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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1 22: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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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서울에 이어 부산인바운드여행사협의회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일본인 관광객유치 사업이 한층 활기를 띨 전망이다.
 
박승호 포항시장과 김창률 부산인바운드여행사협의회 부산을 통해 입국하는 일본인 관광객의 포항유치와 포항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협약했다.

박승호 시장은 “부산을 통해서 입국하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제 부산여행사들이 힘을 합해 포항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대단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김창률 부산인바운드여행사협의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관광상품을 다양화하고 모객활동을 강화하여 포항시의 일본인 관광객 1만명 유치를 달성하는데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인바운드여행사협의회는 부산에 본사를 두거나 지점을 둔 일본인관광객 전담여행사들이며, 회원사는 20여개로 연간 25만여 명의 일본인 관광객 경주투어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여행사들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월 23일 국내최고 인바운드 여행업체와 3월 19일에는 서울동방관광과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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