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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2009 대한민국 지자체 영상대전』대상 수상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통해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이미지 구축에 나서고 있는 구미시가 이 컨셉을 이용한 CF로 『2009 대한민국 지자체 영상대전』에서 전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PP휴먼네트웍스, 전국기초자치단체서울사무소연합회, 헤럴드경제 공동 주최로 전국 40여개 지자체가 참가한 이번 영상대전에서 구미시는 ‘긍정의 도시 구미에 투자하십시오!’라는 홍보영상을 출품했다. 이 영상은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구미시가 ‘자연과 산업, 사람이 조화를 이루고 구미공단 지원인력 10만 명을 배출하며 1800여개 중소기업과 세계 45개 다국적 기업이 입주한 노사분규 없는 평화 도시’로서 최고의 기업입주 조건을 갖추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구미시의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Yes Gumi」가 가지는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해 ‘긍정의 도시 구미에 투자하는 것이 곧 성공의 길’임을 암시하고 있다. 이번 구미시 영상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업 활동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명확하고 깔끔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는 이번 영상대전 대상을 통해 서울지하철 1,3,4호선 66개 역사 1,238개 광고스크린에 1개월간 방영되는 부상을 받게 됐는데 이는 1개 역사에서만 하루 최소 1,200회 이상 방영되는 것으로 약 1억원의 광고비를 받는 셈이 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녹색성장선도도시라는 자부심으로 40만 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올인한 것이 이번 수상의 힘이었다”며 이 영상이 명품도시 구미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상대전에서는 상주시와 강진군이 최우수상을, 진안군과 평창군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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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협약체결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9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중심이 되고 시민을 신명나게 하는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학의 인재가 축제에 참여하고 이에 대한 교육은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협약식이 5월 15일 16시 가톨릭상지대학(소피아관 소회의실)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상지대학 유아교육과에서 우리 지역 대표적인 동화작가인 권정생 선생의 동화 ‘강아지똥’ 인형극 및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그림자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작하고 거대인형을 만들어 탈놀이가 있는 재미있는 퍼레이드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대학의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직접 축제에 활용하여 실전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대학과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축제 진행,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재미있는 공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는 다양한 기대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대학의 인재가 제작한 공연물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대학과 지역축제간의 보다 발전적인 관계를 모색하고 협약을 통해 양성된 인재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게 되면 또 다른 인재를 양성하게 되는 핵심인재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성된 축제문화 인력이 적극적인 현장 체험을 거쳐 실제 운영과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교육인력이 될 것입니다. 또한 관객과 배우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물을 제작하고 지역 작가가 쓴 작품을 공연화 함으로써 색깔을 갖춘 지역 축제로서의 면모와 지역민이 만들고 지역민이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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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이코모스 안동하회마을 제2차실사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추진 중인 안동하회마을에 대한 제2차 예비실사가 오늘 하회마을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유네스코 실시단인 국제기념물 유적협의회 이코모스는 하회마을을 찾아 마을현황 설명을 들은 뒤 마을 곳곳을 둘러보았다. 하회마을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이번 2차 예비실사에 이어서 오는 9월 본 실사를 거쳐 내년 7월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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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으로 살아가는 행복한 여인들 한자리에...