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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연극인의 축제, 구미에서 열린다
산업도시 구미의 초여름이 전국 연극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후근 달아오른다. 전국연극인의 축제인 『제27회 전국연극제』가 구미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한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열리는 『제27회 전국연극제』는 ‘내일의 행복을 함께 여는 무대’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총1천5백여 명의 연극인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 (사)한국연극협회, 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구미시, 제27회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코레일, 경북예총, 구미예총, 구미문화원이 후원한다. 연극배우 윤주상, 최화정, 기주봉, 최주봉, 남명렬 등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유명 연극배우들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년 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전국단위 순수예술축제 전국연극제는 1983년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어온 대한민국 대표 순수예술축제로 올해는 부산, 춘천, 광주 등 5개 지역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인 끝에 20년 만에 경북에서 다시 열리게 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현대연극사의 지나온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한국현대연극의 살아있는 역사이며 우리나라 연극의 미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거울인 전국연극제가 산업도시라는 인식이 각인된 구미시에서 열린다는 것은 그동안 문화도시로 가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구미시의 성과이기도 하다. 구미시는 디지털명품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면서도 문화도시로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통해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일간의 연극인의 향연 구미 최초의 순수 문화예술축제이며 단일 문화행사로는 구미 역대 최고의 행사인 만큼 어느 때보다도 화려하고 풍성한 시민들의 축제가 될 이번 전국연극제는 15개 광역시/도 예선에서 대상을 받은 전국 15개 극단이 참가하는데 작품성, 예술성, 흥행성을 모두 겸비한 작품들이어서 하나하나 눈여겨 볼만 하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우리나라 극단 골목길(박근형 작/연출)의 ‘너무 놀라지 마라’, 러시아 극단인 영 칠드런시어터의 ‘헤다가블러’, 카자흐스탄의 국립고려극장의 ‘상속자들’이 전국연극제의 격을 높여줄 예정이다. 첫 날인 5월28일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루어지는 전국연극제는 5월 30일(토) 경상북도 대표팀인 극단 구미레파토리의 ‘고요’(고재귀 작/황윤동 연출)가 첫 연극제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5월31일(일)에는 울산광역시 극단 푸른가시 ‘맨드라미꽃’(이강백 작/전우수 연출), 6월 1일(월)에는 충청북도 극단 청년극장 ‘언덕을 넘어서 가자’ (이만희 작/ 방재윤 연출), 6월 2일(화)에는 강원도 극단 치악 ‘연어는 바다를 그리워하지 않는다’ (김태수 작/권오현 연출)에 이어 6월 4일(목) 경기도 사)안산연극협회 ‘아버지의 나라’(고향갑 작/송한봉 연출), 6월 5일(금) 전라북도 문화영토 판 ‘경숙이, 경숙이 아버지’ (박근형 작/고조영 연출), 6월 6일(토) 제주도 극단 ‘세이레’ (이강백 작/김태남 연출), 6월 7일(일) 광주광역시 극단DIC ‘장군슈퍼’ (김한길 작/ 정문희 연출), 6월 8일(월) 충청남도 극단 예촌 ‘분례기’ (방영웅 작/ 채필병 연출), 6월 10일(수) 전라남도 해남극단 미암 ‘나비는 천년을 꿈꾼다’ (김태수 작/ 박승남 연출), 6월 11일(목) 대전광역시 극단 떼아뜨리고도 ‘소풍가다 잠들다’ (김상열 작/ 연출), 6월 12일(금) 부산광역시 극연구집단 ‘시나위’ (김문홍 작/ 오정국 연출), 6월 13일(토) 대구광역시 극단 고도 ‘녹차정원’ (이시원 작/ 추지숙 연출), 6월 14일(일) 인천광역시 극단 십년후 ‘나비 날아가다’(고동희 작/ 송용일 연출), 6월 15일(월) 경상남도 극단 예도 ‘거제도: 풀꽃처럼 불꽃처럼’이 공연된다. 이외에도 총 50여개 공연단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루어지는 Digi-art 페스티벌(프린지 페스티벌), 아마추어 동호회의 연극경연인 우리동네 연극제, 세계가면 전시전, 국내외 10개국 유명작가의 대작 진품만을 엄선한 현대미술기획전시전, 연극의상전시전 등의 행사와 다양한 볼거리가 넉넉하게 준비돼 있다. 제27회 전국연극제는 자원봉사단이 이끌어간다. 한편 제27회 전국연극제 사무국과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풍성한 문화축제로 이끌어가기 위해 자원봉사단 ‘쓰리Go’를 모집중이다.자원봉사단 ‘쓰리Go’는 인터넷을 통해 전국연극제를 알릴 사이버홍보단 ‘알리GO’와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행사를 이끌어나갈 ‘누비GO’, 거리거리를 누비며 전국연극제를 알릴 ‘모두GO’로 구성돼 관객으로서 연극제를 즐기는 기쁨과 더불어 행사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자로서의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도록 했다.자원봉사단 ‘쓰리GO’에게는 행사기념 T-셔츠, 아이디카드, 자원봉사증을 지원하며 폐막식에 맞추어 시상도 할 계획이다. 전국연극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27ktf.com 나 전화 (054-444-0604)에 연락하면 된다. 문의 : 제27회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 (054)444-0603 홍보팀장 권우창 011-804-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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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2동 제3투표구 현장 스케치
