1968년과 1973년, 1976년 3회에 걸쳐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문화공보부장관상을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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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암 선생이 베풀었던 양로연( 養老宴) 재현"
10월3일 안동의 날을 맞이하여 농암(聾巖) 이현보 (李賢輔)가 1519년 안동부사로 봉직할 당시 베풀었던 양로연을 국조 오례의(國朝五禮儀) 자료를 기준으로 실연하며, 안동시장이 안동부사(安東府使) 역할을 수행하고 관내 70세 이상의 어르신 200명을 모신 가운데 지팡이와 손수건을 하사하고 음식을 접대하며 이를 경축하는 공연으로 축수(祝壽)하는 의식을 거행했다. 참가자 중 최고령자이신 89세의 권오수 翁(풍천면 거주)을 비롯하여 200여분의 할아버지·할머니께서 조선시대 관아군사의 호위를 받으며 안동부사의 축수를 받았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 행사 기간 중에 개최되는 이번 양로연 행사는 자라나는 후세들이 경로효친과 충효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축제기간 중 안동을 찾는 많은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로연 행사는 오전 11:45 안동시청에서 웅부공원까지 행렬재현을 시작으로 안동도호부사 입장, 진악(축하곡), 진찬(음식올림), 진하(꽃을 올림), 진작(술잔을 올림), 철상(상을 치움), 연회, 예필(행사종료)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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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곳곳이 축제의 열기로 넘친다" 경북북부 최대의 재래시장
경북북부 최대의 재래시장으로 비가림 시설 등 현대화 사업과 공용주차장 조성, 상인대학 운영 등 안동시와 상인회의 공동노력으로 다시찾는 재래시장의 모델이 되고 있는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중앙신시장상인회(회장:김상진) 주관으로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4회 중앙신시장 축제를 시장내 특별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중앙시장 축제는 첫날인 2일 오후 1시부터 고객장기자랑과 안동신시장 점포 홍보 프로젝트 “우리점포 최고야”와 중앙신시장 퀴즈, 품바 각설이 한마당 행사에 이어 오후 6시 개막식이 있다. 둘째날에는 오후 1시부터 나현 에어로빅, 이경란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노래자랑 예선이 이어지고, 사흘째에도 “우리 점포가 최고야”라는 신시장 홍보 프로젝트와 도전 100곡, 태권무, 가수 박주희와 MBC전속 무용단, 88올림픽 공식지정 아리랑 춤꾼의 공연과 함께 노래자랑 결선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중앙신시장 축제에는 각 상가에서 참여해 자신의 점포를 직접 홍보하고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는 다시 찾는 재래시장으로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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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안동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타종행사"
2007 안동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타종행사에는 안동인을 대표하는 11개조 65명이 타종에 참석했다. 타종에 앞서 대동루 앞에서 수문군 교대의식을 가졌으며 오후 2시부터 안동시장, 안동시의회의장, 권오을 국회의원, 박승우 시민의 종 건립 추진위원장을 1조로 시작하여 대표기관장, 유림·노인대표, 지역 향우회 대표, 도·시의원, 문화예술계 대표, 전직 시장·군수, 시민단체, 여성단체 등 각계 인사가 타종에 참여했다. 시민의 종은 신라시대 성덕왕 24년인 725년에 만들어져 안동누문에 걸려 있다가 조선시대 예종1년인 1469년 왕명에 의해 강원도 오대산 상원사로 옮겨져 보관중인 국보 제36호 상원사 동종을 2003년 11월20일 시승격 40주년을 기념해 50만 안동인의 염원을 담은 성금으로 원형그대로 재현한 동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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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안동관광 유교문화 전국 사진 공모전 수상작