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5월 14일 오후 1시 30분 경주엑스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이상천 도의회 의장, 박몽용 도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부녀지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회장 육희자) 주관으로 어머니로서,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새마을봉사자로서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女人像을 발굴하였다.특히, 역경을 딛고 봉사활동과 배움으로 제2의 삶을 시작한 새마을여인상 대상 수상자인 권분희(안동시 녹전면 녹래리 새마을부녀회 회원)씨의 삶을 통하여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타국의 어려움을 극복한 베트남 권소연씨에게 다문화가족상을 수여함으로써 결혼 이민자들에 대한 관심과 다문화가정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또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을 위해 권영복 한국웃음리더십연구소장의 “웃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란 주제로 가정에서 여성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하여 특별강연을 한다.김관용 도지사는 미래는 여성의 시대이며 여성들의 섬세함과 친화력, 정교함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며 어렵고 힘들때 일수록 여성의 강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이 요구됨을 강조하고 새마을부녀지도자들의 지혜와 열정으로 행복경북 건설에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시상식에서는 새마을여인상 대상외에도 효행상, 화목상, 봉사상, 다문화가족상 등 23명에게 새마을여인상 시상과 평소 부인의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외조를 해온 남편 23명에게 외조상을, 우수부녀회장 23명에 대하여도 시상을 한다.새마을여인상은 매년 시군 새마을부녀회의 추천으로 도 새마을부녀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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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지와 노인뿐인 농촌" 저자 초청 출판기념회
도서출판 일일사(대표 황보 영)에서는 오는 5월 18일(월) 오후 3시 의성문화회관에서 『농지와 노인뿐인 농촌』 저자인 김복규 의성군수와 내빈 2천여 명을 초청하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판될 『농지와 노인뿐인 농촌』은 농촌에서 태어나 농촌에서 자란 김 군수가 학비가 없어 학업까지 포기했어야 되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농지와 노인뿐인 농촌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여 미래 산업을 이끌 우리 농업이 식량위기가 대두될 미래를 대비하여 세계 흐름에 걸맞는 미래지향적인 농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고령친화 모델사업과 사회복지 등 지역사회를 활기차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내용이다. 저자인 김 군수는 동국대학교 법정대 행정학과를 2년 중퇴하여 1966년 10월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내무부와 서울특별시 재정국에 근무하였고, 1991년부터 1995까지 관선 고령군수를 거쳐 의성군수로 재직하였다. 2006년 7월부터 민선4기 의성군수로 당선된 김 군수는 우리 농촌이 급격한 산업화에 의하여 젊은이는 떠나고 대부분 노인들만 남아 농사를 지으며, 매년 휴경지가 늘어나고 있는 농촌의 안타까운 현실을 직시하여 농업생산과 유통시설을 현대화하고 친환경농업육성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또한 새로운 농업외 소득원을 위하여 농공단지 설립과 생태관광목장 사업 등 지역여건에 맞는 투자유치전략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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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나옹왕사 기념사업회 회의 개최
나옹왕사기념사업회(회장 불국사 주지 성타스님)는 14일(목) 고려말 영덕이 배출한 한국불교의 선각자 나옹왕사가 창건한 운서산 장육사 경내에서 불국사 주지 성타스님, 조계종 총무원 소청심사위원장 청우스님(등명낙가사 주지, 상임부회장), 자문위원, 실무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옹왕사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회의는 정관일부 수정 “안” 을 상정하여 통과 시키고 기념사업회 운영 방안토의 및 나옹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따른 실무위원 컨설팅과 나옹유적지 반송정 건립, 3대문화권 사업에 따른 중앙부처방문 등 다양한 과제들을 협의하여 현창 사업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실무회의가 진행되었다.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해 1월 25일 나옹왕사 재조명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한 후 나옹왕사 성지조성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그간 각계 관련 원로님들의 고견을 수렴한 결과 같은 해 7월 31일 나옹왕사 기념사업회 구성에 따른 창립회의 가졌다.창립 후 기념사업회는 나옹왕사 사적비 건립 및 경축행사시(2008. 10. 21) 군내 학생백일장 대회에 참가한 학생 300여명에게 도서상품권(1인당 5천원)전달하고 경축행사에 참가한 축하객에게 나옹왕사 선시(청산은 나를 보고)가 도안된 손수건 3,000장(6백만원)을 제작 배부하는 등 나옹왕사 인프라 사업에 적극 지원해 오고 있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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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유네스코 등재추진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5월 13일(수)부터 5월 15일(금)까지 문화재청, 경주․안동시와 공동으로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의 세계유산 등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두 마을에 대한 관계전문가 (2차)예비실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용대에서 본 하회마을(전경) 이번 예비실사는 지난 2월 실시된 1차 예비실사에 이어 現 이코모스 토속분과위원장인 마크 카라페(Marc de Caraffe, 캐나다) 및 국내 전문가들이 실사동선을 확인하고 제반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코모스 소속 현직 주요인사를 사전에 초청함으로써 9월 실시 예정인 이코모스 본 실사에 대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예비실사 일정은 5. 