경상북도교육감 보궐선거 점촌2동 제3투표구(점촌2동 주민센터회의실)에 4월 29일 투표하러온 유권자들은 투표소의 밝은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거움 속에 뜻 깊은 한표를 행사하였다. 꽃동네직매장 대표 “김완호”씨는 점촌2동 제3투표구에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형형색색의 소형화분 30개를 무상제공하여 자칫 딱딱한 분위기를 풍기는 투표소에 밝은 분위기를 제공하여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였다. 유권자 김모씨는 “보궐선거라 약간은 무거운 마음으로 투표소에 왔는데 봄내음 물씬 풍기는 투표소의 밝은 분위기에 마음마져 환하게 밝아졌다며 이웃들에게도 투표소에 가서 봄도 느끼고 소중한 한표도 행사하라고 권해야 겠다”며 즐거워 했다. 윤남식 점촌2동장은 “점촌2동 제3투표구는 인구 3,171명에 유권자수 2,569명으로 문경시의 중심에 위치한 큰 선거구에서 처음 시행하는 교육감선거에 밝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설치한 다양한 화분으로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에게 새로운 환경을 조성한 기증자에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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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첫 직선제 교육감선거 참여홍보"
신현국 문경시장은 주민직선제로 처음 치러지는 경상북도 교육감 선거일인 4월 29일 아침 6시 부인 박세정 여사와 함께 점촌5동 제3투표소인 모전초등학교를 찾아 첫 번째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경상북도교육감은 연간 2조 5,200억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 43만여명의 교육과 교원 및 일반행정직 3만여명의 인사권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백년지대계인 교육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경북 교육의 새 시대를 열어갈 훌륭한 교육감이 선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녀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지역의 교육정책을 집행하는 교육감 선거에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투표를 마친 신현국 문경시장은 투표사무종사원, 참관인 등과 일일이 악수하고 “아침부터 고생이 많지만 애써 달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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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통한옥 관광자원화 사업 본격 추진
안동시는 ‘안동의 맛, 안동의 멋, 안동의 미래’를 주제로 유교문화 관광도시를 알리기 위한 전통한옥 관광자원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달 1일부터는 안동국악단(단장 전미경)과 함께 안동8경 가운데 낙동강 등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귀래정에서 ‘국화차 다회’를 열었고, 첫 토요일은 저명인사를 초청해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귀래정 아트샤워’를 선보였다. 또 30일에는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 주관으로 현악 앙상블, 관악독주, 고전무용 ‘장구춤’을 즐길 수 있는 고택 열린 음악회도 개최한다.안동시는 이번 귀래정에서 펼친 고택을 배경으로 한 접빈 프로그램, 열린 음악회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택과 연계된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관광 상품화 할 방침이다.이처럼 고택의 보고인 안동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전통한옥 관광자원사업은 귀래정 등 15개 고택을 중심으로 전통한옥 특유의 멋과 안동 특유의 접빈객 문화가 품은 멋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발될 계획이다.한편, 2004년부터 시작된 고택체험은 종택과 고택 및 고찰 봉정사 등 모두 50여 곳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행랑체험과 선비문화체험 등 프로그램도 다양화되고 화장실과 같은 편의시설도 개선되어 현재는 평일도 사전예약 없이는 이용이 어려울 정도로 활기를 얻고 있다.지난해는 군자마을, 임청각, 농암종택, 수애당, 지례예술촌 등에 외국인 8천여 명을 포함해 관광객 5만여 명이 다녀갔다.또한, 예음문화예술기획이 주관하는 고택음악회는 ‘고택에서 풍류를 즐기자’라는 주제로 대금연주, 오카리나, 팬플롯, 소프라노, 클래식기타 등 퓨전음악 등이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전통한옥과 연계된 고택음악회, 선비문화체험 등의 문화콘텐츠가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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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국민배우 최불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방문
