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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골동네 배꽃축제!!!
산골동네 배꽃축제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청송군 파천면 신흥리 넓은등 고산농장(영농조합법인대표 정재훈)에서 열린다. 2004년부터 개최된 배꽃축제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하며 처음으로 농식품부 지역 예비축제로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게 되었다.해발 550m 준고랭지 지역으로 개간 토지가 100ha에 이르러 지명이 높은 산에 넓은 들이 있다하여 넓은등이라 하며 이곳에는 6년전부터 마을대표 농산물인 고산배(10ha 조성)와 산나물을 활용한 배꽃축제를 열어 지역의 친환경우수농산물을 소개하고 농촌체험을 통한 농외소득증대에 한몫을 하고 있다.이번축제는 24일 오후1시30분부터 지역농업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개최되고, 25일은 오전10시 배꽃축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배 꽃길걷기, 시식회, 콩집기, 배껍질 길게 깍기와 보물찾기, 배나무이름표달기, 달밤에 배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또, 26일은 쑥뜯기, 두릅채취, 산나물채취 등 체험행사가 열리며 축제 기간 중 배나무분양을 통하여 농장가족의 연을 맺고 매달 농장에서 보내는 e-mail을 통하여 배가 자라는 모습 확인과 항상 찾아와서 관리와 수확의 기쁨까지 함께하는 특색 있는 행사도 곁들인다.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배 꽃길을 걸으면서 그윽한 향기와 고산지대에서 느끼는 봄 내음을 만끽하는 산골동네 추억의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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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4월 23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차별하면 장애인, 함께하면 파트너”라는 슬로건으로 사)경북농아인협회 김천시지부(지부장: 최길수)에서 주관하였고,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장애극복 모범장애인 표창, 장학금 수여 등 장애인의 용기와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서로 이해와 배려를 통해 화합하는 장이 되었다. 특히 기념식에 참석하여 모범장애인과 가족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한 농아인협회 관계자와 참석한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장애는 단지 불편할 뿐 불행하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으며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과 더불어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차별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밝혔다. 2부 행사에서는 김천시청 수화동아리의 수화공연과 지체, 시각, 농아, 교통장애인 및 장애인부모회의 장애인 단체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행사가 끝날 때까지 대공연장을 가득 채웠으며 장애는 깨끗이 잊고 밝고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 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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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 선정!"
안동교육청(교육장 김영동)이 지난해 12월 교육과학기술부로 부터 교육복지 투자우선 지역으로 선정되어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 자녀들에 대한 지원이 본격화된다.이에 따라 2009년부터 향후 5년까지는 1차년도 9억원, 2~3차년도 각 11억원, 4~5차년도 각 7억원 총 45억원을 교과부와 경북도교육청으로 부터 예산지원 받게 된다.안동교육청이 이번에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으로 선정된 이유는 타 시군에 비해 전체 학생수에 대한 저소득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안동시의 2008년 교육관련 예산이 2007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점과 향후 교육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안동시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겠다는 계획안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번 사업비는 도시 저소득층인 영·유아 및 초중학생 1,000여명에 대해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 영유아 영역 및 보육프로그램 지원 등에 사용된다.