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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프랑스 수출상담회서 큰 성과 거양"
경상북도는 EU시장 수출교두보 확보를 위해 지난 15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한 프랑스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서 큰 성과를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서 유럽바이어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상담 회는 프랑스에서는 바이어 6개사 7명이, 경북도내에서는 29개업체 임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상담을 실시한 결과, 상담액 2,127만불, 계약추진액 579만불, 현지계약액 9만불 등 예상 밖의 큰 성과를 거양함으로써 유럽지역 수출에 파란불이 켜졌다. 이날 상담회는 시종일관 진지하고도 부드러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바이어들은 경북도내업체 상품들에 대하여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신제품, 새로운 기술, 환경친화적 제품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계약추진 가능성이 높은 품목에 대하여는 E-mail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후 상호방문 등을 제안하는 등 적극 적인 Follow-up을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올인하기 위하여 도에서는 지난해 경북유럽 통상투자센터(GITIC)를 설치, 시장조사와 함께 경북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유력한 바이어를 모집하여 이번 상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경북도에서는 이번 프랑스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유럽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앞으로 유럽지역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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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15년까지 청리산업단지 300억원 투자"
상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기업가정신의 경영행정이 약동하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상주시는 15일 청리일반산업단지에 2015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하여 (주)나노상주공장을 건립하고 화서 상용지역에 90억원을 투자하여 글로벌리더십센터를 건립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하여 상주가 성장잠재력을 가진 기업투자 적지임이 확인됐다. 인간을 존중하고 환경에 기여하는 세계 인류의 신소재 제조기업인 주식회사 나노(대표이사 신동우)와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5월 15일 11시에 시청 강당에서 투자양해각서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김진욱 상주시의회 의장, 정재현 의원, 조준섭 의원과 신동우 (주)나노 대표이사, 현대로템(주) 장화영 상무 등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주식회사 나노는 자체 연구개발한 신소재 원료 합성기술을 바탕으로 (주)나노 진주공장에 이어 이정백 상주시장의 끈질긴 유치 노력으로 선박 및 상용차 배기가스 정화용 세라믹 필터를 제조하는 공장을 청리일반산업단지에 건립하게 되었다. (주)NANO는 나노기술 (nano technology)을 이용하여 오염된 배기가스를 정화하는 첨단 환경 신소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1999년 경남 진주 소재 경상대학교 대학 실험실에서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극미세 TiO2 원료를 제조하는 방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미국 등에 국제 특허를 획득하였고, 이 원료 물질을 이용하여 발전소, 소각로, 산업용 보일러 등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에 포함된 질소 산화물, 다이옥신, 미세먼지 등의 유해 가스를 제거하는 세라믹 필터를 제조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회사로 발전하였다. 공기 중 질소산화물에 대한 규제가 기존의 발전소 뿐 아니라, 2010년부터 선박, 자동차의 배기가스로 확대됨에 따라, (주)NANO는 2009년 까지 약 180억을 투자하여, 3,000㎥ 생산능력을 갖는 1단계 생산라인을 상주 청리지방산업단지에 완공할 계획이다. 그 후 연차적으로 증설하여, 2015년 까지 300억을 투자하여 5단계 생산라인을 완공하여, 300여명의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생산량 15,000㎥ 규모의 세계 최대 세라믹 하니컴 필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주)NANO는 오염된 배기가스를 정화하는 세라믹 필터분야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 신제품인증서 3건 및 성능 인증서등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국제 및 국내 특허 10건, 2006년11월 정밀 기술 진흥대회 대통령상 수상, 2007년 10월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경상대학교 나노 신소재 공학부 정교수로 재직 중인 신동우 (주)NANO 대표이사는 지역 내 함창 출신으로서 함창초등, 함창중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 공대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석사), 영국 케임브릿지 대학교 (박사)를 졸업하고,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일본 국립 무기재질 연구소, 한국 국방과학 연구소, 일본 오사카 대학에서 세라믹스 재료 분야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인명록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계제된 국내 대표적인 재료공학자이다. (주)NANO의 상주 공장 건설은, 대학 실험실에서 개발한 기술을 산업화한 국내 대표적인 성공 사례이다. 