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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황금연휴맞아주요관광지체험관광객으로몸살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하회마을, 안동한지, 도산서원, 민속박물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등 안동의 주요관광지는 가족단위 체험관광객들로 넘쳐났다. ▲ 한지체험 5일 어린이 날 기념행사장인 탈춤공원과 안동독립운동기념관 뿐만 아니라 하회마을을 비롯한 주요관광지마다 관광차량과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었다.안동의 주요관광지인 하회마을의 경우 2일 12,000여명, 3일 13,000여명 등 3일 동안 3만6천여 명이 다녀갔고 옛 오솔길인 ‘강변 물도리길’과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가옥과 흙담길 및 널뛰기, 투호놀이, 그네타기 등 놀이마당에는 관광인파로 하루 종일 몸살을 알았다.이처럼 관광객들이 넘쳐나면서 안동풍산한지에서 하회마을로 진입하는 2km도로는 차량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온 종일 교통이 마비되는 등 북새통을 빚었으며, 하회마을 인근의 전국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안동한지 체험장의 전시·체험실과 휴게실에도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일본인 관광객들로 넘쳐났다.또 도산서원의 경우도 지난해 휴일평균 유료관광객이 1,300여명이 방문했으나 이번 황금연휴를 맞아 2일 2,800여명, 3일 3,7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안동의 주요관광지는 연일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이 같은 관광인파로 1일 최대 1,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안동지역의 고가옥, 종택, 사찰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는 만원상태이고 이달 말까지는 90%이상 예약이 완료되었다.이외에도 안동한우의 진 맛을 볼 수 있는 갈비골목과 찜닭골목을 비롯한 안동댐 헛제사밥 음식점 등도 모처럼 관광인파로 활기를 되찾았다. ▲ 한지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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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제87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안동시와 안동교육청, 안동청년회의소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5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이벤트공원에서 어린이 및 학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제87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축하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졌다.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김영동 안동교육장, 김준혁 안동JC 회장, 권인찬 도의원, 정경구 도의원, 유석우 안동시의장 및 시의원, 기관단체장,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가지고 행사를 축하했다. 식전공개행사로 고공레펠 및 화재진압훈련 시범,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졌으며, 제1부 기념식은 오전 10시에 어린이헌장낭독, 어린이날 노래제창, 안동MBC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리틀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예술무대에서 개최 되었다. 제2부 축하행사로는 어린이댄스, 검도시범, 밸리댄스, 마술공연, 어린이 동요부르기 등이 열렸으며, 제3부 체험행사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점토놀이, 염색체험, 도자기 사랑빚기, 소화기체험, 가족사진 출력, 민화그리기, 종이접기, 탁구치기, 민속놀이, 장애체험, 수화사랑, 비누방울놀이, 전통무예체험, 구슬공예 등 많은 부스들이 자리해 재미있고 다양한 행사가 되었고 축제장을 찾은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하고 돌아갔다.-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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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제6회 농업과 꽃들의 만남 축제 열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창용)에서는 5월4일 오후 2시 제6회 농업과 꽃들의 만남 축제를 김휘동안동시장 김광림국회의원, 정경구 권인찬도의원 안동지역 시의원을 비롯하여 유관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막식 행사를 가졌습니다.이날 축하공연을 위해 이혜림 외 4명의 가수가 출연했고, 자연염색 솜씨자랑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농업과 꽃들의 만남 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미래농업 농촌과 녹생 성장 발전을 위한 농업과 꽃들의 만남은 도시민들에게는 전통문화가 조화된 어린시절 고향추억을 일깨워주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아름다운 꿈을 심어줄 뿐더러 꽃의 향연의 5월 5일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잊혀진 마음의 고향을 찾을 수 있는 한마당 축제가 되었습니다.