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참여 학교는 복주초등 병설유치원 등 유치원이 3개, 복주·안동서부·영가 등 초등학교 3개교와 안동중·경덕중·경안여중 등 중학교 3개 총 9개 학교이다.김영동 안동교육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교육·문화·복지수준 제고를 위한 ‘가정-학교-지역사회’차원의 지원망을 구축하여 안동이 교육중심도시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도록 교육관계자와 학부모들과 합심하여 안동교육발전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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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 향상대책 추진
문경시는 주민직선제로 제도가 변경되면서 처음으로 맞는 경상북도교육감 보궐선거에서 투표율 향상을 위하여 시민의 투표 참여를 위한 홍보계획을 수립하는 등 투표율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도교육감 선거가 처음 실시되고, 후보자 공약사항이 미치는 체감도 부족 등으로 인한 시민의 관심 부족, 투표일이 임시공휴일이 아닌 점, 최근에 실시한 경기도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도 12.3%에 그치는 등 다른 선거보다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도교육감의 역할에 따라 지역교육기반시설의 확충과 자녀들의 교육환경 개선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점을 집중 홍보하며, 유권자의 관심을 유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홍보방법으로 현수막 게시와 아파트 및 마을의 앰프방송, 투표참여 홍보물 배부, 공문서 상단 홍보문안 게재, 인터넷 홈페이지 팝업창 설치, 시청사 및 읍면동 청사의 LED전광판 홍보 등 투표율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투표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이 귀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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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제난국도 선비정신으로 극복"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촌이 수도권 대기업CEO(사장 임원진)들에게 경제위기 극복과 새로운 경영마인드 창출을 위한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4월 23일에는 1박 2일 동안 (주)SGS 경영진 20명이 소수서원에 입소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이들은 입소와 동시 선비복식(유건, 도복)으로 갈아입고, 회헌안향선생 묘당 고유례를 드리고, 옛 선비들 생활방식대로 정읍례를 나눈 뒤, 경서경독에 이어 동양고전에서 배우는 경영지혜라는 주제로 한국예술종합대학 박재희 교수의 강의 등으로 만족형 체험프로그램 체험하게 된다. 첫 회 참가했던 경험이 너무 좋아 재 입소하게 된 SGS의 백가선 전무이사는 회사 임원을 우선 신청하여 이번에 함께 오는데, 경제난 극복과 자사 경영마인드 쇄신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지난번 곁들여 부석사에서의 석강(夕講) 역시 잠든 귀를 깨어준 큰 선물이었다고 술회(述懷)하였다. (주)SGS는 국내 물품인증전문기업 임원들로서 우리나라 생산품의 대외경쟁력을 높이는데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며, 국내외에 50여개 지사를 두고 네트웍 경영을 하는 우수기업이다.한편, 지난달 28일은 소수서원에서 처음 실시한 체험프로그램에서 한국능률협회에서는 그 반응이 너무 좋아 앞으로 년 중 계속 실시할 것으로 알려 졌다.또한, 이러한 맞춤식 체험프로그램이 던진 신선한 충격은 지난달 28일에 참가한 모두에게 찬란한 물결 같은 경험과, 도심속 빌딩 숲을 지나는 바람 같은 경험 이상의 효과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시는 소수서원 방문 CEO들의 나들이 체험프로그램이 단순한 방문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연중 실시되도록 할 계획이며,또한, 이미 신청을 마치고 입소를 기다리는 기업과 단체는 미8군 장병 400명(4월 23일), 이화여대 대학원 CEO과정 40명(4월 24일), 영남지역 여성 CEO 40명(5월 17일)서울교육대 대학원 CEO 40명(6월 12일), 서울 강북지역 교육 CEO 120명( 6월 19일)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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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청송양수 사진전 개최!!
