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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김천시(시장 박보생)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5월 25일(월) 오후 7시30분 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 정기연주회 '작은 소리, 큰 희망'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시 문화예술 꿈나무들의 공연을 통해 김천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하고, 활기찬 미래의 희망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1부는 소년소녀합창단이 ‘아이들이 그리는 세상’, ‘꽃구름 동동’등의 무대를 통해 세상의 모든 시름도 잃게 해 줄만큼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2부에서 소년소녀관현악단이 바톤을 이어받아 ‘클래식 소품’,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등 상반기 심혈을 기울여 연습한 곡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이번 연주회에서는 또한 각 단의 단원들의 독주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먼저 소년소녀합창단의 박수현(동신초 4), 이하영(아천초 5) 단원이 ‘무지개’,‘그네뛰기’곡을 차례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것이고, 소년소녀관현악단 황보영(성의여중 3) 단원은 바이올린 독주‘차르다시(Csardas)’를 통해 쓸쓸하고 우수어리다가도 불꽃 튀는 정열의 연주를 들려줄 것이다. 특별출연하는 파스토랄 씽어즈는 2005년 5월 창단하여 불우이웃돕기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문화소외 지역을 위해 활동하는 혼성 중창단으로 ‘Shine on us(우리의 희망)’,‘Sing Sing Sing’의 곡들로 이번 연주회를 빛내줄 것이다.이번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소년소녀합창단의 '작은 소리, 큰 희망' 공연의 무료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 (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부곡지점, 황금약국)에 선착순으로 배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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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본인 오가타게이코 "한국며느리 되다"
2003년 일본인으로는 국내 최초로 안동시 공무원으로 임용된 오가타 게이코씨가 5월 16일 오후 3시 안동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전통혼례를 통해 한국며느리(안동새댁)가 되었다. “한국문화를 알게 되면서 정말로 한국며느리가 될 줄은 몰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안동시 외국인 공무원 오가타 게이코(32)씨는 5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안동 웅부공원에서 전통 혼례를 치른 뒤 한국인 남편을 둔 ‘안동새댁’으로 제2의 인생을 맞이하게 됐다.오가타씨는 “벌써부터 주위 분들이 ‘안동새댁’하고 친근하게 불러줘서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 남편과 함께 안동과 한국문화를 일본에 더욱 많이 알려 일본에서 안동으로 관광객이 많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동갑내기 시청공무원 김희준씨(32)는 5년가까이 주위에서 지켜보다 안동에 푹 빠진 그녀를 보고 너무 좋아 지난해 봄부터 사귀어 왔다며 “오가타 게이코가 진짜 안동새댁이 되는 날이기도 하지만 양가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웅부공원에서 시연행사가 아닌 실제 결혼식으로 전통혼례가 치러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도 해주고 전통문화도 즐겨 주었으면 한다.”고 말해 두 사람의 안동문화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국경을 초월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안동대학교 풍물패 공연과 안동시청 음악동호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영가헌에서 전통혼례를 치뤘으며, 이 날 전통혼례를 보기 위해 웅부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대동루에서는 옛 안동대도호부의 수문장 교대의식도 재현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2003년 일본인으로는 국내 최초로 안동시 공무원(8급 계약직)으로 임용된 오가타 게이코씨는 지금까지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 주요관광지에서 일본인 관광안내는 물론 각종 홍보물이나 안내판 제작시 일본어 번역을 도맡아 처리하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그녀는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한·일 문화교류 사이트인 ‘코넥스’에도 안동만이 가지고 있는 한국문화 매력과 문화행사, 관광정보 등을 연재하기도 했다.또 지난 13일부터는 국내 모 방송사 라디오 프로그램 ‘외국인이 바라본 우리문화 코너’에서 16일 결혼식 준비를 하면서 느낀 한국과 일본 양국간의 차이점에 대해 소개했으며, 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안동문화를 알리기 위해 고정 출현한다. ▲ 오가타 게이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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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맞아 관 계례 행사 재현!!