전원일기로 잘 알려진 국민배우 최불암씨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방문하여, 배우의 산업화, 문화의 길 이라는 내용으로 경기대정치전문대학원 국가지도자과정 원우들에게 강의를 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이날 김휘동안동시장의 부인 김현욱여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2부 순서로는 김상원 강남대 교수의 “행복한 성생활“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보여 찬사를 받기도 했다.최불암은 42년 연기생활을 통해 이제는 나라가 나아 가야할 길 중에 문화가 차지하는 비율은 어느 나라가 강대국에 먼저 들어서느냐는 기로에 놓일 만큼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뉴딜정책’ 성공의 한 예로 모든 문화 예술에 창의력을 발휘하는데 아낌없는 투자를 한 루즈벨트 대통령은 지금 미국의 강대국 대열에 들어설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며 사례를 들었다.이어 김상원 강남대 교수의 ‘행복한 성생활’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행복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였고 이에 따른 성과 행복, 행복한 가정 만들기, 올바른 부부의 역할 등을 맛깔스럽게 강의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웃음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대정치전문대학원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까지 각 언론 정치 경제를 막론하고 다양한 분야에 전문지식인들과 함께 앞으로 미래 산업의 비젼을 듣는 과정으로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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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4.29 도 교육감 보궐선거" 꼭 투표 하세요!
4월 29일 치러지는 경상북도 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안동시와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관내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선거 참여 홍보에 나섰다. ▲ 지난 선거 당시 시장 부부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일찍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와 선관위에서는 관내에 선거 참여 현수막 다량 게첨과 함께 읍면동과 아파트 등 대단위 단지에 대한 홍보방송을 실시하는 등 바람직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최근 재 보선 투표율 안동시에서는 이번 선거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이유로 ▲새로 선출되는 교육감에 의해 경북교육의 미래가 결정되며 ▲자녀 사랑과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도 ▲일반인도 날로 중요성이 커지는 평생교육과 관계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교육감 선거에서 적극적으로 투표하지 않으면 ▲원하지 않는 후보가 당선될 수도 있고 ▲참여율이 저조하면 관심도 저하로 경북교육의 수준이 저하되어 다른 시도와 경쟁에서 불리한 여건에 처하게 되는 등 부작용이 우려될 수도 있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별도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투표시간도 오전 6시부터 마감시간을 다른 선거보다 두 시간 긴 저녁 8시까지 연장하는 만큼 모든 유권자가 반드시 선거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안동시는 도 조례상 경상북도 도청 소재지의 선진 시민의식을 보여주기 위해서도 도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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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의 본산 선산, 읍승격 30주년
이중환의 택리지를 비롯해 여러 기록에 나오는 ‘조선 인재 반은 영남, 영남 인재 반은 선산’이라는 본 지명의 주인공 선산이 읍으로 승격된 지 30주년을 맞았다. ▲ 선산읍승격 30주년 구미가 우리나라 근대산업을 이끌어내고 구미공단을 통해 최고의 산업경쟁력을 갖췄다면 선산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선비문화, 전통문화의 본산이다. 신라시대에는 일선주(一善州), 숭선군(崇善郡), 고려시대에는 선주부(善州府), 조선시대에는 일선현(一善縣) 선산군으로 불리었던 선산읍은 조선조 태종 13년 이래 580여 년 동안 군청 소재지로 역할을 하고 있다. 1979년 5월 1일 선산읍으로 승격되고 1983년 2월 15일 옥성면 봉곡리, 포상리, 금릉군 감문면 소재리, 봉남리가 행정구역 조정으로 편입됐으며 1995년 1월 1일을 기해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되면서 구미시 선산읍이 됐다. 옛날부터 역사적으로 한 뿌리이며 동일 문화권을 지닌 구미시와 선산군은 1978년 2월 15일 구미읍이 구미시로 승격되면서 인위적으로 분리됐으나 보다 나은 경쟁력을 위해 시․군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유서 깊은 전통문화를 간직한 선산은 산업적 기반이 튼실한 구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구미시가 도농복합도시의 전국적인 모범이 되는데 기여했다. * 전통문화와 인재의 고장 선산 선산은 인재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조선시대 유교문화를 꽃피웠던 야은 길재, 점필재 김종직, 신당 정붕, 송당 박영, 여헌 장현광 등은 선산 5현으로 불리었고 단계 하위지, 강호 김숙자, 경암 노경임 등 많은 역사적인 인물들이 배출됐다. 아울러 국보 제130호인 죽장동 오층석탑을 비롯해 선산향교, 금오서원 등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유산들도 산재해 있다. * 선산읍의 변화 1995년 시군통합 당시 22,000여명으로 번성했던 선산읍 인구가 2009년 16,800명으로 5,200여명 감소됐다. 