13(수)에 ‘경주 양동마을’, 5. 14(목)에는 ‘안동 하회마을’을 직접 둘러보며 실사동선을 확인하고 그간 준비사항을 꼼꼼히 살펴 볼 예정이다.5. 15(금)에는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예비실사자 및 관계기관 실무자가 모여 현지실사 시 확인된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은 2008. 3월, 문화재청(민속분과위원회)에서 두 마을을 유네 스코 세계유산으로 동반등재 추진키로 결정한 이후, 10개월간의 등재신청서 준비기간을 거쳐 2009. 1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하였다. 등재신청서 제출 이후, 2009. 2월에는 前 이코모스 집행위원인 지오라 솔라(Giora Solar, 이스라엘)를 초청하여 실사준비 방향에 대한 자문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주요 실사동선 주변에 대해 조경, 변형가옥 보수, 문화재안내판 개선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예비실사 이후 6월 스페인에서 개최될 「33차 세계유산 총회」에 참석하여 두 마을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등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세계유산 등재여부에 중요하게 작용할 이코모스 본 실사에 대비하여 실사 관련 프리젠테이션 자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마을정비사업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늦어도 8월까지는 모든 준비를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의 전통적 역사마을인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세계인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명소(名所)가 될 수 있도록 보존․관리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주봉에서 본 양동마을(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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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슈퍼모델과 함께 하는 오픈클래스" 열려
2009아시아-태평양 슈퍼모델선발대회 오픈 클래스 행사가 5월 16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포항시 중앙상가 실개천에서 열린다. ▲ 수퍼모텔 선발 포스터 본선에 진출한 예비 슈퍼모델 33명이 여성들의 이미지와 헤어스타일, 워킹, 스타일링 등을 소개하는 ‘2009섬머 메이커업쇼’와 ‘2009 스포츠 캐쥬얼 패션쇼’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슈퍼모델들의 런웨이 시범과 모델도전기, 이미지 메이킹법, 자기표현법이 소개되며, 모델과 패션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고권위의 전문가를 초빙해 청소년과 여성들에게 뷰티 체험의 장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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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 연예가 관심집중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MBC가 특별기획한 드라마『선덕여왕』을 5. 14일 오후 5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지역유관기관단체장, 연예지 기자단, 중앙언론 및 도출입기자단, 드라마 제작진, 출연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 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내빈인사, 제작진 및 출연진 소감발표, 포토타임, 프리미어 시사회,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드라마『선덕여왕』은 70분물 50부작 월․화드라마로서 오는 10월까지 방영될 예정이며 극본(김영현, 박상연), 연출(박홍균), 선덕여왕역(이요원), 미실역(고현정), 박예진, 엄태웅, 조민기 등 톱 탤런트들이 출연한다. 남성들만이 전유하던 왕의 자리를 공주의 신분으로 도전하여 성공한 신라 제27대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극중 화려한 색채감과 풍성한 애피소드 등 극적이고 재미있게 전개하므로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이들에게도 사랑받을 것으로 본다.김관용 도지사는 경주는 불교문화의 본산이자 노천박물관으로서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동을 중심으로한 북부 유교문화, 고령․성주를 중심으로한 가야문화등 도내에서 전국문화재의 18%를 보유하는 등 우리 경북도는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많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드라마『선덕여왕』은 5천년 역사상 첫 여성임금으로서 김유신과 김춘추를 발탁 인재를 얻어 통일의 발판을 마련하는 여성지도자의 힘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신라천년 최고의 문화전성기의 업적과 문화유산, 경북도 전역의 자연경관 등을 드라마로 소개, 전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경북도내에는 현재 SBS왕녀자명고와 KBS천추태후가 문경에서, MBC의 2009외인구단이 포항에서 각각 촬영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선덕여왕』은 5. 25일 첫 방영을 앞두고 현재 경주 심라밀레니엄파크내 주촬영장(공주궁, 화랑산채 등)을 비롯하여 도내 전역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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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영어마을 개강