또한 금년에는 식물원과 생태습지원을 새롭게 조성하여 각종 조류는 물론 자연을 벗 삼아 노니는 물고기와 수생식물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생산자와 농민, 도시 소비자들이 함께 하는 장을 마련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5월8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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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흐르는 4대강 살리기" 레포츠시설 구축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낙동강 유역 수변공간을 활용한 큰 틀의 다목적 레저·체육공간을 구축하여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레저 수요에 부응하는 레포츠시설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가 흐르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道의 레포츠 시설이 낙동강 수계를 중심으로 특화된 스포츠 체험시설과 복합레포츠단지로 조성되도록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에서 비롯된다. 경북도는 지난 2월 낙동강변 생태와 문화 경관을 체험 하면서 승마를 즐길 수 있는「낙동강변 승마길 조성(horse riding course)」40㎞ 등 총 18개사업(8,330억원)의 레포츠 시설 설치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 중에 있다.신청된 주요 시설로는 김천시의 레저 스포츠 체육공간 및 MTB 테마파크 조성(520억원), 구미시의 문화체육공원 조성 등 3건(3,430억원), 문경시의 영강 레포츠타운 조성(200억원), 청도군의 청도천변 스포츠 탐방공원 조성(860억원), 고령군의 낙동강 생태로드 조성 등 4건(1,400억원), 성주군의 모험레포츠 단지 조성 등 2건(1,150억원), 예천군의 활공원 조성(140억원) 등 이다.본 사업의 예산반영을 위해 道에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 기 신청한 4대강 유역 레포츠 시설이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이고, 예산 조기 집행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 해 왔다.손진호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과장은 “지난 4. 27일 정부의「4대강 살리기 합동 보고회」를 계기로 사업 방향이 설정된 바 있으므로, 5월 이후에는 각 부처별로 사업내용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지자체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레포츠 관련 사업도 조만간 반영·시행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그리고 4대강 사업은 각 수계별로 역사성과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 위주로 중점 개발 하므로써 레포츠 분야 시설도 지자체간에 중복이 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본 사업은 道의 낙동강 프로젝트와 연계, 중기 재정계획에 반영하는 등 중·장기 공사로 추진할 계획이며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 등 수시 방문하여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 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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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권, 발전전략 정책토론회 개최”
경북 북부지역 국회의원 협의회(장윤석 회장)는 ‘09. 5. 6(수) 14:00, 봉화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유교문화권 개발의 당위성을 확산하고 지역발전의 관심과 희망을 심어주는「유교문화권 발전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경북북부지역 국회의원협의회 6명(강석호․김광림․장윤석․성윤환․이한성․정해걸 의원), 봉화군수, 도의원, 군의원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정책토론회에서는 경일대학교 장석하 교수의 「경북북부권 문화재 현황 및 가치」, 호서대학교 유동환 교수의 「경북 유교문화권 문화관광산업의 방향과 과제」, 대구경북연구원 서인원 연구심의위원장의「광역경제권 시대, 경북북부권 활성화 전략」을 발표한다.안동대학교 이효걸 교수(좌장), 기획재정부 류성걸 예산실장, 경북대학교 우인수 교수, 경상북도 송경창 새경북기획단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영준 연구위원, 한국국학진흥원 김종석 수석연구위원이 유교문화와 경북북부지역 지역발전 방향에 관한 심도있는 토론회가 이어졌다.김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북부지역은 미흡한 SOC로 인한 접근성 취약으로 인구와 경제성장이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도청이전과 더불어 4대강 살리기 사업, 내륙특화벨트․동해안에너지 관광벨트 개발 및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인「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등 굵직한 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앞으로 북부지역은 문화와 경제가 흐르고 그래서 사람이 모이는 경북의 신성장 거점으로 탄생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상생의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하여 녹색관광, 문화가 흐르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하여 유교문화권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다양한 유교문화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어 경북북부지역의 핵심시설과 연계된 新유교문화체험벨트로 조성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앞으로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 중 핵심인 유교문화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개발방향 및 지역성, 관광행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유교문화를 글로벌 브랜드화 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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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R큐슈 여행사 마치다카시 본부장, 일본인관광객 유치
