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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울진! 유기농산물』
울진군(군수 : 김용수)은 지난 21 농협중앙회와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하고 농림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2007 제9회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생토미와 유기고추, 매실액상차 등 유기재배 농산물 3개 품목을 출품하여 곡류부문에서 온정면 이숙웅씨의 유기생토미가 금상을 수상했고, 채소류 부문에서 서면 김상업씨의 유기고추가 은상을 수상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품평회는 (주)농협유통 양재점에서 개최되어 전국의 시군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농가가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중 각 시도 품평회에서 입상한 농산물 4개 부문(곡류, 채소류, 과일류, 가공품류) 110여개 품목이 출품되어 상품의 균일도, 맛, 당도, 식미 등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지난 21일 오후 4시 심사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군은 2002년부터 관행농법을 과감히 탈피하여 친환경농업을 군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해 2007년 친환경농업대상 우수지구부문 우수상, 생산자부문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7. 11. 4. (사)경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곡류부문(쌀) 우수상, 채소․특작 부문 우수상, 가공품류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특히 이번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2개 부문 수상으로 한국형 친환경농업의 메카이자 로하스의 고장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수상으로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중요성을 대내외 소비자에게 홍보 및 소비확대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울진군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유기농산물의 재배면적 확대와 인증단계 향상으로 친환경실천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국제농업 환경변화에 유일한 대안인 친환경농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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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정부 경제자유구역 지정 평가단 방문"
내․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투자여건 개선으로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고 자본과 기술․인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경제자유구역』의 추가 지정을 위한 『경제자유구역』지정 정부 평가단 20명이 지난 11. 25(일) 구미를 방문했다. 이번 구미방문은 지난 10. 30일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대구-구미-경산-영천을 연결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지정 신청을 공동으로 신청함에 따라 현장 실사를 위해 구미를 방문한 것으로 정부 평가단은 4단지 전망대에서 신청지구인 4단지 확장지역의 개발계획을 청취하고 주변 기반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김관용 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김성조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위원, 전인철 시의회의장, 대학, 기업단체 대표 등 20명이 참석하여 지역의 열의와 관심을 표명하였고, 김성경 부시장은 구미가 국가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을 설명하고, 산업, 인력, 교통 등 타 신청지역과의 차별성, 지정 필요성 등을 역설하여 심사위원들의 공감대를 얻기도 했다. 정부(재정경제부)에서 지정하는 『경제자유구역』지정은 2003년에 인천(3개지구), 부산․진해(5개지구), 광양만권(5개지구)이 지정되었으며, 2007년 8월 재경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경제자유구역』추가지정 발표에 따라 현재 대구(동구․수성구)․경북(구미․경산․영천)을 비롯하여 충남 평택․당진, 전북 군산․새만금, 전남 목포․무안, 강원 삼척․동해지역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그동안 항만을 중심으로 신개발지에 지정되어 왔던 기존『경제자유구역』과는 달리 11. 23일 국회 전체회의에서 내륙지역에도 지식기반서비스업 및 지식제조업 지역에 대하여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자치단체간 유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경제구역으로 지정되면 외투기업에 대한 소득세, 법인세, 관세 면제, 기반시설 국고보조금 지원, 공장총량제 등 수도권 규제 배제 등 경영환경 개선과 외국인 교육기관 및 의료기관 설립허용 등 지정에 따른 특례 및 지역개발, 정주환경 조성 등 파급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11월 평가단의 현장실사와 재경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권오규 부총리)』심의를 거쳐 12월까지는 2~3개 지역을 추가로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기반시설 조성과 외국인 학교 등을 유치하여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외국인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첨단 IT산업 및 R&D 연구기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강력히 희망하였다. 