청송발전처(처장 안수영, 위원장 김홍철)는 4월 15(수)일 사진 동호회(P&P Photo & People, 회장 김대한) 주관으로 「2009 청송양수 사진전」개막식을 개최하였다.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과 양수발전소”란 주제로 4월 15일부터 6월 중순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직원들의 작품과 청송양수 건설공정 등 6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안수영 처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사진전이 홍보관 관람객 5만명 달성과 직원들의 사업소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사진전을 둘러본 한 관람객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람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청송양수발전소의 참모습을 보게 되었으며,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홍보관을 예식장, 회의장 등으로 무료로 대여하는 등 국민에게 봉사하는 청송발전처는 지역의 자랑임에 틀림없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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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국 여왕방문 10주년 기념행사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의 안동방문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4월 21일 11시 안동하회마을 만유정에서 열렸습니다.기념행사에는 마틴유든 주한영국대사 부부와 김관용 도지사, 김휘동 안동시장, 유석우 안동시의장, 각 기관단체, 시민, 관광객이 자리를 같이 하여 축하 개막 기념 행사를 가졌습니다.개막식 기념행사에는 서예 퍼포먼스, 백파이프 퍼레이드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기념행사가 펼쳐졌으며, 21일부터 26일까지 선유줄불놀이 윷놀이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연만들기 체험행사와 여왕생일상 전시 여왕사진전, 가마행렬 지게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6일간 하회마을에서 개최됩니다.25일 오후1시에는 하회마을 번남댁에서 열릴 전통혼례에는 풍산읍 가곡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안성근 팜티트로안(베트남)이 참여하여 이를 ‘아리랑 TV'에서 촬영하게 됩니다. ’아리랑 TV’는 주한외국인채널로 세계 180여개국에 방영되고 있으며, 21일에는 영국여왕의 73회 생신상을 직접 재현하며, 안동소주 제조과정을 취재하게 됩니다. 한편 안동시와 하회마을보존회 측은 이번행사를 통해 하회마을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하고 유네스코세계유산지정을 위해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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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관광객, "부산찍고 포항안착"
포항시가 서울에 이어 부산인바운드여행사협의회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일본인 관광객유치 사업이 한층 활기를 띨 전망이다. ▲ 일본관광객 유치 협약 박승호 포항시장과 김창률 부산인바운드여행사협의회 부산을 통해 입국하는 일본인 관광객의 포항유치와 포항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협약했다. 박승호 시장은 “부산을 통해서 입국하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제 부산여행사들이 힘을 합해 포항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대단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김창률 부산인바운드여행사협의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관광상품을 다양화하고 모객활동을 강화하여 포항시의 일본인 관광객 1만명 유치를 달성하는데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인바운드여행사협의회는 부산에 본사를 두거나 지점을 둔 일본인관광객 전담여행사들이며, 회원사는 20여개로 연간 25만여 명의 일본인 관광객 경주투어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여행사들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월 23일 국내최고 인바운드 여행업체와 3월 19일에는 서울동방관광과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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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청, "녹색 성장! 과학기술의 힘!"
녹색 성장! 과학 기술의 힘!’이라는 표어 아래, 상주교육청(교육장 임학빈)에서는 2009년 4월 21일(화)~4월 22일(수) 양일간 상주교육관에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2009 과학 꿈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 컷팅 제42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교육 유공 교원 및 과학 우수 어린이에게 표창장과 상장을 전수하고, 우주에 대한 꿈과 푸른 지구에 대한 꿈을 모토로 한 교육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과학 꿈잔치의 막을 올렸다. ▲ 체험 상주 과학 꿈잔치는 상산초등학교의‘짱구는 못 말려’외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일선학교의 과학 담당 선생님과 도우미 학생들의 도움으로 과학적 원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과학상상화 전시, 로봇 체험, 마술쇼, 사이언스 영어 등의 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과학 꿈잔치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체험을 확대하고 재미있는 실험을 통하여 과학에 흥미를 느끼도록 하며, 나아가 과학에 대한 꿈을 갖도록 한 행사로 관내 초․중학생 1,500여명이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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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아카시아 축제 개최
