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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월월이청청 초청공연 가져"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주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경북문화대전 공연예술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회장 정분향) 40여명이 11일(토) 11:30부터 엑스포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성대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 월월이청청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북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공연팀이 참가해 열띤 공연을 펼쳤으며, 특히 우리군의 월월이청청 공연시에는 출향인, 경주시민, 관광객 등 관람객들도 함께 “월월이청청”을 외치며 흥을 돋우는 등 공연팀과 한데 어우러져 한마음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어 영덕의 전통 민속놀이를 대내외에 알리고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데 크게 일조하였다. ▲ 월월이청청 ‘월월이청청’은 영덕읍 노물리를 중심으로 전승되어 영덕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놀이로서, 안동지역의 놋다리밟기, 호남지역의 강강술래와 함께 순수 부녀자로 구성된 여성들의 집단적인 놀이이며, 달넘세, 절구세, 대문열기, 산지띠기, 동애따기, 재밟기, 실꾸리감기・풀기・겨루기 등 다양한 놀이를 포함하고 있다.영덕군에서는 1981년 노물리 현지에서 그 당시 생존자를 대상으로 노래를 채록하여 영덕여자고등학교에서 전승하여 왔으며 2000년부터 관심 있는 여성을 중심으로‘월월이청청보존회’를 구성하여 대내외 행사에 초청공연을 실시하여 지역전통문화를 소중히 가꾸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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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 관광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는 4월 9일 부터 10일(금)까지 양일 간 안동시 도산면 국학 진흥원에서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추진상 문제점 개선과 효율적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후반기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유도하기 위하여「유교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화 전략」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문화관광분야 전문가, 중앙부처․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전문가의 주제발표에 이어 안동시, 청송군 등 2개 시군에서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민자유치사업에 대한 수범(성공)사례 등을 차례로 발표하였다.주제발표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심원섭 박사의「유교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화 전략」이란 주제로 지금까지 투자한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시설 및 자원을 활용한 경북북부지역의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안동시에서는 경북관광개발공사에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사업인 “안동숙박휴양거점사업”을 위탁하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은 물론 민자유치를 동시에 해결한 사례 발표와 청송군의 주왕산 관광지내 유교문화권관광개발사업인 “숙박휴양거점사업”을 추진하면서 캐나다에 있는 외국 법인과 민자유치 사업에 대한 협약 체결을 하고 외자유치 성공 사례발표 등이 있었다.경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추진 계획인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시점에 민자유치의 전략적 접근 방법과 유교문화권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유교문화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어 경북북부지역이 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광역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구축 사업중 유교 문화권 개발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 개발 방향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는 등 제2차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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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책 하나구미 운동'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09년도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선정 도서로 이금이 작가의 “너도 하늘말나리야”가 선정되어 선포식을 갖는다. 4월14일 화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형곡동 시립도서관 1층 강당에서 기관단체장, 운영위원회, 책추천시민위원회, 책을 사랑하는시민 등 300여명 정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형일초등학교 관악부에서 축하연주와 시립무용단의 공연이 있어 선포식행사 분위기를 한껏 띄워 줄 것으로 보이며, 식후 행사로는 너도 하늘말나리야 원화전시도 준비 되어 있어 자녀들과 함께 하면 즐겁고도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리라 본다. 특히 당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이금이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행운도 가져 볼 수 있어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도서 선포식 이후로는 본격적인 독서릴레이가 시작이 되며, 학교별, 문고별, 가족별, 독서클럽 등 전 계층에서 동시에 이루어져 언제 어디서나 독서와 함께 토론을 하는 구미시민들의 모습을 볼 것”이라며 “어려운 현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얘기들이기에 많은 공감대도 형성이 되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가질 수 있으리라”고 전한다.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동화이지만, 전 계층이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의미가 깊은 책으로서, 특히 가족 독서토론에는 안성맞춤인 책으로 여겨진다.이제 구미시는 책과 함께하는 “책 읽는 도시”로 변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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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영주 선비문화축제' 개최!!
