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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한단계 향상된 복사꽃 선녀 선발대회"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제9회 영덕 복사꽃선녀 선발대회를 16일 저녁 7시부터 3시간동안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로 개최하여 최종 3명의 선녀를 선발했다. 영덕복사꽃선녀 진으로 선발된 박유영(25세)은 영해면 출신으로 “늘 참가하고 싶다”는 동기를 밝히면서 최고의 영예인 진으로 선발되었으며, 300만원의 시상금과 앞으로 2년간 영덕군청에서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수상소감으로 영덕의 우수한 농수특산물과 관광영덕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복사꽃선녀 선에는 이민정(24세)이, 미에는 이선경(20세)이 선발되어 200만원, 10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주어졌으며, 합숙기간동안 선녀들간의 우정과 인기 등으로 선정된 우정상에는 승영미(39세), 인기상에는 신가연(23세), 포토제닉상은 이민정(24세)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편, 김병목 영덕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참가한 모두가 아름다운 미를 가진 분들로 젊은 시절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시고 선발되신 분들은 영덕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이용한 관광영덕과 농수특산물 홍보를 위한 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행사를 주관해 주신 금동성 농협군지부장과 임직원 및 행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특히, 이번 본선에 참가한 선녀 18명은 2박 3일 동안 복사꽃따기 체험행사와 영덕알기 교육을 받아 모두 홍보요원이 되었으며, 합숙기간에는 각 조별로 장기자랑꺼리를 선정하여 연습하면서 화목하게 보냈으며, 철저한 예행연습을 통해 대회를 진행하는 동안 인터뷰나 스피치, 워킹, 장기자랑 등이 프로에 가까운 모습을 연출하였는데,대회를 참관한 군민과 관람객들도 명칭변경과 참가자격 기준완화, 인센티브 제공 확대 등으로 자질과 능력을 갖춘 자의 참여 유도로 대회 수준이 향상되었고, 주최(영덕군)측과 주관(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측의 치밀한 계획과 준비로 재미있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는 여론이다.어려운 경제여파와 게속된 가뭄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군민의 날 전날 밤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즐거움과 행복을 제공하여 사기를 크게 진작했다는 평가를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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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물가자미 축제로 봄나들이 Go! Go!
2009 영덕 물가자미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축산항 푸른바다마을에서 열린다. ▲ 물가자미축제 올해 3회째를 맞는 영덕 물가자미 축제는 물가자미를 비롯한 갓 잡아올린 수산물을 싼 값에 마음껏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봄나들이객을 기다리고 있다. ▲ 물가자미축제 축제 기간 중에 축산항을 방문하면, 특별히 제작된 대형수조에 바다고기를 풀어놓고 맨손으로 잡아올리는 맨손잡이 체험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다 물가자미 회 무료 시식, 마른가자미 낚시 체험행사, 물가자미 회 썰기 및 매운 물회 먹기대회, 수산물 깜짝 경매에 참여해서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놓치면 아깝다.먹거리만 풍성한 것이 아니다. 25일 토요일 개막행사에서는 축산항에서 기원하여 전국으로 퍼져나간 영양 남씨들의 시조인 영의 남민공(公)이 축산항에 입항하여 정착하게 된 사연을 시연하는 행사와 남씨 성을 하사받았음을 하늘에 고하는 고유제, 봉수대 봉화 재연행사, 무고 공연까지 마련되어 볼거리까지 다채롭다.그리고 항구라는 이점을 십분 살려 마련한 다양한 체험행사는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색다른 즐거움이다. 아름다운 축산항을 어선을 타고 둘러볼 수 있는 무료승선체험, 참가자들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동해안 전통의 줄다리기 행사, 물가자미 가요제와 사전예약이 필요한 물가자미 잡이 어부 체험까지 하루가 부족할 정도로 재미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진다.또, 가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가족해변걷기 대회에 참여하여, 해안을 따라 걷다보면 25척의 선박이 펼치는 해상퍼레이드의 장관도 즐길 수 있다.한편 25일 개막식에는 남진, 조항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해상 불꽃 쇼가 펼쳐지며, 축산항에 새롭게 문을 여는 대게활어타운 제막식도 열릴 예정이다. 축제 준비위원회는 올해 3회를 맞으면서 그동안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외형적인 규모를 키우는 데 주력했다면, “올해부턴 가족단위 봄나들이객을 주요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짜임새있게 짜는데 주력했다”면서 축산항을 많이 찾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오는 24일에서 26일, 영덕 축산항에서는 누구나 새봄과 별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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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 제119회 임시회 시정질문!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은 제11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BTL사업으로 추진 중인 안동문화예술회관이 지역문화예술의 메카역할을 할 수 있도록 완벽한 시공을 해 줄 것과 북부지역 문화예술 욕구 충족을 위해 공연장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관준비단 구성은 물론 전문직 무대설치감독, 무대기계 전문 감리인을 선임해 2010년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완벽한 시공을 해 줄 것”을 제안했다. ▲ 안동시의회 손광영의원 또 객석을 1,000석에서 1,004석으로 해줄 것과 각종 관리규정제정 및 공연장 운영계획에 대해 질의했다.