▲ 배상도 칠곡군수 첨단 도.농 복합도시, 칠곡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칠곡군(군수 배상도)에서 올해 제9회 아카시아 축제가 오는 5월 7일에서 5월 10일까지 개최된다.특히, 5월 7일은 제5회 칠곡군민의 날까지 행사를 같이 하게 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카시아 꽃을 주제로 축제가 열리는 신동재 5km 구간은 전국 최대의 아카사이 밀원지로써, 아카시아 꽃이 터널처럼 이어져 있어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연출한다. 꽃과 나무, 바람 등 신동재 인근의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독자적 브랜드화로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아카시아 벌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장 친환경적인 테마축제로 윙윙가요제, 사진 촬영 등 축제일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축제 첫날인 5월 7일엔 아카시아 꽃길걷기를 시작으로 14시에 제5회 군민의 날 및 제9회 아카시아 벌꿀축제 개막식이 이어진다. 15시부터는 한혜진, 설운도, 현숙이 초청된 윙윙가요제가 열리고 18시부터는 문학의 밤 행사로 첫날이 마무리 된다.5월 8일에는 12시 30분부터 사생대회 및 백일장이 펼쳐지고, 17시부터 중국기예단 공연 및 마술, 어린이 밸리댄스 등 주민자치 공연이 이어지며 7080 콘서트가 20시까지 열린다.5월 9일은 11시 지천면 농업경영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네스북 기록보유자인 안상규의 벌 수염 붙이기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17시부터는 사물놀이, 댄스스포츠 등 주민자치 공연이 이어지고, 대구예술대학교 공연으로 전통무용과 실용음악 공연이 20시까지 계속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10일은 남사당패 놀이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주민자치 공연이 이어지고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18시까지 공연되어 무대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와 같은 무대행사와 더불어 상설 거리행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데 행사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이 검증된 아카시아 벌꿀의 시식회를 가지면서, 벌꿀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그 외 아카시아 및 양봉자료 전시가 이루어지고 채밀시연 및 양봉체험장이 운영된다. 그밖에도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 곤충생태 체험, 수지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내 음식업소의 먹거리 장터 운영, 행사기간 내 축제관련 소재의 사진콘테스트인 사진 촬영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연인과 함께 감미로운 아카시아 향을 맡으며 잠시나마 지친 심신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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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발갱이들소리" 전수관 건립 기공식
첨단산업과 전통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구미시에 “구미발갱이들소리(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 전수관이 건립되어 “어울림 문화도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구미발갱이들소리전수관기공식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월20일 11시 지산동 107번지 전수관 신축 현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공회사 임직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발갱이들소리 전수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 구미발갱이들소리전수관기공식 대지면적 3,520㎡, 연면적 1,215㎡에 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32억원(국비16, 도비8, 시비8)이 투입되는 전수관은 (주)한빛종합건축사사무소가 대학교수, 건축사 등으로 구성한 설계자문단의 심사를 거처 설계를 완료하고, 신진종합건설(주)가 공사를 맡아, 이날 첫삽을 시작으로 오는 2010년 0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주요시설로는 1층에 관리실, 숙소, 소연습실, 영상홍보실, 홀을 2층에는 대연습실, 탈의실, 기록물보관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전통문화의 활성화와 체계적 전승․보존, 후세의 평생 교육장소 활용, 문화관광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수관은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및 농경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민요, 풍물 강습에 대한 시민 욕구 충족, 무형문화재 보존회 및 각 공연 예술단체에 대한 연습장과 공연장 제공, 시민의 평생학습장, 여가활용 공간으로 활용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발갱이들소리의 원형 보존에 힘써온 이승원 발갱이들소리보존회(회장 이승원)를 비롯해 소리 보유자 백남진 선생님과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첨단 디지털 산업과 전통문화가 공유하는 어울림 문화도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날 기공식 행사는 ‘발갱이들소리보존회’의 구성진 들소리 시연 및신나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 식사,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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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공군비행장 체험행사
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숙)에서는 18일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5시까지 예천공군비행장(공군제16전투비행단, 예천군 유천면 소재)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17세대 43명과 함께 공군 비행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조기정착과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공군제16전투비행단에서 마련한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로 영주지역 뿐만 아니라 예천, 문경, 안동의 다문화가정 등 총 332명이 참여하였다. 비행단에서는 공군소개 영화관람, 공군 군악대 및 군견시범, 항공기 공중기동시범, 항공기 무장전시 관람, 장갑차 탑승 체험 등과 가족사진촬영 및 먹거리장터 운영 등으로 즐거움을 한층 더해 주었다. 또한 모형항공기 만들기, 종이비행기 접어 날리기, 조종복(헬멧, 마후라 포함) 입어보기, 페이스페인팅 등 자녀들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여 어린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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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이목 집중시킨 "영국 여왕방문 10주년" 기념행사!!