또한 이날 오후 2시 시청강당에서는 화서면 상용지역에 90억원을 투자하여 60,000㎡ 부지에 글로벌리더십센터를 건립키로 상주시(시장 이정백)와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총장 최한우) 및 인터콥(대표 최한우)간에도 MOU를 체결하였다.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김진욱 상주시의회 의장, 윤홍섭 산업건설위원장, 김상훈 의원과 최한우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는 자체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300여명의 중․고등생을 대상으로 대안학교를 건립예정으로 있으며, 글로벌리더십센터 주변에 많은 기숙사를 지어 해외에 파견되어 활동했던 리더들에게 숙소를 제공할 목적으로 계획되어 있어 향후 상주시 인구증가에도 한 몫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청리일반산업단지내 (주)나노상주공장의 유치로 청리인반산업단지는 더욱 활성화 될 것이며, 화서사용지역 글로벌리더십센터 건립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증가와 경제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 대한민국 최중심인 상주의 성장잠재력이 기업투자로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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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국과 국제교류 활발"
중국과 활발한 국제교류를 펼치고 있는 구미시는 국제우호협력도시인 심양시에서 개최되는 2008 심양「한국주」행사 참관과 화룡시 새마을국제교류사업을 위해 최영조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한다. 16일 중국을 방문하는 대표단은 심양시와 대한민국심양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는「한국주」행사 참관에 이어 화룡시 명선촌 새마을국제교류사업 현장도 방문하게 된다. 심양시의「한국주」행사는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으며, “우의, 교류, 협력, 발전”이라는 주제로 5월 16일에서 23일까지 1주일간 개최된다. 개막식에 이어 한중 도시경제 무역 전시회, 한중 건강산업 전시회, 한중 스포츠 교류행사, 한중 서예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구미시는 심양시와 국제우호협력도시로 매년 이 행사에 참석해 왔다.단장인 최영조 부시장은 금번 방문을 통해 “경제, 문화, 교육, 스포츠 등 다방면에 걸쳐 심양시와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우호협력관계를 한 층 더 발전시켜 양 도시 상호간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심양시는 인구 670만 명으로 중국 동북지역 최대 물류집적지이자, 교역중심지로서 예로부터 한국과 중국의 무역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중국 최대 공업기지로서 1995년 LG전자(주)에서 심양시 현지 TV제조공장을 설립 가동 중에 있으며, (주)농심도 심양 현지공장을 가동하고 있다.대표단은 길림성 화룡시 두도진 명선촌 새마을국제교류사업 현장도 방문한다. 구미시새마을회는 지난 1994년 명선새마을회관을 건립하고 도서 지원, 학용품 증정, 회관 보수비 지원, 새마을사업 소개 등 새마을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명선촌을 방문하여 명선새마을회관 현황파악과 함께 향후 교류방안도 강구 할 예정이다. 화룡시 명선촌은 연길에서 백두산 가는 길 4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 약 900명이 거주하는 동네로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다. 이러한 중국과의 활발한 국제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구미시에는 중국 대표단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심양시 황고구 구장 일행의 방문에 이어 4월 산동성 유산시장 일행의 방문, 강소성 염성시 대표단과 요녕성 소수민족 새마을시찰단도 방문한 바 있다.