일본 (주)JR큐슈여행사업본부 마치다카시(町孝)본부장 일행이 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윤정용 포항부시장과 포항시의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 일본 JR큐슈 여행사 마치 본부장(오른쪽)과 주후쿠오카대한민국총영사관 경제과 박주연씨(사진왼쪽)가 윤정용 포항시부시장으로부터 포항시 홍보대사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윤정용 부시장은 “포항은 한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청정지역에서 나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 볼 수 있는 등 먹거리가 풍부하고, 동해안 최대의 어시장이 있는 죽도시장이 있다.”며 소개하고, “6월4일 동경에서 있을 기업유치IR 및 ‘구룡포에 살았다’ 출판기념회에 꼭 참석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마치다카시(町孝) 본부장에게 포항시 홍보대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마치 본부장은 “포항은 포항제철소와 포항공대가 있어 주로 공업도시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로 포항에 와보니 이렇게 관광자원이 많은 줄 몰랐다. 홍보만 잘 된다면 관광도시로서의 포항도 충분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일본인관광객들이 포항으로 오도록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마치 본부장 일행은 시청방문 이후 중앙상가 실개천, 죽도시장, 포스코를 견학한 뒤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를 둘러보고 서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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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은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기념관 주최,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 주관으로 제87회 어린이날 행사를 5월 5일 오전 10시 부터 기념관 일원에서 ‘나라사랑하기’ 라는 주제로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히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흔적을 볼 수 있는 산 교육장인 기념관에서 진정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어린이 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행사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포상자 ‘321인의 독립운동가를 찾아라’ 라는 주제로 보물찾기,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만들기, 독립운동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특히 가족 3대에 걸쳐 독립운동에 투신하였고 ‘안동독립운동의 어머니’라 일컬어지는 김락 열사의 일대기를 어린이 인형극으로 제작하여 첫 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어린이날 당일은 전시관이 전면 무료개방 되며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찾아오는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장차 사회의 훌륭한 주역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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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안동 고택은 ‘북적’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안동의 고택에는 관광객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1일 최대 1,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안동지역의 고가옥, 종택, 사찰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고, 이달 말까지는 90%이상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고택체험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바쁜 도시생활로 인해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적은 도시민들에게 고택에서의 하루 밤은 온돌방에서 피로를 풀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도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이 같은 고택체험은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주요관광지와 연계되어 있고 농촌테마체험은 물론 한지체험, 예절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이처럼 전통한옥을 활용한 고택체험프로그램은 도시민들에게 4계절내내 인기가 있어 사전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을 구하지 못할 정도이며 지난한 해 안동지역 47개 고택을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느낀 체험객은 5만 여명, 이 가운데 외국인도 8천 명에 달해 안동문화의 세계화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송의 비경과 어우러져 있는 농암종택을 비롯한 오천군자마을, 수애당, 지례예술촌 등 대부분의 고택은 다음달까지 주말예약이 불가능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가장 많은 체험객이 찾고 있는 하회마을 주변에는 한지체험을 비롯해 분재, 야생화 체험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딸기, 참외, 메론, 사과, 배 등) 수확체험을 할 수 있고, 지례예술촌에서는 제사체험, 풍류음악, 사군자 체험을, 수애당에서는 한지, 솟대만들기, 경단만들기, 다도, 천연염색, 탈춤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또 농암종택이 소재한 도산면 가송리에는 여름철 레프팅을 비롯해 전통음식(식혜, 감자송편, 솥뚜껑부침, 안동국시 등)만들기 등 전통문화와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한편, 안동시는 2004년 전통한옥 관광자원화사업을 