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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5-01 10: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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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수 울진군수)는 지난 4월 30일, 기관단체장, 주민, 엑스포조직위 직원 및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피천엑스포공원내 실개천에 미꾸라지, 은어, 갈겨니 등 토종물고기 15종 3천여 마리를 방류했다.
 
농업․농촌테마공원의 일환으로 조성된 실개천은 총연장 516미터로 각각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류 어종도 각 테마별 특성에 맞게 첫 번째 테마인 울진소나무길을 따라 흐르는 불영계곡에는 갈겨니, 버들치, 산천어를 두 번째 테마인 불영사 연못을 딴 불영지에는 미꾸라지, 흰줄납줄개, 참붕어 등 7종을 세 번째 테마인 터널분수가 조성된 연호지에는 비단잉어, 금붕어 등 4종을 네 번째 테마인 왕피천에는 황어와 은어를 방류하여 아이들에게 민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했다.

엑스포조직위는 지난해 12월에 3만여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7월 엑스포 개최 전에 3천여마리를 추가로 방류하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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