안동영어마을이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문을 열었다. 안동시가 8억원의 예산을 지원한 안동영어마을은 연면적990㎡규모로 체험활동과 몰입학습 등 21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동영어마을은 앞으로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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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악시오나社, 풍력학교 개설 인기 폭발
스페인 악시오나사가 영양군에 투자한 영양풍력발전단지에서 추진중인 “풍력발전 일반기술 교육”이 정부의 녹색산업 육성 추진과 함께 인기가높아지고 있다. 경상북도와 영양군이 각고의 노력끝에 투자유치한 악시오나사는 2007년도에 체결한 MOU에 따라 현재 영양군 맹동산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 2008년에 이어 2년째 ‘풍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34명을 교육하여 이중 9명이 영양풍력발전단지에 근무하고 있고 올해에는 교육대상자를 3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신청자의 열망에 따라 당초 정원보다 20명이나 초과한 50명을 선발하여 교육중에 있으며 이들 중 우수한 인력에 대해서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풍력발전단지 운영요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영양풍력발전단지는 현재 영양군 석보면 맹동산 정상에서 1.5㎹급 풍력발전기 41기가 순간발전용량 61.5㎹의 전력을 생산중에 있다. 이는 4만세대분의 전력으로 영양군과 청송군 전체, 영덕군 일부 전력소비를 충당하고 남는 용량이다. 영양군은 전기에너지에 관한 한 화석연료 ‘제로(0)’의 청정지역으로 풍력발전은 석유를 시추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악시오나는 금년중 1차 단지 완공에 이어 2,3차 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투자가 이루어 진다면 영양풍력발전단지는 강원풍력단지를 추월하여 한국 풍력발전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영양군은 풍력발전단지 일대를 영양의 자랑인 체험관광과 문학, 전통한옥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관광단지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카이스트가 발전단지 인근에 연수원을 짓기로 결정하는 등 추진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영양풍력학교는 영양군에서 교육장소를 무료 제공하고 악시오나가 교육비 일체와 식비(중식)를 부담하고 있어 교육생들의 부담도 저렴한 편이다.악시오나사가 기술이전 교육을 실시하는 이유는 국내 도입된 풍력발전기들이 대부분 외산이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제대로 안돼 멈춰 서는 발전기가 많은 실정인데, 풍력학교를 통해 이런 불상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영양풍력학교가 지속적으로 교육생을 배출하게 되면 영양은 한국 풍력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전문기술자 양성측면에서 진정한 의미의 녹색풍력에너지의 메카가 된다.경상북도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함과 동시에 그린에너지 산업을 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계획” 수립하였고, 민선 4기 들어 그린에너지 분야에 악시오나를 비롯 웅진폴리실리폰, STX솔라 등3조 4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 경북도는 단순히 발전만이 아니라 풍력발전기 제조 등 풍력발전산업 전반에 걸쳐 투자를 유치하여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녹색일자리(그린 칼라)를 창출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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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핵심요원도산서원선비문화체험연수입교
KT핵심요원 20명은 12일 오후 1시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선비문화체험연수 입교식을 가진 후 김휘동 안동시장으로부터 선비정신과 유교적 가치에 대해 특별 강의를 받았다. ▲ 임직원선비문화체험 ▲ 임직원선비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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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청, 효(孝) 사상 고취를 위한 현장연수
경상북도 상주교육청(교육장 임학빈)은 5월 11일 오후13시부터 경북 상주시 화서면 소곡리 효자 정재수 기념관에서 상주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효(孝)사상 고취를 위한 현장연수를 가졌다. 상주교육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는 효행을 널리 알리고 효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 효자 정재수 기념관』에서 효의 중요성과 효심을 가슴에 담고 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의 가정에서부터 효 사상을 실천하도록 하기위한 제1회 효(孝) 사상 고취를 위한 현장연수를 가졌다. 민정기(전 상주시의원)은 이번 현장연수를 통해 효행을 널리 알리고 효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효심을 가슴에 담고′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공자는 효는 어버이를 공경하는 데에서 시작하며, 다음에는 나라에 충성하고,후세에 이름을 날려 어버이를 드러나게 함이 효의라 했다. 효가 자연스럽게 ´ 충(忠)´으로 이어지고 ′입신(立身)′으로 끝맺게 되는 것인데 이것을 ′군자의 길′이라 했다.『효경』에서 공자는 효자의 다섯 가지 도리를 다음과 같이 밝혀놓고 있다.1. 어버이를 섬김에 있어 부모 슬하에 있을 때는 그 공경하는 마음을 다하라.2. 봉양을 하는 데 있어서는 어버이가 그 즐거움을 다하도록 하라.3. 어버이가 병이 났을 때는 그 근심을 다하라.4. 어버이가 죽으면 그 슬픔을 다하라.5. 제사 지낼 때에는 그 엄숙한 마음을 다하라. 