지난 1999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엘리자베스 영국여왕 방문 10주년을 기념하여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하회마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영국 여왕이 전한 평화의 메시지를 실현할 다양한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4월 25일 오후1시 하회마을 번남댁에서 열릴 전통혼례에는 풍산읍 가곡리에 거주하는 다문화와 가족 안성근, 팜티트로안(베트남)이 참여하고 이를 ‘아리랑 TV'에서 촬영한다.아리랑 TV는 주한외국인채널로 세계 180여개국에 방영되어 차후 하회마을의 외국인 관광객 모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혼례의 촬영에 앞서 4월 21일에는 영국 여왕의 73회 생신상을 직접 마련했던 안동소주 기능보유자 조옥화 여사의 전통음식과 안동소주 제조 과정을 취재할 예정이다. 1999년(4월 19일~22일) 당시 엘리자베스 Ⅱ세 영국여왕의 한국방문은 영국 여왕의 첫방문이라는 큰 상징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동양의 정취가 가득하고, 가장 한국적인 곳에서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 생일을 맞고 싶다는 여왕의 뜻에 따라 안동방문을 추진되었으며 여왕은 안동방문을 마친 후, “안동은 가장 이상적이고 훌륭한 전통과 문화를 겸비한 미래의 도시”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여왕방문을 계기로 세계 속에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역사마을로 가치를 인정받게 된 하회마을, 1999년을 기점으로 관광객 수 35만에서 100만 명으로 약 300% 증가된 변화를 보여주며 현재 UNESCO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하회마을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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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9 행정산업정보박람회!!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는 대구 엑스코 1층에서 열리고 있는 ‘2009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들이 안동에 직접 오지 않고도 유교적 매력이 넘치는 안동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종합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 행정정보산업박람회 이번 박람회에서 안동시는 지역특색을 살린 ‘전통기와와 초가의 한옥부스’에서 지역문화유산을 전시하고 경상북도 신 도청 소재도시로서 위상은 물론 주력산업인 BT(바이오)산업과 CT(문화)산업을 집중 홍보한다.또 지역특산품 산약(마), 안동소주, 안동한우, 안동간고등어, 국화차, 사과, 고추, 안동포, 풍산김치 등을 전시하고,가훈 써주기와 안동포 복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중점을 두고있다.이외에도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되어 ‘꿈의 세계 탈춤세상’을 주제로 9월 25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개장이후 자연온천수로 수질이 좋아 피로회복 효과를 극찬 받고 있는 안동학가산온천 및 지난해 6월 8일 300만 도민의 염원인 경북 신 도청을 역사와 문화·생태가 어우러진 21C 한국최고의 지방수도로 건립하려는 의지 등을 대구 경북 530만 시·도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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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타고 죽도시장 장보러 왔습니다.
포항역이 갑자기 북적였다. 역 스피커에서 최백호의 영일만친구가 흘러나오고 무궁화호 관광열차에서 포항을 찾는 충북지역 관광객 520명이 쏟아져 나왔다. ▲ 전통시장테마관광열차 포항시가 코레일(KORAIL)과 전통시장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월 30일 체결한 뒤 첫 손님을 맞은 것이다. 포항시는 첫 관광객이 포항을 찾은 것을 환영하기 위해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이 포항역 플랫폼에서 첫 번째로 내린 서성석(63세, 단양공간아파트 관리소장)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대형버스 13대를 지원하고 포항지역을 안내하는 안내원을 배치했다. 이번에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은 바다가 없는 내륙지역민들로 싱싱한 활어와 각종 해산물이 넘쳐하는 죽도시장을 쇼핑하면서 “아우 펄펄뛰네, 웬 생선들이 이렇게 많지”라며 탄성을 연발하며 즐거워 했다. 전통시장테마관광열차 협약은 코레일이 관광객을 모집하고 포항시가 버스를 지원하는 한편 죽도시장, 호미곶, 보경사 등 전통시장과 관광지 안내를 담당하는 것으로 돼있다. 이번 첫 열차운행을 시작으로 서울지역(5월 9일) 450명, 충남지역(5월 9일) 450명, 경북북부지역(5월 16일) 450명, 대전지역(5월 23일) 450명의 관광객이 예약하는 등 인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첫 운행의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 지역축제와 특산물을 연계한 테마관광 열차의 연중운행으로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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