안동청년유도회(會長 任大植)는 5월 18일(월요일) 오후6시 안동웅부공원(영가헌)에서 ‘제37회 성년의 날’을 맞아 만20세가 되는 청소년(수관자 3명)을 대상으로 안동시 관․계례행사를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안동지방에서 잘 전승되고 있는 관․계례 홀기에 따라 행사를 재현함으로써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전통적인 성년의식을 이해하고 장차 성년으로서 올바른 선비정신을 계승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관․계례행사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성년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깊이 인식하고, 한민족의 후예로서 21세기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금번 ‘제37회 성년의 날’ 맞이 안동시 관․계례행사에는 많은 학생 및 시민들의 참관이 예상되며 행사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 진다.'성년의 다짐'부모님과 사회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성장한 제가 이제 성년이 되니 성인된 긍지와 보람을 갖고 여러 어르신들을 모신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엄숙하게 다짐 합니다.첫째, 이제 사회적 공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어진 마음과 바른 행동의 인격배양에 성심으로 노력하겠습니다.둘째, 부모님을 지성으로 받들고 형제간에 우애를 통해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이웃과 더불어 인정 있는 삶을 개척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셋째, 우리의 자랑스런 후세들을 올바른 사람으로 이끌어 나가며, 주어진 어떤 일에도 솔선수범하여 책임을 다하는 실천인이 되겠습니다.넷째, 나에게 주어진 권리와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하는 민주시민이 되겠습니다.다섯째,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화민족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한민족과 정기를 슬기롭게 계승 창조해 가는 주체가 되겠습니다.여섯째, 내가 성취해 나가는 바가 인류 모두를 위한 것이 될 수 있도록 나를 높고 크게 계발해 나가겠습니다.2009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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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자치대학 제86회 초청강좌 개최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는 22일(금)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 ‘영덕자치대학 제86회 초청강좌’를 개최한다. ▲ 우상희 새인서비스컨설팅 대표 이번 강좌에는 우상희 새인서비스컨설팅 대표를 초청하여 “1% 남다른 고객만족 서비스”라는 주제로 고객서비스, 친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감동을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영덕자치대학 제86회 초청강좌는 일반음식업소 교육(영덕군 위생조합)과 연계하여 실시하며,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군민 개개인의 서비스마인드를 제고하여 영덕군이 다시 찾고 싶은 전국 최고의 휴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영덕자치대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09년에는 총 5회(3월, 5월, 6월, 9월, 11월) 국내 우수강사를 초청해 군민에게 열린교육ㆍ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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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열일곱번째 예천아리랑제 열려
예천지역의 전통 토속민속축제인 열일곱번째 예천아리랑제가 ‘생명의 씨앗! 향토 예천의 향기’ 라는 주제로 17일과 22일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예천지부(회장 김순)가 주최하고 예천농민회, 민예총예천지부, 전교조예천지회가 주관하며 예천군과 예천문화원, 예천교육청이 후원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민예총 회원, 참가단체 회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리면 용두리에 조성된 도효자생가와 효공원에서 솟대, 판화, 지우개도장, 탁본, 지게 등의 체험활동과 함께 보물찾기, 보물퀴즈 등 도효자 효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효를 중히 여기는 우리 전통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하고 모든 인간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남을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이어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한천둔치와 주변 논에서 고사굿, 모심기, 미꾸라지, 우렁이 체험 등의 행사와 의성,안계, 예천노인복지회관의 공연, 마당극 밥심 공연, 풍물공연, 대동놀이 등이 펼쳐진다. 한편, 주관단체인 민예총 예천지부에서는 군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면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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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2009 대한민국 지자체 영상대전』대상 수상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통해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이미지 구축에 나서고 있는 구미시가 이 컨셉을 이용한 CF로 『2009 대한민국 지자체 영상대전』에서 전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PP휴먼네트웍스, 전국기초자치단체서울사무소연합회, 헤럴드경제 공동 주최로 전국 40여개 지자체가 참가한 이번 영상대전에서 구미시는 ‘긍정의 도시 구미에 투자하십시오!’