특히 손의원은 “근래 신축 개관한 공연장 중 무대설치 감독 없이 무대기계 및 조명, 음향 등 무대시설물의 설계검토와 설치시 물품 검수가 이루어져 시설물 인계인수와 공연시 문제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안동문화예술회관은 무대기계 전문감리인 선임, 공연장 설치단계에서 운영인력이 참여해 문제점을 최소화해 개관 공연과 함께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업체와 원활한 협상을 요구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외에도 “인근 모대학교 아트센터의 경우 시공사에서 설계를 변경하지 않아 설치작업 후 운영자가 근무하면서 시운전시 문제점이 확인되어 지난해 12월 30일 무대기계 준공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보수공사 중으로 설치공사가 완벽하게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지난해 1월 15일 공사를 착공해 2010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25%로 토목공사는 완료되었으며, 건축 공사가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보다 더 철저한 감독과 지도로 완벽한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개관 후 운영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조직을 구성 운영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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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5회 금연, 절주 글짓기 공모전 !!!
의성군보건소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며 금연, 절주분야를 공모하며 금연의 폐해, 금연의 필요성과 중요성 등 금연분위기 확산과 관련된 내용,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고 절주의 필요성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의성군 관내에 소재하는 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또한 응모자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7월 중에 총 25명 정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작품은 보건소 건강증진부서(전화 : 834-0669)로 제출하며 입상작품은 향후 군민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홍보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한편 의성군보건소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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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점촌)모전공공도서관 5월에 착공!!
문경시는 아파트단지가 밀집된 모전지역에 주민의 지적욕구충족을 위한 공공도서관을 62억원을 들여 문경시청 테니스장 부지에 연면적2,322㎡,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5월초 착공하여 올해 12월에 개관할 예정인 모전공공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의 도서 열람, 대출 기능이외에 현대 도서관의 트랜드에 맞게 문화센터의 기능을 접목시켜 1층에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자료실과 열람실, 각종 멀티미디어 자료와 인터넷정보검색을 위한 디지털 자료실 및 전시실 기능을 겸한 휴게공간과 2층은 종합자료실 및 문화 강좌실 등을 마련하여 디지털시대에 맞는 기능은 물론, 유아 및 저학년들의 정보이용 및 문화강좌 등 모전지역의 문화쉼터로 조성하게 된다. 또한 도서관 주변을 분수, 가로등, 조경시설을 갖춘 도심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모전공공도서관이 건립되면 기존의 중앙도서관의 노후와 청소년부터 성인들까지를 모두 수용함으로 인한 부작용등을 해소하고 지역의 지식, 정보, 문화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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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 축하 음악회!!
김천시에서는 4월 20일(월) 오후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09 김천전국스프츠페스티벌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축하음악회 이번 공연은 김천에서 개최하는 전국 최고수준의 스포츠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한 전야제로 김천시민은 물론 김천을 방문한 선수, 임원 및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시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이 출연하여 ‘보리밭’,‘축전 서곡’등 흥겹고 신나는 분위기의 연주를 들려주고 특별출연으로 소프라노 김원정, 전자바이올린 유진 박, 가수 김종환이 출연, 시민들에게 스포츠의 힘찬 활력과 같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줄 것이다. 2009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 축하공연의 무료초대권은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김천농협시지부, 부곡농협,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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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방문 10주년 기념행사!!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26일까지 6일간 엘리자베스Ⅱ세 영국 여왕방문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기념행사 개막식(4월 21일 오후 2시 만송정)에 2008년 2월 주한 영국대사로 부임한 마틴 유든 영국대사가 참석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참석의사와 함께 축사를 미리 전해 온 마틴 유든 영국대사는 한국으로 오기 전 여왕님께 직접 임명을 받은 바 있으며, 이 때 1999년 4월 19일~4월 22일 공식방문 당시 한국의 모습과 주요 관광지 중의 하나인 안동에 대해서도 분명히 기억을 하셨으며 여전히 한국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안동에서 보여준 여왕님의 모습이 영국대사관 잔디 밭이나 군대를 사열하시는 모습과는 몹시 다른 특별한 애정과 관심이 어린 모습이었으며 안동이 특별한 사람들이 있는 특별한 곳임을 축사를 통해 전해 왔다.1999년 4월 21일 73회 생일을 맞아 하회마을 담연재에서 생일상을 받은 엘리자베스Ⅱ세 영국여왕은 서애 류성룡 선생 종가인 충효당 안방으로 안내를 받아 처음에는 마루에 신을 신은 채 올라갔으나 집안으로 들어갈 때는 신을 벗는 것이 한국의 생활방식이라고 설명하자 신을 벗고 마루에 올라 공개적인 자리에서 처음 신발을 벗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보며 발장단을 맞추는 등 안동의 향기를 흠뻑 느끼고 돌아갔다.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이후 한국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전통마을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는 하회마을, 이번 행사를 토대로 한국인에게는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세계인에게는 한국의 문화를 보여주는 한국대표 전통마을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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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재미있는 바다탐구 체험해보세요"