또한 추진중인 모바일 특구 지정 등과 연계하여 구미를 국제 모바일 및 디스플레이 허브로 육성 명실공히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구미를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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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도요타 경영방식(TPS) 통해"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류한규)는 2007. 11. 28(수) 15:30 센츄리호텔에서 중소기업 CEO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중소기업 CEO 경영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제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도요타의 경영과 생산방식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1969년부터 2003년 까지 일본 도요타 회사에서 생산기술 개발에 종사한 나고야 공업대학 쿠로이와 사또시 교수를 초청하여 “일본 도요타 경영 및 생산방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중소기업의 공동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산업에 기여하기위하여 2002년도에 전국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를 설립하였으며,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간 애로요인에 대한 대안모색과 문제 해결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기술정보의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매년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CEO 경영혁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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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08년도 벼농사 볍씨 준비"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내년도 벼농사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 우량볍씨 신청을 각 지구지소에서 받고 있다.볍씨는 3년이상 자가 채종 종자 사용시 다른 품종이 섞이거나 고유의 특성이 퇴화되어 미질이 나빠지며 수확량도 6% 정도 떨어지므로 3~4년에 한번씩은 순도가 높은 정부 보급종 및 채종단지에서 재배한 우량 볍씨로 바꾸어 주는 것이 좋다.따라서 김천시에서는 한해에 필요한 볍씨량 300톤 중 100톤 이상을 매년 이맘때 각 읍면 리장과 농업기술센터 지구지소를 통하여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 시기를 놓치지 않기를 당부하고 있다.또한 김천시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이 금년도 오대벼, 새추청벼, 일품벼에서 2008년도 운광벼, 새추청벼, 일품벼로 변경됨에 따라 양파를 많이 재배하는 구성, 지례 등 2모작 재배지역에서 공공비축미로 수매 할 농가는 오대벼 대신 운광벼로 신청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이에 따라 12월 10일까지 정부 벼 보급종을 신청 받고 있는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김천시에 배정된 운광벼가 부족 할 경우 종자관리소 운광벼 채종단지와 협의해 우량 운광벼 볍씨를 희망 농가에 알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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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서.남해안권발전 특별법"
‘동해안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새로운 동북아시대를 대비하여 동해안의 개발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끈질기게 노력한 끝에, 지난해 12월 국회에 제출한『동해안광역권개발지원특별법안』이 우여곡절을 거쳐 1년 여만에 『동․서․남해안권 발전특별법』으로 제명이 바뀌어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비로소 서․남해안 중심의 L자형 개발에서 동해안까지 이어지는 U자형 개발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동해안 시대를 여는 기틀을 마련 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동해안은 3대 연안 국토축의 하나임에도 70~80년대에는 경부축, 90년대 이후에는 서․남해안권에 정부지원이 집중됨으로 인해 그동안 정부 개발의 우선 순위에서 지속적으로 소외되어, 낙후된 동해안지역의 체계적인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4년 11월 포항에서 강원도․울산광역시와 함께 ‘동해권 시도지사협의회’를 구성을 주도하여 경북․강원․울산 등 3개 시도는 효율적인 동해안 개발을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우선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3개시도가 합동으로「동해안 광역권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국무총리실 산하에 동해안개발기획단을 설치해 줄 것을 10여 차례 건의한 바 있다.『동․서․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이 건교위와 법사위 등 상임위를 통과하기까지는 많은 난관이 있었는데, 지난해 12월 14일 건교위 한나라당 간사인 윤두환 의원(울산 북구)의 대표발의로 ‘동해안광역권개발지원특별법안“을 국회에 제출 하였는데, 그 시점에서 이미 상정되어 있는 남해안발전특별법안(부산․경남․전남)과 논란 끝에 양 법안을 통합한『남해안․동해안 연안광역권 발전지원법(안)』이 마련되어,지난 4월 19일 상임위를 통과하여 법제사법위원회에 이송되었다. 4월 임시회와 6월 임시회가 개회되어 법안을 심사할 때 마다 일부 환경단체와 일부 정당의 반대로 처리가 미루어져 왔다 이에 대한 지난 12일 동해안 3개 시도지사와 부지사가 참석한 ‘동해안발전포럼’에서 법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연안권 시도의 적극적인 공조활동으로 법안이 통과되었다.