라는 홍보영상을 출품했다. 이 영상은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구미시가 ‘자연과 산업, 사람이 조화를 이루고 구미공단 지원인력 10만 명을 배출하며 1800여개 중소기업과 세계 45개 다국적 기업이 입주한 노사분규 없는 평화 도시’로서 최고의 기업입주 조건을 갖추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구미시의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Yes Gumi」가 가지는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해 ‘긍정의 도시 구미에 투자하는 것이 곧 성공의 길’임을 암시하고 있다. 이번 구미시 영상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업 활동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명확하고 깔끔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는 이번 영상대전 대상을 통해 서울지하철 1,3,4호선 66개 역사 1,238개 광고스크린에 1개월간 방영되는 부상을 받게 됐는데 이는 1개 역사에서만 하루 최소 1,200회 이상 방영되는 것으로 약 1억원의 광고비를 받는 셈이 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녹색성장선도도시라는 자부심으로 40만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올인한 것이 이번 수상의 힘이었다”며 이 영상이 명품도시 구미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상대전에서는 상주시와 강진군이 최우수상을, 진안군과 평창군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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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협약체결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9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중심이 되고 시민을 신명나게 하는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학의 인재가 축제에 참여하고 이에 대한 교육은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협약식이 5월 15일 16시 가톨릭상지대학(소피아관 소회의실)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상지대학 유아교육과에서 우리 지역 대표적인 동화작가인 권정생 선생의 동화 ‘강아지똥’ 인형극 및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그림자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작하고 거대인형을 만들어 탈놀이가 있는 재미있는 퍼레이드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대학의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직접 축제에 활용하여 실전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대학과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축제 진행,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재미있는 공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는 다양한 기대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대학의 인재가 제작한 공연물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대학과 지역축제간의 보다 발전적인 관계를 모색하고 협약을 통해 양성된 인재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게 되면 또 다른 인재를 양성하게 되는 핵심인재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성된 축제문화 인력이 적극적인 현장 체험을 거쳐 실제 운영과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교육인력이 될 것입니다. 또한 관객과 배우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물을 제작하고 지역 작가가 쓴 작품을 공연화 함으로써 색깔을 갖춘 지역 축제로서의 면모와 지역민이 만들고 지역민이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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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이코모스 안동하회마을 제2차실사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추진 중인 안동하회마을에 대한 제2차 예비실사가 오늘 하회마을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유네스코 실시단인 국제기념물 유적협의회 이코모스는 하회마을을 찾아 마을현황 설명을 들은 뒤 마을 곳곳을 둘러보았다. 하회마을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이번 2차 예비실사에 이어서 오는 9월 본 실사를 거쳐 내년 7월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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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으로 살아가는 행복한 여인들 한자리에...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5월 14일 오후 1시 30분 경주엑스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이상천 도의회 의장, 박몽용 도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부녀지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육희자) 주관으로 어머니로서,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새마을봉사자로서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女人像을 발굴하였다.