또한, 호남성 당서기 일행 방문과 장사시와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도 계획되어 있는 등, 지금 구미에는 중국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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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국의 심장부 맨하탄에서 150여 기업CEO 참가"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구미시(시장 남유진)은 5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미국 뉴욕지역을 방문하여 S사 투자유치 협의 및 Electrovaya 구미 4단지 투자양해각서 체결과 미국의 심장부 맨하탄에서 경상북도 투자환경 포럼에 참석하여 경상북도 및 구미시 투자환경을 설명하였으며, 세계적 기업들의 동향을 파악 하고, 참가한 기업들이 경북 및 구미에 투자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투자유치 포럼에는 150여개 캐나다 및 북미지역 유망 기업 CEO 및 컨설팅 대표들이 참석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으며 김관용 경북지사는 경북투자에 대한 투자관련 인센티브를 집중적으로 설명 하였으며 남유진 구미시장은 4개의 국가공단과 1,8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천혜의 구미 공단을 소개하며 우수한 인력풀과 풍부한 공업용수, 국가공단 입주이후 40년동안 자연재해 없음, 그리고 2003년 노사평화 선언 등을 소개하였다. 투자포럼에 참석한 스텐 얼슈터(스트레테직 그로스 인터네셔널) 회장은 한국에 투자를 하고 싶으며 직접 경영을 해 보고 싶다고 말하였으며, 토비아스 파이니엑(투자상담 컨설팅) 대표는 한국의 투자환경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매우 인상적인 투자설명회라고 말하였다. 특히 경북도에서는 투자환경 포럼 개최후 참가한 세계적 투자유망 기업과 개별 상담을 하였으며 구미시 또한 IT관련 유망 R&D 기업인 Answers.com社 WikiAnswers CFA를 방문하여 구미 기업과 연계를 통한 향후 4단지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좋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 미주 뉴욕지역 투자유치단은 이 기간동안 S사의 Goodmanson COO 등을 만나 지난(4. 19 ~ 4. 20) 이명박 대통령 방문시 건의한 ① 규제와 법의 비효율성 ② 세금의 임의성 ③ 한국시장의 수출경쟁력 강화 ④ 지적재산권 강화 등에 대하여 많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S사의 구미 4단지 투자시 시장이 직접 도와 드리겠다며 적극적인 투자 설명을 하여 한국에 대한 신뢰의 기업투자 환경에 대한 믿음을 심어 주었다. 이러한 적극적인 투자환경 설명은 향후 있을 싱가폴 등 투자지역 지정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이미 구미 4단지 3B 투자를 약속한 Exxon Mobil 등 세계 글로벌 친환경 기업들의 구미 투자가 이루어 지면 구미 경제자유구역 및 제 5공단 등은 급속도로 추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Electrovaya 구미 4단지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전기자동차 및 휴대폰 배터리, 신재생에너지관련 기업들에 대한 구미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좋은 기업 인프라로서 신재생에너지 베터리 산업의 발전에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이며 MOU 체결전 Haul Hart 부회장 과의 단독 면담에서 R&D시설, 배터리기술, 친환경자동차 등 과 Test Center 건립 및 인력투자에 대한 의견을 많이 나누었다.경상북도, 구미시는 Electrovaya 및 S사 등 전세계 글로벌 친환경 기업들의 구미에 대한 투자는 포춘지 선정 세계 2위 기업인 Exxon Mobil사의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첨단기술의 글로벌 기업유치에 한층 더 탄력이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Electrovaya 및 Exxon Mobil 등과 지속적 교류로 글로벌 시대의 진정한 협력 파트너로서 향후 최신의 Bettery Test Center을 설립할 수 있도록 상호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Separater 생산역량을 갖추어 Bettery 기술의 빠른 발전을 통해 구미지역을 2차전지 허브로 육성시켜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김관용 경북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은 바쁜 방문일정에도 불구하고 뉴욕 한인회(회장 이세목), 뉴욕총영사(김경근), KOTRA 북미지역 본부장(김주남)를 방문하여 한국투자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였으며 구미와 경북도의 투자환경 설명과 적극적인 미주지역 기업들의 투자유치 활동을 도와 줄 것을 부탁하였으며 또한 세계적인 첨단기업들의 지역(구미)투자를 이끌어 내어 더불어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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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남 유 진 구미시장 Wilmington S社 투자협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미주지역 투자유치단(5. 6~10)을 구성하여 경상북도와 함께 미국 Wilmington의 S社 본사를 방문, 한국투자를 협의하였다. S社는 세계적 친환경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구미투자를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S社는 지난 이 명 박 대통령께서도 본사를 직접 방문 하여 한국 투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한다. 아시아 투자 시에는 구미4단지를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며 올 6월경 잠정결정하여 금년말경 최종확정을 짓는다고 한다. 