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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청, 효(孝) 사상 고취를 위한 현장연수 - 효행을 널리 알리고 효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효심을 가슴에 담고′부모…
  • 기사등록 2009-05-12 17: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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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교육청(교육장 임학빈)은 5월 11일 오후13시부터 경북 상주시 화서면 소곡리 효자 정재수 기념관에서 상주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효(孝)사상 고취를 위한 현장연수를 가졌다.
 
상주교육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는 효행을 널리 알리고 효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 효자 정재수 기념관』에서 효의 중요성과 효심을 가슴에 담고 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의 가정에서부터 효 사상을 실천하도록 하기위한 제1회 효(孝) 사상 고취를 위한 현장연수를 가졌다.

민정기(전 상주시의원)은 이번 현장연수를 통해 효행을 널리 알리고 효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효심을 가슴에 담고′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공자는 효는 어버이를 공경하는 데에서 시작하며, 다음에는 나라에 충성하고,후세에 이름을 날려 어버이를 드러나게 함이 효의라 했다. 효가 자연스럽게 ´ 충(忠)´으로 이어지고 ′입신(立身)′으로 끝맺게 되는 것인데 이것을 ′군자의 길′이라 했다.

『효경』에서 공자는 효자의 다섯 가지 도리를 다음과 같이 밝혀놓고 있다.

1. 어버이를 섬김에 있어 부모 슬하에 있을 때는 그 공경하는 마음을 다하라.

2. 봉양을 하는 데 있어서는 어버이가 그 즐거움을 다하도록 하라.

3. 어버이가 병이 났을 때는 그 근심을 다하라.

4. 어버이가 죽으면 그 슬픔을 다하라.

5. 제사 지낼 때에는 그 엄숙한 마음을 다하라.

당일 상주교육청 효(孝)사상 고취를 위한 현장연수를 통한 행복한 가정 문화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한결같이 시대적 사명인 효 사상을 우리 모두가 실천하는 가운데 알찬 결실을 맺는데 밑거름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현장연수를 통해 한마음이 되어 상주교육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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