특히, 역경을 딛고 봉사활동과 배움으로 제2의 삶을 시작한 새마을여인상 대상 수상자인 권분희(안동시 녹전면 녹래리 새마을부녀회 회원)씨의 삶을 통하여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타국의 어려움을 극복한 베트남 권소연씨에게 다문화가족상을 수여함으로써 결혼 이민자들에 대한 관심과 다문화가정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또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을 위해 권영복 한국웃음리더십연구소장의 “웃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란 주제로 가정에서 여성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하여 특별강연을 한다.김관용 도지사는 미래는 여성의 시대이며 여성들의 섬세함과 친화력, 정교함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며 어렵고 힘들때 일수록 여성의 강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이 요구됨을 강조하고 새마을부녀지도자들의 지혜와 열정으로 행복경북 건설에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시상식에서는 새마을여인상 대상외에도 효행상, 화목상, 봉사상, 다문화가족상 등 23명에게 새마을여인상 시상과 평소 부인의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외조를 해온 남편 23명에게 외조상을, 우수부녀회장 23명에 대하여도 시상을 한다.새마을여인상은 매년 시군 새마을부녀회의 추천으로 도 새마을부녀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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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지와 노인뿐인 농촌" 저자 초청 출판기념회
도서출판 일일사(대표 황보 영)에서는 오는 5월 18일(월) 오후 3시 의성문화회관에서 『농지와 노인뿐인 농촌』 저자인 김복규 의성군수와 내빈 2천여 명을 초청하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판될 『농지와 노인뿐인 농촌』은 농촌에서 태어나 농촌에서 자란 김 군수가 학비가 없어 학업까지 포기했어야 되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농지와 노인뿐인 농촌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여 미래 산업을 이끌 우리 농업이 식량위기가 대두될 미래를 대비하여 세계 흐름에 걸맞는 미래지향적인 농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고령친화 모델사업과 사회복지 등 지역사회를 활기차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내용이다. 저자인 김 군수는 동국대학교 법정대 행정학과를 2년 중퇴하여 1966년 10월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내무부와 서울특별시 재정국에 근무하였고, 1991년부터 1995까지 관선 고령군수를 거쳐 의성군수로 재직하였다. 2006년 7월부터 민선4기 의성군수로 당선된 김 군수는 우리 농촌이 급격한 산업화에 의하여 젊은이는 떠나고 대부분 노인들만 남아 농사를 지으며, 매년 휴경지가 늘어나고 있는 농촌의 안타까운 현실을 직시하여 농업생산과 유통시설을 현대화하고 친환경농업육성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또한 새로운 농업외 소득원을 위하여 농공단지 설립과 생태관광목장 사업 등 지역여건에 맞는 투자유치전략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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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나옹왕사 기념사업회 회의 개최
나옹왕사기념사업회(회장 불국사 주지 성타스님)는 14일(목) 고려말 영덕이 배출한 한국불교의 선각자 나옹왕사가 창건한 운서산 장육사 경내에서 불국사 주지 성타스님, 조계종 총무원 소청심사위원장 청우스님(등명낙가사 주지, 상임부회장), 자문위원, 실무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옹왕사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회의는 정관일부 수정 “안” 을 상정하여 통과 시키고 기념사업회 운영 방안토의 및 나옹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따른 실무위원 컨설팅과 나옹유적지 반송정 건립, 3대문화권 사업에 따른 중앙부처방문 등 다양한 과제들을 협의하여 현창 사업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실무회의가 진행되었다.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해 1월 25일 나옹왕사 재조명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한 후 나옹왕사 성지조성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그간 각계 관련 원로님들의 고견을 수렴한 결과 같은 해 7월 31일 나옹왕사 기념사업회 구성에 따른 창립회의 가졌다.창립 후 기념사업회는 나옹왕사 사적비 건립 및 경축행사시(2008. 10. 21) 군내 학생백일장 대회에 참가한 학생 300여명에게 도서상품권(1인당 5천원)전달하고 경축행사에 참가한 축하객에게 나옹왕사 선시(청산은 나를 보고)가 도안된 손수건 3,000장(6백만원)을 제작 배부하는 등 나옹왕사 인프라 사업에 적극 지원해 오고 있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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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유네스코 등재추진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5월 13일(수)부터 5월 15일(금)까지 문화재청, 경주․안동시와 공동으로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의 세계유산 등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두 마을에 대한 관계전문가 (2차)예비실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용대에서 본 하회마을(전경) 이번 예비실사는 지난 2월 실시된 1차 예비실사에 이어 現 이코모스 토속분과위원장인 마크 카라페(Marc de Caraffe, 캐나다) 및 국내 전문가들이 실사동선을 확인하고 제반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코모스 소속 현직 주요인사를 사전에 초청함으로써 9월 실시 예정인 이코모스 본 실사에 대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예비실사 일정은 5. 13(수)에 ‘경주 양동마을’, 5. 