현지시간 5월 7일(수) 17 : 00에 구미시장과 경상북도 지사는 Electrovaya社 파울 하트(Paul Hart) 부회장과 뉴욕 Marriot 호텔 Morris룸에서 이차전지 공장 및 R&D시설과 관련하여 구미4단지에 1,000만 달러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Electrovaya社 파울 하트(Paul Hart) 부회장과 양해각서를 교환 하면서 2차전지 생산과 Test Center 건립에 장비 및 인력 투자 약속을 받았다.Eletrovaya社 부회장 파울 하트(Paul Hart)는 캐나다 온타리주 미시사가와에서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위하여 미국 뉴욕으로 왔으며 Eletrovaya社는 자본금 660만 달러에 년간 234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견실한 중견기업이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구미4단지에 진출하게 되었 으며 향후 구미4단지 3블럭에 입주할 Exon Mobil社의 이차전지와 관련하여 상호협력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남 유 진 구미시장은 당일저녁에 개최된 뉴욕 한인회(회장 이 세 목) 간담회에 참석하여, 구미 4단지의 투자환경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보다 많은 미주기업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투자와 관련된 정보제공을 부탁하였다.이에 대하여 이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원들은 적극적으로 구미시의투자유치 활동을 돕겠다고 약속하였다.현지시간으로 내일 5월 8일(목)에는 뉴욕 맨해튼 Palace 호텔 Drawing룸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 투자환경설명회에 참석하여 경제자유구역 지정, 공단 배후단지 조성, 제5공단 조성에 따른 구미지역의 산업환경 및 인프라를 160여개 글로벌기업 CEO들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미주지역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구미경제 제2의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경상북도, KOTRA 북미지역 본부 및 뉴욕총영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였다.또한, 최첨단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이 구미4단지에 적극 투자하도록 유치활동 등을 펼친 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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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첨단의료기기 테라젝社 2천만불 투자유치 성공"
미국을 방문중인 김관용지사는 지난 5월 6일(화) 샌프란시스코에서 첨단의료기기 제조업체인 테라 젝사의 테리버콧(Terry Burkoth, Ph.D) 대표와 수용성 미세바늘을 활용한 첨단약물전달시스템의 R&D와 제조를 위한 2천만불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테라젝사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첨단의료기기 업체로 현재 회사의 최고기술책임자로 있는 권성윤 박사가 설립한 회사로 수용성 미세바늘을 이용한 패취 형태의 투약기술로 모세 혈관과 신경에 손상 없이 피부투과를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첨단 기술력을 인정받아 빌게이츠연구재단으로부터 9백만불의 연구기금을 지원받은바 있고 현재 영국 임페리 얼칼리지와 공동연구 진행, 미국 국립보건원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기업이다.경상북도에서는 테라젝사를 R&D 인프라가 풍부한 포항테크노파크나 경북테 크노파크로 입주시켜 대학병원 등과 임상실험을 중개하는 등 테라젝사의 기술 상용화를 적극 지원키로 하였다.포항을 중심으로 한 경북 동해안 지역은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나노집적연구센터, 방사광가속기, 로봇지능연구소, 양성자가속기 등 뛰어난 R&D기반과 우수한 인력이 집적되어 있고 대구권의 7개의 치․의과대학, 2개의 약학대학, 5개의 대학병원을 비롯한 26개의 종합병원 등과 협업체계 구성도 용이하여 첨단의료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또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대구 수성의료지구~ 경산 학원연구지구~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포항 융합기술 산업지구’가 첨단의료산업 벨트로 연결되어 “연구+생산+비즈니스” 기능이 분화된 최적의 입지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러한 여건 아래 지멘스, 테라젝 등 첨단의료기업의 잇단 유치는 경북과 대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더욱 힘을 실어 줌은 물론 경상북도가 신성장 동력 마련 차원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하고 있는 “동해안첨단의료산업클러스터” 형성을 가속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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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명품 의성마늘 풀무원 납품"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명품 의성마늘』의 판로 확충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07년 전국 판매망을 가진 E-마트 입점 판매에 이어 ‘08년 의성연합농업협동조합공동법인 ․ 우일영농조합법인(대표:류춘근)과『풀무원』이 납품 계약 체결을 한 뒤 지난 4월 25일부터『명품 의성마늘』을 연간 200톤을 판매할 계획이다. 