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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 관광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 문화관광분야 전문가, 중앙부처 도 시군 관계공무원 등 50여명 참석
  • 기사등록 2009-04-10 18: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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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4월 9일 부터 10일(금)까지 양일 간 안동시 도산면 국학 진흥원에서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추진상 문제점 개선과 효율적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후반기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유도하기 위하여「유교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화 전략」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문화관광분야 전문가, 중앙부처․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전문가의 주제발표에 이어 안동시, 청송군 등 2개 시군에서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민자유치사업에 대한 수범(성공)사례 등을 차례로 발표하였다.

주제발표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심원섭 박사의「유교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화 전략」이란 주제로 지금까지 투자한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시설 및 자원을 활용한 경북북부지역의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안동시에서는 경북관광개발공사에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사업인 “안동숙박휴양거점사업”을 위탁하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은 물론 민자유치를 동시에 해결한 사례 발표와 청송군의 주왕산 관광지내 유교문화권관광개발사업인 “숙박휴양거점사업”을 추진하면서 캐나다에 있는 외국 법인과 민자유치 사업에 대한 협약 체결을 하고 외자유치 성공 사례발표 등이 있었다.

경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추진 계획인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시점에 민자유치의 전략적 접근 방법과 유교문화권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유교문화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어 경북북부지역이 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광역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구축 사업중 유교 문화권 개발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 개발 방향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는 등 제2차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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