포항시는 21세기 해양시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위해 바다탐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 바다탐구 체험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 모습 시는 이달 말까지 지역의 초등학교 4~6학년생 480명을 모집한 뒤 20~40명씩 12기로 나눠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포항시 어업지도선을 이용해 동빈내항, 영일함항 등 포항의 다채로운 바다탐구 체험을 실시한다. 시는 수산전문 공무원 1명을 명예교사로 임명, 쉽게 접해보지 못한 어선과 양식 어장의 어획광경 등을 직접 설명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음료 등 간식과 기념품도 제공 할 계획이다. 한편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바다탐구 체험교실은 그동안 1,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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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 기념행사
한국독립운동의 성지로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발상지 안동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 기념행사가 13일 오전 11시 임청각 군자정에서 개최됐다. ▲ 임시정부행사 광복회 안동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 안동보훈지청, 안동독립기념관의 주관으로 김휘동 안동시장, 대구경북생존애국지사, 지역 기관단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안동사람들’을 주제로 임시정부수립 사진전과 대형태극기에 독립운동가에게 남기고 싶은 글 서명행사, 임시정부와 안동인의 활동상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가 거행됐다. ▲ 임시정부와 임청각태극기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4월 13일 중국 상해에 수립·선포된 이후 1945년 해방될 때 까지 일제의 강제점령을 거부하고 국·내외를 통할·통치했던 3권 분립의 민주공화국으로 각종 광복정책을 펼쳤다. ▲ 임시정부행사 상해 임시정부수립에는 많은 안동인이 정부, 지원부서, 한국광복군 등에 참여했고, 특히 석주 이상룡 선생은 안동에서 김동삼, 류인식 선생과 의병활동, 애국계몽운동(협동학교)을 전개하고 1911년 만주로 이주해 서로군정서의 독판(督辦),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무령을 지냈으며, 김동삼 선생은 임시정부를 세우는 첫 회의에 참석했고, 초대 국민대표회의 의장을 맡았다. ▲ 임시정부행사 김응섭(1919~20년)은 법무차장을 맡았고, 김형식은 1920년 간서총판부 부총판, 류림은 1940년대에 국무위원으로 활동했다.이외에도 안상길, 김재봉 등 수많은 안동사람들이 군자금을 모집하여 임시정부를 지원하였으며, 1940년대에는 한국광복군에 참가해 나라 찾는 일에 크게 기여하였다.한편, 안동시는 이번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9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조국독립을 위해 투쟁했던 안동사람들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안동인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고취하는 한편, 한국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자긍심을 갖기 위해 점차 잊혀져 가는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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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폐막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13일(월) 오후 3시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4. 6일부터 6일간 구미시 등 4개시(구미․경주․안동․상주) 6개 경기장에서 열렸던『2009년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가 시상식을 갖고 막을 내렸다. ▲ 전기기기 이번 기능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 및 은메달 각각 52명, 동메달 54명, 우수상에 47명 등 총205명의 선수가 영예의 입상을 했다. ▲ 귀금속공예 1․2․3위 입상자에게는 국가기술자격법에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직종의 기능사 자격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이 주어지게 되며 오는 9. 22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기능경기 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장승제작 한편, 2009년 기능경기대회는 정식 직종 폴리메카닉스 등 49개 직종 533명과 특성화 직종인 장승제작 11명을 포함하여 총 50개 직종 544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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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멘토-멘티 결연' 청소년 사랑 나누기
문경시 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 운영위원회, 청소년 참여위원회)위원 34명과 문경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주흘꿈터』40명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상호교류증진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 청소년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멘토(mentor)란 현명하고 믿을 수 있는 조언자로서 단순한 상담자가 아닌 조언을 통해 상대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말하며, 멘티는 멘토의 조력을 받는 사람을 뜻한다.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가 주관하는 “청아골”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방과 후 가정 및 사회로부터 보살핌이 필요한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과 일대일로 결연을 맺어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또한, 이번 결연을 통해 문화공연관람, 대화 등으로 조언자, 친구로서 서로 활동하게 되며, 상호교류증진으로 공동체의식 함양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다.