그동안 식품업계에서는 저가의 수입산과 난지형 마늘을 주로 사용해 왔으나, 국민다소비 식품(김치, 소스와 양념)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웰빙 농산물의 구매 욕구가 늘어남에 따라 품질이 우수하고 브랜드 인지도가 널리 알려진 『명품 의성마늘』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며, 명품 의성마늘의 명성과 품질보증을 위해 생산 ⇒ 유통 ⇒ 최종소비까지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생산이력추적관리제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의성군의 대표 브랜드인 『명품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2008년도에도 수도권 TV 광고와 전광판 광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도 ․ 농 자매결연 추진과 대도시 직판행사를 통한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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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여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와 국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하여 전국 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UN Global Compact(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하여 4월 29일 UNGC한국협회 주철기 사무총장으로부터 승인서를 전달 받았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은 UNGC가 표명하는 인권, 노동, 환경및 반부패에 관한 10대원칙을 적극 지원하고 발전시키고자 기관 활동의 모든 부분에 단계적으로 적용,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글로벌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발돋음한다는 남유진시장의 약속 이자 의지의 표명이다. 지금까지 구미시는 국제화를 위해 1998년 7월 동․동남아네트워크 가입을 시작으로 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세계도시연합(GCD),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에 가입하여 행정개혁 사례발표 등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과 국외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시 등 7개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오고 있으며, 향후, 국제화 추세에 맞춰 추가가입 등 국제교류 활성화로 국내적으로는 국제화를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국외적으로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브랜드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세계의 다양한 참여기업들과 네트워크 구축, 토론회 등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세계의 흐름과 방향 등 투자정보 교환과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여 국제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와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져『구미경제 제2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현재, UNGC 가입단체는 세계 120여개 국가 5,000여개(국내 112개사) 기업 및 단체가 가입하였고, 자치단체는 미국 센프란시스코, 독일의 베를린 등 12개국 12개도시가 가입하여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구미시가 자체단체로서는 최초로 가입하여 매년 이행에 대한 추진경과보고서(COP : Communication on Progress)를 제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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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투자유치에 팔 걷고 나서"
김천시가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2008 김천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4월 29일(화) 오후 3시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관내 기업인,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환영사에서 박보생 시장은 “우리시는 1949년 대구, 포항시와 같이 시로 승격된 영남의 관문도시로서 내년이면 시 승격 60주년이며, 그동안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전국장애인체전 등 크고 작은 체육행사를 시민의 역량과 슬기로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KTX역사가 상반기 중에 착공 예정이고 지난해부터 조성 중인 경북 드림밸리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애원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함으로써 50년 묵은 지역최대의 현안사업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고, 이를 바탕으로 김천은 ‘국토 중심의 신 성장 산업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시 장기발전의 비전은 유망 기업의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라는 