선산군 당시 각종행사 참석이나 민원 처리를 위해 모여들던 유동인구가 지금은 전혀 없어, 시군통합으로 인해 가장 소외받는 지역이라는 피해 의식도 가지고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거의 없다보니 장사가 안되고 저녁이면 일찍 장사를 접는 상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등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는 것도 사실이다. * 『선산읍 30주년 기념식 및 제9회 읍민한마음 축제』이러한 소외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전통성을 발판으로 활기찼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읍승격 30주년과 기념사업을 통해 제2도약의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선산읍 30주년 기념식 및 제9회 선산읍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5월 1일 선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행사에는 선산읍민과 전국의 출향인사 3천여 명을 초청해 선산읍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선산읍 승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회장 황종호)가 주최하고 선산읍(읍장 권순형), 선산읍체육회(회장 정재명), 선각회(회장 김석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가장행렬 퍼레이드, 퍼포먼스, 어울림 마당, 농악놀이등이 펼쳐지고 효자․효부상, 자랑스런 읍민상도 시상한다. 또한 읍민이 함께 하는 체육행사와 김세레나, 한혜진, 하동진, 이자연, 허 참 등 인기 연예인을 초청, 노래자랑도 펼쳐질 예정이다. * 선산읍 향후 전망 구미시는 선산읍의 발전을 위해 선산교리지구 도시개발사업사업(369,343㎡)을 오는 2011년까지 사업비 429억 1천8백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또한 해평면 일대에 조성되는 국가5공단이 오는 2014년 조성 완료되고 국도33번 우회도로가 선산IC와 2015년 연결되면 국가5공단에서 생산품을 운반하는 물류 중심도로로서의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럴 경우 선산의 정주여건이 좋아지면서 찾아오는 선산, 활기 넘치는 선산으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교통망이 확충되고 일자리가 있는 산업단지 배후의 주거도시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선산에서 1,2,3,4공단까지 10분 거리, 5공단까지는 5분 거리의 교통망이 확충됨으로써 선산지역에 인구가 유입되고 살기 좋은 중심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KTX 김천․구미 역사와 연결되는 도로망이 확충되면 열차를 이용하기에도(역까지 20분)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돼 미래의 선산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최고 전원도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선산읍승격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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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 오늘 개관행사 열려
청송군 진보면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이 28일 오전 10시 도서관에서 개관행사를 갖는다. 기관단체장 및 군민 약 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하는 이날 개관식에는 진보면농악대 지신밟기 축하공연이 오전 9시 40분 식전행사로 펼쳐지며 테이프커팅이 진행되는 본 행사 이후 도서관 관람을 끝으로 행사가 끝이 난다. 이날 개관되는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은 군민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서 생활 문화공간으로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평생학습문화의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해본다. 한편, 청송군 진보면 각산리 504-64번지 일대에 2,567㎡ 부지에 3층 규모로 설립된 도서관은 2006년 6월 건축공사에 착공하였으며 지난해 11월 완공했으며 1층에 디지털자료실, 아동열람실, 2층에 종합자료실, 3층에 일반열람실과 세미나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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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립교향악단 "제9회 정기연주회"
김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4월 30일(목) 오후 7시30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페스티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립교향악단에서 김천시승격 60주년에 걸맞게 시민들이 쉽고 경쾌하게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음악회로 준비하였다. 이번 연주회에는 특별출연자로 바리톤 정록기, 소프라노 이정아, 뮤지컬 가수 성기윤, 정영주가 출연한다. 바리톤 정록기는 한양대학교와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으로 생각하는 시인의 정신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변훈의 ‘명태’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중 ‘나는야 새잡는 사람’을 들려줄 것이다. 이태리와 독일의 다수 콩쿨에서 입상한 소프라노 이정아는 채동선의 ‘그리워’, 오페레타 ‘지우디타’중 ‘ 내 입술은 뜨겁게 입 맞추고’를 통해 애틋하고 절절한 마음을 노래한다. 뒤이어서는 뮤지컬 ‘맘마미아’출연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성기윤, 정영주가 ‘거위의 꿈’(인순이 곡)을 비롯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미녀와 야수’,‘지킬과 하이드’의 명곡들을 선사, 관객과 하나되는 무대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2004년 12월 창단한 김천시립교향악단은 박경식 지휘자의 지도 아래 매년 정기연주회, 한여름밤의 음악회, 소외계층을 취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하여 시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시립교향악단 페스티벌 콘서트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 (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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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앙시네마 예술전용 영화관 선정!
