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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13 12: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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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 올해 군비 4억 4천여만원을 지원하여 관내 36개 마을에 설치한 농심나눔쉼터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농심나눔쉼터조성사업은 마을단위로 정자, 의자 등 옥외 휴식시설을 설치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녹색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에서는 마을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을 곳곳 이러한 휴식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어메니티 관광개발 지역농업 특성화사업과도 연계되어 영덕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 주고, 자연과 조화로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설치마을 주민들은 “군에서 마을에 이렇게 좋은 장소를 만들어 주어 밖에 나와 주민들과 이야기도 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어 아주 만족하며, 앞으로 농번기가 되면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리도 잘 하겠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하였다.

이에 군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은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설물을 잘 활용하고,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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