한편, 사회복지센터 장병전 소장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간의 결연 및 지속적 교류활동을 통해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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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새봄맞이 사랑나눔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지난 4월 11일(토) 오후 2시 김천시 어모면(면장 김영박) 능치리 이레노인전문요양원에서 도청Pride합창단 외 3개단 38명이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가 소외된 시설수용자들에게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랑 나눔 음악회 행사를 개최 했다. ▲ 봄맞이 사랑나눔 찾아가는 음악회 이날 사랑나눔 음악회는 김영박면장, 강인술시의원, 강의덕면대장을 비롯한 어모면 기관단체장과 시설 수용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 했다.공연단은 오후 2시부터 김종학원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금오리드&벨 색소폰앙상블에서 찔레꽃, 뱃노래, 동백아가씨 등을 연주하였고, 도청 프라이드합창단에서 썬라이즈 썬셑 등 4곡을 부르는 등 김천우리춤사랑회의 아리랑 춤사위, 하모니카 합주단의 소양강처녀 등을 멋지게 연주하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김종학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청에서 이레요양원 까지 먼 길을 마다 않고 방문해 주신 것만 해도 고마운 일인데 이렇게 멋진 음악회를 열어주고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였다.음악회에 참석한 김영박면장은 “오늘 어르신들이 잠시라도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고 앞으로 다른 공연팀들도 협조를 받아 문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다함께 사랑을 주고 받는 어모면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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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인 서울-동경 한·일 우정걷기 대회
과거 조선통신사가 12회 파견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격년으로 12회(24년간) 하기로 한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 서울-동경 한·일 우정걷기대회를 (사)한국체육진흥회와 일본걷기협회가 공동주최하고 21세기 조선통신사 한·일 우정걷기회의 주관으로 지난 2007년도에 이어 제2차로 실시했다. 지난 4월 1일 서울 숭례문 표지석을 출발하여 5월 20일까지 50일간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일 우정걷기 팀이 4월 10일부터 3일간 안동지역을 통과했다. 한·일 우정걷기 팀은 한국체육진흥회 총재 선상규 정사(正使)를 비롯한 한국인 10명, 일본인 30명이 참가하고 서울을 출발 문경, 안동, 부산, 대마도, 동경까지 1,145㎞를 우정걷기 할 예정이다.안동시 통과구간은 4월 10일 오후 5시경에 안동웅부공원에 도착 4월 11일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관광한 후 4월 12일 오전 8시 웅부공원에서 의성으로 출발한다.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우정걷기를 한 지난 2007년 안동, 서울, 용인, 충주, 문경, 영천, 부산 등 통신사들이 들렀던 전국 주요길목 12곳에 조선통신사의 길이라는 기념표지석을 세웠으며, 안동은 시청정문 앞에 표지석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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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公共) 이학(理學)으로서 퇴계학(退溪學)’ 강연회
국제퇴계학회 대구경북지부는 4월 13일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공공(公共) 이학(理學)으로서 퇴계학(退溪學)’이라는 주제로 김태창 일본공공철학연구소 소장을 특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영남대 철학과 최재목 교수의 진행으로 김태창 소장이 국내외를 비롯해 다변화하는 문화환경, 학술환경에 비추어 퇴계학의 새로운 해석과 지평을 모색하고자 ‘공공 이학으로서 퇴계학’을 주제로 퇴계 선생의 이학을 국제적 시야에서 보편적 공공학으로 재해석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강연한다.김태창 일본 경도 공공철학연구소 소장은 1934년 충북 청주 출신으로 공공철학, 정치․사회철학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중국사회과학원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홍콩, 미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일본에서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미국, 영국 등 전 세계를 무대로 공공철학과 공공이학으로서 퇴계학 등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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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심나눔쉼터 "36개 마을 설치 완료"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 올해 군비 4억 4천여만원을 지원하여 관내 36개 마을에 설치한 농심나눔쉼터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농심나눔쉼터 농심나눔쉼터조성사업은 마을단위로 정자, 의자 등 옥외 휴식시설을 설치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녹색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에서는 마을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마을 곳곳 이러한 휴식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어메니티 관광개발 지역농업 특성화사업과도 연계되어 영덕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 주고, 자연과 조화로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설치마을 주민들은 “군에서 마을에 이렇게 좋은 장소를 만들어 주어 밖에 나와 주민들과 이야기도 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어 아주 만족하며, 앞으로 농번기가 되면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리도 잘 하겠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하였다.이에 군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은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설물을 잘 활용하고,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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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어린이날 맞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서 ‘어린이 페스타’5월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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