안동시 삼산동 소재 중앙시네마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의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예술영화 전용관으로 지정되었다. ▲ 영화 '오이시맨' 영화진흥위원회에서 한국영화의 다양성 확보를 목적으로 예술영화 전용관 지원사업을 통해 관객들에게 예술적이고 좋은 영화를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안동 중앙시네마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10개 영화관을 선정하여 지난 4월 6일 심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영화 '마리 앙투네와트' 예술전용 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등급 분류시 예술전용영화로 지정되는 영화는 주로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는 영화로서 국내 영화로는 워낭소리(이충렬 감독), 올드보이(박찬욱 감독), 바람난 가족(임상수 감독), 오구(이윤택 감독) 등이 있고, 외국 영화로는 어웨이 프롬 허, 윈스, 빨간구두 등이 있다. 예술전용 영화관은 서울, 경인지역을 제외하고 지방 중소도시상영관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경북지역 유일의 전용관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올렸다.(서울지역 15개, 경인지역 7개, 광역자치단체 5, 중소도시 2개(천안시, 안동시))한편, 중앙시네마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오는 4월 30일 예술영화 전용관 개관 전야제와 함께 무료 영화를 상영하고, 가정의 달인 5월8일까지는 전용관 지정을 기념하여 할인상영을 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하루 동안 청소년들을 위하여 무료상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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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주왕산 수달래 축제에서 봄의 향연을...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2009년 5월 2일에서 5월 3일 양일간에 걸쳐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이라는 주제로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제24회 주왕산 수달래 축제'를 개최한다. 수달래는 주왕산 4대 명물 중 하나로 진달래와 유사한 외양을 하고 있으나 꽃잎에 검붉은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인 꽃으로 수달래꽃이 기기묘묘한 암석을 온통 핏빛으로 물들이는 봄기운이 완연한 시기에 열리는 청송 관광시즌 개막을 알리는 의미가 깊다. 청송군이 주최하고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축제는 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해마다 열리는 전야제 대신에 자연과 노래하는 산상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이 특징 중의 하나다. 2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클래식과 7080의 산상음악회가 2일간 주왕산 학소대와 기암교에서 열리며 산악등반대회, 수달래 심기 체험, 악대퍼레이드, 산악인한마당행사가 개최된다.또, 3일은 수달래제례와 수달래 꽃잎 띄우기, 사생대회및백일장이 열리며 이밖에도 다문화음식체험, 청송한지.옹기체험, 천연염색및분재, 농특산물직판장운영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행사가 기간 중에 열린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수달래 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음악회가 열리고 명품관광지인 주왕산국립공원에 서 다양한 볼거리의 행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가족나들이로 청송의 봄을 만끽하는 추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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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통명농요, 구미 무을풍물 진굿 농악팀 선정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2009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 회가 주관하는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16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에 참가할 도 대표팀으로 일반부에 예천통명농요 농악팀, 청소년부에는 구미오상고등학교 무을풍물 진굿 농악팀을 선정했다. 예천통명농요는 가장 원초적인 인간의 모습, 몸짓과 소리를 개입시킨 전통과 문화의 존재의미를 재발견 할 수 있는 농요로 농경문화 중심의 한국인 정서를 함축하고 있다.작품으로 벌모를 심으면서 부르는『아부레이수나』, 모심기 후『도움소』, 논매기 소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동체적인 농경생활에 담겨있는 축제성과, 연희성도 엿볼 수 있는 독특한 가락과 정서를 담고 있다.무을풍물 진굿은 삼한시대부터 구미시 무을면에 전해오는 경북 내륙지방의 전형적인 풍물 진굿으로 3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있는 풍물로 근세 상쇠의 계보가 뚜렷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풍물이다. 무을지역이 농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군악적인 특징이 아주 강하며 진이 힘차고 빠르며 대형이나 내용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경상북도에서는 대표팀의 체계적인 훈련 지도를 위해 민속학 관련 전문교수를 지도위원으로 위촉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우리 고유의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우리문화의 뿌리와 자긍심을 찾아 이를 후대에 길이 보전하고자 마련된 전통민속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행사로 각 시도 대표팀의 열띤 경연과 시연을 통해 민속예술의 진수를 선보이는 자리로 전국의 민속예술인과 전 국민의 축제 장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9.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국립국악원)에서 개최되며 일반부는 50주년을 기념하는 경축행사로 치르기 위해 역대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의 작품을 각 시․도 대표팀 으로 추천하여 경연이 아닌 공연을 펼친다. 그러나 청소년부는 각 시․도 대표팀간의 경연을 펼쳐, 심사를 통해 최우수팀 에게는 대통령상과 시상금 등이 주어진다.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민속예술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도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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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승격 60주년 기념 특별공연