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법안이 공포․시행되면 경북지역이 환동해권 경제허브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이제는 남해안, 서해안 연안지역과 경쟁을 하여야 하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 강원도․울산광역시와 함께 “연안권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경북도는 지금까지 추진해오고 있는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하는 해양물류 거점개발, 휴양․공원형 동해안 관광개발, 해양과학 R&D 개발, 동해안 에너지 산업과 연계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동해안 지역 경상북도․강원도․울산광역시 3개시도가 지난해 공동으로 마련한 “동해안 광역권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동해안 지역발전 사업에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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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07경북방문의 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경상북도는 방문의 해 중점사업으로 실시하는 경북 주말열차가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1박 2일) 양일간 수도권 관광객 360명을 모객하여 “백암온천, 영덕대게 경북 북부 환타지 여행” 이라는 주제로 영덕, 울진으로 운행한다. 이번 여행은 경북의 북부권과 동해안지역으로 겨울철 온천과 먹거리인 영덕대게, 야간달빛기행 등 다양한 테마상품으로 열차여행의 멋과 흥미를 더하는 계절적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주말 영덕, 울진 “북부권 환타지 여행”은 첫째날인 24일 토요일 아침 청량리역을 출발(08:00)하여 영주 풍기역(11:30)에 도착, 인삼갈비탕을 중식으로 하고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의 영화 촬영지 청송 주산지를 답사하고 오후에는 각종 해산물로 가득찬 영덕재래시장을 투어를 한다. 또한, 저녁에는 영덕 강구항에 들러 영덕대게, 대게탕 등을 석식으로 한 후 풍력발전단지에서 국악공연, 라이브 콘서트, 해산물 시식 등 특별 이벤트로 동해안영덕야간달빛체험을 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관광특구인 백암온천에서 온천욕과 함께 숙박을 한다. 다음날은 “폭풍의 속으로”라는 영화 촬영지 울진 망양정, 친환경농업엑스포, 불영계곡을 답사한 후 우리나라에서 석양이 가장 아름다운 천년고찰 영주 부석사 기행, 전국 최대의 인삼시장인 풍기인삼시장에서 쇼핑한 후 여행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수원역(07:10)→청량리역(08:00)→풍기역(11:30) →중식(11:40)→주산지(14:30)→영덕장터(16:30)→강구항 석식(17:30)→백암숙박(19:30)→ 조식(07:30)→망양정(10:00)→중식(12:00)→부석사→(13:00)→풍기인삼시장 (15:00~15:40)→풍기역출발(16:00)→수원역도착(20:00) 참가한 관광객들에게 지역특산물 등 푸짐한 경품제공 이번 여행의 열차내에서는 가족 장기자랑, 퀴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영덕군의 게장세트, 건조미역 등 25개, 울진군에서도 유기농식품인 생토미, 고포미역 등 25개, 총 50여점의 푸짐한 지역 특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경북도에서도 경북방문의 해 다양한 기념품과 레이디 버디 기차 이미지와 신년 해돋이 일출이 그려진 기념 타올을 관광객들에게 함께 제공된다. Lady Bird 테마열차는 한국철도공사에서 관광을 목적으로 특수 제작한 Lady Bird열차(일명, 딱정벌레)로 앞뒤 전망실, 카페․이벤트실, 일반객실 등 총 11량으로 자연친화적인 이미지의 테마열차이다. 또한 Lady Bird 열차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정확한 시간에 도달할 수 있는 장점과 이동하는 동안 열차내 이벤트 칸에서 관광영상 홍보물과 다양한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참가신청 방법은 국내외 관광객은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역 출발을 기준으로 하고 참가방법은 선착순으로 2007경북방문의 해 공식 홈페이지 “경북 나드리”(http://www.gbtour.net)와 대표 여행사 청송여행사로(www. 114ktx. co.kr)전화는 1577-7788, 02-853-7787로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경북방문의 해 기념품, 관광홍보물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경북도는 이번 경북방문의 해를 계기로 시군과 관련 업체, 지역주민 등 참여 분위기 조성과 다각적인 캠페인을 전개 다시 찾고 싶은 관광경북으로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새로운 수요창출을 위한 테마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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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수출기업 애로 함께 해결한다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통상업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수출 중소기업들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기업들이 겪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지원․해결하는 현장서비스 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달 26일부터 다음달말까지 KOTRA대구경북 무역관,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부, 한국수출보험공사대구경북지사 등 지역의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수출기업 현장방문팀을 구성하여 운영키로 하였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에는 수출관련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KOTRA, 한국무역협회의 직원들과 함께 동행해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해 줌으로써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도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업체를 방문키로 하고 올해 상반기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국제전시박람회 참가 등의 사업에 참여를 한 20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들 방문단들은 경북도와 수출지원 유관기관들의 통상지원 시책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업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것을 주요활동으로 한다. 