시작해 2015년까지 100동에 100억원을 투입해 고택편의시설을 개보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동중 27동은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안동에 소재한 종택 7개소 등 관내 고택, 사찰 등에 1일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고택체험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며, 금년 4월부터 시작한 귀래정 접목프로그램과 고택음악회 등 쳄험관광 상품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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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2009년 제87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시, 안동교육청, 안동청년회의소 주최로 2009년 5월 5일 09:30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이벤트공원에서 어린이 및 학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제87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축하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식전공개행사로는 고공레펠 및 화재진압훈련 시범,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지며, 제1부 기념식은 10:00에 어린이헌장낭독, 어린이날 노래제창, 안동MBC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리틀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예술무대에서 개최된다. 제2부 축하행사로는 어린이댄스, 검도시범, 밸리댄스, 마술공연, 어린이 동요부르기 등이 열리며, 제3부 체험행사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점토놀이, 염색체험, 도자기 사랑빚기, 소화기체험, 가족사진 출력, 민화그리기, 종이접기, 탁구치기, 민속놀이, 장애체험, 수화사랑, 비누방울놀이, 전통무예체험, 구슬공예 등 재미있고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또한 전국노동조합안동초등지회(회장 김숙이)에서는 제87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일직초등학교에서 인근의 장애인과 결손 농촌어린이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축하공연이 오전 10시에 신나는 율동과 함께 거행이 되며, 체험마당에서는 찰흙공예, 한지공예, 칼라믹스, 풍선아트, 연 만들기, 티셔츠만들기, 솜사탕 및 팝콘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주먹밥 만들기, 떡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펼쳐진다. 어린이날 당일은 시립민속박물관, 도산서원, 이육사문학관, 하회마을,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 등 관내 관광지를 미취학 아동, 초․중․고등학생에게 무료개방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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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학교교육환경 개선사업에 13억원 지원
안동시는 관내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개선을 위하여 금년도에 44개 학교를 선정하여 총 13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안동시는 관내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로부터 학교교육 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아 '안동시 교육경비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결정하고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사업으로는 교육기자재 확충사업, 학교급식시설․장비 확충, 도서관 활성화 사업, 소규모 냉․난방시설 설치사업, 학교에 설치하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설치사업 등으로 학교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이처럼 고등학교이하 각급학교에 교육경비지원을 통하여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학교와 연계한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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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개천이 테마별 학습장으로...
(재)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수 울진군수)는 지난 4월 30일, 기관단체장, 주민, 엑스포조직위 직원 및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피천엑스포공원내 실개천에 미꾸라지, 은어, 갈겨니 등 토종물고기 15종 3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토종물고기 방류 농업․농촌테마공원의 일환으로 조성된 실개천은 총연장 516미터로 각각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류 어종도 각 테마별 특성에 맞게 첫 번째 테마인 울진소나무길을 따라 흐르는 불영계곡에는 갈겨니, 버들치, 산천어를 두 번째 테마인 불영사 연못을 딴 불영지에는 미꾸라지, 흰줄납줄개, 참붕어 등 7종을 세 번째 테마인 터널분수가 조성된 연호지에는 비단잉어, 금붕어 등 4종을 네 번째 테마인 왕피천에는 황어와 은어를 방류하여 아이들에게 민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했다.엑스포조직위는 지난해 12월에 3만여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7월 엑스포 개최 전에 3천여마리를 추가로 방류하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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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상북도교육감에 "기호3번 이영우 당선!!"