영주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영주선비문화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및 시장, 부시장 등 6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09영주 선비문화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영주시 서천둔치와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선비문화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보고회는 단위행사별 세부추진계획 보고, 축제 추진에 따른 문제점․대책 및 축제 발전방향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별 협조체제 구축으로 성공적인 축제 개최방향을 모색했다. “선비의 신바람”의 주제로 개최되는 영주선비문화축제는 선비의 고장 영주에 걸맞은 선비문화를 테마로 하여 선비거리 신바람!퍼포먼스, 순흥 성하성북 줄다리기, 웰빙인견과 함께하는 한복패션쇼, 꼬마 선비촌 체험, 선비음식 경연대회, 조선시대 상소문을 재현한 만인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비문화축제기간인 29일부터는 소백산철쭉제도 연계 개최되어 예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축제 마무리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선비문화축제를 영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국제적인 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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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의 축제, 경북 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 열려
정아람(시. 경주시 건천읍)와 박점수(수필.경주시 현곡면), 최미숙(그림. 예천군 풍양면) 이재석(서예.포항시 북구 죽도동 이영범(사진.상주시 무양동)씨가 2009년 경북 장애인 종합예술제에서 부문별 영예의 금상수상자로 선정돼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 장애인예술제 시상식 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박승호포항시장,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장재권 경북지체장애인 협회장과 장애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금상 수상자외에 부문별 은상 동상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번에 수상을 하게된 30명은 제22회 전국 장애인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이번 장애인 종합예술제 금상수상자에게는 30만원을, 은상 수상자에게는 20만 원 동상 수상자에게는 15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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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뚝방길을 ....
영주시 가흥1동 주민센터(김훈 동장)에서는 서천제방길 벚꽃 만개시기에 맞추어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음악과 함께 하는「서천 벚꽃 나들이」행사를 4월 10일과 11일 2일동안 서천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 ▲ 벗꽃 행사기간중 제민루에서 가흥2교 사이 서천제방 벚꽃길 1.5㎞에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구경할 수 있으며 시화전시와 함께 서바이벌 게임, 승마체험 등의 체험행사도 준비하고 음료도 제공한다. ▲ 벗꽃 제민루 아래 무대에서는 행사 첫째 날 저녁 7시부터는 M.G.L클럽의 통기타 연주와 정수연 벨리댄스에서 벨리댄스 공연이 있으며, 둘째 날 저녁 7시부터는 영주실용음악동우회에서 섹스폰 연주와 소백풍물의 사물놀이, 휴천2동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반에서 에어로빅 공연이 펼쳐진다.이번 행사에 소요되는 경비는 가흥1동 기관단체에서 후원하였으며, 참여하는 출연팀은 모두 무료로 공연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넉넉하고 편안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가흥1동 김훈 동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작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민 화합의 장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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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결혼식 & 대모결연, 어울림 한마당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재옥)가 주관하는 결혼이주여성 사랑의 부부 합동결혼식이 4월 9일(목) 오전 11시 구미웨딩에서 박태환 한국예총구미지부장의 주례로 다문화 부부 8쌍의 결혼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 결혼이주여성 사랑의 부부합동결혼식 이날 결혼식에는 남유진 시장을 비롯하여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등 기관 단체장과 친지 및 지역민 등 약 4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하여 새로이 결혼식을 올리는 8쌍의 부부를 축하했다. ▲ 결혼이주여성 사랑의 부부합동결혼식 합동결혼식 대상자들은 경제적인 사정이나 바쁜 일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다문화 가정으로 중국5명, 베트남2명, 미크로네시아1명의 신부들이 그동안 소원하던 하얀 면사포를 쓰게 되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축사에서 고국과 가족을 떠나 낯선 이국땅에서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위로하고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다문화 가정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부부 두 사람의 노력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구미시 에서도 다문화 가정에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합동 결혼식을 올린 우용(공단1동)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멋진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꿈을 이루게 되었다”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이날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들은 2박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또한 결혼식이 끝난 후 2부 행사로 결혼이주여성들과 여성협의회 회원간의 1:1 대모결연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하여 구미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진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결연식에 대모로 참석한 여성단체 협의회 회원은 결의문을 통하여 다인종, 다문화의 흐름을 받아 들이고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결의 하였으며, 결혼이주여성과 상호 서명을 한 결연 증서를 주고 받았다. 이어서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는 서로간의 웃음으로 시작하는 마음열기 레크레이션과 즐거운 가족관계 만들기를 위한 분위기 조성게임, 끼가 많은 이주여성들의 장기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화기애애 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그동안 날로 늘어나는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에게 우리문화 적응과 자녀양육에 도움을 주기위해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운영과 찾아가는 한글교육서비스, 아동양육지원서비스, 결혼이주여성 출산용품지원등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지속적인 시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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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옛 청송사진을 모아요!!