14(목)에는 ‘안동 하회마을’을 직접 둘러보며 실사동선을 확인하고 그간 준비사항을 꼼꼼히 살펴 볼 예정이다.5. 15(금)에는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예비실사자 및 관계기관 실무자가 모여 현지실사 시 확인된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은 2008. 3월, 문화재청(민속분과위원회)에서 두 마을을 유네 스코 세계유산으로 동반등재 추진키로 결정한 이후, 10개월간의 등재신청서 준비기간을 거쳐 2009. 1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하였다. 등재신청서 제출 이후, 2009. 2월에는 前 이코모스 집행위원인 지오라 솔라(Giora Solar, 이스라엘)를 초청하여 실사준비 방향에 대한 자문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주요 실사동선 주변에 대해 조경, 변형가옥 보수, 문화재안내판 개선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예비실사 이후 6월 스페인에서 개최될 「33차 세계유산 총회」에 참석하여 두 마을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등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세계유산 등재여부에 중요하게 작용할 이코모스 본 실사에 대비하여 실사 관련 프리젠테이션 자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마을정비사업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늦어도 8월까지는 모든 준비를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의 전통적 역사마을인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세계인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명소(名所)가 될 수 있도록 보존․관리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주봉에서 본 양동마을(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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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슈퍼모델과 함께 하는 오픈클래스" 열려
2009아시아-태평양 슈퍼모델선발대회 오픈 클래스 행사가 5월 16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포항시 중앙상가 실개천에서 열린다. ▲ 수퍼모텔 선발 포스터 본선에 진출한 예비 슈퍼모델 33명이 여성들의 이미지와 헤어스타일, 워킹, 스타일링 등을 소개하는 ‘2009섬머 메이커업쇼’와 ‘2009 스포츠 캐쥬얼 패션쇼’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슈퍼모델들의 런웨이 시범과 모델도전기, 이미지 메이킹법, 자기표현법이 소개되며, 모델과 패션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고권위의 전문가를 초빙해 청소년과 여성들에게 뷰티 체험의 장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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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 연예가 관심집중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MBC가 특별기획한 드라마『선덕여왕』을 5. 14일 오후 5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지역유관기관단체장, 연예지 기자단, 중앙언론 및 도출입기자단, 드라마 제작진, 출연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 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내빈인사, 제작진 및 출연진 소감발표, 포토타임, 프리미어 시사회,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드라마『선덕여왕』은 70분물 50부작 월․화드라마로서 오는 10월까지 방영될 예정이며 극본(김영현, 박상연), 연출(박홍균), 선덕여왕역(이요원), 미실역(고현정), 박예진, 엄태웅, 조민기 등 톱 탤런트들이 출연한다. 남성들만이 전유하던 왕의 자리를 공주의 신분으로 도전하여 성공한 신라 제27대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극중 화려한 색채감과 풍성한 애피소드 등 극적이고 재미있게 전개하므로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이들에게도 사랑받을 것으로 본다.김관용 도지사는 경주는 불교문화의 본산이자 노천박물관으로서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동을 중심으로한 북부 유교문화, 고령․성주를 중심으로한 가야문화등 도내에서 전국문화재의 18%를 보유하는 등 우리 경북도는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많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드라마『선덕여왕』은 5천년 역사상 첫 여성임금으로서 김유신과 김춘추를 발탁 인재를 얻어 통일의 발판을 마련하는 여성지도자의 힘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신라천년 최고의 문화전성기의 업적과 문화유산, 경북도 전역의 자연경관 등을 드라마로 소개, 전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경북도내에는 현재 SBS왕녀자명고와 KBS천추태후가 문경에서, MBC의 2009외인구단이 포항에서 각각 촬영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선덕여왕』은 5. 25일 첫 방영을 앞두고 현재 경주 심라밀레니엄파크내 주촬영장(공주궁, 화랑산채 등)을 비롯하여 도내 전역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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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영어마을 개강
안동영어마을이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문을 열었다. 안동시가 8억원의 예산을 지원한 안동영어마을은 연면적990㎡규모로 체험활동과 몰입학습 등 21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동영어마을은 앞으로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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