4.29 경상북도 교육감 보궐선거가 치열한 접전을 겨룬 끝에 기호1번 김철 후보와 기호2번 유진선 후보를 물리치고 기호3번 이영우 후보가 경상북도 교육감 선거에 당당히 당선됐다. 30일 새벽 2시경 개표마감 결과, 21만2천817표(42.24%)를 얻은 이영우 후보가 2위인 김철 후보의 17만577표(33.86%) 보다 42,240표를 더 얻어 당선 되었으며, 유진선 후보는 12만319표(23.88%)를 확보했다. 이번 투표는 유권자 210만6천162명 가운데 51만2천284명이 투표에 참가,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지금까지의 시ㆍ도 교육감 선거 가운데 가장 높은 24.3%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경북대 사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중ㆍ고 교장,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김천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한 이영우 당선자는 금일 30일 취임한 뒤 공식 업무를 시작하여 임기 만료일 2010년 6월 30일까지 1년 2개월간 업무를 본다.- 당선소감 전문 - ‘함께 시작합시다. 꿈은 이루어 집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 교육감 당선자 이영우입니다. 저는 지난 1월 8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당선이 확정 된 오늘까지 장장 100 여 일 동안 경북교육의 신뢰회복과 아름답고 행복한 경북교육 100년의 동행을 약속드렸습니다. 오늘 마침내 그 동행의 첫 걸음을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해 저를 지지해 주신 분과 또한 지지하지 않으셨지만 투표를 통해 경북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도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 동안 교육자로서 나름 경북교육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 왔지만 손자의 사교육비로 걱정을 하고 계시던 할머니, 정직보다 능력이 우선시되는 현실을 걱정하시던 어느 약사분 학원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학생의 부모님 등을 뵈면서 실제 도민 분들의 교육에 대한 요구에 지금까지 큰 만족을 드리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교육자로서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기도 했습니다. 비록 100 여 일간의 만남이었지만 저에게는 지난 35년간의 경북교육 경험보다 더 소중한 경험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 교육감 직을 수행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이번 교육감의 가장 큰 소임은 바로 경북교육의 신뢰회복이라고 생각했고 당선이 된 지금도 가장 시급한 현안인 경북교육의 신뢰회복을 다시 한 번 마음속 깊이 되새기고 있습니다. 깨끗한 교육기관으로써의 신뢰회복, 공교육을 통한 학력신장에 대한 신뢰회복, 훌륭한 인격체로써의 성장을 위한 인성교육에 대한 신뢰회복 등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의 미래들을 위한 교육에 대한 신뢰회복 없이는 경북교육의 100년은 물론 대한민국 나아가 인류의 발전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저는 경북교육의 신뢰회복을 위해‘어떻게 교육감이 되느냐? 보다 교육감이 되어서 어떻게 할 것이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여 선거기간 15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의 낭비를 없애기 위해 최소한의 경비로 이번 선거를 치렀고 단 한 건의 불법 선거 없이 선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깨끗하고 검소한 선거! 이것이 바로 경북교육의 신뢰회복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경북교육의 신뢰회복을 위해 남은 것은 바로 제가 말씀드린 경북교육 백년지대계를 위한 공약의 실현입니다.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여러분 교육은 백년지대계입니다. 한두 가지의 정책만으로 또는 단기간에 어떠한 실적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학력 진단 평가, 학업 성취도 평가의 확대 등을 통한 학생들의 학력 신장 정책, 방과 후 학교를 강화하여 사교육비의 걱정을 덜어주는 정책, 전교원의 상담 요원화로 상담을 통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상담 자원 봉사자 활용을 통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 정책 등 이른바 신나게 가르치고, 즐겁게 배우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명품 경북교육을 위한 이 모든 과제들이 취임 후 400일 사이에 완성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수 도 있을 것입니다. 1000일 어쩌면 명품경북교육을 넘어선 우리가 꿈꾸는 제대로 된 교육이 지구상에 살아 있는 동안 이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함께 시작합시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러분! 우리의 노력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관건은 제가 아니라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교육감인 저 이영우부터 몸이 부셔져라 뼈가 부셔져라 뛰겠습니다. 반드시 여러분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우리 함께 아름다운 경북교육 100년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함께 하면 꿈은 이루어 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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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도립도서관-안동색동회 무료특별기획공연 가져..