청송군은 개인 및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군의 과거모습을 간직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사진과 영상물 등을 오는 6월30일까지 수집키로 했다. ▲ 60년대 청송읍 소재지 전경 군은 사진과 영상물은 물론 옛 문헌과 과거 군 행정을 추진하면서 기록된 자료, 옛 생활이 담긴 사진과 인물사진, 관광지등 가장 오래된 것을 수집하여 청송군의 역사를 후세에 물려준다는 계획이다. ▲ 70년대청송읍전경 따라서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청송군의 사진을 간직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기증 받거나 기증의사가 없을 시 스캐너를 이용한 컴퓨터 저장으로 기록하는 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보관 한다는 방침이다.또, 가족들이 간직하면서 분실 우려가 있는 사진을 군에 기증 또는 위탁 보관토록 하면 후손들이 원할 때 항상 볼 수 있으며 필요시 오래 보관하도록 CD에 담아 주는 행사도 갖는다.청송군관계자는 “이번기회에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청송군의 역사를 보존 기록하고 앞으로 사진책자 발간과 각종 행사시 옛 사진전을 개최하여 청송 변천사 의미를 부여 하겠다고 ”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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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학교 ↔ 동양대학교 관학 협력 및 업무 제휴 협약 체결!!
경북소방학교(학교장 신열우)는 4월 8일(수) 동양대학교 본관 에서 급변하는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기 위하여 관학교류 협약을 체결 했다. 이날 협약식은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과 경북소방학교 신열우 학교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 하였다.이번 교류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경쟁력 제고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동반자적인 관계를 맺고 참된 소방 전문인력 양성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하여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소방학교 현장체험기간의 학점인정,전문분야의 강의를 위한 상호 교수인력 지원, 연구프로젝트 개발시 인력지원 등이다. 한편 경북소방학교는 1994년 경북소방학교 개교이후 영남권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 교육기관으로 연간 9,000여명을 교육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전문분야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대외 협력을 강화하여 그동안 동양대학교를 비롯한 7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북소방학교장은 “오늘 협약체결로 우수 소방전문 인재양성에 목표로 하는 두기관의 상호 협력 증진을 토대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며 봉사하는 소방인재 양성을 위하여 양 기관이 힘을 모을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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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 개최!!
경상북도 기능인들의 축제인 2009년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가 4월 8일부터 13일까지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5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구미시 등 4개시에서 금오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한 6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금오공고에서는 폴리메카닉스 등 23개 직종에 274명, 경주공고에서는 시계수리 등 10개 직종에 102명, 신라공고에서는 자동차정비 등 8개 직종에 88명, 상주공고에서는 조적 등 4개 직종에 39명, 서라벌대학에서는 요리 등 2개 직종에 18명, 안동교도소에서는 가구 등 3개 직종에 23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루게 된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는 시민들의 대회 참관을 유도하기 위해 4월 9일~10일 금오공고에서 지역특성화 직종인 장승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하며, 새끼꼬기, 제기차기, 전통요리, 네일아트, 리본공예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하였다. 한편 대회 입상자(1,2,3위)에게는 해당직종의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자격증을 부여하고, 4월 20일부터 5개월간 강화훈련을 거쳐 9월 22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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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화재 대피 이렇게 해요!!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는 청송군 화목어린이집 교사 및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전반에 관한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발생시 연기 속에서의 대피방법 및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1가정 1차량에 소화기를 갖추기 운동의 일환으로 소화기 저금통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정기적으로 화재 교육을 실시하여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화재등 재난사고에 대피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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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벚꽃길 점등 및 걷기행사 가져
