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송정순)에서는 지난 1일 관내 독거노인 10여 가구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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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대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라 독거노인들의 생활이 어려워진 것을 알고 35만원 상당의 밑반찬과 선풍기 1대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지역 봉사에 최선을 하다고 있다. 여성대는 또한 매월 사랑의119안전지킴이 행사를 가지면서 면단위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주택을 정리하고, 이미용 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여성의용소방대 김미량 반장은 “저희가 지역봉사의 파수꾼인 만큼 지역민을 위해서 작은 노력이나마 꾸준히 실천하여 보다 살기좋은 상주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이번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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