경상북도 안동 도립도서관에서는 색동회 안동시지회(지회장 장혜숙)와 함께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움직이는 동화책 ‘똥떡’ 동극을 관내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순회공연 하기로 하고 공연에 들어갔다. 지난 4월 28일 길안초등(길송분교, 유치원 포함)을 시작으로 금일(30일) 남선초등학교에 이어 읍, 면에서 수학하는 어린이들에게 문화적인 혜택이 골고루 주어지지 못하고 안동시내 일원의 어린이들에게만 국한 된다는 맹점을 보완하며 어린이날이 들어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안동시 관내 모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경상북도 안동 도립 도서관이 기획한 것이다. 이번 순회공연은 이미 지난해 9월 경상북도 안동 도립도서관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의성과 안동시민회관에서도 공연을 가졌던바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킨 점을 감안하여 색동회 안동시지회에 의뢰하여 기획되었다. ‘움직이는 동화책 똥떡’이라는 제목으로 마련되는 이번 특별 순회 아동극은 향토작가 이춘희씨의 동화 ‘똥떡’을 현대적 감각으로 연출하여 잊혀 져가는 우리의 옛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참관한 어린이들을 무한 동심의 세계로 이끌기에 충분하다. 아동극 ‘똥떡’은 똥통에 빠지면 오래 살지 못하므로 떡을 해서 뒷간 귀신에게 바치고 마을 사람들에게 골고루 돌려야 액땜을 할 수 있다는 전래되는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과학이 발달하지 못한 시절 똥통에 빠진 아이의 마음을 달래 주고, 기를 살려 주던 옛 선조들의 지혜와 이웃들과 함께 복을 나누는 옛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아동극이다. 주인공 준호가 똥통에 빠지면서 엄마와 할머니가 등장하고 이어 뒷간 귀신이 등장해 똥떡을 맛있게 먹는 장면에서 아이들의 웃음은 한층 고조되고 이어 색동회에서 준비한 똥떡(꿀떡)을 아이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며 연극은 끝이 난다. 공연 내내 아이들은 주인공 준호의 익살스런 연기로 웃음이 떠나질 않고 공연팀은 준비한 사탕과 꿀떡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 하는데, 몇 번의 앵콜 공연을 통해 이미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나누어주는 똥떡 안에 진짜 똥이 들어 있는 줄 알고 걱정하며 먹어 보았더니 똥떡이 아니라 마트에서 파는 꿀떡이었다’며 즐거워했다. 다시 봐도 재미있는 이번 순회공연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6일 : 북후초등, 5월12일 : 와룡초등, 5월14일 : 풍북초등, 5월20일 : 임하초등, 5월27일 : 풍산초등, 6월4일 : 풍서초등, 6월17일 : 일직초등 한편 어린이들을 위한 동극을 전문으로 공연하는 문화활동 단체인 색동회는 이미 지난 4월 초 제 1회 안동시 주민생활박람회 행사장에서도 신 흥부와 놀부라는 동극을 공연해 찬사를 받은 적이 있다. 색동회 회원이며 공연팀들의 분장을 담당하는 최미경(결혼만들기 대표)회원은 “대본이 나오고 모두들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을 할 때에는 힘이 들고 어려웠지만 우리 회원들이 준비한 동극을 보고 해맑게 웃는 우리 어린이들의 미소를 대할 때면 그동안의 힘들었던 기억이 봄 햇살에 눈 녹듯 사라진다.”며 어린이들은 나라의 기둥이며 보배라는 만고의 진리를 다시금 상기 시켰다. 이번 읍 면 특별기획무료순회 공연은 안동시 관내 모든 어린이들이 주거에 차별받지 않고 골고루 문화적인 혜택을 받는데 좋은 일조를 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 사진 제공 : 자유기고가 燁記書生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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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1318 해피존에도 난타 북소리가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선린대학 1318해피존(영해면 성내리) 청소년들에게 매주 목요일 저녁7시에 난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6일(목) 첫교육을 시작해 10회에 걸쳐 청소년 16명에게 난타이론 및 실습 기본교육을 한다. 선린대학 1318해피존은 영덕군 북부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적 청소년 지역아동센터로, 대부분의 교육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데, 이번 난타교육도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의장소와 교육악기를 협조하고, 퓨전타악그룹 “자유”의 대표를 맡고 있는 차진성 강사의 자원봉사로 진행된다.