시민의 특명을 받고 민선4기 시장으로 취임한 후 저를 비롯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서울, 부산 등 대도시의 많은 기업을 방문 상담하고 노력한 결과 국내 굴지의 (주)현대모비스를 비롯한 크고 작은 기업체 56여개를 유치하여 3,800여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용지난 해결을 위하여 어모면, 아포읍 지구 일원에 200만평의 산업단지를 조기에 완공토록 노력하고 이에 앞서 민간자본을 활용한 중소규모 기업용지개발 사업을 적극 지원해 기업용지난 해결과 동시에 기업유치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해 기업 투자 환경을 개선과 과감하고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개발, 제공하여 기업이「김천에 투자를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믿음을 주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빈 축사에서 이철우 국회의원 당선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서로 합심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상영된 투자유치 홍보 동영상에서는 김천의 지리적 위치 및 내륙물류 교통의 이점과 투자환경, 민선4기 이후 기업투자 현황, 경북드림밸리 U2-E Park사업과 KTX역세권 개발, 어모․아포지구 산업단지 개발, 관광레저 투자대상 등에 대한 안내와 인센티브 제공 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이어 김천출신 전문 경영인 배영호 (주)코오롱 사장을 초청해「지역경제와 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특강이 끝난 후 김천시가 혁신적으로 추진해온 중소규모 산업용지개발사업을 위해 민간업체인 기범개발(주), (주)이화이앤씨, 어모개발(주), (주)미래엔텍과 투자유치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어서 코오롱그룹이 2012년까지 4천 700억원을 투자해 김천에 에너지절감형 열병합발전소 건립을 결정함에 따라 경북도↔김천시↔코오롱건설(주)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김종근 코오롱건설(주) 사장은 “김천공단 인근에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했다”며, “총 5만 3천㎡ 규모로 1차 1천 800억원을 투자, 코오롱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김천공단 내 기업체에 대한 양질의 에너지를 공급해 기업의 생산원가 절감과 200여명 정도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민선4기 출범 이후 김천시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기업들의 투자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상당부분 기여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올해 4월 이후에는 2단계 사업투자 대상인 ITO(투명전극) 생산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으로 연구 성과에 따라 ITO(투명전극) 양산체제에 들어가 당초 MOU체결 계획대로 201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사업 완료시 35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이 예상되며, 최첨단 평판디스플레이 제조/개발의『글로벌 메이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경남 창원에서 우리시로 확장 이전한「(주)로윈」은 2010년까지 단계별로 6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현재 코레일(한국철도공사)로부터 올해 중국 북경 올림픽에 참여하는 임원․응원단을 수송할「명품관광 열차 20량」을 수주받아 제작 중에 있다.(주)로윈의 주원식 차장은 “김천 공장에서 서울메트로 2호선 전동차 개조작업을 시작으로 와인체험 열차, 바다관광 열차를 납품했으며, 현재 제작 중인 명품관광 열차는 중국북경 올림픽 참여 이후 남북 철도 운송 활성화를 계기로 동북아를 관통하는 국제 철도망으로 발전할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가족단위 여행객 증가 등 고급 철도관광 수요에 대비한 새롭고 다양한 이벤트와 숙식이 가능한 특급 호텔식 명품관광 열차를 만들기 위해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생산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천시 소재 대기업 중 터줏대감격인 유한킴벌리(주)김천공장은 1980년 3월 29일 설립 후 김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대표 기업으로 기존 공장과 연접한 위치인 김천시 대광동 746-1번지 일원에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공장을 증설한다.삼성에버랜드와 손잡고 어모면 옥계리 일원 7십만㎡에 추진 중인 태양광 발전소는 1천 4백억원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며, 홍보관 등 부대시설이 완공되면 또 다른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기본설계와 함께 토지매수 계약을 마친 상태로 현재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금년말 가동에 들어갈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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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물속에서 청소하는 로봇이 있다 !"
