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희망으로 살아가는 행복한 여인들 한자리에... - 2009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대상 권분희씨, 다문화가족상 권소연(베트남)...
  • 기사등록 2009-05-14 18:40:05
기사수정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5월 14일 오후 1시 30분 경주엑스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이상천 도의회 의장, 박몽용 도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부녀지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육희자) 주관으로 어머니로서,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새마을봉사자로서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女人像을 발굴하였다.

특히, 역경을 딛고 봉사활동과 배움으로 제2의 삶을 시작한 새마을여인상 대상 수상자인 권분희(안동시 녹전면 녹래리 새마을부녀회 회원)씨의 삶을 통하여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타국의 어려움을 극복한 베트남 권소연씨에게 다문화가족상을 수여함으로써 결혼 이민자들에 대한 관심과 다문화가정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을 위해 권영복 한국웃음리더십연구소장의 “웃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란 주제로 가정에서 여성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하여 특별강연을 한다.

김관용 도지사는 미래는 여성의 시대이며 여성들의 섬세함과 친화력, 정교함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며 어렵고 힘들때 일수록 여성의 강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이 요구됨을 강조하고 새마을부녀지도자들의 지혜와 열정으로 행복경북 건설에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시상식에서는 새마을여인상 대상외에도 효행상, 화목상, 봉사상, 다문화가족상 등 23명에게 새마을여인상 시상과 평소 부인의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외조를 해온 남편 23명에게 외조상을, 우수부녀회장 23명에 대하여도 시상을 한다.

새마을여인상은 매년 시군 새마을부녀회의 추천으로 도 새마을부녀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24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