따라서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단순한 사항은 즉시 처리해 주고, 타 부처나 유관기관 등의 소관사항은 해결토록 건의하는 동시에 제도개선이나 사업적인 사항은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도는 첫 방문업체로 다음주중 경산의 광진상사(가정용 수세미 제조), 동우브레이크(자동차브레이크 제조), 대신(PE발포시트 압출기 제조)을 방문키로 했다. 경북도 이병환 통상외교팀장은 “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기업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기 위한 것이 근본 취지이다”라며, “업체들이 요청하는 날짜에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니 지역의 많은 업체들이 활용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수출기업 현장방문단의 방문을 희망하는 지역의 업체는 다음달말까지 언제든지 연락하면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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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08년 예산 3,371억원 편성"
영천시는 일반 및 특별회계, 공기업특별회계를 포함 금년 당초예산 보다 6.6%가 증가한 총 3,371억원 규모의 2008년도 당초 예산(안)을 편성 지난 21일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영천시가 제출한 예산(안)은 일반회계 예산이 금년 당초예산 2,762억원보다 6.1%가 증가한 2,932억원으로 재정자립도는 금년 당초 21.9%보다 0.7% 낮아진 21.2%이다. 재정수요에 비해 절대 부족한 지방재정을 충당하기 위한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위해 시장권한대행인 이재웅 부시장 이하 전 직원이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여 중앙 및 도 예산확보에 노력을 집중한 결과 국․도비 보조금이 금년보다 133억(18.9%) 증가한 836억원으로 이는 정부예산 증가율(6.5%)보다 더 확보한 것이다.영천시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보건분야에 622억원으로 가장 많은 20.4%를 차지했고, 농업분야에 409억원(13.4%), 도로․교통분야에 323억원(10.6%), 지역개발분야에 225억원(7.4%), 문화․관광분야에 200억원(6.5%), 환경분야에 151억(5.3%) 순으로 뒤를 이었다.주요 현안사업을 살펴보면, 제46회 도민체전 대비에 103억원, 창신아파트~국도28호선간 도로개설에 26억원, 서부동청사 건립에 19억원, 차량용 임베디드 기술혁신센타건립에 17억원, 임고서원성역화사업에 12억원, 천문과학관건립에 11억원, 경로당 신축사업에 11억원, 은해사집단시설지구조성사업에 8억원, 교통안전시설 설치에 6억 3천만원, 영천댐주변지역지원사업에 5억5천만원, 작산삼거리~도동삼거리간 도로확․포장공사에 5억원, 금호교대 철도건널목개량사업에 5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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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국 감숙성 인민정부 "
중국 감숙성(甘肅省) 왕전진(王全進) 일행 15명은 성덕대학(학장 윤지현)의 초청으로 한국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성공사례 등의 연수와 농촌지역 고찰 및 한국역사 탐방을 위해 지난 11. 19 ~ 11. 28(9박 10일) 일정으로 영천을 방문하였다. 11. 21 10:00에 도남공단 세원물산과 본촌공단 (주)금창을 방문하여 공장의 현황과 지역경제 규모를 견학하고 이어 14:30에 영천시를 방문하였다. 영천시장 권한대행(부시장 이재웅)은 한국 70년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영천을 방문하여 준 데 대하여 환영하였으며 환영사에서 영천은 팔공산과 금호강이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청정지역이며, 대한민국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아 포도, 복숭아, 사과, 배 등의 명품 과일의 생산지임을 강조하였다. 왕전진 단장은 극진히 환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와 감숙성 정서시는 한약재인 당귀와 황기의 생산량이 전 세계에서 70%를 차지할 만큼 유명하고 영천은 전국 한약유통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영천시와 감숙성이 서로간의 한방 발전을 위해 교류를 희망하였으며 즉석에서 영천 부시장님의 감숙성 방문을 초청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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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친환경 토양관리로 사과 생산
