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수 김용수 울진군(군수 김용수)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울진 생토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와대에 입성하게 되었다.
전국 8개 도에서 선정된 명품 쌀이 지역별로 매년 10톤 정도씩 청와대로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온정농협(온정면 소태리)에서 약 10톤이 공급된 바 있고 올해는 북면농협(북면 부구리)에서 ‘울진 생토미’를 청와대에 공급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의 메카임을 자부하게 됐다.
‘울진 생토미’는 3무운동(무제초제, 무농약, 무화학비료)으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로서 지난해 1,051ha에서 16만5천가마를 생산하여 일반 농산물 보다 20 ~ 30% 높은 가격으로 전량 수매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한 울진의 대표 친환경 농산물이다.
울진군관계자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최로 울진의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