사진으로 전해주는 안동의 유교문화 그리고 탑. ! 제5회 안동관광 유교문화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안동의 탑 특별기획전이 열렸다. 한 장의 사진으로 그 속에 담긴 안동의 유교문화를 느낄 수 있고 안동의 탑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5회 안동관광 유교문화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안동의 탑 특별기획전이 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 주관으로 이달 4일까지 안동체육관 동편 현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상을 수상한 조인영 작가의 “양반탈 만들기 체험”작품을 비롯해 탈춤(은상), 간고등어(은상), 향사, 장승, 전통혼례, 축제, 전통가옥, 월영교, 국화밭, 된장단지 등 76점이 전시돼 안동의 유교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종팔 작가가 신세동7층전탑과 조탑동 5층전탑 등 안동에 소재한 21개 탑을 찾아다니며 촬영한 탑 특별기획전도 함께 열려 평소에 알지 못했던 안동의 다양한 탑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주변에 우표전시와 난전시도 함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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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4회 육사시문학상 시상식
제 4회 육사시문학상 시상식 및 기념행사가 2일 안동 이육사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육사시문학상 공모에서 경남 함안 출생인 이수익(66세)님이 "꽃나무 아래의 키스"라는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했고, 신인상에는 강원도 강릉 출신인 김선우(여, 37세) 님이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란 작품으로 수상했다. 본상을 수상한 이수익 님은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KBS 라디오 2국장 및 제작위원으로 역임했으며 1963년 신춘문예로 등단해 1995년 정지용 시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또한 신인상을 수상한 김선우 님은 1994년 창작과 비평으로 등단해 2004년 제49회 현대문학상 시부문에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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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한약축제에서 느껴요, 몸 튼튼! 마음 든든!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영천시와 공동주최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영천시 완산동 약초거리 및 도동한약재유통단지에서『제5회 영천한약축제』를 개최한다. 제5회 영천한약축제는 전국 최고의 한약재 유통 도시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한방특구지역으로서 경쟁력있는 한방산업 발전 모델을 제시하며, 한방의료에 의한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한약재 생산 및 유통단체, 농업관련단체 및 지역 언론사 등이 후원하고, 관객과 시민들이 다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참여형 축제, 한약과 한방의료를 피부로 느껴볼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내용은 기본방향은 타 축제와 차별화된 내용으로 한약재와 한방 의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며, 한방에 대한 이해 증진과 생활 속의 한방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품격 높은 축제로 만든다.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지구력 승마대회 등 전국단위 행사를 유치해 외부의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인체(사람의 몸)를 형상화한 약초동산을 조성하여 약초에 대한 이해 폭을 높이고, 희귀 약재인 자연산 산삼과 상황버섯 등 진귀한 한약재를 전시해 판매한다. 그리고 관광객을 위한 전통 한의원과 저잣거리를 건물(셑)로 구성하여 한방 무료 의료 제공과 한약재 전시 부스로 꾸며 볼거리와 체험장으로 활용하며 한약축제장의 분위기를 물씬 자아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를 전통적인 한방 음식인 한방비빔밥, 한방국수, 옷닭 등을 요리하여 취급할 수 있는 한방음식코너 만으로 운영한다.아울러 관광객의 즐거움 부여와 문화 공연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가수등용문인 왕평가요제와 아리랑 공연, 국악공연, 세계민속공연, 타악 퍼포먼스, 댄스공연, 청소년 비보이공연 등 공연행사로 다양한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여 만족스러운 행사를 만들기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약초썰기, 황기묶기, 약첩싸기, 한방퀴즈 도전 과일골든벨, 영천과일 기네스 경기와 한방음식경연대회를 가지는 등 한약축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전통 한약재 유통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영천지역을 명실 상부한 전국 한약재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키우고 경북 북부지역의 한약 원료 재배 및『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의 R&D 역량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아울러 영천한약축제가 해마다 다시 찾아오고 싶고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하여, 300만 도민의 화합과 전국 대표 행사로 거듭나는 한편, 지역 한방산업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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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인도 연극「마야(maya)」"