PIRO(포항지능로봇연구소)에서는 포항제철(POSCO)에 가면 제철공정에 필요한 용수를 공급 하는 축구장 규모의 수조가 여러 개 있다. 이러한 초대형 수조에 쌓인 슬러지를 청소하는데 1년에 한번 약 100명의 인력으로 1달 정도 청소를 해야 가능하며, 청소기간 동안에는 수조를 이용할 수 없어 여분의 수조를 이용하는 등 불편이 매우 많았으며, 청소 비용도 만만찮게 소요된다. 이번에 PIRO로가 개발 완료하여 시연한(‘08.4.23, POSCO 수조) 수중청소로봇 “PIRO-U1(프로젝트명)”은, 수조의 물을 빼지 않고, 청소로봇이 수중에서 이동하면 슬러지를 청소하여 밖으로 배출할 수 있는 로봇이다. 이번에 개발 완료된 수중청소로봇은 로봇으로 크기(1m50), 무개(300kg)정도이며 수중으로 잠수하여, 슬러지를 흡입배출 하며, 분당 10m정도를 청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산업용 청소로봇이다.수중청소로봇을 개발한 PIRO의 서진호 팀장은 “수중 청소로봇은 우리 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해외 기성제품과 비교할 때 성능과 가격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였으며, 이용범위가 하수종말처리장, 상수도,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악성폐수 등에 있는 수조 청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고 밝혔다.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실용로봇 산업」을 마련할 계획 으로 있으며 이번에 개발된 실용로봇1호에 이어 산업현장, 가정, 기업체에서 당장 사용가능한 로봇을 개발하는 “실용로봇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될 것이다. 금년 6월이면 PIRO에서는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호보조로봇”을 개발하여 도내 병원에서 간호보조용 로봇을 볼 수 있을 것이다.앞으로 로봇기술 연구개발과 함께 필드에서 당장 사용 가능한 실용로봇을 많이 개발하여 기업체의 이익창출로 직결되는 로봇발로 사업방향을 정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과 로봇 전문기업을 창업하게 될 것이다.또한, PIRO를 국가 로봇전문연구원 중심기관으로서 실용로봇 사업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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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에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 건립"
경상북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핵심 문화콘텐츠 집중육성 및 투자확대』를 실천하고 경북도의 문화산업 발전 슬로건인『컬쳐노믹스의 메카, 프라이드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2009~2013년까지 5년동안 사업비 120억원을 투자하여 안동시 동문로 구 KT&G 건물에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은 전통문화, 유교문화, 안동탈춤페스티벌 축제 등 문화산업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간직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이 지역에 건립될 동 지원센터는 경북을 문화콘텐츠별 5개 권역으로 나눈 미니허브지역의 다양한 문화콘텐츠산업이 발전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허브기능을 하게 된다.아울러 멀티미디어실, 디지털아카이브실, 업체 입주공간 등 주요시설을 갖추어 문화산업관련 혁신자원 및 기관간 네트워킹 을 유도하며, 콘텐츠 발굴․기획․산업화․마케팅․교육훈련․ 기술개발 등 토탈 지원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경북도 관계자는 현재 16개시도중 11개시도가 문화산업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정부지원을 받아 지역문화산업을 발전시키고 있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동 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본격적으로 문화산업 지원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말하고 문화콘텐츠지원센터가 건립되면 문화산업체에게 리얼서비스 제공과 원스톱 프로덕션 시스템 구축으로 산업화를 촉진 하고 문화산업관련 혁신주체들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으며, 고가장비를 활용한 교육훈련으로 숙련된 전문기술자 양성이 가능하고, 인근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과 영상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문화콘텐츠 산업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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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일본 기업 포항 투자 유치 전망 ‘맑음’
두바이에서 개최된 WTA 테크노마트에 참가해 지역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거둔 포항시가 일본에서 일본기업들을 상대로 투자유치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21일 일본 도쿄 임페리얼호텔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 주최 일본 경제인 연합회 오찬장에 참석한데 이어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한국 투자환경 설명회에 잇따라 참석해 포항 마케팅에 나섰다.포항시는 이 설명회에 300부의 포항투자유치 설명서를 배부했다.박 시장은 특히 설명회가 끝난 뒤 일본의 5대물산 중 하나인 미츠이물산 무라카미 사장과 미즈호은행 라이카와 서울지점장 등을 만나 포항의 투자환경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박 시장은 “ 포항은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환동해 물류거점도시, 첨단과학도시로 부상하고 있으며, 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식 돼 기업들의 투자유치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후에는 도쿄 아카사키의 한 식당에서 남조남 재일 경북도민회장 등 도민회 기업가 12명을 초청 포항에 투자 해 줄 것을 요청했다.박 시장은 지난 19일에는 일본 물류 전문기업 (주)구라마쿠 초소가베 사장을 만나 포항에 외자기업 투자시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고 투자유치를 당부했다.