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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10 18: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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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09년도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선정 도서로 이금이 작가의 “너도 하늘말나리야”가 선정되어 선포식을 갖는다.
 
4월14일 화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형곡동 시립도서관 1층 강당에서 기관단체장, 운영위원회, 책추천시민위원회, 책을 사랑하는시민 등 300여명 정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형일초등학교 관악부에서 축하연주와 시립무용단의 공연이 있어 선포식행사 분위기를 한껏 띄워 줄 것으로 보이며, 식후 행사로는 너도 하늘말나리야 원화전시도 준비 되어 있어 자녀들과 함께 하면 즐겁고도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리라 본다.

특히 당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이금이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행운도 가져 볼 수 있어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도서 선포식 이후로는 본격적인 독서릴레이가 시작이 되며, 학교별, 문고별, 가족별, 독서클럽 등 전 계층에서 동시에 이루어져 언제 어디서나 독서와 함께 토론을 하는 구미시민들의 모습을 볼 것”이라며 “어려운 현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얘기들이기에 많은 공감대도 형성이 되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가질 수 있으리라”고 전한다.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동화이지만, 전 계층이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의미가 깊은 책으로서, 특히 가족 독서토론에는 안성맞춤인 책으로 여겨진다.

이제 구미시는 책과 함께하는 “책 읽는 도시”로 변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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