인도의 황금시대 전통으로 남아있는 궁정 연희작품 산스크리트극의 부활! 화려한 인도 전통 의상과 춤, 음악, 배우들의 상징적 몸짓이 하나 되는 2007년 가을밤, 인도 소파남이 제공하는 연희의 밤이 10월 9일 저녁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민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국립극장과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의 출품작으로 서울 국립극장에 이어 우리시에서 두 번째 공연되는 인도 소파남 공연예술연구원의 작품이며, 소파남 공연 예술연구원은 인도의 사라져가는 민속, 부족, 전통예술 형태를 체계적으로 문서화하고 연구하여 현대적 감각의 예술로 재창조한 고 전을 쉽고 역동적으로 풀어 나가는 세계적 극단이다. 연출을 맡은 또한 인도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고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해 내는 능력을 지닌 연출가로 정평이 나 있다.이번공연은 라마왕에게 복수심을 품은 마왕 라바나가 라마왕의 부인 시타를 납치하는 내용으로 예전에 라마왕과 라마왕의 동생 락시마나에 모욕을 당한 적이 있는 마왕 라바나는 동생 슈파나카와 계략을 꾸며 자신을 마야 라마의 모습으로 동생 슈파나카는 라마왕의 부인 시타와 똑같은 모습의 마야 시타로 변장해 라마왕과 부인 시타를 곤경에 빠뜨리지만 라마왕과 동생 락시마나는 지혜로 이들을 물리치고 부인 시타를 구해 낸다는 내용이다.고대 케랄라 왕국의 전설을 체험하고 새로운 나라의 문화를 제공하게 될 이번 공연은 전 좌석 초대이며, 초대권은 지정예매처(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김천시지부, 농협부곡지소, 황금약국, 문화예술회관)에서 배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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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국조전(國祖殿)에서 개천숭봉대제 봉행
칠곡군은 개천절인 10월 3일 오전 11시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국조전에서 개천숭봉대제를 봉행한다.개천숭봉대제는 국조 단군의 홍익인간 이념 구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칠곡군단민회(회장 송종식)에서 매년 10월3일 국조전에서 거행한다. 초헌관은 배상도 칠곡군수가 맡고 아헌관은 배봉길 칠곡경찰서장, 종헌관은 강찬영 칠곡소방서장이 맡는다. 국조전은 단군의 건국이념을 민족정신으로 숭봉하기 위해 1961년 왜관읍 석전리 “관터”에 건립되었다가 1993년 현재의 위치인 석전리 산 1-2번지로 이건하였다. 국조전에는 단군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3월15일에는 춘향대제, 10월3일에는 개천숭봉대제를 거행하고 있다. 국조전은 현재 칠곡군의 위탁을 받아 칠곡단민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전통혼례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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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천사의 미소를 가진 새마을 총각...
구미시 도개면(면장 홍삼식)에서는 항상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도개면에서는 오늘도 고객을 맞이하기 위한 스마일 운동이 한창 무르익어가고 있다. 매일 아침 직원들의 인사와 미소 지움으로 홍삼식 면장으로부터 전직원에 이르기까지 얼굴엔 미소가 가득함을 느낄 수 있다. 이에 힘입어 도개면사무소에서는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10월의 스마일 왕을 5개 항목 고객이 평가하는 스마일 365현장 측정조사, 직원설문조사, 스마일 다짐의 시간 참석, 스마일 365운동 게시판 게시, 스마일리더 활동일지 작성 등을 엄정하게 평가하여 최고득점자인 박영훈씨(행정9급, 남)를 “10월의 Smile 왕”으로 선정하고 2007년 10월 2일 전직원들과 함께 축하 행사를 가졌다.박영훈씨는 9월21일부터 9월28일까지 실시한 스마일 측정현장조사에서도 32표를 얻어 1위, 스마일365운동 게시판 게시에서도 1위를 하는 등 5개항목 전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스마일왕에 선정된 박영훈씨는 공직생활에 입문한지 2년차 새내기로 새마을, 민방위, 노동복지 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웃음이 넘치는 얼굴로 친절하게 고객을 맞이하는 천사의 미소를 가진 새마을 총각이다.한편, 홍삼식 면장은 스마일 왕으로 선정된 박영훈(행정9급)씨에게 꽃다발과 문화상품권(2만원)을 전달하여 축하하고, 스마일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우리 직원들을 보면 “미소가 입가에 넘쳐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스마일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여, 미소로 고객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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