백두대간의 정기가 서려있고 황악산 기슭에 자리한 동국제일가람 직지사 벚꽃길 점등 및 걷기행사가 직지사 주차장 관음교 옆 소공원에서 4월 8일 저녁8시, 박보생 김천시장과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직지사 벚꽃길 점등 및 걷기행사 이날 행사는 대항면 농악단의 공연과 내빈소개, 경관조명 점등, 벚꽃길 걷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장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은 아름다운 벚꽃에 취해 직지사 진입도로 벚꽃길 상하행선을 가족, 연인과 함께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겼다. ▲ 직지사 벚꽃길 점등 및 걷기행사 행사가 끝난 뒤 경관조명으로 더욱 눈부시게 만개한 벚꽃길에서 가족단위와 연인들이 추억을 담는 사진촬영 모습이 장관을 이루었다. 점등식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직지문화공원내 음악조명 분수와 함께 직지사 벚꽃길이 매년 봄이면 시민이 즐겨찾는 새로운 명소가 될 뿐만 아니라 김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하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천시는 금년에는 직지사 가는길 상행선에도 1㎞ 정도의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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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영덕군민의 날 기념 및 제21회 복사꽃 큰잔치
복사꽃 향기 가득한 4월을 맞이하여 천년의 맛을 자랑하는 대게의 본고장에서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하고 영덕문화원(원장 김용술)과 군내 각사회단체가 주관하는 제12회 영덕군민의 날 기념 및 제21회 복사꽃 큰잔치를 오는 17일 (금) 오전 9시30분 영덕 군민운동장에서 성대히 개최한다. 2년마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이번 복사꽃 큰잔치는 군민의 날 기념 대종 타종과 군내주부 스포츠 댄스를 식전 행사로 시작해 읍면별 특색 있는 입장식과 명예군민증 및 자랑스러운 군민상이 수여되며 식후 공개행사로 올해 자매결연(1999.3.25) 10년이 되는 전남 해남군(군수 김충식)의 강강술래 축하공연과 도원유감(桃園有感)을 가미한 향토서예가 초당 이무호 선생의 서예퍼포먼스가 본 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이어서 민속행사인 윷놀이 외 9개 종목이 읍면대항으로 진행되며 문화행사로 군내 학생백일장 및 사생대회, 축하행사로 대구예술대학교가 준비한 이동예술 아카데미(가족 및 장수사진촬영, 초상화, 가훈쓰기, 페이스페인팅 등)가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영덕향교(전교 남병두)와 영덕예절원(원장 윤유자)이 주관하여 다문화가정 동거부부를 대상으로 실지 전통혼례를 치러 전통혼례보급 시책사업이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군내 노인게이트볼대회와 복사꽃 사진전시, 로하스 건강체험 홍보관 운영, 우수축산물 무료시식 등의 행사가 진행되어 영덕의 4월은 그야말로 복사꽃이 만발하여 무릉도원을 연출하는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국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특히 복사꽃 큰잔치를 경축하는 전야행사인 제9회 영덕복사꽃 선녀 선발대회가 16(목) 19시 영덕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어 복사꽃 진, 선, 미를 선발하며 인기리에 상영중인 영화『워낭소리』를 19 ~ 20까지 2일간(오후 2시, 7시)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을 준비하고 있어 이번 복사꽃 큰잔치가 가뭄을 극복하는 범 군민 역량 모으기 운동의 촉매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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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고택체험 프로그램운영으로 관광자원화사업 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맛, 안동의 멋, 안동의 미래를 주제로 유교문화 관광도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안동시 전통한옥 관광자원화 사업이 시작됐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와 안동국악단(단장 전미경)은 유교문화 관광도시로 안동을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문화향유 프로그램 다변화를 위하여 귀래정외 15개 고택을 중심으로 전통한옥 관광지원화 사업 고택관련 사업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안동 팔경중 안동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귀래정에서 4월 1일부터 안동이 자랑하는 국화차 다회를 무료로 서비스 받으면서 새 봄을 맞을 수 있게 되어 첫 날부터 봄맞이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관심과사랑을 받고 있다.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접빈객의 멋을 알림과 동시에 국화차와 안동의 명품 콘텐츠를 소개하는 영빈관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이기 위함이다.매달 첮 토요일 오후 3시 안동을 방문하는 사회저명인사들을 귀래정으로 초청, 관광객과 안동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래정 특강프로그램으로 대화 시간을 마련 하여 문화계 인사들, 일반 시민들과 만남이 이루어지며, 특강강사들은 모두 무료봉사로 참여한다.한편, 전통한옥관광 자원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는 전미경 안동국악단장은 이 귀래정 접빈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교육문화도시 안동의 멋과 맛, 향기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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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일본 언론, 포항소개 ‘열풍’
일본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항 알리기가 일본 현지언론을 통해 탄력을 받고 있다. ▲ 아사히신문 지난 3월 28일 일본 3대 신문사 중의 하나인 아사히신문(朝日新聞) 1면기사로 일본인 관광객 1만명 유치 전략에 관한 기사가 보도되었고, 이에 앞서 30일에는 “해가 뜨는 포항, 100년전 구룡포의 추억”등을 주제로 취재한 「잇뽀우(一報)월요일」이 나고야중부일본방송국(CBC)을 통해 방영됐다. 아사히신문은 기사에서 포항시가 부산과 경주에 비해 일본에서 지명도는 낮지만 역사적, 산업적으로 일본과 인연이 깊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일본인 관광객 유치 전략에 힘을 기울이는 내용을 필두로 부산과 근접한 도시라는 점, POSCO와 함께 최근에는 첨단과학기술분야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고, 대게와 과메기 등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일본인어업인들이 살고 있던 구룡포에는 일본식가옥 수십채가 남아 있고, 시에서 구룡포가옥을 보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CBC취재팀은 지난 3월 23일부터 2박3일간 포스코 역사관, 죽도시장, 호미곶 일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보경사, 대통령 고향인 덕실마을과 마지막으로 중앙상가 실개천과 북부해수욕장 야경 등을 촬영하여 그달 30일 CBC의 「잇뽀우(一報)월요일」프로그램을 통해 포항의 관광자원을 영상으로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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