당일 상주교육청 효(孝)사상 고취를 위한 현장연수를 통한 행복한 가정 문화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한결같이 시대적 사명인 효 사상을 우리 모두가 실천하는 가운데 알찬 결실을 맺는데 밑거름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현장연수를 통해 한마음이 되어 상주교육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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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미래! 인재가 희망입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서는 1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박보생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 김천시 인재양성재단 2009년도 우수학생 선발 이날 이사회는 지난해까지 김천시장학회에서 대학생, 고등학생들에게 매년 지급해 오던 것을 올해부터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서 시행하는 만큼 2009년도 장학생 및 우수교사 선발에 있어 엄정하고 공정한 선발을 위해 심도 있는 심의를 하였다.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간 언론 및 시 홈페이지와 각급학교, 기관단체 등에 홍보를 통해 신청 접수한 결과 진학우수 26명, 성적우수 81명, 특기우수 21명, 저소득 장학생 28명, 우수교사 4명 등 총 160명이 접수되었으며 심의결과 진학우수 26명, 성적우수 59명, 특기우수 12명, 저소득 장학생 28명, 우수교사 4명을 선발하였다. 재단에서는 오는 5월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인재양성재단 출범식을 겸하여 장학금과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으로 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주요사업내용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지원, 어려운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경비와 학교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 2009년도 장학생 선발결과는 김천시 홈페이지(http://www.gimcheon.g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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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유아의 식습관을 위한인형극 ‘토니야 위험해’
영덕군수(김병목)은 11일(월) 편식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관내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극단을 초청,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식습관개선 인형극 공연을 했다. 유아기는 전 생애를 통해 가장 짧은 기간동안 가장 많은 것을 배우며 행동양식이 고정되는 시기로 이 기시에 인형극에 대한 경험은 언어 및 정서발달에 가치관 형성 등에 관련하여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인형극의 내용은 편식하고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우주인이 영덕마을에 내려와 운동하기 싫어하는 토니를 발견하고 뚱뚱한 변덕쟁이로 만들려고 하지만 씩씩한 영덕친구들이 영양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우주인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보건소관계자는 “건강의 기본이 되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아기에 형성하여 건강한 영양식이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우기 위해 유아에게 교육의 효과가 높은 인형극을 접목한 영양인형극을 공연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과 균형 잡힌 영양식이의 필요성을 유아기 때부터 올바로 알고 실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앞으로 영덕관내 어린이집의 접수를 받아서 지속적으로 공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영덕군보건소 저출산대책담당 730-6814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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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 동작영어마루도서관, 5월 가정의 달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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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정의 달 맞아 홀몸 어르신 위한 문화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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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폭력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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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특산품, 북미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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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및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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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건강도시 강동 치과 의사 김영삼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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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경북도-안동시, ‘원팀’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