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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멘토-멘티 결연' 청소년 사랑 나누기 - 멘토(mentor)란 현명하고 믿을 수 있는 조언자로서 단순한 상담자가 아닌...
  • 기사등록 2009-04-13 17: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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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 운영위원회, 청소년 참여위원회)위원 34명과 문경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주흘꿈터』40명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상호교류증진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 청소년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멘토(mentor)란 현명하고 믿을 수 있는 조언자로서 단순한 상담자가 아닌 조언을 통해 상대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말하며, 멘티는 멘토의 조력을 받는 사람을 뜻한다.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가 주관하는 “청아골”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방과 후 가정 및 사회로부터 보살핌이 필요한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과 일대일로 결연을 맺어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번 결연을 통해 문화공연관람, 대화 등으로 조언자, 친구로서 서로 활동하게 되며, 상호교류증진으로 공동체의식 함양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사회복지센터 장병전 소장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간의 결연 및 지속적 교류활동을 통해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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