김천시에서는 시 승격 60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세계 정상의 지휘자 정명훈 초청 음악회를 오는 5월 20일(수) 오후 7시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 정명훈과 함께하는 감동의 클래식 향연 1949년 대구, 포항시와 함께 시로 승격된 영남의 관문인 김천시는 KTX역사와 혁신도시 건설 등 끊임없는 변화와 변신을 거듭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 시 승격 6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를 통해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본 공연을 기획하였다. 한국인의 음악적 감성을 세계적 수준의 기량으로 끌어 올린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 하에 펼쳐지는 국내 최고의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김의 협연으로 함께하게 될 이번 음악회는, 수려한 선율과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클래식 향연으로 시민들이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감동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 프랑스 지가 "영적인 지휘자"라고 극찬한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빈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등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 지휘를 맡은 바 있고,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를 두루 거쳐 2001년 4월부터 일본 도쿄 필하모닉의 특별예술고문으로 활동 중이며, 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는 2005년 예술고문으로, 2006년부터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고의 기량과 완벽한 앙상블을 자랑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007년부터 태국, 북경 투어를 시작으로 미주, 유럽 등 활동반경을 국제무대로 넓혀나가며 세계적 오케스트라로 도약하고 있는 문화단체로,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최상의 호흡으로 펼쳐질 수준 높은 연주는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인 마에스트로 정명훈, 그 만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지휘를 실감하게 될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 35,000원, S석 25,000원이다. R석과 S석에 5,000원을 추가하면 좌석을 지정할 수 있으며 관람권은 지정 예매처(이마트, 하나로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및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중이다. ▲ 정명훈과 함께하는 감동의 클래식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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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축제박람회" 개최!!
축제, 문화강국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5월1일 부터 5월5일까지 5일간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09년 제4회 대한 민국축제박람회에서 영덕군은 대한민국대표축제 '지역특산물부분'에서 2년연속 大賞을 수상한 영덕대게축제 등 90여개의 지역축제와 80여개의 공연이 참여 하여 전국축제 사진공모전, 우수축제사례발표회, 전통놀이체험마당 등 조직위가 준비하는 이벤트들이 다채롭게 준비 된다. ▲ 대한민국축제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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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울진으로 놀러 오이소 ...!
김용수 울진군수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현장 방문식 음식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울진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기 위하여, 엑스포공원주변 음식점과 죽변항 및 후포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친절서비스 교육을 하게 된 것.현장 방문식 친절교육은 기존의 집합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대학교수를 포함한 친절교육협회 전문 강사로 구성된 교육팀이 사전에 대상업소를 모니터링 한 후 직접 위생업소를 찾아가 실시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손님에 대한 인사법과 호감 주는 미소만들기, 공손하고 친근감 있게 말하기, 전화 응대방법, 종사자 용모와 자세 등 다양한 친절교육이 실시 된다.또 친절교육 후에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개선되지 않은 업소는 재교육을 실시하고 우수업소에 대하여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군에서는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정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여줌은 물론 친절서비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다는 각오다.울진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2011년 도민체전과 엑스포 행사를 대비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전략으로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한 서비스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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