첫강의에 임하는 교육생들은 교육전 10여분간 농촌여성들의 난타교육 모습을 보면서, 독특한 악기연주에 대하여 흥미를 보였다. 많이 보아왔던 풍물 악기이지만, 아직 접해보지 못한 난타교육이라 첨 시작할 때는 긴장하는 듯한 모습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북두드리는 재미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기존 농촌여성대상의 교육생보다 훨씬 어려진 1318청소년들은 요령은 많이 부족하지만, 그들의 열기만큼은 어느 교육생보다 뜨거웠다. 길지 않은 교육 시간이지만 1318해피존 청소년들에게는 더없이 즐겁고, 학업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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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6회 농업과 꽃들의 만남 축제!!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미래농업 농촌의 발전과 녹생 성장 발전을 위한 제6회 농업과 꽃들의 만남 축제를 농업기술센터에서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한다. 5월 4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생태공원 행사장 주무대에서 유관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유아원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진 후, 축하공연을 위해 이혜림 외 4명의 가수가 출현하며, 자연염색 솜씨자랑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농업과 꽃들의 만남 축제를 진행한다. 도시민들에게는 전통문화가 조화된 어린시절 고향추억을 일깨워주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아름다운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꽃의 향연인 이번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해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린 축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시분야에는 온실에서 야생화분화, 분경, 분재작품, 연산홍 등 다양한 꽃 기획전, 곤충표본전시, 본관 앞뒤에는 지역 농축특산물, 토속 및 다년생 농산물, 농자재, 농업․농촌사진전, 우리농산물과 수입농산물 비교, 바이오산업연구원 개발 농특산물 특별전, 약초건물 및 화분, 관상조류 및 토피어리, 바람개비 및 허수아비, 천연염색 작품, 짚풀공예, 폐농기구를 이용한 정크아트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체험행사에는 테마생태공원 야행화 체험 및 나누어주기, 농촌․농사(감자케기, 사과적과), 나비감상, 애완용 곤충, 안동음식, 안동국화차 및 연차시음, 소망기원 나무에 이름달기, 짚풀 민예품 만들기, 튀밥튀우기, 관상조류, 풍선공예, 어린이 농기계 탑승, 자연염색 및 쌀케익만들기가 있다. 마케팅 전시, 시식, 판매행사에는 식충식물, 야행화 및 분재소재, 지역 농축특산물, 신기종 농기구, 농기계, 안동장터 음식 등이 전시 판매된다. 이외에도 안동시청 음악봉사단의 특별공연과 퀴즈경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곤충이름 맞추기 퍼즐게임 등 행사기간 내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고, 쉬고, 즐기고, 배우는 농업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금년에는 식물원과 생태습지원을 새롭게 조성하였으며 연못에서는 각종 조류는 물론 자연을 벗 삼아 노니는 각종 물고기와 수생식물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촌의 옛 정취를 한곳에서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농작업 기구가 전시되고 있어 한 곳에서 농촌과 농업에 대한 이해와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수많은 시민들과 외지 손님이 찾아와 농업과 농촌의 공익․다원적 기능을 이해하고 봄꽃, 야생화 등의 만남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펼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생산자인 농민과 도시 소비자들이 함께 하는 장을 마련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한편으로는 잊혀진 마음의 고향을 찾을 수 있는 한마당 축제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6회째 맞이하는 농업과 꽃들의 만남 축제는 농업과 농촌의 어메니티 개발과 공익적 창출을 통해 야생화 등 우리 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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