“사과 한개는 1년간의 사람과 자연의 사랑으로 익습니다. 올해는 사과꽃 한창 피는 4월 말에는 고온과 저온이 겹쳤고 열매가 굵어야 할 7월 하순에는 내내 비가 와서 일조량이 모자랐으며 서늘해야 할 9월에는 한여름같이 더워서 당도가 낮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수확을 해보니 평년보다 열매가 조금 크고 당도가 13도 나 되어 매우 맛이 좋습니다”올해 8년차의 밀식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이종남(50. 가산사과사랑회장)씨는 올해 봄에 퇴비와 효모를 밭에 시용하고 깊이갈이를 하고 결실이 잘되도록 4월 27일에 인공수분을 해 본 결과 사과 모양이 잘생기고 씨가 골고루 박히는 ‘정형과’ 생산비율을 전체열매의 87%가 됐다. 막바지 사과수확을 하는 이종남씨 후지품종의 경우 꽃가루가 적어서 수정벌 방사 등으로 수분이 잘되도록 하는데 이씨는 제일 확실한 방법인 인공수분을 실시한 것. 또한 효모를 시용함으로서 토양미생물의 활력을 높이고 퇴비의 영양분을 사과나무가 잘 흡수하도록 한 결과 10a당 수확량이 3,589kg로 인근보다 약 10%증가 되었고 시장에서 선호하는 상등품의 비율이 약 90% 대에 이르러 소득면에서는 kg당 1,800원선으로 일반보다 400원정도 높을 것으로 추정했다.농약 살포회수를 8회로 줄이는 등 친환경농업을 지도하는 김성호(42세. 칠곡농기센터 가산농업인상담소장)씨는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사과재배지역이 강원도 인제까지 북상하고 있기에 우리지역에 사과를 명품화 시키려면 온난화에 생리적으로 강한 지역적품종의 선택과 토양환경의 최적관리 및 결실조절을 통하여 나무의 안정적인 세력유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40여명의 사과재배농가들로 구성된 가산사과사랑회는 매년 4월말 사과꽃 잔치를 열어서 소비자 직거래를 확대시키고 있으며 12월 초에는 2일 동안 현지 평가를 통하여 한해농사에서 고쳐야 할 점을 서로 토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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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유교문화와 연계한 지역특화문화상품 개발"
안동지역에 산재해 있는 전통문화유산을 고부가 가치로 창출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해 지역의 대표적인 지역 문화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2007 안동지역 유교문화와 연계한 지역특화 문화상품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사업 중간보고회가 지난 20일 안동시청에서 열렸다. 2007년도 문화관광부의 사업으로 선정된 본 용역은 안동시가 주관하고 국립 안동대학교(생활의류학과 김희숙 교수)에서 연구하는 컨설팅 사업으로 유교문화와 지역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유교문화와 연계한 지역특화 문화상품 개발, 개발된 상품의 홍보 및 판매 전략과 소비자 분석, 대학과 지역 문화단체와의 산학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연구하는 용역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안동은 유교문화의 본산지로서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지속적인 유지발전 위해 전문인력과 시설을 갖춘 지역대학에서 효율적인 인적자원의 양성과 활용을 위한 산학연계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지역특화 상품개발과 지역관광 상품화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지역 유교문화와 연계한 지역특화 문화상품 개발과 상품화는 우수한 지역전통문화를 계승 및 활용하고, 유기적인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하여 지식과 기술의 공유 및 연구개발 활성화, 기술 문화 정보를 접목시킨 첨단산업 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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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특산물 해외시장개척 활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한․중․일 FTA 타결의 시장개방에 대비하여 세계 최대 인구가 거주하는 거대 중국시장과 우리도 최대 수출국인 일본의 농․특산물 수출여건 조성을 위하여 중국(상해) 특판전을 1.24~12.5(12일간) 겔러리아 할인몰에서 경산 뚝배기식품외 14개 업체(90개품목)가 참가하고 또한, 일본(오사카,동경) 시장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11.27~11.30일 뉴외타니 오사카호텔과 하이야트 리젠시호텔에서 경북통상(주)외 7개업체(12개품목)에서 참가하여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행사의 주요내용으로 중국(상해) 특판전은 겔러리아 할인몰앞 광장에서 11.24일 참여업체별로 부스를 설치하여 12일간 판촉활동과 바이어 수출상담을 하게 되며 일본(오사카, 동경) 시장개척을 위해 11.27일 오사카, 11.29일 동경에서 aT센터 오사카, 동경지사의 협조를 받아 바이어 40여명을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함과 동시 대형백화점을 방문하여 농특산물의 유통실태를 조사하여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활용하게 된다. 이번행사를 통하여 최근 웰빙시대 교포뿐만 아니라 중국상류층의 일본 현지인의 한류열풍으로 우리 한국음식을 선호하고 있고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 다변화를 위하여 금년과 같이 미국, 중국, 일본 등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수출유망품목판촉전개최, 해외특판행사 및 수출상담회 개최하는 등 해외시장개척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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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CIS(독립국가연합) 시장개척단 귀국"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위해 러시아, 카자흐스탄에 파견한 CIS통합시장개척단이 활발한 상담성과를 거양했다. 구미시, 칠곡군, 충청북도 지역 11개업체(구미 4개사, 칠곡 3개사, 충청북도 4개사)가 참가한 이번 CIS 통합시장개척단은 11월 8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카자흐스탄(알마티), 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 블라디보스톡)에서 현지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전개하여 구미시 참가업체가 수백만불의 거래를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원유와 천연가스 등 자원개발을 기반으로 연간 10%의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카자흐스탄에서 기민전자(LCD, PDP TV)는 현지 조립라인을 가진 3개사(바이어)와 매월 수백대 이상의 거래조건으로 모델 및 가격상담을 벌여, 조건이 유리한 1개사를 선정 부품수출을 추진키로 하였다. . 