이에 대해 초소가베 사장은 “빠른 시일내 일본기업 실무자를 포항으로 파견 포항 투자 환경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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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 기업 개발 제품 해외에서 주목"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경북 안동시 송천동)에 입주한 니껴바이오(대표 김영배)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청국장 초코볼)이 해외 바이어의 주목을 받으며 수출을 위한 상담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니껴바이오 김 대표는 지난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2008 Foodex Japan(동경식품박람회)에 참가한 바 있으며, 그곳에서 청국장 초코볼의 품질과 사업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일본의 유한회사 “素材屋(소자이야)”측이 구체적 수입상담을 위해 방한하게 되었다. 이번 상담을 위해 입국하는 소자이야측 바이어인 스기모토씨는 3월 16일부터 2박 3일 동안 안동에 머물면서 청국장 초코볼의 수입관련 상담과 함께 니껴바이오가 입주해 있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본사 및 공장 견학 그리고 안동시장 면담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소자이야 회사는 해태, 롯데, 오리온 등 국내 유명 제과회사의 제품을 수입하여 일본 내에 유통해 온 일본 내 식품 수입 및 유통 전문회사이다. 니껴바이오는 안동대학교 권기석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기존의 균주보다 활성이 뛰어난 우량 균주를 자체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한 바 있으며, 이 균주를 이용하여 청국장을 생산하고 있다.또한, 안동의 청정환경에서 재배된 순수 국산콩을 원료로 생산된 제품은 품질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이미 지난 2005년 국제항공사인 ‘SKY STAR AIRWAYS’의 기내식 및 기내판매품 공급과 미국의 SEALEX사와 연간 100만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수출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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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KD그룹과 연간 20억원의 안동농특산물 납품"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지난주 경기도 성남시 소재 KD그룹(회장 허명회) 경영지원본부에서 KD그룹 관계자와 안동지역 농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KD그룹 식자재 공급 및 농특산물 판매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연간 20억원의 안동농특산물을 식자재와 명절 선물용으로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실무협의는 지난 3월 12일 안동시와 국내 최대 여객운송업체인 KD그룹이 안동 유교문화 관광산업과 농특산물 판매 증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이번 합의로 안동사과(1억6천만원), 안동한우(8억3천만원), 안동간고등어(5천5백만원), 안동고추(2억원), 안동생명의 콩(1억6천만원), 된장(1억8천5백만원) 외에 단호박, 양파, 방울토마토 등 연간 20억원 상당의 안동농특산물이 KD그룹 직원식당용 식자재로 공급되고, 안동한과가 명절선물용으로 납품되게 되었다.한편,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도권 마케팅에서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지점이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매주 15톤(3천만원)의 안동사과를 납품하고, 남안동농협이 식자재유통업체인 풀무원 푸드머스에 연간 300톤(2억7천만원)의 애호박을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농협이 함께 참여하는 수도권 공동마케팅을 지속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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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소디프신소재 2,500억 추가 투자 결정"
경상북도(지사 김관용)와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4월 7일 영주시 소재 (주)소디프신소재 사옥 회의실에서 삼불화질소 (NF3)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주)소디프신소재(대표이사 하영환)와 2,500억원이 추가 투자되는 시설 확장에 대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주)소디프신소재는 1982년 5월 영주시 가흥농공단지에 설립한 회사로 주 생산품은 반도체생산의 주요 부품인 삼불화 질소(NF3)와 모노실란(SIH4) 등으로 지난 2007년 매출이 980억원으로 국내 굴지의 회사로 자리매김하였다. 금번 투자는 지난해 1,000억원 증설 투자에 이어 반도체특수 가스 관련 산업분야 세계 제1위 기업으로 발돋음하게 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시설 확충 완공후 예상 매출액만도 3,000 억원 이르는 회사로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국가 기간산업 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주)소디프신소재의 하대표이사는 “ 그동안 지속적으로 영주시 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회사가 날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에 대한 보답은 끊임없는 재투자를 통해 지역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다.”고 투자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김주영 시장은 “ (주)소디프신소재는 그동안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주)소디프신소재의 번영이 곧 영주시민의 자부심으로 이어져 왔으며, 창사 이래 알찬 기업경영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왔을 뿐만 아니라 이번 추가 투자로 인해 약 300여명의 일자리가 마련되어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로 인해 살기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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