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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인 서울-동경 한·일 우정걷기 대회 - 지난 4월 1일 서울 숭례문 표지석을 출발하여 5월 20일까지 50일간 일정으로..
  • 기사등록 2009-04-13 13: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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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조선통신사가 12회 파견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격년으로 12회(24년간) 하기로 한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 서울-동경 한·일 우정걷기대회를 (사)한국체육진흥회와 일본걷기협회가 공동주최하고 21세기 조선통신사 한·일 우정걷기회의 주관으로 지난 2007년도에 이어 제2차로 실시했다.
 
지난 4월 1일 서울 숭례문 표지석을 출발하여 5월 20일까지 50일간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일 우정걷기 팀이 4월 10일부터 3일간 안동지역을 통과했다.
 
한·일 우정걷기 팀은 한국체육진흥회 총재 선상규 정사(正使)를 비롯한 한국인 10명, 일본인 30명이 참가하고 서울을 출발 문경, 안동, 부산, 대마도, 동경까지 1,145㎞를 우정걷기 할 예정이다.

안동시 통과구간은 4월 10일 오후 5시경에 안동웅부공원에 도착 4월 11일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관광한 후 4월 12일 오전 8시 웅부공원에서 의성으로 출발한다.

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우정걷기를 한 지난 2007년 안동, 서울, 용인, 충주, 문경, 영천, 부산 등 통신사들이 들렀던 전국 주요길목 12곳에 조선통신사의 길이라는 기념표지석을 세웠으며, 안동은 시청정문 앞에 표지석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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