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에선 (주)베스트로지스(옥 헤어드라이어)가 러시아 독점판매권을 원하는 바이어와, 지티 텔레콤(블루투스헤드셋)이 현지바이어와 3종(모노, 스테레오, 콤보)에 대해 거래를 추진하기로하였다또한 한국의 시베리아 유통시장 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불라디보스톡에서 (주)프로에스엠텍(발열쪼끼)은 도로공사 작업복으로 수입을 원하는 바이어와, (주)베스트로지스(옥 헤어드라이어)는 미용제품 수입바이어와 각각 거래를 추진하기로 상담활동을 벌였다. 구미시는 무엇보다도 오일과, 천연가스 등 석유자원을 기반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CIS(독립국가연합) 통합시장개척단 파견으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현지에 판매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였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상담활동이 구체적 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KOTRA와 협력 ″해외지사화사업″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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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비즈니스 행정 2008년도 예산 2,454억원"
영덕군은 2008년도 총예산을 2,454억원으로 편성하고 20일부터 열리는 제166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심의 의결을 요청했다.내년도 예산 규모는 2007년도 당초예산 2,011억1,600만원 대비 22%인 442억6,200만원이 증액된 규모로 2,453억7,8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07년도 당초예산 1,832억3,600만원보다 401억7,100만원이 증액된 2,234억700만원이며, 특별회계는 공기업상수도특별회계를 비롯한 11개 회계로서 ’07년도 당초예산 178억8천만원보다 40억9,100만원이 증액된 219억7,100만원으로 편성되었다.특히 이번 예산안 편성에 있어 두드러진 점은 국ㆍ도비 확보를 위해 김병목 영덕군수의 중앙부처와 경북도에 펼친 비즈니스 행정의 결실로 요약된다.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군은 국고보조금이 ’07년도 480억1천만원보다 46.9%인 225억300만원이 증액된 705억1,400만원을 확보 하였고, 도비보조금 또한 ’07년도 163억9,300만원보다 17.9%인 29억4,800만원이 증액된 193억4,200만원, 교부세 1,058억1,300만원 등 총1,975여억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하여 영덕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아울러 내년도 예산(안)을 회계별 늘어난 재원으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전년도 대비 자체수입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35억원, 의존 수입인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이 98억원, 국도비 보조금이 248억원,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 조성 부지매입을 위한 지방채 20억원 등이 늘어났고, 특별회계는 총 40억원 늘어난 규모 중 공영개발사업인 우곡택지사업에 지방채차입 30억원과 공기업상수도의 국도비 보조금 6억원, 회계별 자체수입 4억원이 늘어난 규모이다.군 예산관계자는 “금번 영덕군의 2008년도 예산은 장기적인 지역경제 침체 분위기 전환을 위하여 FTA대비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주 역점을 두었으며, 이외에도 장애인을 비롯한 저소득 주민들의 기초생계 유지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초노령연금 등의 사회복지분야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였다”고 밝혔고, “2008년도 예산안은 다가오는 2010년 3천억원 시대를 대비하여 사업별ㆍ부서별 예산편성 및 심의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한편, 2008년도 예산안은 제166회 영덕군 의회 정례회 회기 중인 오는 11월 29일부터 예산안 심사를 거쳐 12월 18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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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수특산물 홍보판매장 인기
울진군(군수 김용수)에서 직영운영하는 친환경 농수특산물 홍보판매장(덕구온천호텔 광장 내)의 매출이 쑥쑥 오르고 있다. ▲ 판매장전경 이 홍보판매장은 2004년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가 매년 판매액이 증가하여 올해(2007.11 현재) 총 매출액 2억여원에 달하고 있으며, 150여종의 친환경 농수특산물 중 특히 생토미를 비롯한 미역, 멸치, 오징어 등 친환경 농산물과 청정 수산물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울진 친환경 농수특산물은 홍보판매장 직접방문 판매와 친환경로하스쇼핑몰(http://mail.uljin.go.kr)의 인터넷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며, 인터넷(쇼핑몰) 구매시 3만원이상 구입하면 택배료는 무료이다.울진 친환경 농수특산물 홍보판매장 관계자(판매담당자 이순호)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농수특산물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친환경 로하스의 고장 울진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매출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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