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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 연예가 관심집중 - 5. 14(목) 경주에서 제작발표회 개최, 5. 25(월) 첫 방영...
  • 기사등록 2009-05-13 22: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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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MBC가 특별기획한 드라마『선덕여왕』을 5. 14일 오후 5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지역유관기관단체장, 연예지 기자단, 중앙언론 및 도출입기자단, 드라마 제작진, 출연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 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내빈인사, 제작진 및 출연진 소감발표, 포토타임, 프리미어 시사회,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드라마『선덕여왕』은 70분물 50부작 월․화드라마로서 오는 10월까지 방영될 예정이며 극본(김영현, 박상연), 연출(박홍균), 선덕여왕역(이요원), 미실역(고현정), 박예진, 엄태웅, 조민기 등 톱 탤런트들이 출연한다.
 
남성들만이 전유하던 왕의 자리를 공주의 신분으로 도전하여 성공한 신라 제27대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극중 화려한 색채감과 풍성한 애피소드 등 극적이고 재미있게 전개하므로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이들에게도 사랑받을 것으로 본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주는 불교문화의 본산이자 노천박물관으로서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동을 중심으로한 북부 유교문화, 고령․성주를 중심으로한 가야문화등 도내에서 전국문화재의 18%를 보유하는 등 우리 경북도는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많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드라마『선덕여왕』은 5천년 역사상 첫 여성임금으로서 김유신과 김춘추를 발탁 인재를 얻어 통일의 발판을 마련하는 여성지도자의 힘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신라천년 최고의 문화전성기의 업적과 문화유산, 경북도 전역의 자연경관 등을 드라마로 소개, 전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경북도내에는 현재 SBS왕녀자명고와 KBS천추태후가 문경에서, MBC의 2009외인구단이 포항에서 각각 촬영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선덕여왕』은 5. 25일 첫 방영을 앞두고 현재 경주 심라밀레니엄파크내 주촬영장(공주궁, 화랑산채 등)을 비롯하여 도내 전역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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